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5월 10일 관악구보건소에서 주민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특강을 진행해 관심이 집중됐다. 관악구보건소 주관의 이번 강연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김윤정 교수가 ‘당뇨, 골다공증 환자도 임플란트 심을 수 있나요?’를 강의했다. 이날 강연은 고령 참석자들을 고려한 맞춤형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관악구보건소와 매년 두 차례 건강강좌를 이어오고 있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윤정 교수는 “진료실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령화 시대의 중·장년층 잇몸관리는 체계적·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악구보건소의 ‘전문의 초청 주민건강특강’은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로 진행되고 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관악구보건소와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주민 대상 건강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임기 2년차 계획을 밝혔다. 박태근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년도 33대 집행부 첫해의 회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니, 올해도 더 열심히 전진해 더 나은 성과로 보답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개별감사보고서 불허, 감사업무지침 제정, 치협 상대 고소고발 사건 법무비용 고소인 부담의 건 등을 들며, “총회에서 제안해준 만큼 소모적인 논쟁이 없도록 잘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장 선거 결선투표 폐지로 선거가 회원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1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회무로는 △보험수가 현실화 및 행정업무 경감 △덤핑치과, 불법의료광고 척결 △구인난 해결 △회비 납부율 제고 등을 제시했다. 특히 회비 3만원 인상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 “개원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얼마나 어려운 결정이었는지 새기며 회무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중앙회 가입은 의료법에 명시돼 있으나 벌칙 조항이 없다면서 회원 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의료법 개정과 자율징계권 확
의료분쟁특례법은 정부에서 강력한 의지로 입법을 추진하고 있으나, 상황은 매우 복잡하며 의대 정원 증원문제와 함께 그 속도와 진행을 속단하기란 쉽지 않다. 지난해 10월, 정부는 2025년도 의대정원 확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40개 대학으로부터 증원수요와 교육역학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아 검증을 마쳤으며, 4대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즉,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의 안정성 등을 설명했다. 정부는 의료인력 확충 및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을 통하여 의료사고에 대한 부담 없이 의료인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의료계 내부적으로 증원 자체는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어 다소 복잡해 보이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의료사고 특례법이 제정되면 필수의료 기피현상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 반면, 환자와 소비자 측은 입증책임전환이 먼저라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는 1988년, 업무상 과실로 의료사고를 일으킨 의료인에 대한 형사처벌의 특례를 정한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의료분쟁특례법) 제정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다. 그 대안으로 2011년 의료분쟁조정법이 제정되었으나, 환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가 ‘4人4色 덴탈 K-Beauty 이야기’ 세 번째 세미나를 이어간다. 오는 6월 2일 서울역 우리빌딩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치과 미용분야에 대한 임상노하우가 아낌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31일에도 7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임석균 원장(우리치과)의 HA필러 물광, CaHA 물광과 국산LDM 관리 강연에 이어 남진우 원장(서울탑치과)이 ‘스킨부스터의 선택과 활용’을 중심으로 스킨부스터 시술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어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은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실 리프팅 술식’을 주제로 실 리프팅으로 얼굴 팔자주름을 완화하는 임상적용법을, 김용석 원장(모리나치과)은 ‘Co² 레이저로 할 수 있는 피부질환과 치료법’에 대한 강연을 준비한다. 강연이 마무리된 후에는 다양한 라이브 시연도 준비되는데, 마취 희석 방법은 물론 물광주사, 미용 보톡스, 실리프팅, 레이저 등 참가자들의 이해와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 측은 “뷰티라는 개념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룸으로써 덴탈, 뷰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258억7,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지난 5월 16일 공시에 따르면, 덴티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14억2,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13% 감소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하반기 신공장 가동을 위한 선제적 인력 확충과 신사업에 대한 R&D 및 초기 마케팅 비용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 상승률이 둔화됐으나,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37% 성장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신성장 전략으로 투자해온 신사업과 신제품들이 올해 정식 론칭, 글로벌 인증 등의 절차를 완료할 예정인 만큼 수익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덴티스는 전년 동기 대비 임플란트 부문 매출 22%, 수술등 부문 매출 25% 성장을 기록하며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덴티스는 세계 인구수 1위인 인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 설립을 설립하고 하반기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국적으로 신규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리는 의료광고(배너 등)는 이용자가 배너를 클릭해 접속하는 홍보물(랜딩 페이지)과 합쳐 하나의 의료광고로 봐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놔 관심이 집중된다. 