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던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민철기·이하 도봉구회)가 고승민 신임회장을 선출하며 새로운 반세기의 출발을 알렸다. 도봉구회는 지난 2월 17일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총회는 민철기 회장이 2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신임 집행부를 선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도봉구회 민철기 회장은 “집행부 일을 맡아준 젊은 이사들의 헌신 속에 최선을 다한 2년이였다”며 “임기는 마치지만 앞으로도 도봉구회 발전에 계속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퇴임 인사를 남겼다. 회무 및 결산보고는 감사보고로 대체했으며, 임원 선출을 통해 고승민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이정훈·장석철·장민석 회원이, 총무이사는 한응규 회원이 확정됐다. 의장단은 최재영·백상훈 회원이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감사단에는 김호일·임흥식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는 △서울지부 로고 변경 및 제작 △보험 임플란트 개수 확대 및 임플란트 오버덴처 급여화 추진 △법정의무교육 완화 또는 간소화 △보조인력 충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강구 △의료광고 규제(진료비 광고 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준규·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2월 11일 정기총회를 열고 조의금 지급 방안 등 경조사 관련 내규를 정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조사비 거출 방안 조정 및 지급규정 개정 등 주요 안건들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최근 경조사비 지출 횟수가 늘어나면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경조사비 사용 조항을 간소화하고, 지급 금액을 감액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구체적으로 본인 결혼 시 축하금과 화환 지급을 병행하던 기존 방식을 화환 지급으로 단순화하고, 본인 병상 시 입원 또는 사고 보상금 100만원 지급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또한 부모·자녀·배우자 사망 시 지급되던 조의금은 기존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감액했으며, 배우자·부모 사망 시 지급액도 동일하게 50만원으로 조정했다. 본인 사망 시 지급액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타 구회의 사례를 참고해 기존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감액하는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회원 부담 완화를 위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회원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안이었지만 고령화와 신입회원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 속, 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월 4일, 제1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SIDEX 2025 및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 △불법 덤핑치과 피해예방 캠페인 △무허가 치과의료기기 유통 대응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5 및 100주년 기념행사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치과계 이슈 관련 적절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먼저 SIDEX 2025 기념품에 실용성과 내구성을 고려한 에코백을 선정했다. 다양한 옵션을 검토한 끝에 품질과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서는 기념식과 행사 프로그램 등을 구체화했고,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념영상 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의 의미를 더욱 강조할 수 있도록 주요 콘텐츠를 정리하는 한편, 100주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불거진 무허가 치과의료기기 유통 문제도 다뤄졌다. ‘셀프 치아구강 청결기’ 등 무허가 의료기기 유통이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회원들에게 관련 내용을 꾸준히 알리고, 불법 유통 플랫폼에 대한 모니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양경선·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2월 10일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 2024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 등을 진행하고, 일반안건 및 회칙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날 총회는 임원 개선의 건이 다뤄져 지난 2년간 용산구회를 책임졌던 양경선 회장에 이어 고인찬 부회장(총무이사 겸직)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용산구회장을 역임한 최진환 회원이 신임감사로 선출됐다. 용산구회 양경선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용산구회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고인찬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로 꾸려질 신임 집행부에도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2024년도 회무 및 결산 보고가 한승윤 감사의 감사보고로 일괄 심의됐으며, 이견없이 승인됐다. 안건심의에서는 ‘구회비 미납에 따른 회칙 개정의 건’이 다뤄졌다. 고인찬 총무이사는 제안설명에 나서 “대부분 구회에서 회비 미납시 회원의 권리와 자격 등을 제한하는 구체적인 규정을 회칙에 두고 있는데, 용산구회 또한 이에 대한 규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치과에서도 가능한 C형간염항체 간이검사- 2024년 10월 29일 선뜻 눈에 들어오지 않는 보험 고시가 나왔다. 2024 221호, 2024 222호 고시가 그것이다. 제목은 ‘일반면역검사-C형간염항체(간이검사)-유형Ⅱ’에 대한 것으로 선별급여 지정 및 실시 등에 관한 기준이 변경된다는 것이었다. ′24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되어 있었는데, 선별급여라 하면 급여와 비급여의 중간쯤에 위치하는, 급여처럼 수가는 정해져 있으나 본인부담금은 차등을 두어 일반적인 30%가 아닌 더 높은 비율의 금액을 환자가 부담하게 되어 있다. 익숙한 선별급여는 매식재를 지혈제로 이용할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매식재를 선별급여를 이용할 경우 치과에서는 그 이익이 별로 없을 뿐 아니라 사용요건도 까다로워서 대부분 임상에서는 비급여 지혈제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도 선별급여에 대해 긍정적이지 못하여 C형간염항체 간이검사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고시가 나오고 정말 많은 빈도의 질문이 쏟아졌다. 