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26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대여치) ‘2023 학술대회’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임상에서 만날 수 있는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학술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전국진 교수(연세치대)가 ‘영상 소견, 리퍼 할까 말까?’를 주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전 교수는 파노라마에서 정상 구조물 및 판독 순서에 대해 살펴보고, 연조직 석회화, 하악골설측함요, 기타 골질환 증례 등을 다양하게 짚어줬다. ‘치과에서 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조정환 교수(서울치대)는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황호길 교수(조선치대)는 ‘재근관치료, 할까 말까 이것이 문제로다’를 주제로 30년이 넘는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개원가에서 의뢰된 환자의 유형을 살펴보고, 재근관치료 시 선택기준과 합리적인 치료법을 제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오후 강연에서는 유태민 교수(단국치대)가 ‘치과적 응급상황의 진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민주당이 간호법안을 재발의한 것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간무협은 “위헌적인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을 폐지하려면 ‘특성화고 간호관련학과 졸업자’로 제한한 의료법 제80조 제1항 제1호를 ‘특성화고 간호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이번 재발의된 간호법안은 종전과 같이 ‘특성화고 간호관련학과 졸업자’로 그대로 유지한 대신, 제4호를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간호학원 수료자’에서 ‘고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인정자로서 간호학원 수료자’로 변경했다. 이에 간무협은 “민주당의 간호법안은 눈속임 꼼수에 불과하다”면서 “86만 간호조무사를 기만하고 조롱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간무협은 간호법안 재발의 중단을 촉구하고, “민주당이 간호법안을 재발의한다면 우리는 또다시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강력한 반대의 뜻을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 12일, 온라인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치과 디지털화의 미래와 치과 법치의학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치과위생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위주의 강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박지만 교수(서울치대)가 ‘치과 디지털화의 미래 어디까지 상상 가능한가?’를 주제로 뛰어난 구강스캐너를 포함한 다양한 스캔장비와 캐드 S/W, 가공 장비의 역사와 최신 트랜드, 치과계 디지털의 미래 방향에 대해 다뤘다. 이어 이상섭 교수(가톨릭대)는 ‘A Brief Introduction to Forensic Odontology for Dental Hygienists’를 주제로 법치의학의 정의, 분야, 영역 등에 대해 소개하고 법치의학 실무와 그에 수반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짚어줬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김민정 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400명이 넘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면서 “치과위생사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노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치위협과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서구을), 인천 서구 보건소 간 연계로 시작된 이번 시범사업은 자가 관리가 어려운 노인들의 구강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과위생사를 통한 전문가 관리서비스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요양분야 치과위생사 활동영역 확대 및 고령화사회 대비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치위협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치과의사 출신 신동근 의원과 협의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나섰다. 노인전문치과위생사 과정을 통해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한 후 7월부터 11월까지 서구 소재 네 곳의 데이케어센터에서 구강상태 체크, 치면 세균막 확인 및 제거, 구강 마사지, 틀니 세척 등을 포함한 구강관리 활동을 진행했다. 치위협 황윤숙 회장은 “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대한 과제가 있고, 협회 차원에서도 고령화사회 대비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고령인구가 더 많은 지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재활용품 자선 기부행사’를 통해 모인 물품 1,800여점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를 위해 전달했다. 서여치는 지난 10월, 사용하지 않는 물품 중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생활용품·도서·악기·소형가전 등을 기부하는 ‘재활용품 자선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서여치가 주최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80여만원 상당의 물품 1,813점이 모였으며, 서여치는 합산된 기부금을 굿윌스토어 송파점(원장 박경호)에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일자리를 확보하고 재정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여치 자선행사로 마련된 수익금 역시 장애인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여치 김소양 회장은 “이번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는 리사이클을 통한 환경보호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는다는 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면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앞장서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는 행사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황윤숙 회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마약범죄 예방 온라인 릴레이 NO EXIT 캠페인’은 최근 마약유통과 투약 관련 사회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중독성이 강해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해 인증사진을 찍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정부기관과 민간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은 대한치과병원협회 구영 회장의 지명을 통해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 황윤숙 회장은 “마약은 구강건강은 물론 전신건강에 최악의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투약자 본인과 주변, 사회를 병들게 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온 국민이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치위협 또한 보건의료인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어린이를 위한 구강청결제 ‘닥터제니 어린이 가글’을 출시했다. ‘닥터제니 어린이 가글’은 충치예방에 탁월한 플루오르화나트륨(불소)과 자일리톨이 함유돼 충치 발생이 잦은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이며, 달콤함 사과·자두향으로 누구나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무(無)알코올 가글로 입마름이 없는 데다 합성계면활성제(SLS), 파라벤 등 유해성분은 제외했으며, 구강 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면서도 향균력이 뛰어난 키토산, 녹차엑스 등 천연성분을 첨가했다. 이중 특히 키토산과 카네킨은 입속 단백질과 음식물 찌꺼기를 응고·배출해 입냄새 제거 등 구강청결을 돕는다고 제니튼 측은 설명했다. 사용법은 1일 2회, 1회당 10ml로, 1분가량 가글 후 뱉어내면 된다. 10ml 스틱형 가글 10개입 케이스, 30개입 케이스 등 휴대용 제품 2종과 대용량 300ml 제품으로 구성된다. 제니튼 관계자는 “양치질이 서툰 어린이들의 경우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글 사용을 추천한다”면서 “액체 타입의 닥터제니 어린이 가글은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안쪽 세균을 제거하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 은장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 적십자 회원유공장은 적십자의 각종 구호사업, 사회봉사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회원에게 수여된다. 금장은 500만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진다. 