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치과 스탭들 역시 확진에 따른 격리가 늘고 있다. 인력부족 문제가 더욱 가중 되고 있는 가운데, 덴탈럽의 ‘석션프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덴탈럽 측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가뜩이나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가에서 직원 자가격리 등에 따른 원장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며 “2년 전 처음 도입 당시 1인 진료를 추구하는 원장들의 애장품으로만 생각됐던 ‘석션프리’에 대한 인식도 함께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석션프리가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하는 새로운 해결책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 덴탈럽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많은 치과병의원에서 원장뿐만 아니라 스탭들의 요청과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소규모 동네치과뿐만 아니라 대규모 치과병원들의 석션프리에 대한 문의와 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덴탈럽 관계자는 “석션프리 사용 치과들과 소통해보면 원장과 스탭들이 모든 진료에 함께 사용하는 치과일수록 만족도가 높고, 진료 시스템의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는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며 “석션프리를 풀 세팅한 많은 치과에서 블로그와 자체영상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18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AI(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자격, 적정성, 재무능력 평가 등을 충족해 이번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채택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사이버메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의 온디멘드 CT 소프트웨어에 딥러닝 기반 치과용 CT의 3차원 계측점 자동인식 솔루션을 탑재, 상용화하는 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추가 인력을 확충하고, 정규 조직을 확대 편성하는 등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버메드 측은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적,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이미 일정 수준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자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중장기적 목표를 토대로 진단 및 판독을 위한 AI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제작 S/W 기술개발, CAD-CAM 및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어버트먼트를 개발 상용화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미국 현지 시각으로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LA 윌셔 컨트리 클럽에서 LPGA 투어 ‘2022 DIO Implant LA Open’을 개최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디지털 무치악 시스템 ‘DIOnavi. Full Arch’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 △디지털 보철 시스템 ‘DIO Ecosystem’ 등 치과 진료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한 토탈 디지털 솔루션을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며 K-의료기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의료기기 업계 최초로 LPGA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한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디오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하는 ‘2022 DIO Implant LA Open’은 총 상금 150만 달러를 두고 각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 144명이 경쟁을 벌인다. 세계 랭킹 6위에 빛나는 박인비를 비롯해 김세영, 류소연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우승에 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2)에 참가한다. 디오는 이번 BDEX 2022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디오 디지털 워크플로우존을 비롯해 △신제품 전시존 △Full Arch존 △UV존 등 다양한 전시부스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오 디지털 워크플로우존에서는 △구강스캐너를 비롯한 디지털 보철 시스템 ’DIO Ecosystem’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 △디지털 무치악 시스템 ‘DIOnavi. Full Arch’ 등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디지털 풀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전시존에는 지난해 새로 출시한 ‘New Dr. SOS+ Kit’가 참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New Dr. SOS+ Kit’는 임플란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유지 보수를 할 수 있는 키트로, 드라이버 하나로 다양한 임플란트 실패 유형을 간편하게 해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골이식재 브랜드 ‘Ovis(오비스)’가 술자의 편의성과 시술 성공률을 향상시키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골이식재 시장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GBR 종합 솔루션 ‘Ovis’는 어떠한 케이스에도 활용 가능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GBR은 환자 케이스나 상황에 맞는 적절한 골이식재 선택이 중요한데 ‘Ovis’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Ovis’ 라인업은 △합성골 ‘Ovis BONE BCP’ △합성골 ‘Ovis BONE HA’ △동종골 ‘Ovis ALLO’ △이종골 ‘Ovis XENO’(Bovine), ‘Ovis XENO-XP’(Porcine)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vis