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협찬하고 리뉴메디칼이 주최한 ‘성공개원 세미나’가 지난 5월 18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유한양행의 주요 치과 솔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개원의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행사장 내 전시 공간에 마련된 유한양행 제품들에 현장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멸균 전 단계 자동화 장비인 ‘W50’ 소독세척기는 가장 큰 반응을 이끌었다. 기구 세척뿐 아니라 소독과 건조 기능까지 모두 자동으로 수행해 진료 효율을 높이면서도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보철 파트에서는 ‘트윈제로’ 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전치부부터 최후방 구치부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고, 수직 고경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임상 상황에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조가 간결해 술자 편의성은 물론 환자 만족도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는 점이 현장에서 크게 부각됐다.
이 외에도 △우수한 골융합력을 기반으로 한 ‘아스트라 임플란트’ △조직재생 촉진에 효과적인 PDRN 기반 주사제 ‘리쥬비넥스’ △조직이식 기록서 없이 사용 가능한 동종골 ‘원오스’ 등 유한양행의 다양한 제품들이 함께 전시됐다. 제품별 설명과 상담이 자유롭게 이뤄지면서,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호응도 모두 높았다는 후문이다.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치과에 꼭 필요한 장비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상 적용까지 상세히 설명해줘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개원의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니즈에 맞춘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치과 솔루션과 다양한 임상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