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대중 ·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일 관악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된다. 턱관절 영역에 있어 개원가와 한발 더 가까운 학회로 주목받고 있는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이번에도 깊이 있는 주제와 실용적인 강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영상과 주사치료로 다시 보다’를 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세 가지 주제 세션에 7개의 알찬 주제강연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턱관절장애의 영상진단’ 세션에서는 △턱관절의 해부 및 조직학(이승표 교수·서울치대 구강해부학교실) △턱관절장애에서 MRI와 CT 영상검사(이채나 교수·연세치대 영상치의학과) △턱관절장애에서 초음파 영상검사(박현정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턱관절장애의 주사치료’ 세션에서는 △턱관절장애에서 프롤로테라피의 이해(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치과) △PDRN의 임상적용과 골면역학(윤종일 원장·연치과) 강연과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은 ‘Topic 세미나’로 최신 정보 업데이트라는 부제를 달았다. △턱관절장애와 수면장애(박지운 교수·서울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이하 턱관절연구회)가 지난 9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김욱 원장 (의정부TMD치과) 초청 ‘2025년 제5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150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의실을 꽉 채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내 장치치료 등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치과 개원의 뿐만 아니라 개원을 준비중인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구강내과전문의인 김욱 원장은 강의를 통해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에 대한 지난 30년간 축적된 본인의 임상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가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등은 보험청구가 가능해 즉각적으로 치과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8회 아시아턱관절학회’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됐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상임이사국 회원과 태국, 싱가포르 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대한턱관절협회 황진혁 회장이 직접 ‘Management of Sleep Bruxism using AI based biofeedback device’ 발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일본턱관절학회 Osamu Komiyama 회장의 ‘Sleep, Pain and Bruxism’, 필리핀학회 Hermina P. Chavez 전 회장의 ‘How sleep bruxism contributes to TMD and Orofacial Pain’, 태국 Nattakarn Hosiriluck의 ‘Common complication and Management strategies for Oral Appliance Therapy in Patients with OSA’, 싱가포르 Kelbin Chye의 ‘Decoding Practice of Dental Sleep Medicine’ 강연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영남지부(회장 공정욱) 학술집담회가 오는 9월 20일 경북치대 복지동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오후 4시 김소연 교수(경북치대 보철과)가 ‘임플란트 시대의 국소의치’ 강연을 시작으로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보철과)가 ‘임플란트 교합의 알파와 오메가’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과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평점 10점이 부여되는 과정으로, 영남지부 학술대회에서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도 관심을 모은다. 네오바이오텍 ‘AnyCheck’, 아이오바이오 ‘큐레이뷰프로’, 오스템임플란트 토크 드라이버, 덴티움 골이식재 및 멤브레인, 가이스트리히 바이오오스 골이식재, 그리고 장윤제 감사가 제공하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밴드 개화파의 보컬로 활동한 치과의사 이범준과 ‘판소리제작소 소리담기(대표:김진아)’가 국악공연을 함께 하는 등 특별한 공연도 준비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학술집담회의 사전등록은 9월 19일까지며 교합학회 회비를 완납한 정회원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비회원은 2만원의 등록비가 있다. 현장등록 시에는 정회원과 비회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프롤로턱관절연구회가 주최한 ‘저자를 통해 배우는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마스터코스’가 지난 8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임상 턱관절 프롤로테라피(2024)’를 저술한 저자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진행, 프롤로턱관절연구회의 12년 실전 노하우를 대공개하는 시간이 됐다. 종일강연으로 깊이를 더한 이번 마스터코스는 오전에는 연자들의 임상경험을 풀어내는 이론강연으로,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을 체험하는 실습세션으로 진행됐다. 공승원 원장(굿모닝치과)은 ‘턱관절통증, 프롤로테라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환자와 술자의 시각에서 알기 쉽게 풀어냈고, 윤현옥 원장(우리치과)은 15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포도당 프롤로와 PDRN 프롤로의 장단점을 비교함으로써 진단과 치료에 실질적인 지침이 됐다. 마지막으로 조용일 원장(웰컴치과)은 초음파 유도하 주사법과 CBCT 활용을 중심으로 임상에 접목 가능한 초음파 활용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1:1로 진행된 실습은 참가자 전체가 상호 실습으로 제대로 경험하는 시간으로 참관만으로 얻을 수 없는 생생한 정보를 체득하는 시간이 됐다. 