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현재 대다수 치과의료기관은 심각한 보조인력 구인난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환자 진료 및 의료기관 경영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때문에 보조인력 수급문제는 치협 및 시도지부를 가리지 않고 집행부 최우선 사업으로 꼽힌다. 이런 상황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오는 23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조인력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보조인력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없는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협 보조인력문제해결특별위원회(이하 보조인력특위) 이정호 부위원장의 사회로 치협 이민정 보조인력정책이사와 보조인력특위 김준우 위원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특히 이민정 보조인력정책이사는 주제발표로 ‘보조인력정책의 나아갈 길’을 준비하고 있어, 치협 이상훈 집행부의 보조인력문제 해법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어 패널토론에는 서울지부 김희진 치무이사와 경기지부 이재호 前 치무이사인 이재호가 특위 위원 자격으로 참여한다. 공청회는 현장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과 장재완·홍수연·김홍석 부회장(이상 선출직)에게 제기됐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이하 서울동부지법)는 지난 8일 치협 제 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했던 박영섭 前 후보(채권자)가 이상훈 회장(채무자) 등에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채권자인 박영섭 前 후보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은 채무자들이 △협회 회원들에게 금품 제공 약속 △채권자에 대한 지속적인 비방과 중상모략 및 허위사실 유포 △선거운동 금지기간 중 선거운동 및 사전선거운동 △허용되지 않은 자동동보통신 방식으로 대량의 문자메시지 전송 등으로 불법선거운동을 했다며 선거 당선결정 무효 확인 등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들의 직무집행정지를 신청하는 건이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채무자들의 최초 금품 제공 약속은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이나 수정 후 보도자료의 경우 코로나 특별지원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일 뿐 특정 지역이나 회원들에게 금품 제공을 약속했다고 볼 수 없다”고 명시했으며, “후보자에 관한 의혹 제기가 진실인 것으로 믿을만한 상당한 이유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인 (주)덴티스가 지난 3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하나금융9호스팩과 1:7.65 비율로 스팩 합병을 마무리하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덴티스의 총 발행주식은 약 7,277만주로 7일 종가(2,145원) 기준 시가총액은 1,560억원 규모다. 2005년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설립된 덴티스는 창립 15년 만에 코스닥 상장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더욱이 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초유의 경기불황을 정면으로 돌파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덴티스의 코스닥 상장은 지난해 9~10월 심사청구 결정, 3월 상장예비심사 통과, 5월 스팩 합병 승인, 6월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 및 증권발행 실적보고서 제출, 7월 상장 등 거래소 첫 도전만에 일사천리로 결실을 맺어 화제가 됐다. 상장을 즈음해 ‘미스터트롯’이 낳은 최고의 히트 가수 임영웅 씨를 모델로 전개한 대국민 미소 캠페인 ‘김치치즈덴티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68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국민적인 관심사가 되기도 했다. 덴티스 심기봉 대표는 “거래소 상장이라는 덴티스의 숙원이 이뤄져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며 “경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의 대국회 활동이 시작됐다. 이상훈 회장과 장재완·홍수연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의원회관을 방문해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 의원, 최혜영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등과 릴레이 면담을 갖고 한국형 덴탈 어시스턴트 제도와 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31대 집행부 주요 과제를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고영인 의원실과 최혜영 의원실 방문으로 대국회 활동의 시작을 알린 이상훈 회장은 “3만 치과의사 회원들이 한목소리로 보조인력난 해결을 호소하고 있다”며 “미국, 캐나다, 호주 등과 같이 덴탈어시스턴트 제도를 도입하되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형 제도’의 법제화할 경우 일자리 창출 효과도 상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해서도 “규모보다는 설립에 초점을 맞춰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치협 임원진과 간담회를 마친 고영인 의원과 최혜영 의원은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며 협력의 뜻을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 박종진 홍보이사가 지난 1일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출연해 올바른 치과치료 및 치아관리법을 전달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여성시대 열린 수요일’ 코너에 출연한 박종진 홍보이사는 청취자들의 치과치료 상담을 포함해 올바른 양치법,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법,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구강건강 관리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치협은 방송시간에 접수된 국민들의 SNS 및 문자 질문을 데이터화해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채널로 국민들이 올바른 치아 관리법을 습관화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 SCIE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편집장 신승윤·JPIS)가 Thomson Reuters사가 운영하는 등재학술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평가에서 올해 1.847의 점수를 얻었다. 