리뉴메디칼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월에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취약한 이웃들이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을 위한 85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소독기 등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뜻깊은 상을 또 한 번 받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갖고 기부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더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새로운 임플란트 브랜드 ‘MIS’를 다음달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Make It Simple’의 첫 글자를 딴 ‘MIS’는 간단함(Simplicity)에 기본을 두고 임플란트 진료를 보다 간편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의 설명이다. ‘MIS’는 지난 1995년 설립 이후 최첨단 생산시설과 기술을 통해 프리미엄 품질의 치과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 툴 및 키트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해왔다. 전 세계 65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임플란트 부문에서 강한 입지를 다져 왔으며, 2016년 덴츠플라이시로나에 인수 합병됐다.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최고 경영자는 “MIS는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의 가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으며, 프리미엄이라는 품질과 가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전략적 제품”이라고 밝혔다. MIS를 통해 국내 임플란트 시장에 최첨단 공정 기술과 장기간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외산 임플란트의 품질을 제공하는 동시에, 우수한 경제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MIS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0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다음달 10일 여의도 하나금융프라자 한마음홀에서 제27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ncyclopedia of direct & indirect restoration’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에서 마주치는 직·간접수복에 대한 최신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은 ‘수복치료 시의 국소마취’를 주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김현정 교수(경희치대)는 ‘치과용 접착의 과거 그리고 현재’를 주제로 접착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기념비적인 사건들을 되짚어 보고, 최신 연구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이어 박성호 교수(연세치대)가 ‘광중합, 임상적으로 중요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것들’을 주제로 수복재료의 광중합과 임상에 관련된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임상가를 위한 전치부 composite restoration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신주섭 원장(미치과)은 심미적인 전치부 수복을 위한 고려사항을 제시하며, 최유리나 교수(원광치대)는 ‘바로 알고 적용하는, 임상가를 위한 복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가 지난 9일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과 구호 활동 등 인명구조와 피해복구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간호조무사 인력 양성과 확충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등에 대해서도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국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인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간호하고 봉사하는 간호조무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18일 ‘rhBMP-2’ 서적 발간을 기념해 개최한 ‘COWELL BMP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웰BMP 골이식재는 지난 2008년 연구용 시약 출시 후, 2010년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받았다. 세계 최초 E.Coli 유래로 개발·시판된 rhBMP-2기반 골이식재 코웰BMP는 임플란트 식립 시 부족한 연조직과 경조직을 빠르고 확실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10여년 간 다양한 증례를 기반으로 효능과 안전성을 증명해 왔으며, 이번 발간된 서적을 통해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0여명 참여로 성황을 이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가 ‘Sinus augmentation using rhBMP-2 What we wish and what’,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발치와이식술과 rhBMP-2: 한계와 극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이어 차재국 교수(연세치대)는 ‘Advances in BMP-2 delivery for Ridge Augmentation’, 임현창 교수(경희치대)는 ‘근거 중심으로 알아보는 기존 술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프로코리아(대표 조성윤)가 지난 13~16일 열린 글로벌 의료기기전시회 ‘메디카(MEDICA) 2023’에 참가,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메디카’는 세계 최대규모 전시회로 꼽힌다. 각계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및 기술과 병원장비 등을 선보이는 의료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에서 약 4,500사 이상이 전시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로코리아는 지난해 제품의 혁신·기술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이번 메디카에서 고주파 장비에 관심이 집중됐으며, 다수의 현장계약이 체결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아프로코리아는 ENDO-WIZ, PLA-WIZ(Air) 등 덴탈장비와 AK-A304, AK-B400, AK-F200 등 메디칼장비 총 5가지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중 치과치료에 적합한 덴탈장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NDO-WIZ’는 근관치료뿐 아니라 지각과민치료, 치주질환 등 여러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제21회 학술강연회’가 다음달 3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매년 넓어지는 진료 영역, 매년 높아지는 진료 스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강연회는 턱관절, 임플란트, 디지털, 수면치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총 9개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이강운 원장(강치과)이 ‘내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의료분쟁, 슬기롭게 대응하기’를 주제로 필수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의 ‘치주관리 시스템 기반 디지털 치과 셋업’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 ‘예지성 있는 크라운 & 브릿지를 위한 재료선정과 치료법’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의 ‘최신 턱관절 치료 바로 알기’ △박원종 교수(서울성모병원)의 ‘나도 할 수 있는 사랑니 발치’ △이정현 원장(강남성모치과)의 ‘의식하진정법을 이용한 수면치과치료, 안전하게 하는 법’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 ‘디지털 투명교정 치료의 Risk management’ △김윤지 교수(서울성모병원)의 ‘악교정 수술을 위한 효율적인 교정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치과 보철물 및 접착제 제조업체 ‘베리콤’과 표면처리 임상 유효성 증명 및 안전하고 효과적인 임플란트 시술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베리콤은 ‘글로벌 강소기업’, ‘글로벌 IP 스타기업’ 등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국 FDA 인가, 중국 SFDA 허가 등 주요 시장에서 제품 인증을 획득했고,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 개발에 투자하며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 요소인 플라즈맵의 의료용 표면처리기 ‘ACTLINK’는 국내 10여개 이상의 임플란트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임상학적 유효성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증명됨에 따라 치과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플라즈맵과 베리콤은 업무협약을 통해 △임플란트 픽스처에 대한 조골세포 활성화 △어버트먼트 섬유아세포 활성화 △보철물 표면 활성화를 통한 접착성 증대 등에 대한 유효성을 밝히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공동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임플란트를 비롯해 레진, 크라운, 멤브레인, 접착제 등 다양한 치과 부자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