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발전 방안을 위한 국회 공청회가 오는 12월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2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현재 보건복지부에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이번 공청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예비타당성 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효율적인 설립을 위한 기능과 역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주관하는 이날 공청회는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구강종양클리닉 이종호 교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기능과 역할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종호 교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경과 및 현황, 그 기능과 역할 주안점 그리고 발전방안 등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치협 홍수연 부회장을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박영채 원장(치과의료정책연구원), 안제모 회장(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김봉주 교수(서울치대 치의생명과학연구원), 구기훈 정책부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미국의 글로벌 의학 레이저 의료기기 회사 '바이오레이즈(BIOLASE)'를 2,005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바이오레이즈의 파산 보호 절차에 따라 진행된 매각 절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메가젠 측은 전했다. 바이오레이즈는 지난 10월 파산 보호 신청 후, 최종적으로 11월 15일(미국 현지기준) 법원의 승인을 통해 메가젠의 인수가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 메가젠은 인수를 통해 바이오레이즈가 기존 보유한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미국 시장 확장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이오레이즈는 주로 치과, 안과, 외과시술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사용되는 고급 레이저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주력했다. WaterLase(워터레이즈), Diode Laser(다이오드레이저), Epic Laser(에픽 레이저) 등 제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의학 레이저 기술은 레이저의 정밀한 특성을 활용해 정확한 부위에 세밀한 치료를 할 수 있고, 레이저 자체가 가진 살균력이나 생체활성화 효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 박광범 대표가 최근 유튜브 채널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에서 그 효과와 다양한 활용성을 인정한 ‘PDRN’이 많은 임상가들 사이에서 화제다. 메가젠 관계자는 “메가젠 PDRN은 환자의 기대치가 높은 임플란트 치료 중에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거나 어떤 해결책을 쓰기도 곤란한 상황에서 좋은 해결책으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가령 Radiolucency, Apical Lesion, Peri -implantitis Lesions이나, GBR 후 수처를 했는데 벌어지는 Soft Tissue, 실패한 임플란트 제거 후 새로운 임플란트 식립 시, 왜 생겼는지 잘 알 수 없는 Peri-implantits 등 상황에서 메가젠 PDRN은 염증을 줄게 하고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해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임플란트 치료는 물론, Proximal Gingiva Healing이 잘 안되는 경우, 수술이 애매한 Soft Tissue Recession, 많은 종류의 Soft Tissue Lesion, GBR/Graft 후 덮어둔 Soft Tissue Necrosis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이하 간협)가 연말연시를 맞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2024 사랑의 연탄봉사’ 나눔 활동을 펼쳤다. 간협은 지난 11월 23일 서울 관악구 소재 아카시아마을에 거주하는 10가구에 2,5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각 가정으로 직접 연탄 배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봉사는 간협 간호돌봄봉사단이 주최하고,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주관했다. 이날 간협 탁영란 회장을 비롯해 손혜숙 부회장(간호돌봄봉사단 운영위원장), 한수영 부회장(병원간호사회장), 전화연 이사, 이미숙 이사, 윤원숙 이사, 김경애 이사, 김정미 이사(경기도간호사회장), 유재선 감사, 장보경 본부장 등 협회 임원 및 간호돌봄봉사단 소속 간호사 4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들 간협 임원 및 봉사단은 연탄을 지게에 올리는 분배 작업부터 가정으로 나르는 지게 작업, 전달된 연탄을 창고에 쌓는 적재 작업 등 각자 역할을 맡아 각 가정의 연탄 창고를 채워갔다. 손혜숙 부회장은 “연탄 5장이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한다.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지난 11월 9일과 10일 각 1day로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Mastering Third Molar Extraction Hands-on Cour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사랑니 발치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덴탈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사랑니 Position과 Class에 따른 분류 중 가장 사례가 많은 4가지 타입을 구현한 제3대구치 모델을 마네킹에 장착해 실제 임상에서의 술자의 자세를 잡아줬다. 조용석 원장이 직접 개발한 ‘Dr. Cho's EZ Extraction Package’를 사용해 Pig jaw 발치를 통해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발치 기법과 팁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덴탈빈 관계자는 “지난해 시작된 사랑니 발치 세미나 올해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많은 임상의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후기를 들으며 보람을 느꼈는데, 내년에도 임상에 유익한 세미나를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2024년도 정부가 지급해야 하는 국민건강보험 지원금 12조1,658억원 중 현재까지 4조5,000억원(33% 정도)을 지급했고, 올해 미지급된 지원금은 8조1,158억원에 이른다. 특히 2025년 예산안에 건강보험 정부지원금을 줄여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 지원금 비율 14%인 12조2,590억원이 아니라 12.1% 수준인 10조6,211억원만 편성한 것. 