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위생용품 전문기업 ㈜치유(대표 이승훈)가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에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치유는 지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민다니오섬 다바오시에서 진행된 대한예수교 장로회 청운교회 의료선교부의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봉사기간 칫솔질 교육에 사용되는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한 것. 이는 박우현 원장(소울치과)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또한 치유는 지난 7월 6일부터 16일까지 스리랑카 칸디지역에서 진행된 삼육보건대 사회봉사단 주관의료봉사활동에도 구강위생용품을 후원했다. 이는 삼육보건대 치위생과 남상미 교수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치유의 칫솔을 활용한 SOOD칫솔질법은 치위생과 교수 및 학생들에 의해 체계적으로 이뤄졌으며, 현지 지역민의 구강보건향상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제품과 칫솔질 방법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다. 치유 이승훈 대표는 “치유의 기업목표는 각계 각층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치유’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 구강위생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넘어 앞으로도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유는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한 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올라이브쇼가 오는 8월 12일과 14일 엔도 전문 기업 ‘마루치’ 론칭을 기념해 ‘Vital Pulp Therapy(이하 VPT)’ 풀세트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VPT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마루치사와 협의해 좋은 조건으로 상품을 구성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Endocem MTA(Light 1개, Regular 4개, Heavy 1개) △초음파 근관세척장비 Endosonic Blue2 1개 △NiTi Tip 1팩(4개) △Tomy Tip 1팩(4개) △Tomy 파일 2팩(3개) △전용 핀셋 1개 등 VPT 풀세트 소비자가 135만4,000원 대비 35% 할인한 88만원에 판매한다. 이는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VPT 구입을 고민했다면 합리적인 조건이다. VPT 술식은 생체 친화적인 재료와 장비로, VPT 술식 정립과 함께 유치는 물론 영구치에서도 90%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글로벌 치의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충전재 Endocem MTA는 생체 친화성이 뛰어난 고활성 Bioceramic 제제로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치료로 꼽힌다. 별도 혼합 없이 바로 사용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강헬스케어 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AI 기반 다중색채분석법(MCA; Multi-Chromatic Analysis)을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형광 이미지 기반의 색 분석을 활용한 오브젝트 평가 방법 및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AI 기반으로 자동분석을 통해 구강건강 상태를 정량적으로 진단 검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포함했다. 특허등록은 지난 7월 30일자로 완료했다. 아이오바이오 측은 “기존의 RGB 기반 형광분석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색 공간 분석을 AI로 작동시키는 것으로, 치아와 잇몸 영역을 자동분리하고 4억개 이상의 픽셀 데이터를 클러스터링하는 기술”이라고 소개하면서 “각 부위를 저위험(그린), 중위험(옐로우), 고위험(레드)으로 시각화하고 정량적 지표로 제공해 임상 진단 과정에서 신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이번 특허는 치과 영상진단 AI 분야에서 ‘정량화된 임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AI 기반 자동분석법 기술과 생체형광 구강검사법 BLISS™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치아우식증, 치주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허먼리프(HermannRyff)가 지난 7월 30일, 온라인 론칭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모어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론칭쇼에는 730여명의 시청자가 참여, 허먼리프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채팅창을 통해 다양한 질문이 실시간으로 오갔고, 제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소통이 이어지는 등 열띤 분위기가 지속됐다. 먼저 ‘너무 쉬워지는 최후방 구치부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은 허먼리프 시스템을 활용하면 수술 난이도가 높은 최후방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이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화된 드릴링 프로토콜, 우수한 초기 고정력, 예측 가능한 결과 등을 증례와 함께 소개하며 임상에서 체감되는 시술 난이도의 감소를 소개했다. 이어 진성애 총괄실장(구미두드림치과)은 허먼리프 도입을 통해 체감한 환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더불어 상담 현장에서의 신뢰 형성 노하우 등 실무 중심의 발표로 공감을 이끌었다. 박성용 원장(박성용치과)은 허먼리프 임플란트의 Locking Taper 구조를 집중 조명했다. △박테리아 유입 차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연송학술재단이 주최하고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주관한 제7회 연송장학캠프가 지난 7월 25일과 26일 신흥 후원으로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연송’은 故 이영규 신흥 창업주의 아호로, 연송장학캠프를 비롯해 연송치의학상,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연송장학금 등 대한민국 치과계의 권위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제7회 연송장학캠프는 ‘치과의 미래를 상상하다: 기술, 인간 그리고 나’를 주제로 전국 치과대학에서 우수한 성적 및 학업태도와 경제적 여건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신흥연송학술재단 박영국 이사장과 조용범 이사, 전남대치전원 고정태 원장과 류정희 부원장 등이 참석해 연송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박영국 이사장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중한 연송장학캠프가 치과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첫걸음이자, 세계로 향하는 시야를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연송장학캠프에서는 △김한결 교수(전남대 사학과)의 ‘예술로 기록된 몸과 의료의 역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아이케어 전문기업 ㈜휴비츠(대표 김현수)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 위해 대신증권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은 오늘(8월 4일)부터 1년간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휴비츠는 최근 덴탈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오스비스의 지분을 전량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를 통해 아이케어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기술 경쟁력 강화, 유통채널 고도화 등 덴탈 사업 부문에서의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비츠 측은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주주와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계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기업 재무 건전성과 전략적 투자 여력을 균형 있게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라이브쇼가 오는 8월 5일과 8일 100대 한정으로 프리미엄 구강센서 ‘케어스트림 RVG6200’ 반값 할인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비자가 600만원인 케어스트림 ‘RVG6200’을 50% 이상 할인한 299만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제품 보증기간을 기존 2년에 추가로 2년을 더 보장해 총 4년간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구성했다.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포터블 X-ray N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단 30명 한정으로 소비자가 350만원인 포터블 X-ray N를 방사능 검사비 쿠폰과 함께 보증기간 4년까지 보장해 1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RVG6200은 획득한 이미지에 근관치료, 치주치료, 상아질-법랑질 접합부 등 네 가지 해부학적 이미지 향상 모드를 적용할 수 있어 치과의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대비 변화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가장 작은 픽셀이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30μm보다 작은 19μm로 노이즈 없이 선명한 치근단 촬영이 가능하다. 밴딩 테스트 1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운영하는 치과기자재 온라인 쇼핑몰 ‘디오몰(DIOmall)’이 지난 3월 론칭 이후 치과 개원가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오몰은 디오의 대표 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치과진료 재료 및 소장비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플랫폼으로, 전문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오의 검증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엄선된 제품만을 제공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구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치과진료에 필요한 거의 모든 품목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점이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 수와 주문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개원의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운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디오몰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매달 진행되는 ‘특가 EVENT’다. 치과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기 품목을 선별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타 쇼핑몰 대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부터는 치과에서 자주 활용되는 가전제품까지 판매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진료 효율을 높일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올커넥이 임플란트 제조업체 Minimax Implan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의 협력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역량을 접목해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Minimax가 올커넥이 개발한 디지털 기공의뢰 플랫폼과 AI 기반 소프트웨어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올커넥 플랫폼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과 통합된 디지털 워크플로우, 임상과 기공 간 커뮤니케이션 효율성 향상을 제공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Minimax가 지향하는 디지털 전략 및 AI 접목 계획과 높은 접점을 이루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양사는 기술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Minimax 임플란트에 최적화된 전용 서지컬 가이드 키트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 키트는 디지털 플래닝부터 디자인, 제작, 시술에 이르는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도록 설계된다. 수술 정밀도는 물론 시술자의 편의성과 환자 만족도를 함께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수술 환경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공동 개발한 서지컬 가이드 키트를 기반으로 향후 전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지난 7월 19~20일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치과기공사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5)’에서 신제품 ‘CRAFT PRO’, ‘CRAFT PLUS’, ‘CRAFT2’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디오에프는 이번 전시에서 밀링머신의 실시간 가공 시연과 함께 신제품 사전 예약, 현장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전시 부스 방문자들은 직접 장비 성능과 정밀도를 확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CRAFT PRO’는 디오에프의 기술력을 집약한 하이엔드 메탈 밀링머신으로, AC 서보모터 기반의 정밀 제어 시스템과 고출력 스핀을 탑재, 티타늄 등 고강도 재료 가공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췄다. 