프롤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대중) 제20대 회장단이 공식 출범했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 7월 5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20대 회장단의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 5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김대중 신임회장은 이날 초도이사회에서 신임 집행부의 운영방향과 주요사업을 제시하고 논의를 이어갔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학회 차원의 연수회 개최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학술대회 중심의 학술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질적인 임상역량 향상과 술기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초음파 유도 측두하악장애(TMJ) 주사요법, 해부학적 접근, 시술 약물 이해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제안도 이어졌다. 학회의 특성을 반영해 개원가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도 이어질 전망이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향후 회원은 물론 일반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실용적인 교육 콘텐츠 확대와 학술 활동 강화를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대중 신임회장은 “개방적인 학회, 개원가에 더 가까운 학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힌 바 있어 그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가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5년 제4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0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펼쳐진 세미나에는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을 강연했다.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 30년의 임상 노하우를 풀어낸 김욱 원장은 매번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이 세미나를 9년째 이어오고 있다. 누적 수강생 또한 7,650명을 넘어서는 등 개원가의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바통을 이어받은 한국프롤로 턱관절연구회 윤현옥 회장과 조용일 총무이사는 합법 비급여인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에 대한 강연과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 특강 및 시연을 진행했다. 이어 오희정 원장(바른턱치과교정과치과)은 두경부 통증 치료 및 안면 미용 목적의 체외충격파치료의 이론과 실습, 그리고 실손보험 청구방법 등을 상세히 다뤘으며, 김성헌 원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이하 턱관절연구회) 김욱 회장이 지난 7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1월 25일 ‘치과 개원의를 위한 최신 턱관절장애 심포지엄’을 예고했다. 김욱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턱관절 One-Day 세미나’를 진행, 내년이면 10주년을 맞는다. 더욱이 내년 심포지엄 즈음에는 턱관절 세미나 누적 수강생이 8,0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욱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수면치과 분야 전문가인 김성헌 원장(서울본치과)과 미용치과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남진우 원장(서울탑치과)과 함께 치과의 파이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턱관절연구회의 다양한 세미나를 소개했다. 내년 1월 25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턱관절장애의 기초 △턱관절장애의 임상 △턱관절장애의 포괄적 협진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턱관절장애의 기초 세션에서는 이승표 교수(서울치대 구강해부학교실)가 ‘턱관절 및 악안면 기능해부 완전정복’을, 최항문 교수(강릉원주치대 영상치의학과)가 ‘치과 개원의가 꼭 알아야만 할 턱관절장애의 영상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마스터 코스가 오는 8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프롤로턱관절연구회의 12년 실전 노하우 대공개”를 표방한 세미나인 만큼 프롤로테라피 주사법, PDRN, 초음파주사까지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강연이 될 전망이다. 세미나는 프롤로턱관절연구회 윤현옥 회장을 비롯해 조용일 총무이사, 공승원 학술이사가 강연에 나선다. 먼저 공승원 이사는 ‘턱관절 프롤로테라피의 이해’를 주제로, 프롤로테라피의 개념부터 문헌 고착을 통해 턱관절질환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윤현옥 회장은 ‘턱관절 프롤로테라피의 임상과정’을 통해 턱관절 프롤로테라피의 주사법과 임상효과, 예후, 교합과의 관계 등을 보여준다. ‘초음파와 턱관절 프롤로테라피’를 강연할 조용일 총무이사는 턱관절 부위 초음파 연상을 이해하고, 초음파 유도하 턱관절 주사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진다. 마스터 코스로 이름붙여진 만큼 이론 강연뿐 아니라 실습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턱관절 진단 초음파와 턱관절 프롤로테라피 관련한 실습을 1대1 지도로 진행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가 주최한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5년 제3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5월 18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이 주축인 세미나로, 2017년부터 9년간 이어지며 누적 수강생 7,500명을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도 15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약물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 내 장치치료 등의 강연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개원의뿐 아니라 신규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주최측은 “이는 턱관절장애 치료가 성공개원의 필수요건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욱 원장을 비롯해 한국프롤로턱관절연구회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과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의원), 오희정 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가 지난 5월 24일, 2025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령과 급·만성 통증별 TMD 접근 및 치료방법’을 대주제로, 임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연령별 TMD 접근 및 치료법은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와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서 성장기 환자와 노인 환자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급·만성 통증별 TMD 강연은 김지현 원장(연세구강내과치과)과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가 맡았다. 