이에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 및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11월 20일 성명을 내고 건강보험 국고지원을 법정 비율인 20%대로 바로 잡고, 올해년도 미지급분에 대해서도 즉각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14일 건강보험 재정으로 분만·소아, 중증·응급, 고난도 필수진료 등 집중 보상이 필요한 분야에 올해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했고, 2028년까지 10조원을 지속적으로 쏟아붓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1조2,000억원을 퍼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충북의 임신 33주의 산모가 출혈이 생겨 응급한 상황에서 서울, 경기, 강원의 산부인과를 가진 대형병원 등 수십 곳에 문의했으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하 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의료기관의 휴·폐업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진료과목별로 ‘치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의료기관에 치료비를 선납하고, 의료기관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잔여 치료비를 돌려받지 못하는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휴·폐업 소비자 상담 계속 증가 소비자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상담을 확인한 결과, 2021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관련 상담 건수는 총 96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 246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202건) 대비 약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 기간 의료기관 휴·폐업 상담 건수를 보면 2021년 196건⇨2022년 247건⇨2023년 275건⇨2024년 3분기 246건으로 집계됐다. 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상담 964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선납진료비 환급’ 요구가 71.2%(687건)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치료중단 불만 18.5%(178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11월 21일 장애인학대 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내용으로 골자로 하는 ‘장애인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이하 장애인학대특례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보건복지부 ‘2023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접수된 학대 신고 건수는 5,497건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으며, 이중 학대 판정을 받은 사건은 1,418건으로 전년도보다 19.6% 늘어났다. 장애인 학대 가해자에게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지는 것도 문제라는 것. 얼마 전 한 유튜버가 장애인 학대 영상을 온라인 플랫폼에 올린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한 사건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는데, 이 유튜버는 7년 전에도 지적장애인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장애인복지법은 장애인학대범죄에 대한 내용은 선언적 조항에 그쳐 그 심각성에 상응하는 적절한 처벌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김예지 의원 측 주장이다. 이에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학대범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해 이에 대한 처벌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5%로 올리고,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보험료율 13%를 반영하고, 이를 위해 현행 9%에서 연도별 0.5%씩 단계별로 인상하도록 했다. 동시에 소득대체율은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소득대체율 42%보다 3% 높은 비율이며, 실제 정부안의 자동조정장치로 인한 소득대체율 인하 효과까지 고려하면 정부안에 비해 약 10% 정도 높다. 이수진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21대 국회 연금특위와 공론화위원회의 논의를 존중한다면 자동삭감장치인 자동조정장치를 폐기해야 한다”며 “국민의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 빈곤 문제 해결의 관점에서 소득대체율은 최소 45% 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인상분을 국가가 지원하는 내용도 담았다. 일반 근로자의 경우 국민연금 보험료를 2분의 1씩 부담하지만, 지역가입자의 경우 전체 보험료를 가입자가 내야 한다. 개정안에 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치과의사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오는 11월 26일 ‘ENDO SUPER DAY’ 특집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원파일의 대명사 ‘RECIPROC blue’. 지난 2017년 출시 후 현재까지 100만개를 넘게 판매하며 치과의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이번 슈퍼데이에서는 치과의사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묶어 초특가에 판매한다. 먼저 단품가 12만1,000원인 RECIPROC blue 20갑과 단품가 5만7,000원인 수산화칼슘제제 CleaniCal 4개, 단품가 8만7,500원인 근관충전재 ENDOSEAL MTA 2개를 묶어 180만원에 선보인다. 이는 단품가 대비 36% 할인된 금액으로 덴올 라이브쇼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특가다. 대량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소량만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RECIPROC blue 10갑, 수산화칼슘제제 CleaniCal 1개, 근관충전재 ENDOSEAL MTA 1개를 단품가 대비 34% 할인된 90만원에 선보인다. RECIPROC blue 1갑은 4개입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주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시민단체 및 노조단체가 지난 11월 18일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기자회견 및 토론회를 열고 ‘국민 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 출범’을 알렸다. 이들 단체는 “의료파행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당장의 진료 대책은 물론, 미래의 전망도 암울하기만 하다”며 “의료개혁의 궁극적 목표는 부족한 의료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과도하게 집중된 자원은 효과적으로 배치해 어느 곳에 거주하더라도 보편적인 의료 이용환경을 만드는 데 있다. 