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뉴메디칼이 지난 22일 원광치대 산본치과병원에서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이하 감염학회)와 MOU를 체결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리뉴메디칼은 치과용 골이식재, 임플란트 등 다양한 치과분야 의료기기와 인체조직 이식재, 구강용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회장 염문섭·ICOI Korea)와도 업무협약을 체결, 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감염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치과 내 감염관리프로세스를 확립하고 관리해 나가기 위한 교육과 인증 프로그램을 신설해 진행하고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감염학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학회가 진행하는 학술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학회와 힘을 모아 치과감염학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새로운 진공 플라즈마 친수성 활성기 ‘NeoActive’를 최근 출시했다. 네오에 따르면 ‘NeoActive’는 앰풀에 담겨 있는 픽스처를 개방하지 않은 상태로 2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별도의 전용 앰풀, UV 램프 등 소모품이 필요 없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표면 활성화 처리 및 멸균 처리도 60초로 빠르며 활성화된 임플란트 표면 친수성 유지시간은 최대 96시간까지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성과 더불어 기술적인 부분도 눈에 띈다. ‘NeoActive’는 투과성이 낮은 자외선(UV) 및 아르곤 플라즈마 방식이 아닌 광기능화를 바탕으로 한 플라즈마로 임플란트 표면을 처리한다. 파장 및 강도가 최적화된 복수의 빛으로 티타늄 표면을 처리해, 화학적 오염원인 탄화수소막을 제거하고 친수성을 강화한다. 네오 관계자는 “‘NeoActive’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FDA와 CE 인증을 받아 해외판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최근 IDS 2023에서도 해당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18일과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DEX 2023’에 참가, 최소 비용의 디지털 라인업 구축방안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사이버메드는 먼저 현재 치과에서 구비하고 있는 CT View Software에 인공지능을 접목시켜, 임플란트, 3D프린터 및 스캐너 등 디지털 라인업을 갖출 수 있는 방법으로, 타사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사이버메드는 디지털을 넘어 전 사업군에서 주목하고 있는 인공지능의 활용 방안을 개발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치과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 및 플래닝이 급속하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와 관련한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이버메드는 원내에서 빠르게 가이드 및 임시보철 출력이 가능한 OnDemand 3D 4K Printer를 선보였다. OnDemand 3D Printer는 6.6 인치의 LCD판으로 10분에 최대 70개(구치부 싱글 크라운 8분 내, 상악 3전치 10분 내 출력)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이번 BDEX 2023을 통해 다양한 제품 및 프로모션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제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국내 출시한 차세대 구강 스캐너 ‘TRIOS 5’가 탁월한 사용 편의성과 간편한 위생관리 기능 등 임상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TRIOS 5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사용이 쉽고 편리하다는 점. 두께는 한층 얇아지고 무게는 가벼워진 것은 물론, 인체공학적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이 작은 여성 의료진도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선 사용 거리가 크게 늘었다. 치과 내 Wi-Fi(5G)를 활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고 PC 미러링을 통해 모든 PC에서 스캔이 가능하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혁신 기능으로 스캔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이면서 정확도를 높였다는 점 또한 돋보인다. ScanAssist는 획득한 3D 이미지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으로, 스캐너가 익숙하지 않은 의료진도 빠르게 스캔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의 체어타임을 단축해준다. 보정 값을 항시 유지해주는 Calibration Free 기능은 번거로운 보정 절차 없이 스캔 이미지의 정확도를 높인다. 배터리 효율도 극대화해 하나의 배터리로 연속 66분 스캔, 최대 33명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23에 참가했다. 아름은 이번 전시회에서 PC, 스마트폰, 태블릿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든 영상을 통해 장비 내 가공물 상태를 체크하고 가공툴의 수명과 교체주기를 앱을 통해 안내해주는 원격시스템 ‘RMS’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컴팩트한 사이즈로 구성돼 국내외 치과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5x-300Pro’ △여러 종류의 원판 디스크를 자동으로 교체해주는 로더(Loader) 타입의 ‘5x-500L’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며 밀링장비 시장에서의 입지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작년 5월 출시한 임플란트와 올해 4월 공식 론칭을 앞둔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마스터픽스(Master-Fix)’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스터픽스’는 세멘리스 어버트먼트를 사용해 쉽고 간편하게 보철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임플란트 주위염 등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름은 이번 전시회에서 최소 2,000만 달러 이상의 상담과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다양한 제품 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3의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마고웍스는 Dentbird Crown의 우수한 임상 결과를 공개하며 제품의 사용성을 입증했다. 