리니어 스케일을 통한 미세 위치 보정 기능으로 All-On-X 보철 제작에 적합한 높은 정밀도를 구현할 수 있다. ‘CRAFT PLUS’는 올인원 구조에 강력한 스핀과 서보모터를 결합한 모델로, 티타늄 디스크와 환봉의 안정적인 가공을 지원한다. 35° 경사축 가공 기능을 탑재해 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5)에 참가, 신제품 ‘A시리즈’를 공식 론칭하며 약 10억원 규모의 현장 수주 성과를 거뒀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KDTEX 2025는 ‘미소를 만드는 60년! 함께하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치과기공산업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전시회로 꾸며졌다. 아름은 A시리즈존, ADS존, 지르코니아&레진존, 마스터픽스존 등 4개의 테마 부스를 운영하며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은 아름이 새롭게 선보인 밀링머신 라인업 ‘A시리즈’였다. ‘A시리즈’는 더 정교한 가공 품질과 IoT 기반의 스마트한 연결성을 결합한 차세대 밀링머신 시리즈로, 치과기공소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솔루션이다. 현장에서는 △메탈 밀링의 최강자 ‘A7’ △자동 디스크 체인저가 탑재된 ‘A7L’ △습식과 건식을 모두 지원하며 다양한 재료를 가공할 수 있는 멀티 솔루션 ‘A5’ △합리적인 건식 전용 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5)’에 참가해 최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KDTEX 2025에서 네오는 진료부터 보철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지털 장비를 소개했다. 더불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 밀링머신, 급속 소결 시스템 등 원스톱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소개하며 원데이 보철을 실현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성능과 품질이 검증된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솔루션과 첨단 장비의 실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밀링머신으로 DGshape(롤랜드)의 ‘DWX-52D’를 비롯해 로봇앤드디자인의 ‘MAXX-5Z’, AmannGirrbach의 ‘Ceramill Motion2 Dry’ 등 치과진료와 보철 제작에 필요한 디지털 장비들이 전시됐다. 이외에도 원데이 토털 솔루션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장비로 덴츠플라이시로나의 ‘Primescan’, 메디트의 프리미엄 구강스캐너 ‘i900c’,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흥(회장 이용익)이 지난 7월 24일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임플란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유한 evertis’ 임플란트를 조속히 출시하는 한편, 치과 의료기기 및 의약품 등 전 제품에 대한 공동기획, 마케팅, 판매를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K-임플란트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는 지금도, 우수한 품질은 임플란트가 갖춰야 할 최우선 조건임에 변함이 없다. 신흥의 임플란트 ‘evertis’는 우수한 품질에 기초한 신뢰할 만한 제품으로, 유한양행 역시 장기간에 걸쳐 이 부분에 주목해 왔다. ‘evertis’는 생산 공정의 자동화율을 높여 인력에 의한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품질 안정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꾸준히 발표되고 있는 연구결과를 통해서도 98% 이상의 누적 생존율이 확인되고 있다. 신흥은 70년의 노하우가 담긴 치과 의료기기 제조 기술과 국내 굴지 제약회사인 유한양행의 엄격한 클린 공정 및 퀄리티 컨트롤을 통해 ‘유한 evertis’ 임플란트의 품질 안정성과 신뢰성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아이케어 전문기업 ㈜휴비츠(대표 김현수)가 덴탈사업 전략 강화를 위해 기존에 2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관계사 ㈜오스비스의 지분 전량을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지난 7월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휴비츠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덴탈사업의 본격적인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라는 것. 오스비스는 구강스캐너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의 유통과 함께 임플란트 제품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해온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휴비츠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휴비츠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오스비스의 경영권을 확보했으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기술 경쟁력 강화, 유통 채널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덴탈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오스비스가 개발한 임플란트는 최근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인증을 획득하면서 세계 최대 덴탈시장으로 꼽히는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NMPA 인증은 중국 내 의료기기 판매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현지 실적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비츠 측은 “R&D, 제조, 유통 전반에 걸친 덴탈사업의 수직계열화를 강화하고, 구강스캐너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7월 19일과 20일 마곡 코엑스에 열린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정민·이하 치기협)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KDTEX 2025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KDTEX는 치기협이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미소를 만드는 60년! 함께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많은 치과기공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공 관련 제품을 강화해 △DR System존 △올세라믹존 △덴처존 △디지털존 등 전시존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눠 직관성을 높여 참가했다. DR System존에서는 상당 및 핸즈온을 운영하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DR System은 정밀 가공된 커플링 스크류와 DR 링크를 결합해 구조적 변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Cementless로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모든 작업이 어버트먼트 레벨로 가능하도록 편의성에도 집중한 제품이다. Metal to Metal의 결합으로 스크류 루즈닝도 최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올세라믹존의 경우 지르코니아, 올세라믹, 퍼니스(세라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