BCP/Collagen MEMBRANE’, ‘Ovis MEMBRANE-P’ △비흡수성 PTFE 멤브레인 ‘Ovis TRM’ 등 총 8가지로 구성돼 있다. ‘Ovis BONE BCP’는 HA(Hydroxyapatite)와 β-TCP를 2:8의 황금비율로 혼합해 만든 Biphasic Calcium산 Phosphate 계열의 합성골 이식재다. HA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지난 15일 6,000만원 상당의 여행용 양치키트 1만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이 기부한 물품은 동해시청을 거쳐 동해문화예술회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쓰여 진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산불로 인해 순식간에 갈 곳을 잃은 이재민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고,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금번 기부 물품이 이재민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치과대학 장학금 지원사업, 치위생학과 취업지원 사업, 치과계 봉사활동 지원, 친환경 제품 공급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라팜이 구강유산균 글로벌 브랜드 ‘오라틱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오라틱스(OraTicx)’는 국내 및 해외에서 판매되는 오라팜의 모든 구강유산균에 적용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다. 오라팜 관계자는 “오라틱스는 ‘Oral’과 ‘Probiotics’의 합성어로, 구강유산균의 다양한 기능을 발전, 확장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오럴 마이크로바이옴 시대를 열어간다는 오라팜의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며 “또한 한국의 대표 구강유산균을 넘어 글로벌 구강유산균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BI가 적용된 상품은 △오라틱스 그린브레스 △오라틱스 덴티 △오라틱스 키즈 등이다. 오라팜은 글로벌 브랜드 ‘오라틱스’의 상표권 확보를 위해 이미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에 상표 출원을 마친 상태다. 지난해 미국 법인 OraPharm USA를 설립했으며, 올해는 중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라팜의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와 oraCMS1은 한국 어린이 입에서 분리 동정한 K-프로바이오틱스”라며 “오라팜의 해외 진출이 한국 유산균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전속모델 정경호의 첫 TV CF가 3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3만5,000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F에서는 ‘환자의 편안함을 먼저 생각하는 요즘 임플란트, 네오임플란트’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며, ‘덜 아프고 더 빠르게’라는 문구를 통해 네오의 가이드 서저리 ‘바로가이드’의 특징을 언급한다. 특히 ‘네오~네오~네오하세요~!’라는 CM송은 반복되는 가사와 리듬감으로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네오의 CF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는 지난 11일,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연구책임자 신수정 교수)과 YONSEI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기업 시범보급 지원사업 ‘정량광형광기를 활용한 치아균열증 평가기반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raycam-Pro’의 정량광형광기술을 이용해 균열치아의 형광 반응을 평가, 균열 치아의 감별 검사 방법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연구로 진행된다.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에서는 신수정 교수를 비롯해 치주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들이 참여한다. 아이오바이오 측은 Qray cam-Pro의 효용성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균열치아를 진단하는 목적으로 사용돼온 기존의 장비에 비해 휴대가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것. 아이오바이오 측은 “강남세브란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환자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여기에 본 임상연구를 통해 얻은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2일 새로운 TV광고 ‘이 행복 꼭꼭’의 송출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디오의 ‘이 행복 꼭꼭’ 캠페인은 꼭꼭 씹는 즐거움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며 느낀 행복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광고로, ‘건강한 당신이 나의 행복입니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건강한 당신‘이’라는 표현 속에 건강한 부모님과 건강한 치아 모두가 나의 행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광고 영상 속에는 자녀를 위해 헌신하는 부모님과 성인이 된 딸이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오버랩되며, 이번 캠페인의 주제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스토리에 정서적인 면을 강조해 감동을 전달함과 동시에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이 행복 꼭꼭’ 캠페인 광고에 디오가 추구하는 궁극적 가치인 ‘세상 사람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세상’을 녹여냈다”며 “이번 광고가 특별한 의미로 시청자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에서 사이버메드의 ‘Ondemand 3D printer 2K’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정평이 나있는 박성원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연에서 ‘Ondemand 3D printer 2K’를 다뤘기 때문. 