특히 전치부와 멀티플 케이스 자동 디자인 기능 탑재 등의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성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부스에 설치된 8개의 디스플레이에서 솔루션 시연을 진행하며 관람객들과 적극 소통에 나섰다. 관람객들은 AI가 자동으로 완성한 크라운 디자인의 높은 퀄리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3D프린터와 밀링머신을 통해 기공물이 제작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시현하는 등 치과와 치과기공소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보철물 제작 워크플로우를 소개했다. 해당 과정을 직접 체험한 관람객들은 “원데이 보철치료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 “쉽고 간편한데다 속도까지 빠르다. 이번 IDS에서 가장 혁신적인 아이템”이라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3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IDS는 60여개국, 1,70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은 개최국인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한 국가로 기록됐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SQ Implant’와 ‘OneQ’와 같은 임플란트 라인업부터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디지털 장비, 수술 및 진료등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구강스캔부터 디자인, 출력까지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메디트의 ‘i600’으로 구강스캔한 뒤 ‘DentOne’ 프로그램으로 교정장치를 디자인해 3D프린터 ‘Zenith L2’로 출력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세라핀’ 부스에서는 티에네스 장원건 대표가 직접 나서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수술 및 진료등 ‘루비스’ 라인업을 선보여 수많은 해외 딜러의 러브콜을 받았다. 덴티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덴티스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였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가 4월 9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참가, 혁신적인 Dental CAD/CAM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 가장 먼저 눈여겨볼 것은 밀링머신 ‘CRAFT 5X DC’다. 디오에프연구소의 스테디셀러인 CRAFT 5X의 장점을 그대로 구현하면서 디스크 체인저 기능을 추가한 ‘CRAFT 5X DC’는 정밀성과 편의성을 모두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0 Disc for Non-Stop Milling으로 최대 10개의 디스크를 연속으로 밀링해 작업능률은 높이고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사용자는 디오에프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모바일 앱 ‘DOFmotion’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보철물 가공 진행률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가공이 완료되거나 가공 중 문제 발생 시에는 사용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디오에프연구소는 이번 전시에서 ‘CRAFT 5X DC’와 함께 카메라 무빙 모델 스캐너 ‘FREEDOMS’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가공기 현장 계약자에게는 황금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지난 14~18일 독일에서 열린 IDS 2023에 참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플라즈맵은 독자개발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 ’STERLINK’,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 ‘ACTLINK’와 함께 곧 출시 예정인 ‘STERLINK lite’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STERLINK lite’는 고객의 TCO (Total Cost Ownership) 관점에서 기존 플라즈마 멸균기 대비 30% 이상 효용성이 높아 글로벌 최고의 프리미엄 오토클레이브(고압증기멸균기) 및 의료기기 제조사와 글로벌 치과 시장진출에 대한 협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임유봉 대표는 “IDS 2023에서 유럽 및 중동지역을 포함해 15개 이상의 신규 거래선을 확보했고, 전시회 기간 동안 30억원 상당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특히 이스라엘, 독일, 이탈리아의 임플란트 제조사 등과 중장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치과 산업군 내 플라즈마 기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탄탄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 대표는 “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웰메디가 IDS 2023에 참가,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코웰메디의 INNO 임플란트 시스템은 뛰어난 친수성으로, 해외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코웰메디는 핸즈온 부스를 운영, 비흡수성 차폐막 Wifi-mesh와 GBR 키트, COWELL BMP 등을 사용한 시술방법을 치과의사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코웰메디는 전시회 기간 총 4명의 연자가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펼쳐 부스 안은 수많은 인파로 가득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며 연자와 함께 임플란트 시술법에 다양한 의견과 시술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객들은 “직접 GBR 실습을 해보고 세계적인 연자들의 강의를 들으니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 코웰메디의 다음 전시회 참가가 매우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웰메디는 골프 이벤트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IDS 개최 기간 선착순 50명에게 InnoGenic Wifi-Mesh와 킹사이즈 임플란트 모형을 증정해 전시 기간 큰 관심을 받았다. 코웰메디는 내년 AEEDC에도 참가할 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BDEX 2023에 출품해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 최초로 누적 식립 70만 홀을 달성한 ‘디오나비(DIOnavi.)’