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성교)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SETEC에서 제139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첫날은 개회식과 임상증례 발표가, 둘째 날에는 임상증례 발표와 더불어 특강과 학술강연이 준비돼 있다. 임상증례 발표는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총 68개의 임상증례 발표가 10~15개씩 한 섹션으로 묶여, 총 5섹션으로 나뉘어 펼쳐질 예정이다. 임상증례를 통해 치아보존에 대한 다양한 방법의 접근을 공유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임상증례와 더불어 Dr. Paulo Monteiro의 ‘The New Direct Composite Veneering System’를 주제로 최신지견을 소개한다. 이어서 오후에는 김현철 교수(부산대 치과대학 치과보존학교실)가 ‘Current researches regarding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the Nickel-Titanium rotaryinstruments’를,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의원)의 ‘Qray를 이용한 치아우식의 조기진단과 관리’를 주제로 보존학회 필수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전공의 임상증례발표에 대한 시상식이 별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성교 회장은 “보존학의 최신지견과 다양한 임상강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 보존학회 일반보수교육 4점과 필수보수교육 3점이 인정된다.
◇ 문의 : 02-763-3818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