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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치과의사회, 치협 창립기원 재정립 등 총회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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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정기대의원총회, 10월 HODEX 2021 준비에도 만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3일 지부회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내빈 초청없이 진행된 총회는 재적대의원 112명 중 출석 23명, 위임 41명 등 총 64명으로 성원됐다.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일반안건으로 상정된 복지위원회 시행세칙 개정 등은 통과됐다. 또한 △하치조신경 및 설신경 손상과 기존 노동력상실율 개선 △치협 선거관리규정에 위배되는 치의신보 선거보도지침 수정 △치협 창립기원 재정립 등은 치협 총회에 상정키로 의결했다.

 

광주지부 형민우 회장은 “지난해 3월 광주지부 회장이라는 영광된 자리를 맡았지만, 기쁨보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무거웠다”며 “경기불황과 감염에 대한 우려, 보조인력 구인난, 저수가로 의료질서를 흔드는 불법 사무장 치과, 불법 의료광고 등으로 치과계 질서가 무너진만큼 집행부는 사태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10월 2~3일 개최 예정인 HODEX 2021을 혼신을 다해 준비하고, 복지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한편, 정기대의원총회 시상식에서는 양동환 회원이 협회장 표창패를, 박창헌 명예회장이 공로패 등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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