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치과위생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총 5회 과정의 ‘위드 인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전·충남회는 2023년 연간 사업으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7월 3일 ‘GBT-핸즈온’을 주제로 첫발을 뗀 학술집담회는 △7월 22일 ‘트리오스 활용’ △10월 24일 ‘체어사이드에서 환자와의 의사소통’ △11월 20일 ‘수기구 스케일링 핸즈온’ △11월 25일 환자 응대요령과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호응을 얻었다. 대전·충남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보수교육 이수율 증가 및 학교 비대면 실습 증가로 인해 저연차 치과위생사들의 업무수행능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저연차 치과위생사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더불어 협회 정회원 등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임상 치과위생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학술집담회를 통해 치과위생사 업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이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공모전 참여후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인터뷰 영상과 카드뉴스를 SNS를 통해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 인터뷰 영상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한 초등학생, 학부모, 치과의사가 출연해 국민이 궁금해하는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카드뉴스는 시범사업 참여자가 꼽은 구강건강을 위한 주요사항(불소도포 및 치과진료 중요성, 단맛의 위험성 등)을 토대로 제작돼 이달부터 주마다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부는 지난달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의 구강건강 증진 및 정보제공을 위해 ‘우리아이 치아 100세까지 지켜주기’를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번역해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시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포했다.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은 “사업 참여자의 목소리가 담긴 공모전 후기 콘텐츠를 통해 많은 국민이 치과치료의 시기와 구강관리 중요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지난 6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고운 수 놓아진 우리들의 한해’를 주제로 열린 올해 송년 행사는 여성 치과의사들이 진료복이 아닌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파티복을 입고 우아함을 뽐내는 이색 송년회로 진행됐다. 송년회 드레스 코드인 레드, 핑크, 글리터룩으로 차려입은 서여치 회원들의 모습은 마치 연말 시상식장을 방불케 했고, 참석 회원 중 상당수는 반짝이는 드레스와 화려한 장신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연말을 맞아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서여치 회원들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 1부 행사는 내빈축사, 기념촬영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고, 서여치 김소양 회장은 서여치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 해 동안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애쓴 회원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 준 ‘마하나임 남성중창단’의 공연에 이어 국내 독보적 라틴음악 퍼커션 팀 ‘오성현과 라틴 그루브’가 다이나믹하고 흥겨운 라틴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한층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주석·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8일 송년회를 열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양천구회 임원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부회장과 박상은 자재이사, 장영운 대외협력이사가 함께해 한 해 동안 국민 구강건강 향상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애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구회 발전을 위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저물어가는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았다. 또한 네오바이오텍, 오스템임플란트, 정석리파인 등 후원으로 마련된 경품도 제공돼 더욱 풍성하고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양천구회 박주석 회장은 “회원들과의 모임에서 갖게 되는 북적북적한 느낌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모처럼 회원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일상 진료의 피로와 수고를 내려놓고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늘 양천구회를 위해 애써주는 임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이달 말을 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베스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종료한다. 앞서 프로덴티는 지난 9월 개최된 GAMEX에서 선보인 특판 이벤트를 통해 높은 제품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프리마 버 대량구매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미사용자들이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매 허들을 낮춰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프로덴티는 특가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연장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프리마 버뿐만 아니라 별도의 이벤트도 이어왔다. 현재 △프리마 오리지널 330 터보 3+1+1 이벤트(프리마 오리지널 330 터보 3개 구매 시 본품 1개, 지르코니아 필러 함유 플로우 레진 증정) △프리마 특수 버 3+1+1 이벤트(엔도 Z. 