치주과학회는 최근 “JPIS가 올해 국내 치의학 SCIE 학술지 중 최고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4년 SCIE급 학술지로 처음 등재된 JPIS의 첫해 영향력 지수는 1.145였으며, 지난해는 1.472를 기록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JPIS는 마침내 올해 치과계 SCIE 등재 국제학술지 전체 91개 중 40위를 차지해 상위 50%(Q2) 이내의 학술지 그룹에 처음으로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주학회 구영 회장은 “학회 창립 60주년인 올해에 공식학술지 JPIS가 국제적으로 역대 최고의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 "학회지 발간에 힘써준 신승윤 편집장, 박준범 편집이사, 윤정호·박신영 편집실행이사와 편집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신승윤 편집장은 “PubMed 등재 10년, 그리고 SCIE 등재 6년만에 상위 50% 그룹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과 장재완·홍수연·김홍석 부회장(이상 선출직)에게 제기됐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8일(오늘) 31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했던 박영섭 前 후보가 이상훈 회장 등에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결정 요지 등 상세한 내용은 후속 보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을 포함한 관련 임원들이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임춘희 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보조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협조방안 및 실무팀 구성에 합의했다. 지난달 23일, 양 단체 임원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진행됐으며, 치과계 발전과 유관단체 간 상생 및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덴탈 어시스턴트 제도와 관련해 “치과위생사 배출이 크게 늘었지만, 보조인력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며 “단기 교육으로 진료보조를 전담하는 새로운 직역군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치위협과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보조인력 구인의 심각성에 공감대를 표시한 임춘희 회장은 “치위협이 덴탈 어시스턴트 교육을 전담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가 지난달 24일 치과감염관리 표준정책을 담은 지침을 개발, 전국 치과대학 및 치과의료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치과감염관리 표준정책 매뉴얼’은 정부의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치과감염관리 표준화를 위한 첫 번째 시도로 의미가 있다. 복지부는 “우리나라 치과의료 현실을 반영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제작되는 등 외래 중심의 치과진료 감염 관리방법을 중점적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치협은 “매뉴얼은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치과의료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발간됐다”며 “각계 전문가들의 연구 및 자문을 바탕으로 치과의료기관의 특성에 부합하고 감염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이 자세히 소개됐다”고 밝혔다. 치협은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의 연구용역을 받아 전국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실태조사를 통해 치과 감염관리의 상황을 파악했으며, 지난해 감염관리 프로그램의 표준화 및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근거 자료 확보를 위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과 김홍석 부회장, 최치원 총무이사, 김용식 치무이사가 지난달 2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 구강정책과를 방문해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 나성웅 건강정책국장, 장재원 구강정책과장과 간담회를 갖고 산적한 치과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치과계 현안 가운데에서도 보조인력 구인난은 정상적인 진료에 악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치협이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덴탈어시스턴트 제도를 국내 실정에 맞게 수정 도입하고 관련 교육으로 인력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 중인 만큼 복지부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복지부 나성욱 건강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의료계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치과계와 협조할 부문이 있다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치협 임원진은 진료스탭 구인난 외에도 치과의사 인력 과잉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복지부와 긴밀한 협력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지난 24일 보건의약단체장 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에게 치과의료기관에 공급되는 공적 마스크 일일 물량을 10만장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회장과 한의협 최혁용 회장, 병협 정영호 회장, 약사회 김대업 회장, 간협 신경림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복지부에서는 박능후 장관과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 이기일 건강보험정책국장, 나성웅 건강정책국장 등이 배석했다. 