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의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이하 Untact A.T.C 2021)’이 지난 1일부터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된 Untact A.T.C 2021은 오는 2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A.T.C 조직위원회(위원장 오상윤)와 연자들이 준비한 현장감 넘치는 강연은 ‘DVmall’에서 시청 가능하다. 현재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의는 A.T.C 조직위원장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의 라이브서저리다. 이번 라이브서저리는 하악 구치부의 수직적, 수평적으로 극심한 치조골 흡수를 보이는 증례를 통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선보인다. Guidesurgery stent를 이용해 하치조신경관과의 정확한 위치관계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필요한 수직적 골이식량을 줄여 성공률을 높이는 한편, 예후도 좋게 할 수 있는 수술법과 노하우를 보여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Vmall 멤버십 회원에게만 주어지는 역대급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우선 DVmall 멤버십 회원은 강연에 무료로 초청되며 △기간 내 DV on world 방문 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의 환자 맞춤 구강관리 솔루션 ‘제니부스’가 치과 경영으로 고민하는 개원의를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제니부스’는 환자가 치과에서 손쉽게 구강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 시스템이다. 부스에는 어린이 및 성인용 칫솔과 치약을 비롯해 치실, 치간칫솔, 구강세정기, 음파전동칫솔 등 30여개의 구강위생용품이 구비돼 있다. 특히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교정, 임플란트, 틀니전용 칫솔 등 특수 구강위생용품도 마련돼 온라인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환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제니튼 관계자는 “임플란트, 소아진료 등 치과병원 주 환자 층에 맞는 제품으로 세팅할 수 있고, 초기 설치비용 없이 제니부스를 통한 구강위생용품 판매로 25~60%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제니부스 솔루션을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구강위생용품을 직접 보여주면서 설명하고 안내해줄 수 있어 치과치료와 예방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전용 가판대의 심플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은 환자의 관심을 높이고, 치과에 대한 신뢰도 상승과 더불어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73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응시자 781명 중 760명이 합격, 97.3%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제73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지난 1일 발표했다.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9점(93.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서울치대 윤석권 씨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 합격률은 97.3%로 최근 3년간 동일한 합격률을 보였다.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최근 합격률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응시자 802명 중 780명 합격으로 97.3% △2019년 812명 중 790명 합격으로 97.3% △2018년 785명 중 745명 합격으로 94.9% △2017년 795명 중 746명 합격으로 93.8%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조선대치과대학교 교정학교실 임성훈 교수팀이 지난해 6월 미국교정학회지에 게재한 증례가 미국교정전문의협회(College of Diplomates of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CDABO)의 ‘2021년 최우수 증례보고’로 선정됐다. ‘2021년 최우수 증례보고’는 미국교정학회 편집위원회가 전년도 미국교정학회지 게재 증례보고 중 우수한 다섯 편을 선정해 미국교정전문의협회로 올리면, 미국교정전문의협회 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최우수 증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선치대 임성훈 교수, 김민수 전공의, 임성훈·정서린 교수 및 Arizona대학 박재현 교수가 참여한 이번 증례는 ‘Maxillary molar intrusion and transverse decompensation to enable mandibular single-jaw surgery with rotational setback and transverse shift for a patient with mandibular prognathism and asymmetry’다. 상악 대구치의 교정적 압하 및 횡적 탈보상을 통해 하악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의 제28회 국제종합학술대회가 개최를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될 이번 학술대회는 ‘STANDING ON GIANTS’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황재홍 조직위원장은 “‘거인의 어깨에 올라’는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된 말이다. 치주, 구강외과, 보철 영역에서 임플란트 대가들의 임상 노하우와 팁들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주제를 ‘STANDING ON GIANTS’로 정했다”면서 “역량 있는 국내외 연자들을 초청한 만큼 보다 알찬 콘텐츠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학술강연은 해외연자들의 회원 대상 특별강의를 비롯해 치과의사 세션, 윤리·감염교육 세션,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종호 교수, 허성주 교수, 최성호 교수, 전주홍 교수, 김진립 원장, 박지만 교수, 조인우 교수, 김준혁 교수 등 국내 저명 연자뿐 아니라 독일의 Frank Schwarz, 이탈리아 연자 Giorgio Tabanella 등 해외 임플란트 대가도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자들은 치료계획부터 임플란트 수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좀체 완화되지 않자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의 ‘2021년도 정기총회’도 하나둘 온라인 또는 서면 개최로 변경되고 있다. 