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는 지난 16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후보등록 마감, 11월 16일 투표 실시 등 2014년부터 3년간 인천지부를 이끌어갈 회장 선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마감날인 23일 오후 5시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된 자로, 입회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회원 중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은 누구든지 입후보 등록이 가능하다. 입후보자는 선거공고 7일 이내에 회원 40인 이상 50인 이내의 추천을 받아 소정의 양식을 구비하여 선거관리위원회에 입후보 등록을 하면 된다.
선거운동은 후보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바로 개시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세칙에 의거해 선거운동 기간 중 회원의 치과를 방문할 수 없으며, 홍보용 유인물을 제작하거나 배포할 수 없다.
직선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인천지부 회장 선거는 다음달 16일 각 구에서 지정한 투표소에서 12시부터 16까지 진행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