와 무치악 임플란트 디지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를 비롯해 단 20초의 조사로 강력한 VUV 효과를 구현하는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Implant’는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최근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치과진료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디오 디지털 교정 ‘디오 올소나비(DIO Ortho navi.)’와 풀 디지털 보철 시스템 ‘디오 에코시스템(DIO Ecosystem)’ 등 디오만의 특화된 디지털 솔루션에도 도입 문의가 쏟아졌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특히 BDEX 마지막날인 19일 A강연장에서는 ‘투명교정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디오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 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우수한 내구성과 탄성을 자랑하는 이보클라의 구강 개구기 ‘OptraGate’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뜨겁다. ‘OptraGate’는 환자의 입술과 볼을 견인해 의료진에게 확장된 시야를 제공함으로써 구강 내 작업부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텍스를 함유하지 않은 부드러운 재질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방지할 수 있다. 입술을 감싸는 구조로 진료 시 환자의 착용감을 높여 더욱 안정적인 치료를 도우며, 전치부 심미치료, 구내 스캔, 인상 채득, 예방치료 등 다양한 진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환자의 구강 크기에 따라 세 가지(주니어, 스몰, 레귤러) 사이즈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소아 환자 및 치료 협조도가 낮은 환자도 개구 상태를 수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환자·술자 모두 편안한 진료가 가능하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OptraGate’는 간단하고 빠른 장착·제거로 사용이 편리하고, 3차원적인 유연성과 탄성을 가지고 있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면서 “심미 수복물의 장기적 임상 성공을 위해 견고한 기초를 만들어주며 효과적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23에 참가했다. 네오의 이번 전시회 참여규모는 20부스에 달했다. △서지컬 인스트루먼트 △리페어 솔루션 △바로가이드 시스템 △디지털 & 이큅먼트 등으로 부스를 운영, 네오의 대표 제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 내부에는 네오가 개발한 주요 제품들을 연도별로 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사이너스 키트 △애니체크 △바로가이드 △매직아이템프 등의 주력제품을 ‘히어로 존’이라는 별도의 공간에 배치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네오의 임플란트 동요도 체크기 ‘애니체크’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는 후문이다. ‘애니체크’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누적판매량 3,000대를 돌파했다. 임플란트 고정력 측정에 대한 정확성이 높아 국내 개원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IDS 2023에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상응하는 네오의 뛰어난 기술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네오는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다양한 임상을 아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전문 포털 사이트 ‘덴올’이 또 하나의 신개념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오는 4월 4일 첫 방송되는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치과계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차별화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과병·의원 필수 제·상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상품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그간 과감한 도전을 통해 성장한 오스템이 또 한번 혁신을 위해 나선 사업으로, 치과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쌍방향 소통 실시간 판매 방송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계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소통 방식에 의해 새로운 판매 채널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산업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제·상품을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과 포털 ‘덴올’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반 상품 시장의 경우 TV 홈쇼핑이나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식의 실시간 판매가 성행하고 있다. 덴올 라이브커머스 또한 이 같은 방식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수입해 국내 유통 중인 프리마 지르코니아 컷팅 버(PRIMA Dental, 영국)가 지난달 개최된 IDS 2023에서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프리마 지르코니아 컷팅 버는 진동을 최소화하면서도 오랫동안 날카롭고 효과적인 절삭력을 자랑한다. 뛰어난 품질의 다이아몬드 입자를 로우 버스트 본딩으로 단단히 결합, 다이아몬트 입자를 균일하게 도포해 절삭 시 분진 발생이 적고, 은색으로 코팅된 기존 다이아몬드 버와는 달리 독자적으로 개발한 검은색 CBD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표면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불필요한 발열이나 보철물 표면의 균열, 부서짐을 최대한 억제, 진료시간 단축으로 환자와 술자의 피로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버 1개로 작업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PFM, 메탈크라운, All 세라믹 등 여러 보철물의 절삭 및 제거 조정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보철물을 간편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제거용 버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며 “프리마 지르코니아 컷팅 버는 올 세라믹 크라운의 경우 지대치의 잇몸 도달시간까지 1분 30초에서 2분 가량 소요되며,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