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회장 유상진) 2023년도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30명의 회원이 현장에, 10명의 회원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임기 2년차를 맞은 유상진 회장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홍보를 위해 개설된 신규 홈페이지를 소개하면서 외연 확장을 위해 신규 회원 확충 및 회칙 개정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오는 9월 24일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도 공개됐다. ‘부富 외外(과) 강强 치齒(과) - 외과가 부유하게 하여 치과를 강하게 한다’를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와 개원예정 전문의를 대상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분과위원장, 지부장 임원을 구성해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의 학술적인 발전과 구강외과 개원의의 권익 신장, 성공 개원을 위한 뒷받침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총회에서는 또 전체 회원에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인증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윤리서약의 의미를 제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총회 이후 김명래 전 교수 등 13명의 신규회원이 입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한구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이기준·이하 구순구개열학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5회 국제구순구개열학회(World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Cleft Lip and Palate Foundation), ‘Cleft Seoul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순구개열학회 학술대회를 겸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32개국에서 약 500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세계구순구개열재단(International Cleft Lip and Palate Foundation·이하 ICPF)은 지난 1997년 설립 이후 구순구개열 치료와 다학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치료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국제단체인 ICPE는 치과의사와 언어치료 분야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임상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New Era in 3D Digital Treatment’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구순구개열학회 이기준 학회장과 백승학 학술대회장, 정영수 조직위원장을 주축으로, 다양한 학술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이 차질없이 진행됐다. 총 84명의 초청 연자(해외 51명, 국내 33명), 34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제64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팽준영)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및 교수, 일반 회원 등 4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3년만에 개최된 대면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모처럼 활발한 학술교류가 이뤄져 주최 측과 참가자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Start again to the Next Leve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슬로건으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연자 초청강연, 교육강연, 심포지엄, 구연 및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주제와 학술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학술대회를 주관한 팽준영 대회장은 “이번 64차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하는 기간에도 매우 벅찬 마음으로 가득했다”며 “무엇보다 회원 여러분과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자는 의미가 잘 전달된 것 같다. 해외연자 초청 강연, 심포지엄, 구연 및 포스터 발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외과학회)가 다음달 2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년 춘계 학술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춘계 학술워크숍은 ‘디지털 윤곽수술’과 ‘선수술’을 주요 테마로 진행될 예정으로, 정한울 원장(서울페이스21치과병원), 황종민 원장(올소치과), 이의룡 교수(중앙대학교병원 OMS),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교정과), 국민석 교수(전남치대병원 OMS) 등이 연자로 나선다. 첫 번째 세션은 ‘디지털 안면윤곽술’에 대해 다룬다. 먼저 정한울 원장이 ‘하악윤곽수술’을, 황종민 원장이 ‘비대칭 하악윤곽수술’을 각각 강연한다. 이어 이의룡 교수가 ‘광대 축소술과 광대 복원수술’에 대해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선수술 Pros and Cons’를 주제로 선수술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다뤄질 전망이다. 김윤지 교수는 치과교정과의사 관점에서, 국민석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의사 관점에서 '선수술'에 대한 각각의 접근법을 제시하고, 이후 ‘선수술 Stability’를 주제로 패널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악성재건외과학회 춘계 학술워크숍 사전등록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29일과 30일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 ‘Mastering Third Molar Extraction’ 세미나를 진행한다. 