복지부의 이번 유권해석으로 사전심의 대상 여부가 모호했던 의료광고 랜딩 페이지의 점검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최근 불법의 온상이 됐던 SNS상 의료광고 및 연계 랜딩 페이지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NS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 명확해져 의료법 제57조 의료광고 심의 규정에 따르면 신문·인터넷신문, 정기간행물, 현수막, 벽보, 전단 및 교통시설·교통수단 표시 광고, 전광판, 인터넷매체(어플리케이션 포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의료광고를 할 경우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를 통해 심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SNS를 통한 의료광고는 광고 주체조차 불분명한 소위 DB광고 방식으로 사전심의 여부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없어 임플란트를 포함한 과도한 진료비 할인으로 환자를 유인해 문제가 됐다.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송종운·이하 강서구회)는 SNS를 통한 과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대상지역을 선정했다. 복지부는 지난 5일 공식 보도를 통해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경북 경주시, 경북 의성군, 경남 김해시 등 7개 지역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해 올해는 총 9개 지역에서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주치의가 참여 아동에게 3년간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구강관리습관과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아동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생으로, 매년 진급하는 1·4학년 아동도 시범사업기간 동안 신규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는 해당 지역 치과의원 소속으로 아동치과주치의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주치의로 등록해야 한다. 그리고 대상아동에게는 문진, 시진, 구강위생검사로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관리습관을 평가하고 이에 따라 구강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칫솔질 교육과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을 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정상철·서울치대총동창회) 동문 한마당이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제주 엘리시안 골프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치대 동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성대하게 치러진 ‘제26회 서울치대총동창회 동문 한마당’ 행사는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에서 모인 동문과 가족들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동문과 가족들은 골프와 관광으로 조를 나눠 제주에서 2박 3일의 일정을 함께하며 동문간 우애와 가족간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고령 참가자인 진창희 동문(1970년 졸)과 최연소 참가자인 주혜상 동문(2020년 졸)의 나이 차는 무려 50년이었지만 세대 차를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서울치대총동창회에 따르면 동문 한마당 첫날 저녁 만찬에서 젊은 동문들의 어린 자녀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장기자랑 경쟁을 벌일 정도로 3대가 한자리에 모인 가족 모임 같은 분위기였다. 서울치대총동창회 정상철 회장은 “오늘 특별한 자리에서 동문 여러분 모두가 지난날을 회상하고 미래를 기대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5월 11일 창덕궁에서 원로회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원로회원 초청간담회는 서울지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원 행사 중 하나로, 원로회원을 초청해 서로 간의 안부도 전하고, 회무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2019년 이후 잠정 중단했다가 5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 이날 원로회원 초청간담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총 24명의 원로회원이 참여했다. 서울지부에서는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원로회원들을 정중히 맞이했다. 창덕궁 돈화문에 집결한 원로회원들은 두 팀으로 나눠 비오는 창덕궁을 1시간 가량 둘러봤다. 창덕궁에 대한 원로회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에 해설사를 초빙, 창덕궁의 역사적 배경을 상세히 들을 수 있었다. 창덕궁은 태종 5년(1405년) 경복궁에 이어 두 번째로 세워진 조선의 궁궐로, 500여년의 조선 역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임금이 거처한 궁궐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때 소실됐으나, 선조 38년에 재건을 시작해 광해군 원년인 1609년 인정전 등 주요 전각이 복구되며 정무를 다시 볼 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의료장비 미신고에 따른 조정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심평원은 “보건복지부 고시 ‘의료장비현황 신고대상 및 식별부호화에 관한 기준’에 따라 특정 의료행위에 필요한 장비 보유 여부를 전산점검하고 있다”면서 “2023년도 의료장비 전산점검 결과, 의료장비 미신고로 인한 전산조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과의 경우 치과방사선 파노라마 장치와 콘빔CT, 광중합기 등이 포함됐다. 파노라마의 경우 3,188건이 적발돼 4,386만1,000원이 조정됐고,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의 경우 1면, 2면, 3면 이상으로 각각 청구가 가능한데 이 경우를 모두 합하면 총 771건에 달하고 금액으로는 5,659만7,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심평원은 “충전(1치당)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은 2019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관련장비인 광중합기가 신고대상 의료장비로 신설됐다”면서 “지속적인 안내로 조정금액이 감소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큰 금액이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가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보유하고 있는 의료장비를 심평원에 신고한 후 청구해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시아턱관절학회(이사장 정훈) 제23기 연수회가 오는 6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초보자가 즉시 임상적용 가능한 턱관절세정술, 턱관절재생치료, 보톡스치료, 수면이갈이의 모든 것’을 주제로 실습 위주의 연수회로 구성된다. 