[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가 2024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기자재 전시회 및 학술대회에 참여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프로덴티는 지난 10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에 이어 11월에는 대구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로 지역 치과 관계자들과 접점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전시에서는 주력 제품인 영국 프리마 덴탈의 목이 부러지지 않는 ‘330 터보’를 비롯해 지르코니아용 교합지, 레이더 필름, 올해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은 비브라운 수처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덴티는 지난 12월 1일 개최된 ‘점빵치과 살리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심포지엄에도 참여했으며, 내년 개최되는 BDEX 2025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프로덴티 이주영 전무이사는 “지역 대리점을 통해 유통망을 강화해왔으나, 전시회와 학회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과 마주하는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로덴티는 다양한 치과계 행사를 통해 자사 제품군을 알리고 전문성을 강조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