메탈 컷팅, 카바이드 롱생크, 써지컬, 컴포짓 피니싱 프리마 등 특수 버 5종 중 3개 구매 시 본품 1개와 지르코니아 필러 함유 플로우 레진 증정) △컴포짓 피니싱 중 3개 구매 시 본품 1개, 지르코니아 필러 함유 플로우 레진 증정 △지르코니아 보철에 잘 찍히는 교합지, 레이더 필름 2통 할인 △트라이호크 버 구매 시 추가 증정 등 다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임플란트(대표 이영호·이하 바이오템)가 최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바이오템은 2008년 창업 이후 꾸준한 해외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2023’에서는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아시아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고객 확보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사 기술력과 브랜드 우수성을 선보이고 있고, 특히 올해 수출실적이 90억원을 돌파하며 ‘7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이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150억원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천만불 수출의 탑’에 도전하겠다는 설명이다. 바이오템 이영호 대표는 “이번 성과를 통해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씨코리아가 다음달 14일 지씨코리아 부산세미나실에서 ‘제2회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Resin Hands On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핸즈온 코스는 경희치대 김덕수 교수와 부산치대 박정길 교수의 명쾌한 강의를 통해 임상에 필요한 실전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덕수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 △뒤탈없는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법 △올바른 Glass Ionomer 임상 적용 등 이론 강연에 이어 구치구 2급 복합레진 수복에 대한 레진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길 교수는 △전치복 수복 클래스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심도 있게 다루며, 전치부 수복 클래스 Ⅳ와 Diastema Closure에 관한 풍성한 핸즈온 실습도 마련돼 있다. 핸즈온 코스 참가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제품이 실습재료로 제공된다. 지씨코리아 관계자는 “강연에서는 복합레진과 상아질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과 이용방법에 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임상에서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증례와 함께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론 강연과 함께 진행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휴대용 구강세정기 ‘애니픽 포터플 플러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가지 세정모드를 제공하는 애니픽 포터블 플러스 구강세정기는 360도 회전 가능한 노즐과 180ml의 용량, IPX7 방수 등급으로 생활방수가 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분당 2,000회 맥동수류로 음식물 잔여물과 플라그를 깨끗하게 제거하며, 잇몸마사지 기능으로 치아와 잇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칫솔질과 치실을 이용한 양치만으로는 완벽하게 구강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포터블 플러스를 함께 사용해 필요할 때마다 어디서든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세정하면 각종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초기 혹은 봉합 후 이물질이 잇몸에 있으면 염증의 원인이 되는데, 포터블 플러스는 시술 후 수술부위 주변의 염증 발병률을 줄여준다. 치아와 잇몸의 세균번식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물질과 치태를 제거해 교정환자나 어린이, 임산부의 구강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리뉴메디칼은 ‘애니픽 포터블 플러스’를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품 구매 시 리뉴글러브 1개를 증정한다. 100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의료광고자율심의기구가 내년도 2월까지 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치료경험담 등 불법 의료광고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유튜브, 인터넷 카페, SNS, 포털사이트,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니터링은 △자발적인 후기를 가장한 치료경험담 △비급여 진료비용을 할인하거나 면제하는 내용 △거짓된 내용 및 객관적 사실을 과장하는 내용의 의료광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의료광고를 실시한 의료기관 또는 비의료인 등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를 통해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환자 유인·알선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의료인 자격정지 2개월, 거짓·광고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의료기관 업무정지 1~2개월에 처한다. 보건복지부 김한숙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의료기관은 의료광고를 할 경우 의료법 위반 소지가 없도록 주의하고, 소비자도 의료기관 이용에 앞서 치료 효과가 과장된 광고 등 부적절한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근 ‘투스젬’, ‘그릴즈’와 같은 치아 액세서리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치과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치과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행해지는 그릴즈 제작과정이 공중파 방송에 상세히 소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그릴즈는 틀니와 유사한 형태로, 보석이나 순금으로 만들어져 치아에 탈부착하거나 고정해 착용하는 치아 액세서리다. 팝스타, 아이돌,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들의 SNS에서 그릴즈를 착용한 모습이 자주 노출되는 데다, 개성을 나타내는 패션 트렌드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연예인 A씨는 모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그릴즈 제작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A씨는 한 ‘커스텀 주얼리 숍’을 방문해 그릴즈 제작을 의뢰했다. 의뢰를 받은 주얼리 숍 대표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의뢰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스케치한 후, 인상재 등 치과재료를 이용해 치아의 본을 뜬 뒤 제작에 나섰다. 해당 방송에서는 그릴즈에 대해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사랑하는 치아 주얼리’, ‘패션이자 문화의 일부’, ‘힙합과 함께 성장해온 멋진 문화’ 등으로 소개했다. 