이상훈 회장은 “치과 진료의 특성상 비말 감염의 위험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치과의료기관에 덴탈마스크 공적 공급 물량은 1일 평균 4만5,000장 정도에 머물고 있다”며 “최소한 1일에 10만장은 공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훈 회장은 최근 차단율 인증이 안 된 중국산 저가 마스크가 덴탈 마스크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키도 했다. 이 외에도 이상훈 회장은 △임플란트 대중광고의 치과의사 진료권 침해 △비급여 시술 가격 표시광고 등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하 치과의료정책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자료를 이용해 코로나19로 인한 치과병의원의 피해를 조사했다. 치과의료정책연 19호 이슈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가장 피해가 컸던 4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5년 연평균 환자 증가율 5.8%를 포함하면 약 20.5%의 환자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환자 수로 환산하면 전체 약 82만명 정도 감소한 수치다(비급여 환자 수 불포함). 치과진료비용은 더욱 심각한 감소율을 기록했다. 환자 수와 동일하게 치과진료비용 10년 추이를 보면 2019년까지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지난 4월은 전년 동월 대비 10.9%가 감소했으며, 역시 최근 5년간 평균 증가율 16.1%를 고려하면 약 27%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 기간 중 전체 치과병의원의 건강보험급여 진료비용의 감소액은 약 1,109억원 수준이다(비급여 진료액 불포함). 연령별 치과환자 수 증감을 살펴보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이 약할 수밖에 없는 70세 이상 노년층에서 33.8%가 감소해 가장 높았고, 60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지난 3월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3년 임기를 시작한 전국 시도지부장들은 새로운 활력과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신임 회장들의 포부와 바람을 들어본다. 이번 호는 그 다섯 번째 시간으로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지부) 형민우 회장을 만났다. "지부 회원 단합과 권익보호 최우선, 전국 모범지부 명성 잇는다!" Q. 최우선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진료보조인력의 원활한 확보 및 수급을 위해 지역 내 치위생(학)과와 협약은 물론 취업박람회 확대나 참여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지부 회원들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돼 회원 단합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외부적으로는 많은 곳에서 봉사를 하는 회원들의 활동을 홍보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광주지부가 되겠다. 반모임 활성화는 물론,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장애인무료치과진료센터 운영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봉사하는 치과의사상 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Q.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회원들의 치과경영에 적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 이상훈 집행부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보수교육 이수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올해 한시적으로 온라인 보수교육 상한 점수를 4점으로 확대했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지난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실시한 회원 대상 문자 설문조사에서 약 90%의 응답자가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를 4점으로 늘리고 하반기에 추가확대 여부를 재결정하자는 의견에 찬성했다”며 “4점 이상으로 과감히 전환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하반기에 예정된 지부 및 학회 학술행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점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 취득은 지부, 학회, 교육기관 등에서 모두 가능하다”며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할 시에도 교육 콘텐츠 및 시스템만 갖춘다면 승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 각종 학술대회 등 오프라인 행사 개최 자제를 재요청한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복지부에서는 다시 공문을 보내 일평균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떨어질 때까지 보건의료단체 및 학회 행사 자제를 요청해왔다”며 “시도지부 및 학회도 가급적 대면행사를
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 제7대 김철환 집행부가 임원 선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3년 임기에 돌입했다. 치의학회는 지난 1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초도이사회를 갖고 임원 임명식 등을 진행했다. 김철환 치의학회장은 “‘큰 걸음, 새로운 도약’이라는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지성인의 치의학 학술공동체로서, 치의학 분야 회원 학회들의 가치를 높이는 치의학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치의학회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박덕영 교수(강릉원주치대)·김희진 교수(연세치대), 총무이사는 안강민 교수(서울아산병원), 학술이사는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재무이사는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 수련고시이사는 전양현 교수(경희치대), 공보이사는 최영준 교수(중앙대병원), 법제이사는 이강운 원장(강치과) 등이 활동하게 된다. 감사단으로는 김영수 교수(고대구로병원), 국윤아 교수(서울성모병원)이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치의학회는 초도이사회에서 2020 사업 일정계획 검토, 일반회계 예산 차입 추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가입 추진 등을 논의했으며, 연구용역사업인 표준치의학용어통일화 연구과제, 한국건강행위분류개발 연구 등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2017년 보건복지부의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