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먼저 이은혁 원장의 ‘Dental Photography’는 카메라 장비 설정, 카메라 설정, 구강 내 촬영, 인물 촬영, 기공물 촬영, 사진 후보정 등 총 10개의 강의로 임상의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아 노하우를 전달한다. 예방치과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박창진의 조금 다른 치과경영’은 △싸게 받으면 환자가 늘까 △충치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인가요? △치과의사는 왜 칫솔질을 가르쳐야 할까? 등 총 3강으로 구성. 치과경영에 대해 박 원장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김경욱 원장(광주본플란트치과)의 ‘개원, 최소한 이 정도는 알고 준비합시다’도 기대를 모은다.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임상의들에게 필수적인 요소만 담은 총 9강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개원을 위한 ‘상권분석과 입지분석’, 치과병의원 운영을 위한 ‘내부 시스템’, 치과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까지, 개원에 대해 막막할 임상의들에게 많은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덴탈빈 관계자는 “덴탈빈은 신규강의 오픈 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임상예방치과 교육과정인 ‘APEM (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이 오는 6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40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랜 임상경험을 토대로, 현재 많은 치과에서 적용 중인 임상예방치료 프로토콜 APEM은 1년에 2차례 세미나를 진행, 예방치과 시스템을 치과에 적용하기 위한 운영 시스템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세미나 소주제들은 예방치료를 임상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주제들로 촘촘하게 채워진다. 이번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로, 세부적인 소주제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치과의사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 상담법 △치주환자의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SOOD Technique과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기준과 교육 △치아 우식의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치면열구전색, 불소제품의 종류와 도포방법, 적응증 △실제 증례를 통해 본 APEM의 결과와 임상적용 △환자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이 마무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오늘(1일) 7개 단체와 협상을 완료하고 재정운영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쳐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균 인상률 1.96%에 추가 소요재정은 1조2,708억원 규모다. 치과(3.2%)와 한의(3.6%)는 지난해와 동일한 인상률을 기록한 가운데 약국 2.8%, 조산원 10.0%, 보건기관 2.7% 인상으로 계약이 체결됐다. 최종 1.9%를 제안받은 의원과 1.6%를 제안받은 병원은 결렬됐다. 건보공단은 “병원과 의원은 환산지수 차등화에 의견을 좁히지 못해 최종 결렬됐다”고 전했다.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는 △병원 및 의원 유형의 요양급여비용 심의 의결에 있어 건보공단이 최종 제시한 인상률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을 정할 때 환산지수 인상분 중 상당한 재정을 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수술, 처치 등 원가 보상이 낮은 행위유형 조정에 활용할 것 등 두 가지의 부대의견을 결의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이하 KAO)가 지난 5월 25일 서울대치과대학병원 대강당에서 ‘디지털 임플란트가 내 클리닉으로 들어왔다’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대회장 방은경)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필수윤리 교육을 포함해 디지털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 224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에서는 먼저 이두형 교수(경북치대 보철과)가 ‘디지털이 바꾼 임플란트 진료의 일상’을, 이주현 원장(서울이수플란트치과)이 ‘디지털 임플란트 3년, 그 후’를 각각 강연했다. 이어 김재원 교수(오클라호마치대 치주과)가 ‘Exploring the impact of 3D printing in clinical dentistry’를, 그리고 마지막 윤리교육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강운 원장(강치과)이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 및 대처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학술대회에서는 대학병원과 개인치과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도입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환자 상담 등 진료실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치과 관련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뤄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KAO 학술이사이자 연자로 나선 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념식, 온라인 이벤트, 현장부스 콘텐츠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검토했다. 