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단부터 임플란트 식립, 보철까지 하루에 완성하는 원데이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도도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Provisonal Crown 부착 시 환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골융합 실패는 여전히 치과의사들의 고민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는 픽스처에 일정량 이상의 저작력이 가해지면 어버트먼트가 벗겨져 픽스처와 골의 융합 실패를 막아주는 Fuse Abutment™를 출시했다. 힘주면 벗겨지는 Fuse Abutment™초기 골융합에는 픽스처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저작으로 인한 실패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 Fuse 어버트먼트는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차단했다.1992년 발표된 Brunski의 논문에 따르면 Osseo-integration 전 식립된 픽스처가 저작력으로 인해 상하로 100um이상 움직일 경우 Osseo-integration이 실패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메가젠은 연구를 통해 220Nm이상의 저작력이 픽스처에 100um이상의 움직임을 유발하는 결과를 도출해 이를 막아주는 Fuse 어버트먼트를 개발했다. “Fuse 어버트먼트는 단순한 템퍼러리 어버트먼트로 개발된 것이 아니다”고 강조한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성교·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1~12일 SETEC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보존학 임상의 다양한 증례와 지견을 공유했다.7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대회는 근관치료학과 수복학으로 나눠 근관치료학은 재생의학에 초점을, 수복학은 심미수복에 중심을 두고 다양한 지견이 펼쳐졌다.금기연 교수(서울치대)는 ‘Anotomical challenge in clinical endodontics’를 주제로 근관치료의 해부학적 변이를 전달하고 진료 시 활용할 수 있는 대처법을 공유했다.김현철 교수(부산치대)는 ‘Current researches regarding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the Nickel-Titanium rotary instruments’를 주제로 Ni-Ti 파일의 물리적 특성 및 임상 시 주의사항을 짚었다.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은 ‘Q-ray를 이용한 치아우식의 조기진단과 관리’를 주제로 초기 우식 진단장비 Q-ray를 이용한 진단법을 설명했다.한편 최근 재정비된 학회지 RDE 투고 및 심사를 위한 홈페이지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보존학회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투고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RD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MegaGen Symposium in Seoul 2013’을 통해 EUREKA R2를 제시한다. 오는 26일 워커힐 W호텔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 메가젠은 임플란트의 방향과 목표, 그리고 현재 적용 가능한 EUREKA R2! Project 솔루션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EUREKA R2! 솔루션은 파노라마, 세팔로, CT, 모델 등 모든 데이터를 집적해 이상적인 치료법을 제시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치과의사 개인의 축적된 경험과 감각을 통해서 얻어졌던 치료결과들이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누구나 쉽게 예측해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메가젠 측은 “R2 솔루션을 통해 진료 기간과 횟수는 줄이면서 임상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Study of New trend for Implantology with the Masters’를 주제로 한 1세션에서는 현재 임플란트 수술방식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논의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한다. 신상완 교수(고대임치원 보철과)를 좌장으로 이대희·서종진·함병도·박현식 원장이 각각 자신의 지견을 강연한다.두 번째 세션인 ‘Simple, Easy Economic Implan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는 ‘치과계 최신 지견 교류와 구강보건전문가 치과위생사의 역할 재조명’을 슬로건으로 ‘창립 36주년 기념 제3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3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치과위생사 100주년을 기념해 양일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연자의 학술강연과 포스터 발표, 테이블 클리닉 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은 물론 알찬 볼거리로 가득한 전시회가 준비됐다.학술강연은 개회식전에 마련되는 특별 강연을 비롯해 예방·임상·병리·보험·치위생·정책 등 다양한 주제별 강연이 준비돼 각 분야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치과위생사 제도 도입 100주년을 기념해 Zul Kanji 교수(캐나다 British Columbia)를 초청해 한국·미국·캐나다 치과위생사를 비교하고 임상예방전문치과위생사의 비전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치위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대회 등록은 6월 16일까지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를 통해 하면 된다.김희수 기자/G@sda.or.kr
스피덴트는 SIDEX 2013에 다양한 이벤트로 부스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현장 구매고객에 한해 진행된 ‘애플박스를 잡아라’이벤트는 특히 인기를 끌었다. 애플박스에는 아이패드 미니 등 다양한 경품이 들어 있어 고객들의 기대와 재미를 더했다. 부스 한편에 있는 150개의 애플박스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 집객효과와 더불어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했다.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방문객이 행운의 주사위 게임을 통해 자신이 던질 주사위의 수를 맞추면 전동칫솔을 제공했다. 행운의 주사위에 참가하기 위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스피덴트는 지난 5일 오후 5시 관람객들과 함께 맥주파티를 진행해 직원과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했다.스피덴트가 SIDEX에서 새롭게 론칭한 ‘아이실 바트’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아이실 바트는 경화시간이 빠르고 강도가 우수해 정확한 교합체크가 가능하다. 현장구매자에게는 1+1 행사를 진행해 준비한 물량이 매진됐다.스피덴트 측은 “SIDEX가 치과전문 전시회를 넘어 치과인의 축제의 장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만큼 스피덴트도 신제품 론칭과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치의학연구의 기초부문과 임상을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부산대학교 중개치의학연구소(소장 김성조)가 지난달 12일 부산대 양산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부산대 중개치의학연구소는 기초치의학연구와 임상치의학연구의 상호연계를 통한 구강질환의 예방,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창의적인 기술 개발 및 실용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김성조 소장은 “중개치의학연구소 개소를 계기로 치의학 분야에서의 중개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련 기업체와 치과의료기술의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기초연구와 임상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중개치의학연구소는 구강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에 필요한 창의적인 기술개발 및 실용화 연구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김희수 기자/G@sda.or.kr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임재석·이하 고대임치원)이 2013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모집학과는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프란트학과 등이다.