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발맞춰 대국민 홍보 역량 확대 및 치과계 위상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단’을 모집한다. 치과계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대국민 홍보단 모집은 오는 26일까지며, 지원자격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채널별 팔로워 또는 구독자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치과의사 뿐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고 있는 치과계 관련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국민 홍보단은 치과계의 다양한 정책활동과 현안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국민과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할 예정이며 모집기한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접수방식이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치협은 "미디어 변화의 급속화로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국민 홍보단으로 치협 홍보 역량을 강화해 치협과 치과계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알려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대국민 홍보단 모집 ▶ 지원자격 - 블로그(일일 방문자 평균 500명 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과 함께 ‘구강보건의 날 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제7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튼튼한 잇몸이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은 가꾸는데 필수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치주과학회는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외래 다빈도 질병 통계를 인용해 치은염 및 치주질환 외래환자 수가 1,673만명으로 감기(급성기관지염)를 넘어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치주과학회 창동욱 홍보이사는 “잇몸병 증가도 의미하지만 잇몸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하는 인구도 급속히 늘었다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공동캠페인을 진행한 동국제약이 지난해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잇몸병 발생시기도 평균 41.7세로 매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최근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연관성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만큼 40대부터 더욱 꼼꼼한 잇몸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창동욱 홍보이사는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 약해져 잇몸병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되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회장 정용환·이하 전남치대총동창회)가 지난달 23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코로나19를 감안해 회원들의 위임장을 받은 임원 및 감사, 지부장, 기수회장 등 60여명과 전남대치전원 김병국 원장, 전남대치과병원 박홍주 원장, 전남치과의사회 최용진 회장,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형민우 회장, 치협 박영섭 前부회장 등 동문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치대총동창회 자랑스러운 동문상의 영예는 강충희(5기) 동문에게 돌아갔으며, 공로패는 형민우 명예회장과 박창헌·김정배(4기)·장현권(8기)·정성호(14기)·박정욱(16기)·조지호(24기) 동문이 수상했다. 또한 올해 졸업 30주년을 맞이한 6기는 동창회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20주년을 맞이한 16기는 동창회 기금 1,500만원과 학교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외에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동창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집행부도 선출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치과병의원 실정에 맞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제작, 배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방역지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요청하는 회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조치로, 개별 치과병의원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대한 감염관리 지침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했다. 치협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위원 및 치과감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질병관리본부의 검토를 받아 제작한 치협의 ‘알기 쉬운 치과병의원 코로나19 개인방역 지침’은 △환자 내원 시 지침 △환자 지침 △진료지침으로 구성됐다. 치협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송호용 부본부장은 “치과 진료실 환경을 감염 위험도에 따라 비말 확산 여부와 오염 가능지역 등으로 구분해 지침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치과의료인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 방역으로 개원가의 감염 관리 및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진 감염관리팀장은 “내원환자가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의료인 자가격리 여부의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개원가에서 적극 실천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치과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지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가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에 돌입했다. 복지부는 지난 8일부터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새로 실시하고, 기존 의과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내실화한 장애인 건강주치의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사를 선택해 치아우식 등 구강건강상태를 지속적이고 포괄적으로 관리받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시범사업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남구, 제주시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및 지역 소재 치과병의원이 대상이 되며, 향후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단, 사업운영 여건상 지역은 변경 또는 추가될 수도 있다.