답변을 위해 뒤늦게 고시를 자세히 읽어보니 필자가 놓친 점이 있었다. 바로 C형간염검사 뒤에 붙어 있는 ‘간이검사’라고 써있는 것이었다. 아무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치과의사회(회장 김기홍·이하 중구회) 확대이사회가 지난 1월 23일 개최됐다. 2024 회계연도 회무 및 재무보고를 비롯해 2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예산안 및 상정 안건 논의가 이어졌다. 임원과 감사, 고문 등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참석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지난 한 해 면허취소법 개정을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는 역사적인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SIDEX, 구강보건의 날 등 주요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구는 우리나라의 중심이자 치과계의 중심”이라면서 “중구회를 위한 발전적인 논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뜻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중구회 김기홍 회장 또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울지부와 중구회의 발전적인 방향을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홍 회장은 “지난해 사무장을 새로 채용하고, 용산구회와 사무실 운영을 함께 하게 됐다”고 보고하고, “회비 3년 미납 시 회원 자격을 제한하고, 구회 카톡방도 이에 따라 갱신·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확대이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지난 1월 20일 열세 번째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11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키로 확정했다. 간호조무사회관과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진행되며, 김석중·강성현 치무이사, 김석범·박경태·김중민 치무위원 등이 연자로 나선다. 치과진료보조의 개념과 실무부터 기구와 장비, 소독, 모델치과 견학 및 실습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마지막 시간은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조율도 이뤄졌다. 파견인력이 매칭된 후 치과에서 일방적으로 진행하지 않는 경우 인재풀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패널티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인재풀 진료스탭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직역별로 좀 더 세분화해 분석해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찾아가기로 했다. 한편, 서울지부 구인구직특위는 1월 1일부터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를 상시 근무 스탭 5인 미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1월 20일 SIDEX 2025 준비 제4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5 예산(안) 검토의 건 △기념품 가방 디자인 검토의 건 △치과의사 경품 검토의 건 △학술등록자 기념품 검토의 건 △서울나이트 타임 테이블 검토의 건 △서울나이트 사회자 및 메인가수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SIDEX 2025 예산(안)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SIDEX라는 점을 고려해 새롭게 편성한 것으로 각 본부별로 짜여진 예산안을 검토하고 추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기념품 가방 디자인 검토의 건’에서는 샘플 5가지 중 후보군 2개를 선정하고 서울지부 정기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의사 경품 검토의 건’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가급적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경품 당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방안과 창립 100주년의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대형 경품을 제공하는 방안을 놓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올해 SIDEX에서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법제위원회가 지난 1월 21일 서울역 만복림에서 ‘2025년도 법제위원 및 각 구회 법제이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지부 서두교 법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법제담당 신동열 부회장과 양준집 재무이사, 윤왕로 법제이사, 이광민 법제위원 등 법제위원들과 서울 25개 구회 법제이사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불법의료광고 및 덤핑치과 실태와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 신동열 부회장은 “서울지부 39대 집행부는 임기 초부터 불법의료광고 및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초저수가를 내세운 과도한 불법 의료광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을 마련해 제도적으로 원천봉쇄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대 국회에서 비급여 진료비를 내세운 의료광고를 금지하는 법안이 논의된 바 있지만, 최종 입법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관련 법 마련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법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 부회장은 “대국민 홍보를 통한 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노형길·이하 마포구회)가 지난 1월 17일 서울치과의사신협 강당에서 ‘마포구치과의사회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1997년 소년소녀가장돕기로 시작된 마포구회 희망장학금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마포구 관내 24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모범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마포구회 장학금은 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도 마포구 관내 중학생 및 고등학생 총 24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과 은종현 총무이사 등 임원들과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박지현 복지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마포구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은 “마포구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매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24명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보배다. 