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0.3℃
  • 흐림강릉 3.5℃
  • 박무서울 1.7℃
  • 구름많음대전 1.2℃
  • 대구 7.6℃
  • 흐림울산 6.7℃
  • 광주 2.8℃
  • 부산 8.5℃
  • 흐림고창 0.8℃
  • 제주 8.0℃
  • 맑음강화 0.8℃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1.7℃
  • 흐림강진군 4.8℃
  • 흐림경주시 6.8℃
  • 흐림거제 7.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인천지부 이상호 회장, 연임 도전 성공

URL복사

직선제 투표율 62%…이상호 254표, 조장현 104표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인천지부) 이상호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인천지부 사상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연임에 성공한 것은 이상호 후보가 처음이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세‧이하 선관위)는 지난 16일 관내 16개 투표소에서 선거를 일괄 실시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결과를 발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총 유권자는 577명. 그 중 62%에 해당하는 35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결과 기호 1번 이상호 후보 254표, 기호 2번 조장현 후보가 104표를 획득했다. 이로써 이상호 현 회장이 내년 4월부터 3년간 인천지부를 이끌어가게 됐다.

 

당선이 결정된 뒤 이상호 후보는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 이근세 위원장 이하 선관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조장현 후보에게도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선거는 개인의 성공이 아닌 인천지부 전체의 성공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깝게 고배를 마셨지만, 조장현 후보 역시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인천지부의 발전을 위해 도울 일이 있으면 앞장서 돕겠다”고 전했다.

 

이번 인천지부 선거 투표율은 당초 기대치를 웃돌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후보자간 별 다른 잡음 없이 치러진 공정한 선거였다는 점 역시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를 비롯한 타 지부 선거에 좋은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회원들의 투표 참여율을 끌어올리고, 개개인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관위는 2차례에 걸쳐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또 연설회장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정견발표 동영상을 문자로 발송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무효표가 한 장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은 선관위의 그간 노력을 평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모바일이나 우편을 사용하지 않고, 투표소에서만 직접 투표를 하게 하는 방식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62%의 투표율이 나왔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이번 선거를 평가했다.

 

하지만 “투표를 하고는 싶지만, 부득이하게 참여할 수 없었던 회원들에게 ‘왜 부재자 투표를 진행하지 않느냐’는 항의를 받기도 했다”며 “이런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선거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세 위원장은 “투표율이 높아야 민의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선거를 준비하는 동안 상당히 많은 걱정을 했다”고 운을 뗀 뒤, “매우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성공적인 선거였다.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준 양 후보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