덴탈빈 사랑니 발치 세미나는 Elevator를 이용해 Pig jaw 발치 실습을 진행하고, 특히 덴탈빈이 제작한 치아 Position과 Class에 따른 분류 중 가장 사례가 많은 4가지 타입을 구현한 제3대구치 모형을 이용한다. Elevator를 이용해 발치가 어려운 경우 Axial, Sagittal, Coronal Sectioning을 조건에 따라 실행해 발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세미나는 △Introduction of third molar extraction △General principle of surgical extraction △Extraction of vertic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mesi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nd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제64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팽준영)를 개최한다. ‘Start again to the Next Leve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주관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팽준영 대회장은 “이번 64차 학술대회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3일간 해외 초청 강연, 심포지엄, 구연 및 포스터 발표 등 종합적인 학술 활동이 진행될 예정으로, 특히 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류활동도 준비돼 있어 학문적 교류와 더불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3년은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학술대회를 비롯한 행사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돼 아쉬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회원 여러분의 기대감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 그간의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 제15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선수술의 모든 것-최신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현장을 찾아 4년만에 온전히 돌아온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즐겼다. 특히 선수술의 창시자인 일본 Junji Sugawara 교수를 초청해 선수술집중연수회와 학술강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학술대회 하루 전인 25일 진행된 연수회에는 Sugawara 교수, 이의룡 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교정과), 백운봉 회장이 최신 선수술교정에 대한 증례발표와 임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별도로 신청을 받은 연수회에는 20며염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본격적인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대거 강연에 나섰다.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와 김준영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는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의사의 입장에서 IVRO 선수술에 관한 고려사항과 학문적 배경을 소개하고 협진 경험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Dr. Kenji Ojima가 최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악성재건외과학회)가 지난 11일과 12일 대만 에버그린 국제컨벤션에서 열린 제35차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 참석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4명의 한국 연자가 강연을 펼쳤으며, 또한 좌장으로 초청돼 학술대회 진행에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안강민 교수(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자가블록골의 임상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주민 원장(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미용적 관점에서의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술에 대한 결과를 소개했다. 둘째 날에는 김동욱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로봇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고, 서병무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구순구개열환자의 수술법을 비교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 12일 한-대만 상임이사회에서는 오는 4월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에 대한 공지와 함께 양국 간 학술교류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양 학회는 향후 인적, 학술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만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2015년 자매결연 이후 긴밀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 제15차 정기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다음달 26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선수술의 모든 것-최신 업데이트’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하루 전날인 25일 Sugawara 교수 초청 ‘선수술 집중 연수회’도 계획돼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양악수술학회는 “학회 창립 14년을 맞아 선수술에 관한 수술교정의 지견을 한 단계 올리기 위해 양일에 걸쳐 연수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선수술 치료 능력 향상과 저변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다”고 밝혔다. 먼저, 3월 25일 진행되는 ‘선수술 집중 연수회’는 선수술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히는 Sugawara 교수가 진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선수술의 수술적 접근(이의룡 교수)와 교정적 접근(김윤지 교수), 백운봉 회장의 ‘CDS(Sugawara’s template) 분석 및 임상응용‘이 진행된다. 그리고 Sugawara 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Ortho-driven 선수술‘이심도있게 이어진다. 참석자들에게는 Sugawara’s 탬플릿, Ce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리빙웰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 오는 3월 4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2023년 두 번째 학술강연회를 PFA한국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리빙웰치과병원은 최근 개최한 2023년도 1차 학술강연회에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구강건강관리 및 뼈 건강을 위한 면역학 그리고 영양치료 등을 다룬 바 있다. 김현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2차 학술강연회는 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PFA) 한국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치과에서의 새로운 면역조절치료의 도입과 지난 40년간 상악동치료 결과를 통해 ‘치과의사는 상악동 스페셜리스트입니다’를 주제로 삼았다. 