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이하 공직지부)가 오는 19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2018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계의 블루오션’을 대주제로 진행되며,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와 윤홍철 원장(강남베스트덴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고우균 대표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헬스케어-환자 중심의 치과진료’를 주제로 학술강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이어 윤홍철 원장이 ‘치과 영역의 최신 진단 검사법’에 대해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공직지부 홈페이지(www. gongchi.org)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회원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비회원일 경우 사전등록 시 1만원, 현장등록 시 2만원에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다. 한편 공직지부는 지난해 10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치의학 교육의 패러다임 시프트 등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된 2017 학술집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영준·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지난달 24, 25일 양일간 서울성모병원에서 ‘2018 해외연자 초청강연회 및 제10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0여명이 등록한 이번 강연회 및 학술대회는 ‘선수술에서 만나는 위기와 극복’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양악수술학회 이영준 회장은 “이제는 선수술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다”고 운을 떼며 “그간 시행돼 왔던 선수술에 대한 턱수술과 교정치료의 내용을 정립하고, 선수술에서 직면하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면 되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강연회 및 학술대회를 통해 선수술 관련 위기 극복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에 열린 해외연자 초청강연회는 Skeletal anchorage 시스템을 턱교정수술에 적용하고 체계화해 골격과 치열부조화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선수술 치료법’을 발전시켜 온 일본의 Sugawara 교수와 Takahashi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Sugawara 교수는 국내외적으로 ‘선수술 치료법의 창시자’로 인정받을 만큼 저명한 연자로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제1강은 Takahas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이삼선·이하 영상치의학회)가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50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5개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연구논문과 증례보고가 이뤄졌다. 고광중 교수(전북치대)의 ‘자기공명영상에서의 악관절내장증, 측두하악관절장애환자의 개구 시 동통을 유발하는 요인’을 시작으로 △강병철 교수(전남치대)의 ‘EGF 및 생물학적 폭과 관련된 치과용 임플란트의 식립 :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이원진 교수(서울치대)의 ‘치과 진단에서 OCT 활용’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채나 교수(연세치대)의 ‘치과 영상 검사의 정당성 가이드라인 : 근거 기반 개발과정의 이해’ △김조은 교수(서울치대)의 ‘타액선 도관세정술과 신의료기술 신청과정’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상악동거상술 시 고려할 상악동 병변의 방사선학적 평가’ 등의 강연이 계속됐다. 이외에도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연한결 전공의(서울치대)의 ‘파노라마 방사선장비의 상층 평가를 위한 새로운 볼 팬텀의 개발’과 김학선 전공의(단국치대)의 ‘PCXMC 프로그램을 이용한 소아의 콘빔CT 선량평가’가 우수발표상에 선정됐다. 영상치의학회 관계자는 “회원
-출판사 : 고문사(KMS)-저 자 : 대한치과감염학회-가 격 : 30,000원 대한치과감염학회 편찬위원회(위원장 김진선·이하 편찬위)가 ‘치과임상의 감염관리’를 출간했다. 치위생과 학생들을 위한 교과서로 출간된 이 책은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감염관리 이론들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소독’과 ‘멸균’의 개념과 과정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차 감염 방지를 위한 방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한편, 진료실 내 각 파트의 감염관리 시 파트별 특성과 감염관리과정에 대해 보다 쉽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실무 파트에는 많은 사진이 수록돼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학생들은 부록을 통해 관련 법령 및 시행규칙도 살펴볼 수 있다. 편찬위는 치과대학교 교수, 치위생과 교수, 일선에 감염관리 책임자인 개원의, 치과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로 저자들을 구성해 내용의 균형을 꾀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2월 말 부산 오스템 AIC 교육장에서 올해 첫 보험청구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홍선아 강사와 제정화 강사가 연자로 나섰다. 홍선아 강사는 ‘최근변경사항 및 산정기준 요약’을, 제정화 강사는 ‘사례별 차트를 이용한 산정기준’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오스템 보험청구 소프트웨어 ‘두번에’와 ‘하나로’ 사용자는 물론, 타 청구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치과 스탭들도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두번에’와 ‘하나로’ 청구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뿐만 아니라 치과건강보험청구의 지식 전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오는 6월에는 경남지역 스탭을 대상으로 홍선아 강사가 연자로 나서 ‘최근 보험청구 변경사항 총정리’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AIC보험청구교육은 치과 스탭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템 AIC보험청구교육의 세부사항은 덴잡(www.denjob.