오는 5일부터 서울시 25개구 총회가 순차적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하지만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구 총회 일정도 쉽게 확정짓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 지난 3일 기준 온라인 방식을 채택한 구회는 강동구, 강북구, 관악구, 광진구, 노원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성동구, 송파구, 종로구, 중구 등 12곳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6일 기준 비대면 온라인 총회를 개최키로 한 구회가 5곳이었던 것에 비해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또한 서면 총회로 진행되는 구회도 6곳이다. 기존에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했던 용산구회가 임원 서면 총회로 변경했으며 구로구, 금천구, 도봉구, 동대문구, 은평구회도 서면 방식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처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서면 등 비대면 총회 개최로 변경한 구회는 총 18곳이다. 특히 도봉구회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소수의 임원만 참석해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구수·이하 구로구회)가 지난해 송년회 대신 개최한 ‘2020 Virtual Family Race’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2020 Virtual Family Race’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회원들이 각자 러닝, 워킹, 자전거 라이딩, 트래킹, 등산 등의 야외 활동을 한 후 스마트시계나 어플로 거리, 기록을 측정해 캡쳐한 화면을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2020 Virtual Family Race’에서 자전거 72㎞를 기록한 김석제 회원이 ‘최장거리상’, 트래킹 4회 참여한 백희숙 회원이 ‘다참가상’을 차지했다. 아들과 무려 122㎞의 자전거 레이스를 함께한 최재성 회원은 ‘화목상’을 수상했다. 한편 구로구회는 이번 레이스에 참여한 회원 수와 운동 거리를 종합해 코로나19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임을 밝혔다. 참여 회원 1인당 2만원이 자동 기부됐고, 참여 인원에 따라 기부가 진행되는 만큼 기록을 측정하지 못한 회원도 운동 후 인증사진을 전송하며 기부에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구로구회는 “이번 레이스에 총 40회의 참여가 이뤄졌다. 참여해준 모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가 다음달 21일부터 27일까지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이식학회가 출간한 임플란트학 교과서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의 저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참가자들에게 ‘살아있는 교과서’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은 온라인 VOD와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의 투 트랙으로 진행, 코로나19 속에서도 학술대회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VOD 강연은 다음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이식학회 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다. 박관수 교수, 노관태 교수, 유재식 교수, 팽준영 교수 등 11명의 연자가 △임플란트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전신질환 △골이식 후 실패원인과 실패를 극복하기 등 임플란트 치료 계획·진단부터 수술, 보철, 관리까지 아우른다. 특히 국군수도병원 구정귀 대위의 임플란트 분쟁에 대한 강연도 주목된다. 강연은 권용대 교수가 ‘전지적 임플란트 합병증 시점’을 주제로 한 문헌 고찰로 마무리돼 보다 쉬운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다음달 21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알찬 온라인 강의 콘텐츠로 개원가의 입소문을 타며 고공행진 중이다. 덴티움은 지난해 3월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웨비나 ‘Dentium Academy’를 방영하며 온라인을 통한 임상역량강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세미나가 어려워지자 온라인 세미나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것. 특히 ‘Dentium Academy’는 지난 한 해 동안 누적 조회 수 23만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Dentium Academy’는 우수한 연자진과 다양한 주제의 강연, 그리고 혁신적 강연 컨셉이 돋보인다. 수술부터 보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방향성까지 임상가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Dental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면모를 온라인 콘텐츠까지 확장했다.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실제로는 만나기 어려운 우수 연자들과의 협업으로 양질의 강연을 제공한다. 그중 김영균 교수의 ‘Short Implant’ 시리즈는 술자, 환자 모두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술법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신상완 원장, 이정열 교수, 박현식 원장, 이훈재 원장의 ‘Overd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조익현·이하 관악구회)가 지난달 22일 관악구청(청장 박준희)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 관악구회는 지난 1989년부터 관내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1997년부터 매년 관악구청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됐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함께 실시하는 협력 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관악구회는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 300만원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회에서 전해준 장학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관악구회 조익현 회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눠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각종 세균 및 박테리아를 원적외선으로 99.9% 살균, 소독, 건조하는 다용도 UV살균기 ‘멀티폿’을 출시했다. 