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엑스코)에서 제54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구강외과학회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주관하는 것으로 경북치대 구강외과 김진수 교수가 대회장을, 권대근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아 막바지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김명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New Horizons in the Manage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Disease’를 주제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석학들이 대거 참가해 구강외과 제반 분야에 있어서 최신 지견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구강외과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가늠해볼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구강외과학회 회원 개개인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치과의사의 임무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구강외과학회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치과인의 관심을 당부했다.학술대회 첫날인 25일 오전에는 구강외과 전속지도전문의 워크숍과 일반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가 다음달 25~27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제5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New Horizons in the Manage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Diseas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 최신지견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통해 구강외과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가늠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진 회장은 “개개인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또한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우리의 임무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장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이번 달 3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kaoms2013.org)를 통해 가능하다.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구강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학회)가 지난 9일 가톨릭대 의과학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제1회 신입전공의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명진 회장은 “전공의 1년차는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준우 회장 역시 인사말을 통해 “신입전공의로서 기대도 많을 것이고, 배우고자 하는 욕구도 가득 차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워크숍이 앞으로 신입 전공의들이 수련생활을 하는데 뼈와 살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이용찬·이하 구개협) 제3차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구강외과를 전공하고 턱교정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개원의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구개협은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개원에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구개협 학술대회는 턱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수술계획 등에 대한 세세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깊이있는 토론이 이뤄져 구강외과는 물론 교정치과의사들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양악수술교정치료와 교합평면’을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턱교정 수술과 측방교합평면(이준휘 원장·랑더블류치과) △안면비대칭과 교합평면의 경사(정무혁 원장·서울턱치과) △안면비대칭의 진단과 치료(이근호 원장·리즈치과) △교합평면의 교정적 진단과 조절(김정일 원장·구올담치과) 등의 강연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토요일 오후 강연이었음에도 80여명의 회원과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집중도 높은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턱교정수술 환자의 골격형태에 따라서 교합평면의 이동이라는 관점에서 골격이상을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며, 수술 전후 이미 발생해있는 치열의 치성보상을 교정학적으로 진단해 교합
“성형외과에 근무하는 구강외과의사, 개인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된다”구개협 이용찬 회장이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성형외과 영역침범에 대해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구강외과의사들이 성형외과에 근무하면 치과계가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를 성형외과에 넘어가는 것이라는 각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우리가 갖고 있는 지식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치과계가 꾸준히 쌓아온 것이고, 그러한 행위 자체가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직업윤리를 되새길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턱교정수술은 개원가에서도 빈도가 크게 늘고 있다”며 “국민들의 치과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환자의 입장에서 가치있는 수술인 양악수술이 돈과 연계되면서 성형수술로 오인되는 사태에 개탄했다. 이용찬 회장은 “이 분야에서 개원의의 역할은 더욱 증대될 것이다. 치과의사에게 보내준 신뢰가 더 커질 수 있도록 우리의 노력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이용찬·이하 구개협)가 오는 15일 정기학술대회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양악수술교정 치료와 교합평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양악수술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에 있어 기능과 심미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위한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이준휘 원장(랑더블유치과)은 ‘턱교정수술환자와 Lateral occulusal plane의 변화고찰’을 주제로 기능성, 안정성, 심미성 측면에서의 악안면개선에 접근한다. 