박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3D 프린터의 활용에 대한 강연에 나서 Ondemand 3D printer 2K에 대해 “적응기간 전까지 바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장비에 적응하고 나면 엄청난 진료 퀄리티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이버메드는 24년 간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해왔으며,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을 이용한 인체모형을 개발, 덴탈 전용 장비를 출시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사이버메드의 3D 프린터는 △동급 최대 출력 속도 △높은 해상도 △편리한 조작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등 기능으로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장점을 기반으로 △임플란트 Guide Stent △tempora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브레인’이 신환 유치 및 유지를 위한 가이드북 ‘신환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방법’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치과 경영 시 기본적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에 대한 개선 방법을 정리한 것. 가이드북에는 병원 홈페이지 운영에 있어 점검해 봐야 할 기본적인 사항과 네이버/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 방법, 네이버 지도에 치과를 등록하는 법, 신규 환자를 맞이하는 방법과 불안한 환자를 돕는 아이디어 등이 담겼다. 가이드북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브레인스펙’을 검색해 채널 추가 후 채팅으로 신청하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등 치과종사자에게 PDF 형식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덴탈브레인은 보철, 교합, 보존, 치주, 교정 등 치의학 전반과 치과 경영까지 망라한 다양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간 유료회원 가입 시 강의 당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덴탈브레인의 모든 강의들은 일반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강의 수강, 홈페이지 등 이용 시 각종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상담원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의 자회사 닥터다니엘이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2에 출품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닥터다니엘은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코로나 시대임을 감안, 공기살균기 ‘노바이러스’와 멸균기 ‘EXPlasma’ 등 감염관리 라인업을 적극 홍보했다. 먼저 ‘노바이러스’는 바이오 강국 잉글랜드에서 만든 제품으로 119 구급차 1,200여대와 65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설치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실험결과 MS2 박테리오파지가 ‘노바이러스’의 나노스트라이크 플라즈마에 노출되면 99.99% 파괴 및 살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필터 교체의 번거로움과 추가적인 유지비용 없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Plasma Q2 ALPHA’는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로 15분만에 멸균이 가능하며 핸드피스 수명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특히 전원만 연결하면 사용이 가능하며, 콤팩트하고 모던한 디자인은 공간 제약이 병원 어디든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출시 3년만에 치과 누적판매 8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수출 보이콧을 선언했다. 메가젠 측은 “러시아 영업을 중단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대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침묵하고 있다”며 “당사는 러시아에서 높은 기술력과 인지도로 수출이 급증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수출 보이콧을 선언한 이유는 ‘바른 기업’을 추구하는 기업철학을 보여줌과 동시에 미래 세대의 평화와 희망을 짓밟는 전쟁은 당장 멈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러시아에 대한 수출액이 상당하지만 메가젠 우크라이나 파트너들이 영토 보존을 위해 전쟁에 참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참담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는 것. 이에 메가젠 측은 “국제 평화를 위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며 러시아 매출 하락분에 대해서는 국내시장과 해외 다른 국가들에 더욱 집중하여 매출 유지, 확대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메가젠은 앞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 사회 및 국가 차원의 조치에도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메가젠은 현재 유럽, 미국을 비롯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의 최대주주가 세심 컨소시엄으로 변경됐다. 디오는 지난 14일 최대주주인 디오홀딩스와 특수관계인 등 7인이 보유한 417만563주(26.44%)를 세심 컨소시엄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241만6,146주도 세심 컨소시엄이 사들이기로 했다. 이 둘을 합치면 세심 컨소시엄이 인수하는 총주식은 658만6,709주(36.2%)로 3,064억원에 달한다. 세심은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휴젤의 창업주 홍성범 씨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전문회사로, 컨소시엄에는 코스닥 상장사 서울리거와 금융회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디오 김진철 회장의 지분은 5.92%에서 3.83%로, 김진백 부회장의 지분은 0.78%에서 0.32%로 낮아지지만, 안정적인 지배구조 하에 회사 성장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빅딜을 바라보는 증권사의 시각도 긍정적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5일 디오의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된 만큼 향후 시장의 관심은 펀더멘털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조은애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13.4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