경증부터 중증에 이르는 어떠한 질환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모든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제공 받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가 확보돼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 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에 참여하는 시민 및 노동단체는 “정부와 의사단체는 극한의 의-정 대립을 하루속히 중단하고 국민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으로 나오기를 간곡히 요청한다”며 “의정 대립과 갈등이라는 협소한 구도를 넘어 건강과 생명의 주체인 환자, 국민들과 함께 의료파행국면을 넘어 의료개혁국면으로 대전환할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함께 모아 나갈 것을 호소드린다”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가 ITI Scholarship Center(센터장 정의원)로 선정됐다.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는 전세계 2만5,000여명의 회원 규모를 자랑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치과임플란트비영리 학술재단으로,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두고 있다. ITI는 각 국가별로 지부를 두고 근거 중심의 치의학 발전을 위해 각종 학술대회와 교육연구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차세대 임플란트학을 이끌어갈 젊은 연구자 및 연자 육성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임플란트를 선도하는 유명 기관에서 1년간 연수할 수 있는 ITI Scholarshi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TI Scholarship Center는 1998년에 처음 설립돼 국제교류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50여개 국가에서 400여명의 젊고 유능한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현재 유럽, 미국, 호주, 아시아 등 전 세계에 걸쳐 34개의 센터가 설립돼 있는데, 이번 연세치대 치주과가 35번째 센터로 지정된 것. 관계자는 “ITI Scholarship Center는 매우 까다로운 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 서성동)이 지난 6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덴탈빈 레드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코스는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다수의 임상 증례를 보유한 22세기서울치과병원 조용석 원장과 김세웅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조용석 원장은 수술파트에서 Bone evaluation을 시작으로 △Drilling hands-on with bone density △Surgical Guideline of implant △Suture Technique △Maxilary & Mandibular Anterior Implant Therapy 등 6회차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채득 과정의 이해 △구치부 단일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구치부 다수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등을 주제로 4회차에 걸쳐 보철파트를 다뤘다. 수술 파트는 구강 모델을 이용한 실습으로 임상과 근접한 포지션으로 진행됐고, 보철파트에서는 이론을 시작으로 인상채득 후 최종 모델에 보철물 체결까지 실습했다. 한 참가자는 “기초부터 꼼꼼하게 잡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이정근·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63차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진행됐다. 악성재건학회 이정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회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학술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영수 학술대회장 및 남웅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조직위원회는 학술대회의 기획과 원활한 운영을 이끌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학술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학술대회에서는 8개 특강과 7개 심포지엄, 개원 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세션으로 구성됐다. 일본,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몽골, 태국 등 국내 외 600여명이 참가해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로 위상을 각인 시켰다. 피츠버그 대학교 부총장인 코스텔로 교수와 연세대 김용호 부총장의 특강도 주목을 받았으며, 곧 정년을 앞둔 차인호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와 오희균 교수(전남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의 고별 강연을 포함한 총 28명의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심포지엄에서는 △Orthognathic s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이하 KAO)가 지난 11월 10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2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Innovative Devices and Techniques: 나만 모르는 임플란트 장치와 기술’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 분야 대표 연자들의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임상지견이 펼쳐졌으며, 의료분쟁과 임플란트 장기 생존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됐다. 특히 사전등록자가 350여명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먼저 일본 후쿠오카대학 임플란트학과의 Kido Hirofumi 교수가 ‘Integrated Treatment Workflow with Navigation system’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조영단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의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을 위한 전략’이 진행됐다. 조영단 교수는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을 위한 조직재생 및 유지관리 측면을 강조했다. 이원표 교수(조선치대 치주과)는 ‘Full-Mouth Reconstruction: Innovative Devices, Techniques, and Fixture Desig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