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1회 우식·결손 치아, 치석·치태 등 구강건강상태, 구강관리습관 등을 평가해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포괄평가 및 계획수립료 치과병의원 31,000원)하고, 연 2회 불소도포, 치석제거 및 구강보건교육 등 3개 행위로 구성된 구강건강관리서비스 패키지(치과의원 기준 1회 78,570원)를 제공해 중증 치아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장애인들이 지불해야 할 본인부담금은 전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최근 정부와 여당, 일부 지자체와 시민단체까지 의대 신설 및 의사 수 확대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지난 9일 ‘정부와 여당은 졸속 의대, 치대, 한의대 신설정책을 즉각 철회하라!’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와 여당이 지난달 28일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초유의 방역비상사태를 근거로 공공의료 확충차원에서 의대 정원을 500명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지난 4일 의-치-한의대 신설을 간소화하는 의료법일부개정안을 발의하면서 구체화 됐다.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연합 역시 의대 정원 1,000명 이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힘을 실었고, 김영록 전남도지사 역시 100명 정원의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기름을 부었다. 치협은 성명서에서 “공공의료 강화를 핑계로 엉뚱하게 지금도 과잉상태인 치대 입학정원과 치과의사 수 확대로 불똥이 튀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국가적 재난상황을 빌미로 인구구조 변화와 의료수요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나 평가 없이 졸속으로 의사인력 확충을 통한 공공의료 강화정책을 추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고,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덕)가 주관하는 SIDEX 2020을 불과 하루 앞둔 지난 4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SIDEX 2020의 취소를 강력히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치협 이상훈 회장의 담화문 발표는 사흘 전인 1일 정례브리핑, 하루 전인 3일 입장문 발표에 이어 연달아 진행됐다. 치협은 SIDEX 2020 개최에 따른 코로나19를 우려하는 언론보도가 지속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회장은 담화문에서 “정부는 수도권의 심상치 않은 집단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고강도 방역지침을 실시하고 있다”며 “SIDEX 강행 소식이 공중파와 일간지 사회면에 도배되고 수천개의 비난 댓글이 달리면서 치과의사들은 의료인 자격도 없는 집단으로 난도질 당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특히 “SIDEX는 치과계 일부 지부의 문제가 아닌 치과의사들이 어떤 시각으로 각인되는가 하는 사회적 문제가 돼버렸다”며 “지금이라도 국민들이 지탄하고 많은 치과의사들이 우려하는 SIDEX 행사를 취소해주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집행부가 회원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월 2회 정례브리핑에 돌입했다. 지난 1일은 전문지 기자단을 대상으로 첫 정례브리핑을 진행했으며 이상훈 집행부 회장단과 치협 대변인인 박종진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치협 이상훈 회장은 불법의료광고와 전면전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훈 회장은 “불법광고는 혼자만 살겠다고 다수의 동료에게 피해를 주고 치과의사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범죄행위”라며 “선량한 치과의사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개원질서를 확립하며 치과의사 대국민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더 이상의 온정주의를 배격하고 불법광고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치협은 불법광고 근절을 위해 기존의 계도 위주의 정책에서 앞으로는 관계기관에 업무정지 및 과징금 부과와 같은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처벌위주의 정책으로 변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차 적발에도 불구하고 고의로 불법광고를 재집행할 경우 즉각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훈 회장은 “의료광고심의위에서도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를 모니터링하겠지만 회원 여러분도 불법으로 의심되는 광고를 발견할 시에는 치협 홈페이지 의료광고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SIDEX 2020이 개막됐다. 6월 5일(오늘) 정오 전시장 개막에 이어 6월 6일(토)과 7일(일) 양일간 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코로나19로 행사장 곳곳에서 초고강도 방역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 순서를 SIDEX 박경오 전시본부장(사진))과 함께 하나하나 따라가보자. 1. 학술 사전-현장등록이 이뤄지는 COEX 1층 A홀 앞에 도착하면 게이트에서 먼저 비접촉 체온계 및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한다. 이때 1차 측정 후 37.5도 이상 고열자는 2차 측정. 확인 시 주최 측 안내에 따라 행동 . 2. 게이트를 지나 통과형 소독샤워기 통과 후 A홀 내부 입장 3. 등록 안내 유도선을 따라 등록대로 이동. 이동자 간 거리 유지. 학술등록대 바닥에 1,5m 간격 발자국 스티커. 4. 등록확인서 및 코로나19 체크리스트 작성 후 제출 5. 네임택 및 방역패키지 박스 수령. 6. KF94 마스크 2매, 페이스쉴드 1개, 손소독제 100ml 1병, 라텍스 글러브 1박스가 방역패키지에 들어있다. 7. 학술강연장과 전시장 입장 시 KF94 마스크는 필수, 페이스쉴드와 라텍스 글러브는 권장사항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지난 3월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3년 임기를 시작한 전국 시도지부장들은 새로운 활력과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신임 회장들의 포부와 바람을 들어본다. 이번 호는 그 네 번째 시간으로 SIDEX 개최를 일주일 앞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을 만났다. Q. 서울지부 두 번째 직선 집행부다. 각오는? 38대 집행부 임원 구성은 학교 배분보다는 직무에 맞는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정기이사회, 임원연수회 등을 거쳐 중점사업을 점검했다. 현재는 임박한 SIDEX 2020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Q. SIDEX 2020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SIDEX 2020은 개최 여부를 놓고 많은 논의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SIDEX 고문단 회의, 조직위원회 등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난 5월 이사회에서 행사 개최를 최종 확정했다. 