턱관절 진료에 대한 환자와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턱관절세정술을 중심으로 연수회를 구성한다. 정훈 박사(정훈치과)의 ‘외래에서 쉽게 진행할 수 있는 턱관절세정술 및 시연’을 시작으로,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외래에서 진행하는 턱관절재생치료 및 실습(PDRN)’, 김준영 원장(서울그랜드치과)의 ‘보톡스 주사의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황진혁 교수(강남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박상윤 교수(한림대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함께 진행하는 ‘수면 중 저작근의 과긴장을 관리하기 위한 근전도 측정 및 바이오피드백 장치와 턱관절증의 Digital medicine 및 실습’과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의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턱관절 보험청구’ 강연도 준비된다. 턱관절 진료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강연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석션 보조장비 ‘석션프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고 있는 덴탈럽이 오는 6월 7~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에서 스탠드형 신모델 ‘뉴 석션프리’를 론칭한다. 치과 유니트체어 옆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미세 조정이 가능해 원장 혼자서도 무리없이 진료가 가능하도록 돕는 덴탈럽의 석션프리는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덴탈럽 송정화 대표는 “석션 보조장비를 도입할 때 단순 거치와 각도 조절만 되면 된다는 생각으로 가성비에만 초점을 맞추다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덴탈럽 석션프리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송정화 대표는 “모든 장비는 섬세하게 설계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높은 사양의 제품이 돼야 한다”면서 “기존 석션프리에 회전력을 탑재한 고기능의 뉴 석션프리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뉴 석션프리’는 1년 반 이상의 임상테스트를 거치며 초기 적응이 쉽도록 개선에 개선을 거듭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고급형 모델인 뉴 석션프리를 선보이면서 판매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렌탈서비스를 통해 구매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춘다는 것. 석션프리에 관심은 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구강보건과 관련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치협 공식 인스타그램(@e_kda9170)에서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인스타그램에서 치협 공식 계정 팔로우와 구강보건의 날 피드에 ‘좋아요’를 누르고 ②구강보건의날 포스터를 본인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필수해시태그 : #대한치과의사협회 #보건복지부 #구강보건의날 #구강건강) ③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치협은 이 중 2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부스는 예년에 비해 조금 빠르게 운영된다. 치협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치과계 유관단체와 함께 6월 4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은행 분수광장에 구강보건 홍보부스와 포토존을 마련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사 와이즈에이아이가 최근 출시한 신규 AI 서비스 ‘덴트온(DentOn)’ 구축비 무료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덴트온은 상담·예약 등 기본 고객관계관리(CRM) 업무부터 전문화된 아웃바운드콜 서비스까지, AI가 치과병의원 업무를 보조하는 AI 덴탈케어 플랫폼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덴트온 서비스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9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덴트온의 서비스 고도화 및 초기 보급 확대에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KAOMI와의 업무협약을 기념해 AI 도입비용과 과정을 대폭 간소화하고, 덴트온의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치과계 구인난 해결과 매출 증대 등 병원 운영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밝혔다. 덴트온은 병원 데이터베이스(DB) 내 고객들을 연령별·질병 카테고리별로 자동 구분하고, 치료 단계별·접점별 고객관리와 CS를 수행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응대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및 틀니 건강보험 수혜자 △연 1회 스케일링 보험 적용 대상자 △정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5월 10일 제4차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SIDEX 2024 개최 전 마지막 조직위원회로 지금까지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조직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 그리고 박상현, 노형길, 김태균, 강호덕, 김중민, 권민수, 박경오 조직위원 등이 참석했다. SIDEX 2024의 대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도 자리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회의에서는 △개막식 테이프커팅 △전야제 서울나이트 일정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준비상황 등 SIDEX 2024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그 과정에서 별도의 신청을 통해 이뤄지는 포스터 발표와 핸즈온도 원활한 접수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고했다. 특히 포스터 접수가 보다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상 선정 시 차기 대회의 연자로 초빙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SIDEX 참가자와 출품업체 등 현장을 찾은 모든 치과인이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SIDEX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