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http://dent.korea.ac.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작성해 학사지원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치의학 영어시험과 면접은 6월 14일로 예정돼 있다.고대임치원 측은 “의과대학의 기초학교실을 활용하여 치과임상과 연관된 기초연구 분야 활성화와 국내 및 외국 타 대학과 공동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고대임치원과 함께 성장해갈 신입생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문의 : 02-2286-1522김희수 기자/G@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능·이하 식약처)는 의약품 허가심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운영중인 ‘의약품심사자문단’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대되는 분야와 인원은 치과, 피부과, 안과, 산부인과, 독성 및 약리시험 총 6개 분야 21명으로 기존 14개 분야 92명에서 20개 분야 102명으로 늘어나게 된다.식약처는 “이번 자문단 확대를 통해 외부 전문가 확충 및 상호 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약품심사자문단’은 의약품 허가심사의 전문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의사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자문내용은 △의약품심사 현안사항 △최근 심사지침 및 기법 △의약품 최신 기술 및 동향 등으로 자문단의 임상 등 전문적인 경험이 의약품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는 양해각서가 체결된 국립암센터, 충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과 임상시험계획 심사업무에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희수 기자/G@sda.or.kr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가 오는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5회 한국-핀란드 충치예방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충치예방 뫼비우스 띠’란 부제로 진행된다. 충치의 모자 감염 차단을 다루는 1부는 충치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Evz Soderling 교수(핀란드 투르크대학)와 송근배 교수(경북치대)가 강연에 나선다. 2부에서는 구강질환이 사회적 불평등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연자로 나선 인제대학교 인문의학연구소장 강신익 회장(대한의사학회)은 ‘풍요와 불평등을 앓는 사람들’을 주제로 건강 불평등의 증거, 건강의 역사, 불평등의 기원, 체화된 인지와 생애 경로를 통해 다양하게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는 ‘충치예방 모범 유치원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김희수 기자/G@sda.or.kr
치과용 기구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김수관 원장(조선대치전원)이 지난 15일 ‘제48회 발명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특허청은 “기초 연구뿐 아니라 임상시험 수행을 통해 얻어진 지식재산 창출 실적과 특허 기술의 제품화·사업화 실적을 다수 보유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선정이유를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3M Unitek가 미국에서 교정전문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Dr. Robert Waugh를 초청해 오는 19일 서울대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미국 교정학의 최신 지견을 들려준다.특히 Dr. Robert는 이번 세미나에서 신환자수를 40%이상 증가시킨 ‘Wheel시스템’과 체어타임을 줄여주는 ‘Smartclip’을 공개할 예정이다.그는 자아결찰 시스템인 ‘Smartclip’과 Lateral development wire sequence를 조합해 환자와 술자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법을 전달할 계획이다.Dr. Robert는 “이번 강연을 통해 Rotation Control로 마무리 단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문의 : 010-9982-4805김희수 기자/G@sda.or.kr
‘서울시 어르신치과 이동진료실’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탑골공원을 향했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그동안 서울 곳곳의 복지관을 위주로 이동진료를 실시해왔으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탑골공원에서 진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의료원 소속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10여명의 의료진과 봉사자들은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발치 등 진료에 나섰다.이날 이동진료실에는 400여명의 노인이 찾아 검진과 스케일링 등 다양한 치과진료를 받았다. 이동 진료실은 1년 내내 운영되고 5월에만 총 15회에 걸쳐 양천, 동대문, 강동구에 위치한 복지관 등을 찾아간다.양지윤 과장(서울의료원 치과)은 “구강건강이 많이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관 에 국한되지 않고 직접 찾아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이동진료실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서울시 어르신치과 이동진료실은 지난 2009년부터 매주 2∼3회 가량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무료진료는 3만여명, 무료틀니는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았다. 김희수 기자/G@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SIDEX 2013에서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대여치) 부스를 수탁 운영했다.서여치 임원들은 전시회 기간동안 대여치 부스에서 대여치와 서여치의 설립목적과 설립과정을 알리고 많은 여자치과의사들이 대여치와 서여치에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서여치 관계자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치과계의 발전과 여자치과의사들의 권익향상에 힘쓰는 서여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영동군보건소는 지난 6일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영동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함께 치위생학과 실습실 및 야외행사장에서 어린이 날 기념 치과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동군에 위치한 어린이집 어린이 100여명이 참가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불소겔 도포 △칫솔질 배우기 △치과의사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희수 기자/G@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붕) U-Members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이 오는 26일부터 덴티스 서울영업본부에서 열린다.매주 토요일, 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중간관리자, 매니저, 실장 등 치과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이론만 강조하는 강연이 아니라 실무 노하우와 이론을 결합한 U-Members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생생한 교육을 진행, 참석자들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리더십, 전략, 인사·조직, 마케팅, 프로세스, 재무·세무 등을 주제로 원장을 도와 치과를 운영해가는 중간관리자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강연으로 준비됐다.김소언 강사의 ‘리더로서의 역할, 핵심역량 및 성장동인 탐색’을 주제로 한 리더십 강연을 시작으로, 이승열 강사의 ‘치과에서의 철학과 경영전략’ 등 경영전략 강연 등이 5주간 계속된다.참가 신청은 덴티스포럼 홈페이지(www.dentisforum.com)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 02-919-8312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