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제2차 아시아수면학회 국제학술대회(ASSM 2018)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를 비롯한 30개국 수면의학자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특히 전 세계 및 아시아의 수면의학 권위자들을 초청, 각 8개의 기조강연 및 교육강좌와 3개 특별강연, 27개 심포지엄 등을 통해 △렘수면행동장애 △일주기리듬 △수면부족과 인지기능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수면질환의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나흘간의 학술대회 기간 동안 최진영 교수, 황순정 교수, 정진우 교수, 박지운 교수 등이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정진우 교수는 연자로도 나서 열띤 강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명립 원장, 권용대 교수, 박지운 교수, 김수정 교수가 강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구강내장치, 수술치료, 상기도 변화 연구 등의 강의는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아시아수면학회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 홍승봉 위원장은 “최근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의 의료보험 급여화로 수면질환 환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면질환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덴티스(대표 심기봉·이하 덴티스)가 지난 24일, 대전원광대치과병원에서 ‘SIMPLE GUIDE Plus Hands-on Basic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SIMPLE GUIDE Plus 개발자인 서상진 원장(창원예인치과)과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연자로 나서 매월 한 차례씩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에는 대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열렸다. 서상진 원장은 세미나에서 SIMPLE GUIDE Plus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제시했다. 그는 매뉴얼을 익히는 기본적인 강연부터 직접 노트북을 이용해 덴티크 소프트웨어를 익히고 가이드 디자인 실습까지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CT 데이터와 스캔 데이터를 정합해 진료 계획을 세우고, SIMPLE GUIDE Plus 시스템을 이용해 가상 모의 수술을 하는 등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술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덴티스는 올해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미나의 아카데미화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 19일 본원 대강당에서 동대문구·중랑구치과의사회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경희대치과병원 진료부서의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통합진료센터 소개(최경규 교수) △구강악안면외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최병준 교수) △영상치의학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최용석 교수) △구강내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어규식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지역 개원가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와 같은 초청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분기별 1회씩 연 4회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된다. 참가 및 기타 문의사항은 동대문구·중랑구치과의사회로 문의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가 2018년 상·하반기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간호조무사는 ‘의료법 제80조 제4항’,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 제13조’에 따라 3년마다 자격신고를 해야 하며, 자격신고를 위해서는 2016년도부터 직전연도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 이수기준은 집체교육 4시간과 온라인교육 4시간으로 총 8시간이다. 이에 서울간호조무사회는 오는 4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치과간호 △치과/노인 △한의간호 △노인간호 △기본공통 등의 과정으로 보수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에 실시될 집체보수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성가족재단 아트홀에서 ‘치과간호’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 참가 희망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www.klpna.or.kr) 회원가입 후 ‘보수교육 바로가기’로 교육센터(www.klpnedu.or.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간호조무사회는 “치과의원 등 유관 의료 시설의 간호조무사가 보수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의 : 1661-6933, 02-796-1907~9 김인혜 기자 kih@sda.or.k
덴티움이 지난 2월 성공 개최한 개원전략 세미나에 힘입어 다음달 2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다시 한 번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0년간의 공동개원 후 현재 단독개원 치과를 운영 중인 최희수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최희수 원장은 “쉽게 하는 것 같은 치과개원이 막상 자신이 하려고 들면 이것보다 힘든 것도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며 “본 강의에서는 상가계약에서 인테리어, 기구장비 구입, 개원자금조달과 직원구인에 이르기까지 개원의 전 과정을 소개하고 비용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원 이후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약속장부관리 및 신환 치료계획 수립 등도 소개되며, 공동개원 10년 후 단독 개원 2년째 접어든 나만의 실패담과 성공담을 추가로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연에서는 참석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노무 및 세무관리를 비롯해 부지선정과 상가계약에 관한 행정절차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7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는 ‘Latest knowledge of oral medicine’을 대주제로 학위논문 발표를 통해 최근 연구 경향 및 성과를 공유했으며, 임상구강내과학 최신 지견 및 치과 영역의 장애진단과 치매 등에 대한 강연들로 진행됐다. 