정부의 방침도 생활방역으로 전환했고, 치과계에서는 통합치의학과 임상실무교육이, 사회적으로는 대형 전시회가 재개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집행부가 야심차게 선보인 위원회 위원 개방형 공모사업에 회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약 2주간 진행 중인 위원회 위원 공모사업은 일주일 만에 40여명의 회원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신청 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치협 관계자는 “16개 상임위원회와 9개 특별위원회에서 위원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며 “몇몇 위원회의 경우 이미 신청자가 몰려 이번 공모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치협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무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치과계의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개방형 공모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이상훈 회장이 후보자 시절부터 기획했던 사업으로 치협 정관 제9조 회원의 의무를 준수한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secretary@kd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회 위원 최종선정은 치협 상임·특별위원회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에 대한 법원 심리를 일주일 앞둔 지난 21일 대의원총회 우종윤 의장과 윤두중 부의장이 법적 소송을 중단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우종윤·윤두중 의장단은 “이상훈 집행부가 출발하자마자 박영섭 前후보의 협회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으로 치과계는 큰 혼돈에 빠졌다”며 “대의원총회를 대표하는 의장단으로서 안타까움과 우려를 금치 못하며, 박영섭 前후보가 가처분신청을 철회하고 치과계가 화합하는 데 동참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특히 의장단은 “3만여 회원들은 지난 30대 협회장 재선거 과정에서 겪은 혼란을 기억하고 있다”며 “당시 재선거는 회원의 소중한 권리보호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긍정의 의미도 있었지만, 치과계 내부 협의를 통한 문제해결 기회를 재판으로 끌고 가 많은 시간과 재정 낭비, 회원 간 반목이라는 후유증을 낳았다”고 지적했다. 치협이 더 이상 비생산적 내부갈등과 소송으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 의장단은 “박영섭 前후보 측이 선거과정이나 선거결과에서 느꼈을 문제의식은 충분한 논의 끝에 치협 선관위에서 기각결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지난 21일 4개 의약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의료계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약단체장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이 이상훈 회장과 함께했다. 의약단체장들은 코로나19로 경영상의 어려움에 처한 소속협회 회원들의 고충이 2021년도 수가협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또한 특수한 재난상황으로 비대면진료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정부당국이 언급하고 있는 원격의료 도입문제에 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간담회에서 치협, 의협, 약사회는 원격의료 반대입장을 재확인했으나, 한의협은 1차 의료기관의 재진에 한해 원격의료를 도입할 수도 있다는 다소 전향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치협 이상훈 회장은 지난해 헌법재판소에서 합헌판결이 난 의료법 제33조 제8항(1인1개소법)에 대한 의약단체들의 합헌 지지 입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합헌판결로 OO네트워크치과 관계자 17인에 대한 의료법 위반 재판이 속개됐다는 사실과 앞으로도 의약단체가 의료정의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선거 후폭풍이 재점화 됐다. 경기지부 최유성 전 회장이 당선자 신분에서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한 '당선무효효력정지 및 재선거실시금지가처분'이 수원지방법원에서 인용됐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4월 두 차례 심문기일을 거쳐 5월 25일(오늘) 결정결과를 송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월 6일 치러진 경기지부 제34대 회장단선거에서 당시 회장단이었던 최유성-전성원 후보는 62.8%의 표를 획득하며, 나승목-하상윤 후보를 제치고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선거당일 불법선거운동 문제가 불거졌고, 경기지부 선관위는 재선거 일정을 공지했지만, 재선거에 후보등록한 최유성-전성원 후보등록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단독 출마가 된 나승목-하상윤 후보의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은 바 있다. 이번에 법원의 인용결정이 내려진 '당선무효효력정지 및 재선거실시금지가처분'으로 인해 회장단 자격은 최유성-전유성 후보에게 다시 돌아갔다. 하지만 가처분신청 인용결정에 대한 나승목-하상윤 당시 후보자 측의 항고 또는 본안소송 가능성도 열려있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형국이 됐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올해도 어김없이 SIDEX 전시장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을 맞이한다. 서치신협은 올해 SIDEX 행사에 어느 해보다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치신협의 ‘BIG 9 EVENT’는 △신규 조합원 △온뱅크 가입 △주거래계좌이체 △신협보험 상담 및 가입 △치과용 합금 프로모션 △T3 시리즈 구매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지르코니아 약정 프로그램 △의약품 처방전 컨설팅 등으로 세분화돼 어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SIDEX 이벤트는 행사가 마무리된 이후인 6월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검토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먼저 서치신협에 신규가입하는 치과의사에게는 출자금 통장으로 2만원이 입금되며, 가입 후 3만원 상당의 치과재료 구매권이나 스타벅스 상품권이 증정된다. 신규 조합원을 소개해주는 기존 조합원에게도 스타벅스 상품권 2만원이 제공된다. 올해 초 상호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앱 온뱅크 가입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모바일 앱은 비대면 거래가 실시간 가능하고 개인 금융거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간편함으로 이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