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 회장단이 10월 29일 한자리에 모였다. 최다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두 지부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책을 공유하고 회원들을 위한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 신동열·함동선·조정근·한송이·김진홍 부회장, 정기훈 SIDEX사무총장, 양준집 재무이사,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 김영훈·이선장·양동효·김여경·위현철 부회장, 박인오 총무이사, 김영관 재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양회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경기도와 서울이 함께 하면 치과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이라면서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 또한 “서울과 경기지부장은 치협 지부담당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개원가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경기지부의 회무에 있어서도 회원의 이익에 부합하는 회무는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도와가면서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사운드(회장 이의석)’가 열정과 화합의 선율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26일, 송파구 DNG 홀에서 개최된 덴탈사운드 제13회 정기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연은 덴탈사운드가 주최한 ‘치과의사 밴드 연합 음악제’로, 치과계를 대표하는 밴드들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덴탈사운드는 지난 2010년 4개 팀의 음악제로 시작해 현재는 △애틱식스 △바이툴 △까르페디엠 △M2D2 △블루투스 △애프터준 △브럭스 △게미소닉 등 10여 개의 팀이 참여하는 치과계 대표 문화행사로 성장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게미소닉이 ‘고추잠자리’와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첫 무대를 열며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바이툴은 ‘젊은 미소’와 ‘R.P.G. Shine’, 그리고 ‘Cotton fields’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브럭스는 ‘feeling good’과 ‘thinking out loud’를 열창하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 여성이사, 대한여성치과의사회 기획홍보이사인 정지혜 원장(목동키즈치과)의 초대전이 오는 11월 10일까지 이화아트갤러리(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결, 공간을 채우다’로, 지난 1년 동안 작가의 손끝을 거쳐 탄생한 38점의 감각적인 작품이 전시 중이다. 작가는 자연에서 받은 위로와 영감을 작품에 담아냈다. 정 원장은 “바람, 소리, 하늘, 숨 등 모든 곳에는 저마다의 ‘결’이 있으며, 사람에게도 각자의 고유한 결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느끼고 경험한 자연의 ‘결’과 개개인의 ‘결’이 만나 하나의 공간을 채워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자연에서 받은 위로를 각자의 감정과 결로 재해석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정지혜 원장은 일상 속 짧은 순간조차도 놓치지 않고 창작에 몰두했다. 환자를 돌보며 창작 활동을 병행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휴일은 물론 평일 진료 사이사이에 시간을 쪼개어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전시를 앞두고는 더욱 치열하게 작업에 매진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0월 19일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 가족사랑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 부산치과의사신협 엄상훈 이사장, 부산지부 대의원총회 고천석 의장, 부산치대동창회 김동수 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걷기대회 당일 비바람이 부는 등 상당한 차질이 예상됐으나 회원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 기원’과 ‘초저가 불법덤핑 근절’에 대한 홍보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걷기대회를 진행하는 등 부산지역 치과계의 염원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김기원 회장은 “초저가를 앞세워 무분별한 광고로 환자를 유인하는 불법덤핑치과 근절을 위한 공익광고가 곧 제작될 예정”이라며 “추후 공익광고가 송출되면 그에 맞춰 부산시민들에게 불법덤핑치과의 위험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걷기대회 후에는 송정호텔로 자리를 옮겨 문화공연과 뒤풀이 행사를 가졌다. 뒤풀이 행사에서는 색소폰 연주 및 노래 등 회원 장기자랑과 회원들의 자녀가 준비한 댄스공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7회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 ‘가을 화합 한마당’이 지난 10월 26일 서초노블레스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여치 회원 간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여치 임원진과 회원을 비롯해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장소희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한송이 부회장, 서울치대여동문회 장복숙 회장, 조선치대여동문회 나경선 회장, 서울25개구치과의사회장협의회 노형길 회장, 서초구치과의사회 강호덕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활기찬 음악과 함께 시작된 화합 한마당은 몸을 풀기 위한 체조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서울지부 한송이 부회장과 서여치 김현미 회장의 볼링 스텝 시범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예선전에서는 각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이어 개성과 팀워크가 빛나는 다양한 수상자들이 탄생했다. 