준비위는 지난 5월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캐릭터 공모전 및 치아그리기 대회 수상작 결정의 건 △구강보건의 날 행사 운영계획 점검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온라인 이벤트별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캐릭터 공모전에는 총 132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부터 중년 여성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아그리기 대회 역시 총 556개 작품이 출품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준비위는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를 진행, 대상 등 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이벤트에 대한 본상 시상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4 DV World Seoul이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 아셈볼룸,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 DV World Seoul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동기, 의국 선후배 등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회식비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회식에 참여한 인원 전체가 2024 DV World Seoul에 등록한 덴탈비타민 치과의사 회원인 경우 인원수에 따라 1인당 3만 포인트(5~9명)에서 5만 포인트(10~20명)까지 지원한다. 학술과 전시등록 상관없이 2024 DV World Seoul에 등록하면 되며, 6월 30일 행사 당일까지 대표자 1명이 신청하면 된다. 행사 이후 발송된 링크에서 대표자 1명이 참석자 전원의 DV ID와 회식 인증사진 및 영수증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회식비 지원 이벤트는 6월 29일 또는 30일 1회만 해당된다. 가족 친화적인 혜택도 준비했다. 부부 치과의사가 동반 참석하면 백화점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에어바운스, 블록놀이, 영상관람, 색칠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키즈존도 운영한다. 지방에서 참석하는 치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국가를 뛰어넘은 여성치과의사간 학술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여치는 지난 5월 22일, 미군부대 캠프 험프리(Camp Humphreys) HUB에서 개최된 미8군 제618 치과중대(이하 미8군 치과중대) 봄 학술세미나에 참가했다. 미8군 치과중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행사는 서여치와 미8군 치과중대 대외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치의학 발전을 위한 합동 교류행사: 최신 치의학 정보공유의 장’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8군 618 치과중대 카페틸로 중령의 ‘Periodontics’ 강연을 비롯해 △Endodontics 강연(디스뮤크 대위) △Prosthodontics 강연(강영석 대령) 등이 이어졌다. 또한 서울·연세·단국대치과대학 전공의·전임의들이 다양한 주제발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강연 후에는 미8군 치과중대 강영석 대령 은퇴식에 참석, 강 대령의 전역을 함께 축하하고 앞날을 축복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갔다. 아울러 이날 서여치는 ‘Carius dental clinic’을 방문해 미8군 부내 대 치과 진료실의 시설
외국에 살고있는 딸과 대화를 하며 이야기가 계속해서 겉돌았다. 서로 각자의 말만 하다 보니 같은 말만 반복해서 하게 되고 이야기는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기를 반복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엄마가 어쩌면 두 사람이 그렇게 똑같냐면서 고개를 저었다. 똑같다는 말을 듣는 순간 한 생각이 번득이며 스쳐 지나갔다. 딸이 ‘또 다른 나’라면 내가 나에게 설득하는 것도 설득당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생각이었다. 지루하게 서로 분노게이지만 올리며 반복하던 논쟁을 끊고 딸에게 제안을 했다. “이제부터 우리는 서로를 설득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바꾸자” 딸은 필자의 제안을 수락하였고 논쟁이 끝났다. 모든 협상이 그렇듯 부수적인 조항에도 동의했다. 우선 논쟁의 대상인 일을 해결하는 방법은 각자의 일은 각자의 결정을 이의 없이 따라주는 것으로 결정했다. 즉, 필자의 일이라면 필자의 결정을 따르고 딸의 일이라면 딸의 결정을 따르는 것으로 정했다. 다음으로 상대를 설득하려는 노력은 피하고 다만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는 것으로 정했다. 끝으로 이해를 하고 못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각자의 몫으로 두기로 정했다. 딸이 외국에서 교육받고 생활한 지 2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6월 15일,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흔들림 없는 포터블 촬영과 실수 제로 치근단 촬영법’ 앵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위생사가 구내 촬영 및 포터블 엑스레이 촬영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정확한 촬영법부터 환자의 다양한 구강 환경에 적용할 치근단 촬영의 정확한 각도와 중심 방사선, 디지털 센서 위치 등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강연에는 최규영 전문강사(브레인스펙)가 연자로 나서 △수직각도와 수평각도 △중심방사선 맞추는 법 △환자 응대 등에 대해 소개하고, 2시간의 실습을 통해 수강자들이 구내촬영 및 포터블 촬영 테크닉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모의 촬영 개별 피드백을 통해 수강자가 어려워 하거나,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 속 시원히 해결하고, 교재를 마련해 수강자가 더욱 쉽고, 체계적으로 이론과 실습 강의를 들을 수 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덴탈브레인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의 신규 강의를 오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덴탈빈은 올해 초 김영균 원장의 ‘턱관절 장애 진단과 치료-Basic course’와 ‘턱관절 장애의 치료-Advanced course’ 등 2개 강의를 제작, 오픈했다. 턱관절 장애 관련 강의는 오프라인 세미나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시간과 장소를 맞추지 않으면 수강하기가 어렵다. 덴탈빈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김영균 원장과 함께 온라인 강의를 제작하게 된 것. 특히 해당 강의를 수강하면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교육이수증’을 덴탈빈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수증 발급 후 해당 기관에 제출 후 승인을 받으면 턱관절 관련 처방을 진행할 수 있다고 덴탈빈 측은 설명했다. 