아미덴의 다용도 UV살균기는 LED램프 교체가 필요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은은한 청색 빛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아미덴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 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평소 일반 제품을 살균하고 관리하는 것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깨끗하게 살균하지 않은 물건들은 변기 속 물과 비교해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 약 200배 이상 많게 검출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에 아이들이 사용하는 젖병 소독뿐 아니라 스마트폰 살균도 가능한 다용도 UV살균기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다용도 UV살균기 ‘멀티폿’은 손쉽게 이물질을 청소할 수 있고, 고가 제품에만 적용되는 ABS재질이 100% 사용돼 고온에서도 내열성이 뛰어나 오랫동안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서 “젖병 소독기 겸용 다용도 UV살균기에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돼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지난달 21일 학회 사무국에서 하이니스(대표 황성주)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장명진 회장과 황성주 대표를 비롯해 KAOMI 임원 및 하이니스 간부 등이 참가,향후 상호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하이니스는 카오미의 스폰서쉽 제도에 따라 카오미 학술대회에 부스를 배정받아 참여하고,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KAOMI 역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하이니스는 지난 2019년 프런티어 벤처기업 선정,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장 표창 수상 및 2020년 CE인증을 받았다. 또한 전 세계 다수 국가에 수출을 진행 중이다. 100% 디지털로 구현되는 뛰어난 정확도와 강한 유지력 등을 자랑하는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인상 채득, 세팅,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특히 스크루가 ‘Highness-Link’ 보철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결합해 시멘트가 필요하지 않아 임플란트 주위염 등에 대한 우려가 없다. 이에 개원가의 임플란트 보철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며 혁신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구강예방관리 전문브랜드 닥터미니쉬(대표 강정호)가 지난달 11일 현직 치과의사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로 제작된 치약 3종과 칫솔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닥터미니쉬 치약은 일반 구강건강예방치약인 토탈케어치약(T치약)과 시린이치약(S치약), 잇몸치약(G치약) 등 3종으로 구성되며, 칫솔은 일반칫솔과 두줄모칫솔로 만나볼 수 있다. 닥터미니쉬 토탈케어치약(T치약)과 잇몸치약(G치약)은 96~98% 자연유래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인공향이나 불소, 계면활성제 등 12가지 유해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다고. 향 또한 천연향인 편백오일, 유칼립투스오일이 들어가 있어 양치 후, 민트향과는 또 다른 산뜻함과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토탈케어치약(T치약)은 구취 제거뿐만 아니라 미백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닥터미니쉬의 일반칫솔은 바깥모과 안쪽모를 구분해 만들었다. 바깥모는 부드러운 모를 사용해 잇몸 마사지가 가능하며, 안쪽모는 부드럽지만 좀 더 굵은 모를 사용해 치아 틈새 프라그를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두줄모칫솔은 6밀스와 8밀스가 있다. 8밀스 두줄모칫솔은 처음 사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유경호·이하 한림대성심병원)이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오픈했다. 인터넷 제증명 발급은 이용자가 병원에 직접 방문 후 대기해 발급받는 번거로움 없이 한림대성심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공동인증서 또는 아이핀을 통해 본인확인 후 일반진단서, 입퇴원확인서 등 총 10종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증명서는 바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팩스 전송을 통해 보다 손쉽게 실손의료보험 청구를 할 수 있다. 또한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병원 전자직인, 복사방지 마크, 고밀도 2차원 바코드 등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발급 홈페이지를 통해 증명서의 진위여부 확인도 가능하다. 유경호 원장은 “인터넷 발급 가능한 증명서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며 “환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등 스마트병원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임플란트 안정성, 골 유착 정도를 간단한 측정 과정을 통해 객관적 수치(ISV, Implant Stability Value)로 알려주는 덴티움의 동요도 측정기 ‘Easy Check(EC-1.0)’가 화제다. 차별화, 편의성, 가성비 3박자를 모두 갖춘 ‘Easy Check (EC-1.0)’는 지난해 말 출시 이후부터 개원가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별도 부속장치 없이 힐링 어버트먼트를 직접 타격해 ISV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결과값을 디스플레이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에는 1~99까지 숫자와 함께 적색, 황색, 녹색 등 단계별 색상이 함께 표시된다. 덴티움 관계자는 “임플란트 구분 없이 4주 후 측정값이 65 이상이면 임시치아 적용이 가능하며, 8주 후 측정값이 70 이상이면 영구치아를 적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 고정강도가 약할 경우 3회 타격 후 경고음이 울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측정에 사용되는 기구의 팁이 슬림한 형태로 설계돼 접근이 어려운 위치에서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ISV는 ISQ와 비슷한 측정값으로 표시하며 어떠한 각도에서도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높은 편의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