개인전에서는 양현경(강남구), 박주희(강남구), 박세경(강남구) 회원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게스트팀(강호덕, 노형길, 한은영), 언니동생팀(김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와 러시아치과교정연구회(회장 Khvan Tatiana·이하 RORI)가 지난 10월 8일에 KORI 사무국에서 교육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는 지난 2019년에 장순희 前 회장 등 KORI 임원들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체결한 교육지원사업의 연장을 위한 협약이다. Khvan Tatiana 회장은 2011년 12월 모스크바에서 Tweed-Merrifield Philosophy를 기본 바탕으로 하는 치과교정 교육과정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동생인 Dr. Khvan Ekaterina와 함께 교육과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Khvan 회장과 KORI의 인연은 Khvan 회장이 모스크바치과대학에서 공부하던 시절 동 대학을 방문한 KORI의 설립자, 故 김일봉 박사를 만나면서부터 시작됐다. 김일봉 박사는 Khvan 회장 자매를 여러 차례 한국에 초청해 서울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를 비롯해 다양한 학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자매가 모스크바에서 치과교정 교육과정을 개설하자 KORI는 해당 코스를 꾸준히 지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인 대신 병원경영지원회사(MSO)가 진료비를 받은 뒤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이정희)는 서울 강남구 소재 의원을 운영하는 의사 A씨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종합소득세 등 부과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의료기관을 운영하며 MSO 2곳과 계약을 체결했다. MSO는 A씨 대신 환자들로부터 직접 의료비를 받은 뒤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을 발행했다. MSO는 직접 받은 의료비 중 병원관리 및 결제대행 업무에 대한 수수료를 공제한 나머지를 A씨에게 지급했고, A씨는 받은 금액을 기준으로 매출 세금계산서를 발행했다. 세무당국은 지난 2019년 12월 A씨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해당 MSO들을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으로 보고 A씨에게 2016~2018년분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총 7억2,000여만원을 고지했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거쳐 지난 2020년 10월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고, 그 결과 세액은 5억여원으로 줄었으나 A씨는 해당 세금도 낼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재판과정에서 정부가 MSO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 9월 20~21일 열린 ‘2024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에 참가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광주·전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장애인 치과진료에서의 치과병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부스에서는 장애인 구강진료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구강증진을 위한 상담 서비스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쉽게 치과진료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남대치과병원 측은 “앞으로도 장애인 치과진료 서비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내일이 빛나는 일상!’을 테마로 7대 핵심 사회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23일 개원 26주년 기념식과 제23·24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3대 병원장 이난영 교수의 이임식과 제24대 병원장 임성훈 교수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선대학교법인 김이수 이사장,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배종용 수석부회장 등 내외빈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조선대치과병원의 연혁 보고를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 장기근속자·모범직원·진료우수상 및 특별공로상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성훈 원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이난영 원장이 강조했던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합니다: Empathy-powered Care’ 슬로건을 이어받아 환자와의 공감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공감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이타심을 불러일으켜 선한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강력한 동기가 된다. 이러한 공감이 개인과 조선대치과병원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도입과 치과병원의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임치원)이 2025학년도 전기 정시전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임상치의학 석사학위로 △치과교정학 △치주보철·임플란트학 △구강악안면외과학 △통합치의학 등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예정자 포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임상구강보건학 과정도 모집한다. 해당 전형은 치과위생사 및 치과 임상관련 전공자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예정자 포함)라면 지원할 수 있다. 김영호 원장은 “아주대임치원에서는 치과임상의에게 문제해결의 통찰과 실질적인 임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임상치의학과’와 구강보건 분야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치과 관련 행정전문가에게 지경을 넓힐 수 있는 ‘임상구강보건학’ 신입생을 모집한다”며 “학문의 장 안에서 이루게 될 시간의 힘과 인연의 힘이 대학원생이 된 여러분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27일까지며, 지원방법은 홈페이지 배너에서 인터넷 접수 후 관련 자료를 우편으로 송부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면접전형은 12월 4일이며, 합격자는 12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류재준·이하 고대임치원)이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18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플란트학과 등 석사학위과정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출신대학 전학년 성적증명서 등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면접은 11월 29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본관 4층(412호실)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당일 18시 40분까지 시험장소에 입실해야 한다. 