또한 정무혁 원장(서울턱치과)은 ‘안면비대칭과 교합평면의 경사’를 다루고, 이근호 원장(리즈치과)이 ‘안면비대칭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논한다.마지막으로 김정일 원장(구올담치과병원)이 ‘턱교정수술환자에서 교합평면의 조절을 통한 교정치료’를 다룰 예정이다.구개협 측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교합평면의 측방경사 조절, 시상면에서 교합평면의 전후방적 경사조절, 상악골의 yaw 조절이라는 관점에서 턱교정수술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토론하고 술전 교정과 술후 교정 치료에서 교합평면의 진단과 조절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질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을 바랐다.◇문의 : 02-3448-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승진·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 25일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TMJ와 양악수술(Class Ⅱ high angle 치료의 성공과 실패)’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경륜 있는 연자들의 자부심과 노하우가 빛났다. 구강외과와 교정과에만 문호를 개방하는 학회의 특성상 양악수술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접근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권대근 교수(경북치대)와 안석준 교수(서울치대)가 Class Ⅱ high angle 케이스의 수술 및 교정 치료를 짚었다. 흔치는 않지만 처치가 쉽지 않아 배경지식이 꼭 필요한 케이스로 꼽히는 Class Ⅱ high angle의 치료에 대한 해부학적 해석을 겸해 만족도가 높았다. 이영준 원장(준치과)의 ‘TMD를 동반한 악교정수술 환자의 교정치료’, 허종기 교수(연세치대)의 ‘악교정수술 후 TMD의 진단’을 비롯해 ‘IVRO와 TMD’(이상휘 교수·연세치대), ‘SSRO with non-rigid fixation과 TMD’(임구영 원장·헵시바치과) 등 TMD에 대한 폭넓은 강연도 관심을 모았다. 백승진 회장은 “성형외과의 경우라면 ‘동안과 양악수술’ 같은 주제를 선정했을 것”이라며 “양악수술과 TMJ의 상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재건학회)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 내 SINTEX 컨벤션센터에서 ‘제51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주관하는 것으로 윤규호 교수(인제대 상계백병원)가 학술대회장을 맡고 있다.특히 올해는 악성학회가 창립된 지 50년이 되는 해로 ‘A powerful step toward the next half century’를 대주제로 잡았다. 이에 해외 여러 석학들이 악안면성형재건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들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과 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먼저 1일에 있을 교육강좌에서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과 미국 켄터키대학의 Joseph 교수 그리고 UCLA의 Blackwell 교수 등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두명의 미국 측 연자들은 학술대회 이튿날인 2일 특강도 펼치게 된다.2일 있을 심포지엄에서는 악안면 재건과 관련한 성형외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지견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으며, 또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정형외과와 구강외과의 악안면 재건 기술의 현재를 비교할
김경욱 교수(단국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와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한국대표 인증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AOCMF가 지난 13일과 14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Navigation and Computer Assisted Surger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구강외과를 전공한 치과의사뿐 아니라 성형외과 전문의도 다수 참가했다.AOCMF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수술장비 공급업체인 AO사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국제학술교육단체로 김경욱 교수와 이종호 교수는 아시아권의 인증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김경욱 교수는 “AO는 각 분야별로 전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워크숍이 개최됐다는 것은 악안면 및 두경부, 그리고 신경외과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고 이번 워크숍의 의미를 전했다.이종호 교수는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GPS를 이용한 내비게이션 수술을 직접 장비를 통해 핸즈온으로 실습할 수 있어 최신의 장비와 시술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AOCMF 국제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독일의 J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명진·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젊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위한 정보나눔’ 차원의 특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달 2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이번 강연회는 ‘턱교정수술의 최신 경향과 개원동향 및 전략’을 대주제로 임상 보수교육과 개원전략 세미나가 함께 진행됐다.1부 턱교정수술의 최신경향에서 유상진 원장(포스치과)은 강연에서 “예뻐지는 양악수술이라는 선전문구로 성형수술 목록에 오른 턱교정수술은 일반인들의 많은 우려와 관심을 받으면서 대중화 돼가는 추세다”며 “하지만 턱교정수술이 안면윤곽술의 대안처럼 여겨지면서 구강악안면외과 교유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희석돼가고 있는 현실이 우려스럽다”고 개원의로서의 입장을 전했다.2부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했거나,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이들이 개원의로서 준비해야할 점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이 이어졌다. 이준희 원장(랑W치과)은 ‘양악수술전문병원의 현재와 미래’를, 윤규식 원장(에버엠치과)은 ‘개원가에서의 악안면 미용수술’을, 마지막으로 이진규 원장(M치과)은 ‘구강외과로 개원하기까지’를 각각 다뤘다. 이들 연자들은 개원가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구강외과의로서 또한 개원의로서 준비해야할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박준우 회장과 차인호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학술 발표자 등 45명이 지난달 17~19일 3일 동안 일본 후쿠오카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2차 Japanese Society of Jaw Deformity(일본악변형증학회)’에 참가했다.