턱관절 장애 진단과 치료-Basic course는 △턱관절장애의 역학, 병인론 △발병기전과 분류 △진단 및 차팅 △치료 원칙 상담 및 투약 △물리치료 △주사치료 △턱관절세정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강의는 턱관절의 기본 개념부터 진단, 상담, 투약, 치료까지 기본적인 치료를 가능하도록 강의하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수가협상단이 역대 최단시간 협상기록을 세우며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수가협상에서 가장 먼저 계약체결을 선언했다. 협상 최종일 연이은 두 번의 협상을 진행했고, 결론에 도달하는 데까지 소요된 시간은 17분에 불과했다. 도장을 찍고 나온 시각 또한 오후 10시 2분. 지난해에도 새벽 4시까지 이어졌고 익일 새벽을 넘기고 아침이 되어서야 마무리되던 관행에 변화가 감지된 것이다. 수가협상의 결과도 나쁘지 않았다. 이번에 체결한 인상률은 3.2%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올해는 특히 여러 변수가 작용하며 인상률이 전년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다. 치과의 경우 지난 2020년 3.1%에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이후 1.5%, 2.2%, 2.5% 인상으로 3%대 인상은 쉽지 않은 문턱으로 인식돼왔다. 그리고 지난해 3.2%에 이어 올해도 3.2%를 이어가게 됐다. 치과수가협상단이 짧은 시간에 타결소식을 전할 수 있었던 데에는 탄탄한 데이터 구축과 상호신뢰를 쌓아온 연륜과 경험치가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마경화 협상단장은 “앞서 두 번의 수가협상에서 우리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고, 이 부분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가협상단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도 이어졌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은 조정근・김진홍 부회장, 정기훈 사무총장, 최성호 공보이사,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 정우혁 자재이사, 노형길 서울시25개구회장협의회장, 강호덕 서초구치과의사회장 등과 함께 오후 7시 30분경 치과수가협상단을 찾았다. 강현구 회장은 치과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상단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도 이민정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등 임원진과 협상장을 찾아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수가협상이 법정 마감시한인 오늘, 국민건강보험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다. 치과수가협상단(단장 마경화)은 앞서 지난 5월 17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협상을 이어왔다. 그러나 추가소요재정으로 불리는 밴드 규모를 결정하는 재정소위원회가 5시경에야 마무리되다 보니, 수치를 놓고 하는 본격적인 협상은 이를 기점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5월 31일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내년도 수가협상은 5월 31일 오후 7시가 지나서야 시각 조산원을 시작으로 3차 협상이 재개됐고 약국, 한의, 치과, 병원, 의원 순으로 1시간 30분여에 걸쳐 릴레이 협상이 이어졌다. 1차 밴드를 받아든 공급자단체들의 표정은 좀처럼 읽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가운데 치과수가협상단은 마경화 단장이 공단협상단과 독대의 시간을 갖기도 해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협상단과 함께 등장한 의협 임현택 회장은 “오늘 협상장에서 결정되는 수가는 국민들의 목숨 값이다. 정부가 그 가치를 얼마로 생각하는지 분명히 나타내는 지표가 될 것”이라는 점을 공단수가협상단에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가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사카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중국 치과의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디오 오사카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오나비’의 정확하고 간편한 식립과정이 다뤄졌다. 심포지엄은 디오 키닥터 Dr. Torun Yamaba(토카에데노미치 치과)의 ‘디오나비 시스템으로 디지털화된 임플란트 치료’로 포문을 열었다. Yamaba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프로세스를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디오나비’의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Dr. Koya Nakamura(나카무라 치과)가 ‘백세시대,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전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를 대하는 본인만의 비전을 제시했다. Nakamura 원장은 환자 생애 주기를 세밀하게 분류하고 전략적 진단법을 제시, 단계별 치과의사의 역할을 디지털 진료와 함께 풀어내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디오 중국 법인장 김태영 부사장은 “중국 치과의사들이 여러 각도로 ‘디오나비(DIOnavi.)’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3월의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하노이 치과전시회(이하 HAIDEC)와 연계한 프리·메인 콩그레스를 개최하고 자사의 ‘Sinus Simple’ 진료 콘셉트를 전파했다. 콩그레스 후에는 HAIDEC 2024에 참가해 주력장비인 bright Chair 2와 bright CT를 전시하고 베트남 유저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덴티움은 이번 HAIDEC 2024를 매출 증대를 위한 베트남 신규고객 유치와 베트남치아구강학회와의 관계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의 기회로 삼았다. ‘Sinus Simple’을 주제로 양일간 펼쳐진 프리 콩그레스에는 베트남 치과의사 146명이 참여했다. 연자로 나선 임상철 원장(웰치과)은 ‘Minimalism in Sinus Elevation’을 주제로, 상악동 임플란트 이론과 DASK Simple을 활용한 Bicortical fixation,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핸즈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핸즈온을 통해 상악동막을 천공 없이 안전하게 거상하고, 거상된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자가골이 모이게끔 고안된 DA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