오늘 이 작은 행사가 훗날 장학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을사년 시작과 함께 서울지역 각구 치과의사회(이하 구회)가 새해 정기총회 일정을 알려왔다. 오는 2월부터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2025년도 정기총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가장 먼저 오는 2월 10일 용산구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활동 계획과 주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강북구회와 양천구회, 그리고 성동구회(레노스블랑쉬뷔페) 정기총회가 예정돼 있다. 14일에는 영등포구회가 유한양행 본사, 서대문구회가 연세대동문회관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2월 17일에는 △노원구회(강강술래 상계점) △성북구회(이상갈비) △도봉구회(하누소) △강동구회(강동구치과의사회관) 등 4개 구회의 정기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18일에는 서초구회(서초구치과의사회관)와 중구회가 정기총회를 준비 중이며, 19일에는 관악구회가 호암교수회관, 금천구회가 마벨리에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광진구회는 장소를 확정하는 대로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20일 중랑구회(중랑구치과의사회관) 정기총회에 이어 21일에는 가장 많은 구에서 총회가 열린다. △강남구회(강남구치과의사회관) △은평구회(연세대동문회관) △동작구회(희래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가 지난 1월 10일 올해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신동열 위원장을 비롯해 간사인 양준집 재무이사와 최성호 공보이사, 서두교 법제이사, 정우혁 자재이사, 박상은 자재이사, 장영운 대외협력이사, 오성환 경영기획이사, 윤영호, 김성헌, 황우진 위원 등이 참석했다. 신동열 위원장은 “올해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불법의료광고 및 덤핑치과로 인한 개원가 질서가 더욱 어지러워질 것으로 매우 우려된다”며 “불법대책특위는 그간 치과계 내부적인 정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만큼 올해도 대국민 인식개선과 함께 저장 노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자”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특강으로 필수윤리교육을 진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회원 윤리교육 자료 점검의 건’을 다뤘다. 이에 강연자료를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검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저수가 덤핑치과 관련 캠페인 대국민 캠페인 진행과 관련한 논의도 이어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본부 김미향 서울본부장이 지난 1월 9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예방하고 향후 원활한 소통과 상호 협력 강화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두용 보험이사가 참석했으며, 심평원 서울본부 측은 김미향 본부장과 추경수 고객지원부장, 박신령 심사평가2부장, 문정혜 고객지원부 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미향 본부장은 치료재료등재부장, 의료수가운영부장, 심사기준실장,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등 요직을 거쳐 올해부터 심평원 서울본부장에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미향 본부장은 “건강보험 영역에서 치과 보장성이 확대되면서 관련 업무의 중요성이 심평원 내에서도 매우 커지고 있는 만큼, 서울지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우리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치과 보장성이 확대됨에 따라 일선 치과에서 보험업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보장성이 확대된 만큼 일부서는 보험제도를 악용해 불법으로 본인부담금을 할인, 면제하면서 노인 틀니나 임플란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2025년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 1월 3일, 서울 한식당에서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행사 전반에 대한 세부 논의가 진행됐고, 서울시의 지원 아래 더욱 풍성한 행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앞서 서울시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서울지부가 계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준비위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기존 행사보다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행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사전 콘텐츠로는 온라인 퀴즈 대잔치, 치아 그리기 대회와 함께 신규 콘텐츠인 4컷 이미지 공모전을 확정했다. 굿즈 제작에 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머그컵 △아크릴 키링 △마우스 패드 등 실용적인 아이템이 제안됐으며, 차기 위원회에서 최종 디자인 및 물품을 결정하기로 했다. 제작 굿즈는 행사 현장에서 배포, 참여자들이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오래 기억하게 하는 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제5회 학술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0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이사인 김진만 학술위원장을 비롯한 학술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으로 △강연장 조정의 건 △해외연자 △공동강연 △각 분과별 연자 및 연제 △핸즈온(해외 치과의사 핸즈온) △포스터 등이 다뤄졌다. 먼저 ‘강연장 조정의 건’을 통해 컨퍼런스룸 E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대관장소에서 제외됐던 컨퍼런스룸 E를 SIDEX 2025 개최기간 대관하기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학술강연장 및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방안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학술위원회는 전시장 C홀과 D홀을 연결하는 컨퍼런스룸 E가 동선과 접근성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만큼, 주요강연을 대거 배치하는 등 최고의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술위원회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대회인 만큼 기존 대회와 차별화를 두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있다. 먼저 강연 수를 기존 대회보다 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