구강내과학회 서봉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근거에 바탕을 둔 이론 및 임상술기를 제공해 구강내과 임상가들이 환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강내과학회는 앞으로 부족한 전문 인력 확보 및 국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의료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학위논문 발표가 진행된 세션 1은 어규식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서울대학교 김지훈·강정현·김문종 박사(서울치대), 전영미 박사(연세치대), 배선미 박사(강릉원주치대), 장훈호 박사(단국치대)의 연구발표가 이뤄졌다. 오후에 진행된 세션 2에서는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안종모 교수(조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이하 경북지부)가 오는 5월 19~20일 경주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학술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 참여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개원의를 위한 임상강연, 회원 가족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자격증 취득과정, 경북지부 보험위원회의 최신 치과보험청구 강연, 치과위생사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관광코스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석가탄신일 연휴가 이어지는 성수기임에도 경주 현대호텔 측과 협의해 할인된 숙박비와 조식할인, 수영장 무료쿠폰 등을 제공키로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보수교육도 챙기고 국내 최고의 관광지 경주의 매력도 만끽할 수 있는 둘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가족과 함께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학술대회에 경북지부 뿐만 아니라 다른 전국지부 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한편, 경북지부는 삼성에스원에서 실시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오는 4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11회 정주진정법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4월 21일과 22일, 5월 16일과 20일, 7월 7일과 8일로 총 6회, 48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회 개강일인 4월 21일에는 김현정(서울치대), 김승오(단국치대), 윤지영(부산치대) 교수와 이기섭 원장(아동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정주진정법 소개 △호흡기계, 심혈관계 : 해부, 생리, 병태생리 △진정법 시행 전 환자상태평가 △경구흡입진정법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4월 22일부터 종강일인 7월 8일까지도 저명한 연자의 알찬 강연들로 구성돼 있다. 연수회는 치과마취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인원은 24명을 정원으로 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등록비는 150만원이다. 수강 희망자는 치과마취과학회 홈페이지(www.kdsahome.org)에서 등록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dsahome@gmail.com) 또는 팩스(02-766-4109)로 접수하면 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하 SIDA) 치과상담자 과정 30기가 시작된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직접 말로 하는 상담세미나’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과정이다. 오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총 12시간의 세미나를 예정하고 있는 치과상담자 과정은 SWAT 분석을 통해 우리 치과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약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해오고 있다. 이미 30기에 달할 정도로 인기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번 30기 과정에는 채아연 부장(파주 행복치과)이 디렉터로 나서며, 이유리 실장(서울 이고운치과)의 CRM 강연도 준비됐다. 강연은 △[우리]바로보기/환자를 대하는 상담사의 마음가짐 △실전! [나]와 [우리 병원]의 환상 궁합 맞추기(실습을 통한 상담 전략 세우기) △상담자료를 활용한 상담 팁 △환자 바로보기 △상담의 빈틈 없애기 △우리 변원의 접점별 상담 환경 만들기 △신환은 당기고 구환은 사랑받는 해피콜 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치과 근무경력 2년 이상으로, 상담실장을 준비하는 스탭을 대상으로 하며, 20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문의 : 02-592-0333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이정후 원장(서울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 박사과정)의 연구논문이 유럽 치주임상학회지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정후 원장이 발표한 ‘Association of tooth-brushing and proximal cleaning with periodontal health among Korean adults(제1저자 이정후, 공저자 신유진·종호, 교신저자 김현덕)’ 논문은 칫솔질과 인접면 청결의 중요성을 알렸다. 하루에 세 번 이상 칫솔질을 하거나 치아 인접면 청결을 위한 치실을 사용하면 치주염 예방효과는 각각 44%에 이르며, 두 조건을 모두 충족시켰을 경우에는 55%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과 2012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4,7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역학조사를 분석한 결과로, 40~50대 성인에게서 더욱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논문이 게재된 유럽 치주임상학회지는 전세계 치의학 저널 178개 중 2위에 랭크될 정도로 영향력이 입증된 학회지로 더욱 무게감이 실렸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