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21.1℃
  • 구름많음서울 19.3℃
  • 구름많음대전 22.5℃
  • 구름조금대구 20.3℃
  • 맑음울산 18.8℃
  • 구름많음광주 23.5℃
  • 구름많음부산 16.7℃
  • 구름많음고창 22.2℃
  • 흐림제주 24.6℃
  • 구름많음강화 17.6℃
  • 구름많음보은 21.4℃
  • 구름조금금산 23.2℃
  • 구름많음강진군 22.3℃
  • 구름조금경주시 22.7℃
  • 구름많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코웰메디, IDS서 ‘차세대 임플란트 솔루션’ 호평 일색

URL복사

초청 강연, 풍성한 프로모션으로 참관객 발길 ‘꽉’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3월 25~29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25’에서 뛰어난 기술력으로 글로벌 참관객을 매료시켰다.

 

‘Where Innovation Comes to Life’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코웰메디는 이번 전시에서 대표 제품인 ‘INNO Fixture’를 비롯한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소개했다.

 

특히 부스에서 진행된 해외연자 초청 강연은 연일 인기를 끌었다. 체코 Charles University의 Dr. Martin Tomecek은 ‘3D Alveolar Reconstruction’을 주제로 뼈 이식의 정밀도를 높이는 최신 술식을 공유했으며, Dr. Jan Streblov는 ‘How to Avoid Implant Complications?’를 통해 임플란트 실패율을 낮추는 실제 임상 경험을 전했다.

 

이어 Dr. Stavros Vladitsis는 ‘The Evolution in Oral Implantology through Digital Technology’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임플란트 치료의 진화를 조명했고, Prof. Adam Nulty는 ‘Ultimate All On X Accuracy’ 강연에서 All-on-X 수술의 정확성과 장기 성공을 위한 전략을 소개해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코웰메디 연자를 비롯한 유저들의 인터뷰를 실시간으로 공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강연뿐 아니라 참여형 프로모션도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부스 내 마련된 이벤트존에서는 ‘골프 홀인원’ 게임, 핸즈온 체험 참가자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 및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코웰 인형과 키링, USB 등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 굿즈는 전시장을 찾은 세계 치과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IDS 2025는 글로벌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혁신 기술과 철학을 공유한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재생재료, 수술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과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역사는 돌고 돈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인가. 최근 미국에서 연구지원금 축소로 학자들이 미국을 떠나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인다. 새로 출발한 미국 연방정부가 지출을 줄이기 위해 연구비를 대폭삭감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역사를 돌아보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미국이 빠르게 세계적 강대국으로 될 수 있었던 이유 중에는 유능한 인재 이동이 있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전 세계 석학들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며 미국으로 모여들었다. 미국의 부흥에 외국 지식인들이 지대한 역할을 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아인슈타인이다. 과학뿐 아니라 철학, 인문학 등 모든 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미국으로 이동하였고 학문적 업적을 미국에서 이루었다. 그 결과가 지금의 미국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발전한 미국에서 학자들이 연구비 감소로 인하여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정작 미국 정부는 방관하는 것을 넘어 푸대접하고 있는 현실이다. 자신들이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지를 잊어버린 듯하다. 그동안 미국이 강할 수 있었던 것은 광범위한 학문적 투자에 있었다. 그런 미국이 비용을 이유로 그들을 쫓아내고 있다. 이는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이 퇴보될 것을 암시하는 메시지로 보인다. 사마천은 사기에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가 시작한 관세 전쟁 이후 미국 증시와 자산배분 전략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정책 이후, 미국 증시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에 큰 불안을 가져오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은 무역전쟁의 가능성을 키우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였고, 이는 자산배분 투자자들의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한 고민을 깊게 만들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현재의 미국 증시 상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활용한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심층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기준금리 사이클 feat.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먼저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미국 증시가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순환에 따라 경제 사이클은 크게 호황기, 정점기, 침체기, 불황기 등으로 나누게 되고, 각 국면에 따라 알맞은 투자전략을 통해 자산배분에 응용할 수 있다. 연준은 기준금리 인하를 2024년 9월부터 시작했고 이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의 B에 해당한다. 2024년 12월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멈춘 후 현재 미국은 경제둔화 국면에 진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역사적인 관세 전쟁을 시작했고, 최근 S&P500 지수가 주요한 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