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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총회] 신임의장단에 이해송 의장·안영재 부의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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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단은 강정훈(서울)·한상욱(부산)·변웅래(강원) 회원 선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의장단선거에서 이해송 대의원(전남지부)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서울지부 안영재 대의원이 당선됐다.

 

먼저 의장 선거에는 신종연 대의원(전북지부)과 이해송 대의원(전남지부)이 공천위원회로부터 배수공천됐다. 신종연 대의원은 “불법덤핑치과, 경영환경 악화 등으로 개원가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이 보다 더 시급한 과제는 치과계 내부의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는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서 치과계 곳곳에 매우 깊은 상처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선배로서 미안하고 안타깝고 참담했다. 우리의 상처를 보듬어 안기 위해 의장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해송 대의원은 “치과계는 덤핑치과의 난립과 치과의사 과잉배출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우리 모두가 합심해 현실 문제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시기”라며 “두 번에 걸친 지부장과 치협 감사, 그리고 오랜 기간 치협 대의원을 역임하면서 치협의 지난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다. 의장이 된다면 이런 경험과 인식을 바탕으로 치과계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투표결과 총 190표 중 이해송 대의원이 112표(58.9%)를 획득, 78표(41.1%)의 신종연 대의원을 제치고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공천위원회로부터 서울지부 안영재 대의원과 신은섭 대의원이 배수공천됐으나, 신은섭 대의원이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사퇴, 안영재 대의원이 무투표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당선됐다.

 

감사단 선거는 서울과 지방 추천 후보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서울지부 추천에는 강정훈 회원과 김종훈 회원이 배수공천돼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결과 140표(72.2%)를 얻은 강정훈 회원이 54표(27.8%)의 김종훈 회원을 86표차로 따돌리고 서울지부 추천 감사에 당선됐다.

 

지방 추천 감사선거는 삼파전으로 치러졌다. 강원지부 변웅래 회원, 대전지부 이상훈 회원, 부산지부 한상욱 회원이 맞붙은 결과, 80표(40.4%)와 62표(31.3%)를 얻은 한상욱 회원과 변웅래 회원이 지방 추천 감사로 이름을 올렸다(이상훈 회원 56표/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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