강연회에서 김현철 원장은 급성 및 만성 상악동염 치료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변천사와 상악동 점막 비후에 대한 현재 치료프로토콜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김현철 원장은 치성 상악동염의 만성 또는 급성 부비동염의 해부학적, 병태학적 및 임상적 특징을 검토하고,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대응 가능한 합병증 예방과 정확한 진단, 치성 상악동 치과치료(약물 및 외과적 치료)와 난치성 상악동염에 대한 면역조절 치료 등 최신 경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부비동염 치료의 면역치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트루엠(대표 백노기)이 최근 디지털 양악수술 시뮬레이션을 위한 ‘오페큐라 양악수술 프로그램(이하 오페큐라)’을 출시하고, 지난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이를 기념하는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남기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양악수술학회 백운봉 회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김선종 회장 등 내빈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미나에서는 오페큐라를 공동 개발한 유상진 원장(포스유구강악안면외과치과)과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를 비롯한 국내 저명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첫 강의는 전주홍 교수가 나서 ‘3D Virtual Planning의 적응증과 임상적용’을 연제로 강연을 펼쳤다. 전 교수는 오페큐라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3D virtual planning을 시행한 악교정수술 환자의 증례 검토를 통해 virtual surgical planning과 digital transfer의 장단점 및 임상적응증에 대해 다뤘다. 특히 실제 환자의 치료 사례를 들어 전·후 경과, 특수케이스 및 난케이스 해결방법 등도 함께 소개해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 송승일 교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6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가 지난 19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개최됐다. 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권민수·황종민 원장)가 매년 주최하는 턱교정수술 강연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먼저 권민수 원장의 안면 비대칭 강연이 펼쳐졌다. 권민수 원장은 안면 비대칭 치료가 어려운 이유, 3D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황종민 원장의 강연에서는 미용양악수술이 깊이있게 다뤄졌다. 황 원장은 턱교정수술 치료 시 환자의 미용적 요구에 맞춰가기 위한 치료계획 수립, 수술 시 고려사항 등을 짚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소게임’으로 명명된 2부 세션에서는 실제 증례를 갖고 초진부터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수술, 치료종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3D 프린팅 모델을 사용한 핸즈온으로 구성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참석자는 “안면비대칭 치료에 있어 중요한 부분, 3D 디지털 기술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매년 턱교정수술치료 관련 학술행사를 기획하고 훌륭한 강연을 풀어내는 것이 대단하다”면서 “내년 학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2년 제61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권대근)’를 개최했다. ‘Re-union of Companions: Meet the Experts in Computer-assisted Maxillofacial Surge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유명연자들이 연자로 나서 강연과 학술토론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올해로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은 악성재건학회는 ‘악안면성형재건외과인의 밤’ 및 학회장 초청만찬을 열어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학회 창립 60주년을 자축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치협 박태근 회장과 Michael Miloro 교수가 축사를, 김명래 고문이 악성재건학회의 6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효근 고문의 열천학술상 후원금 기탁도 이어졌다. 전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신효근 명예교수는 열천학술상 상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소중한 뜻을 전달했다. ‘열천학술상’은 신효근 고문이 지난 2015년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 후 악성재건학회 회원 중에서 매년 학술분야 발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원장 권민수·황종민)가 제6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펼쳐질 이번 세미나는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되며,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안면 비대칭, 3D랑 깐부하자’을 주제로 한 권민수 원장의 강연과 ‘양악수술, 영희도 예뻐지자’를 주제로 한 황종민 원장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특히 ‘실전 올소게임’으로 명명된 2부에서는 ‘안면 비대칭’과 ‘미용 양악수술’ 각각의 실제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진단, 치료계획 수립, 치료과정과 결과를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 권민수 원장은 “턱교정수술 치료 중에서도 안면비대칭 치료는 매우 까다로운 치료 중 하나”라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어떻게 해결하는지, 그리고 미용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3D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3D디지털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접근도가 높아진 상황인 만큼 턱교정수술을 하는 치과의사에게 유용하고 흥미로운 강연이 될 전망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근 디지털 양악수술 시뮬레이션을 위한 ‘오페큐라 양악수술 프로그램(이하 오페큐라)’을 출시한 트루엠이 오는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이를 기념하는 론칭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공동개발한 유상진 원장(포스유구강악안면외과치과)·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송승일 교수(아주대학교 치과진료센터), 정휘동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선다. 먼저 전주홍 교수는 ‘3D Virtual Planning의 적응증과 임상 적용’을 주제로 세미나의 포문을 연다. 이어 송승일 교수가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OPECURA SYSTEM의 적용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아울러 유상진 원장은 ‘즐거운 양악수술을 위한 쉽고 빠른 오페큐라 시스템 사용법’, 정휘동 교수가 ‘하악골 상행지 수직골절단술’을 연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연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