김지현 원장은 ‘One point lesson for Acute TMD’을 주제로 개원의들이 감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짚었고, 김혜경 교수는 ‘When Pain Leaves No Clues: The Puzzle of Chronic TMD Pain’을 다뤘다. 측두하악장애학회 김영준 회장은 “측두하악장애의 치료법을 연령별, 급성 및 만성 턱관절 통증 치료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 4월 19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2025년 1차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비회원도 참석 가능한 오픈 형식으로 진행, 최신 임상 지견을 보다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PFA한국회는 지난 2020년부터 기능통합치의학의 임상 접목을 통한 전신건강증진을 목표로 관련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번 학술회의는 그 일환으로 턱관절장애치료에 있어 주사치료 중심의 진료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과 이장렬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다. ‘턱관절 주사’를 핵심내용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회의는 서울·경기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 부산, 강원도 등 다양한 지역의 임상의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애초 40명을 대상으로 기획된 강의는 신청자가 급증해 강의실을 변경한 뒤 최종 55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병인론과 발병기전 △진단 시 유의사항 △방사선학적 진단 접근법 △병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지난 4월 19일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턱관절 주사치료의 모든 것’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 병인론, 발병기전 및 주의사항을 시작으로 △상담 기법 △환자의 모든 질문에 답하는 방법 △다양한 주사치료의 치료기전, 적응증 및 방법, 치료 예후 및 합병증 등 폭넓은 강연을 펼쳤다. 특히 핸즈온에서는 △이측두신경전달마취 △프롤로 약제 조제법 △프롤로 주사 4-points inj △턱관절 보톡스 주사 등 김영균 원장만의 주사치료 노하우를 전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핸즈온 실습교육에서는 1인 1세트 두부 상반신 마네킹에서 특정 턱관절 치료법 이외 다양한 주사치료를 증상에 맞는, 해부학적 위치에 주사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김영균 원장은 “초진 시 임상검사, 방사선검사, 초음파검사 등을 이용해 정확히 진단하고 턱관절병인론과 발병기전, 현재 추정되는 진단과 치료계획, 턱관절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환자가 가장 불편해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수행하면서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며 “초진 시 환자를 어떻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하회(회장 김영준) 2025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5월 2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연령과 급만성 통증별 TMD 접근 및 치료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성장기 환자의 턱관절장애’ 강연을 시작으로,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의 ‘노인 턱관절 환자의 특징과 관리’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김지현 원장(연세구강내과치과)의 ‘One point lesson for Acute TMD’,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의 ‘When Pain Leaves No Clues:The Puzzle of Chronic TMD Pain’ 강연으로 통증별 접근을 이어간다. 측두하악장애학회 김영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측두하악장애의 치료법을 연령별로 살펴보고, 급성 및 만성 턱관절 통증의 치료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소아청소년기의 턱관절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년층에 대한 턱관절질환도 전문적으로 다뤄야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측두하악장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면무호흡증 환자 수는 2018년 4만5,067명에서 2023년 13만3,802명으로 5년 사이 3배가 증가했다. 최근에는 결혼생활은 유지하되 잠은 따로 잔다는 ‘수면이혼(sleep divorce)’이란 말이 트렌드로 떠오를 정도로 수면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골이 환자가 늘면서 쇼핑몰에는 코골이에 효과적이라는 제품 광고가 넘쳐나고 환자의 구강에 맞는 장치를 만들어준다는 광고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이 전문가들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구강내과전문의이자 미국치과수면전문의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적극적인 치과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증되지 않은 방법에 의존하거나, 비의료인이 시술하는 방식으로 구강장치를 이용해 치료하는 것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부작용에 대한 대처가 불가능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심한 코골이와 함께 수면 중 호흡 정지가 관찰되거나, 낮에 과도한 졸음, 아침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인 진료가 필요한 시점이다. 코골이 치료는 개인의 숙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