고대임치원 관계자는 “고대임치원은 이론교육에 치중하는 기존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보다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임상치의학 연구를 지향함으로써 실제 임상에서 이를 활용하고 독자적인 임상 및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해 3월 국회에서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의 핵심은 범죄자 취업제한 기관을 확대하고, 성범죄 간호조무사와 의료기사의 의료기관 취업을 제한하는 것. ‘아동·청소년성보호법’에 따라 아동·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이나 시설에 성범죄 발생 사실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성범죄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자의 등록정보 공개·고지제도와 취업제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의료기관의 경우 의료인은 성범죄로 처벌받을 경우 취업할 수 없지만 비의료인에 대한 제한이 없었다. 이것이 지난해 개정되면서 간호조무사와 의료기사도 대상이 됐다. 치과 등 의료기관에서 인력을 채용할 경우 범죄경력조회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 아동·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른 성범죄, 아동복지법 제29조의3에 따른 아동학대, 노인복지법 제39조의17에 따른 노인학대,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3에 따른 장애인학대에 관한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성범죄의 경우 의료인뿐 아니라 의료기사와 간호조무사가 모두 대상이 되며 연1회 이상 점검·확인해야 한다. 아동학대는 의료인, 노인학대는 의료기관 종사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65세 이상 환자에 대한 틀니 및 임플란트 급여제도를 악이용, 본인부담금을 불법적으로 할인하거나 면제하는 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인터넷 중고거래 플랫폼 ‘◯근마켓’에 치과 홍보실장 명함을 올려 불법적으로 환자를 유인한 것으로 보이는 사례가 발생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 통한 ‘불법의료광고’ 황당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법제부는 최근 ◯근마켓에 ‘임플란트 2개·틀니 위아래-65세 이상 건강보험 우대혜택’ 문구의 명함을 올린 ◯◯치과에 대한 민원을 서울시 측에 제기했다. ◯근마켓에 올라온 해당 치과의 게시물에는 ‘◯◯치과 홍보실장 최◯◯’이라고 소개하고 핸드폰 연락처를 기재한 명함 사진이 올라왔다. 명함 뒷면에는 ‘임플란트 2개·틀니 위아래’라고 표기하고 ‘65세 이상 건강보험 우대혜택(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합니다)’이라고 기재했다. 이 게시물에는 “65세 이상 전체 임플란트 두 개/틀니 아래위 전부 해드립니다. 의료법 내 최대치 지원, 단, 제 명함을 가지고 가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 명함에 전화번호로 하시면 상세한 지원 혜택을 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가 10월 한 달 동안 SRT 고속열차 경부선과 호남선에서 열차 내 동영상 상영을 통한 ‘학회 의사찾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영상은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교정치과를 통해 최상의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0월은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인해 SRT 이용객 수가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적절한 시기에 홍보캠페인 진행, 교정치료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교정학회 측은 강조했다. 교정학회 김영석 홍보이사는 “많은 예산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캠페인이기에 약 6개월 전부터 준비해왔다. 동영상이 짧은 만큼 많은 이들의 시선을 붙잡을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디테일하게 공들여 준비했다”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정학회 홈페이지를 찾는 일반인의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치과교정과 전문의에게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기 회장은 김정기 회장은 “교정학회는 개원의 회원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기관들과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 봉사단장인 조정환 교수를 필두로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동진료버스를 비롯한 각종 치과진료 장비로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틀니 수리 등을 제공했다. 또한 구강내과, 치과보철과, 치과보존과, 소아치과 등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힘을 보탰다. 이날은 총 42명의 어르신들이 치과진료를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틀니, 임플란트 수술 등 심화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향후 병원으로 초청해 무료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정환 봉사단장은 “고령화 시대에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구강관리의 중요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치과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7년 처음 시작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명의 독거노인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