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바이오템이 지난해 7백만불 수출탑에 이어 올해 1천만불 수출탑을 달성하며 국내 바이오 산업의 주요 기업 중 하나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바이오템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제품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이 맞물린 결과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이오템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품질 향상을 통해 해외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를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오템 이영호 대표는 “1천만불 수출탑 달성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임플란트 기술과 최고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글로벌 치과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수출탑 달성은 기업의 비전과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2025년에는 1,500만불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해외 진출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