박준우 회장은 개회식 기조연설을 통해 “일본악변형증학회(이사장 Saito)와 악성재건학회는 2001년부터 자매결연 및 학술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교류를 바탕으로 아시아권, 나아가 전세계에서 악변형분야의 임상및 학문적 선두국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학술대회 첫날에는 박재억 교수(서울성모병원)가 한일우호기념 초청강연을 했으며, 심포지엄 초청연자인 황순정 교수(서울대학교)가 ‘악교정수술에서의 3차원 시뮬레이션과 네비게이션’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 밖에 신효근 교수(전북대학교) 등이 30여 편의 악교정수술에 대한 구연 및 포스터 논문 발표를 진행, 한국의 악교정수술에 대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에 대한 일본 측 참가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학술대회 마지막 날에는 Saito 이사장이 한국 측 참가자들을 위한 초청 파티를 열어 양학회간의 지속적인 관계유지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승진)가 ‘하악 열성장 또는 과두흡수 환자의 악교정수술’을 주제로 개최한 6월 월례 학술집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14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학술집담회에는 허종기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섰다. 허 교수는 근골격계 장애의 관점에서 바라본 턱관절 장애 및 인공턱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2시간여 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고, 70여 회원 및 청자들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활발한 질의로 분위기를 달궜다. 허 교수는 “하악과두 및 하악지 열성상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턱관절증은 관절자체뿐만 아니라 저작근, 교합 등 다양한 요소가 원인이 되므로 치료 시에도 복합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턱관절 장애 환자의 원활한 치료에 있어 근안정위(Myocentric)를 재현함으로써 과도한 근긴장성을 줄이고 근골격계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파노라마 사진 등을 통해 양악수술 후 부작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일러주며 “진단 및 치료계획수립 단계에서 환자의 케이스에 가장 적합한 술식을 신중히 선택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청중들은 “매월 강연과 토론을 겸하는 개방형 학술집담회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명진·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 2박 3일 간 강원도 용평리조트 일대에서 ‘2012년 제53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주임교수 박영욱)이 주관해 치러졌다. 특히 강릉원주치대 구강외과학교실은 이번에 학술대회를 처음으로 주관해 학회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김명진 이사장은 “의국원이 타 대학에 비해 비교적 적음에도 불구하고 2박 3일의 일정을 소화한 박영욱 학술대회장을 비롯한 강릉원주치대 구강외과학교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강릉원주치대로서는 처음으로 주관한 학술대회였지만, 그 내용은 양적·질적으로 역대 어느 학술대회에 못지않게 훌륭했다는 평가다. 포스터 및 구연 발표에서 역대 학술대회 중 가장 많은 출품작을 선보였고, 해외 많은 유명연자들이 대거 참가해 구강암 및 악안면 재건과 관련한 최신의 지견을 다양하게 펼쳤다.박영욱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Current OMFS Controversy’라는 테마로 준비한 만큼 구강악안면외과 및 연관 학문 제반에 걸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며 “특히 이번 학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재건학회)가 다음달 26일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대강당에서 ‘2012년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악교정 수술 및 안면 윤곽술의 최신 지견’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악교정 수술에 대한 최신의 흐름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일부 성형외과에서 무분별하게 벌어지고 있는 악교정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집담회는 어느 때보다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먼저 동아의대 김철훈 교수가 ‘Esthetic genioplasty with other bone surgery’ 주걱턱 환자의 안모 개선의 최신 지견을 펼친다. 이어 김용덕 교수(부산대치전원)가 ‘Considerations for Esthetic Orthognathic Surgery’를 통해 악교정 수술 시 환자의 상태나 환경 등 다양하게 고려해야 할 점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 밖에 최진영 교수(서울대치전원)가 ‘Mandible angloplasty Zygoma reduction surgery’를 다룬다.한편 안모 개선을 위한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코
지난 19일 서울 모처에서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여환호·이하 구개협)의 정기총회가 열렸다. 여환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치과대학 및 유관 학회 측에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구강외과의사에 대한 대책 촉구’를 발송하고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구강외과 의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치과계 신문에 수차례 홍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성형외과에서 구강악안면외과적 수술을 집도하는 치과의사들에 대한 제재와 선도의 분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임기 동안 추진 사업에 적극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구개협의 역할 확대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는 이의 없이 승인됐다. 이진규 감사는 “구개협의 정회원 기준에는 미달하더라도 국내 구강외과의가 늘어난 점은 기쁜 일이고, 이와중에 성형외과로 취직하는 구강외과의도 함께 늘어난 점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구강외과학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전임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젊은 층을 겨냥한 꾸준하고 효과적인 홍보와 학술 활동을 통해 질적인 발전을 견지할 것을 주문했다. 임원개선도 있었다. 신임 회장에 당선된 이용찬 원장(베스티안 병원)은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