그러나 그릴즈는 탈부착 과정에서 치아와 잇몸을 손상시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2023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Asia Pacific Anti Aging Conference·이하 APAAC)가 지난 1~3일 대구 엑스코와 경북치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APAAC는 국내외 의료진 및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프로그램이다. APAAC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APAAC 덴티스트리는 아태지역 치과 의료인 연수와 치과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6회를 맞이한 이번 APAAC 덴티스트리는 이론과 핸즈온이 융합된 강연을 통해 임상 최신지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했고, 지역 산업체 투어를 진행하는 등 색다른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국제 규모 행사로 올해는 국내 치과의사뿐 아니라 중국, 일본, 몽골, 인도 베트남 등 14개국 200여명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해외연자 3명을 비롯해 총 23명이 강연을 펼쳤고,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의과 분야 컨퍼런스도 동시에 진행됐다. 기자재전시에는 이젠임플란트, 세신정밀, 메가젠, 이마고웍스 등이 참여해 우수한 국내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인 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사단법인 하나행복나눔봉사회(회장 장남진) 신덕재 원장이 탈북민 치과치료를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조민호)에 전달했다. 지난 6일, 남북하나재단 이사회실에서 신덕재 원장의 기부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남북하나재단 조민호 이사장, 사단법인 하나행복나눔봉사회 장남진 회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김광만 교수와 봉사회 회원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한 신덕재 원장의 뜻을 대신 전달했다. 올해 설립 3주년을 맞이한 하나행복나눔봉사회는 북한이탈주민 진료를 비롯한 치과치료 봉사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봉사회 고문인 신덕재 원장(중앙치과의원)은 치과치료와 기부금 후원 등 탈북민 치과치료 지원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왔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후원한 기부금은 총 1억5,500만원으로, 이를 통해 지원을 받은 탈북민 수는 180명에 달한다. 신덕재 원장은 올해 역시 나눔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남북하나재단에 5,000만원 기부를 결정했다. 하나행복나눔봉사회 장남진 회장은 “신덕재 고문의 나눔의 뜻을 이어받아 탈북민 지원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간호조무사 인식개선과 직역 홍보를 위해 공개한 동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간무협은 지난달부터 ‘당신을 위해 있고 당신의 건강을 잇는 우리는 간호조무사’를 주제로 한 광고를 진행, 온라인과 지하철 승강장 및 대형마트 등에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우리는 의사 지도하에 진료를 보조하고 직접 간호도 하지’, ‘수술실에서 어시스트도 하지’ 등의 문구가 포함돼 있다. 이에 본인이 간호사·간호대생이라 밝힌 누리꾼 다수가 불편함을 드러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간호조무사는 직접 간호가 아닌 간호를 보조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영상이다’, ‘묵묵히 일하는 간호조무사와 간호사들을 기만하는 영상이다’, ‘간호사 사칭 그만하라’ 등 비판을 이어갔다. 이에 간무협은 일부 누리꾼이 제기하는 비판은 억지 주장이며, 오히려 악플 수준의 댓글로 인해 간호조무사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반발했다. 간무협은 “해당 영상 광고에서 나타나는 모습들은 법령과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을 근거로 제작된 것이며,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영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9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2023 QI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교수와 전공의, 직원이 한팀을 이뤄 6개 조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치과병원의 QI 활동과 연계한 진료, 운영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병원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참신하고 지속성 있는 아이디어를 겨루는 자리였다. 대회에 참가한 6개 조는 서울대치과병원, 대전선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등을 벤치마킹했다. 대회 결과 조선대치과병원 운영시스템을 근무환경, 장비, 감염관리, 소통, 편의, 홍보 등 6가지로 항목화해 아이디어를 제시한 5조(이빈나 교수, 박서연·정미정·임강희·류주연)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타 치과병원의 우수한 경험을 나누고, 전남대치과병원의 의료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치과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는 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치과 분야의 협력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지난 10일 여의도 하나금융프라자에서 ‘제29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ncyclopedia of direct & indirect restoration’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기초 이론부터 다양한 접착술식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개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를 입증하듯 강연장에는 참가자 40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먼저 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수복치료 시의 국소마취’를 주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신요한 원장은 자입통과 주입통을 최소화하기 위한 해부학적·심리적 고려사항과 심도 있는 마취를 위한 기술에 대해 다뤘다. 이어 박성호 교수(연세치대)가 ‘광중합, 임상적으로 중요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것들’을 주제로 수복재료의 광중합과 임상에 관련된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를 공유했고, 김현정 교수(연세치대)는 ‘치과용 접착의 과거 그리고 현재’를 주제로 접착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기념비적인 사건과 최신 연구동향을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신주섭 원장(미치과)은 ‘임상가를 위한 전치부 compos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