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체가 지난 7월 19일 2024년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서울시치과의사회·의사회·한의사회·병원회·간호사회 등 서울시의료인단체, 시민단체 등이 함께 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주요 현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전문가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과다의료이용 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7월 1일부터 ‘본인부담률 차등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현황과 대안 마련은 시급한 과제 중 하나다. 본인부담률 차등제는 연간 외래진료가 365회를 초과한 이용자는 이후 진료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90%까지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사전알림제도를 활용해 대상자에게 사전고지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발제에 나선 건강보험연구원 건강관리연구센터 최정규 연구원에 따르면, 과다의료이용자 상위 1%가 총진료비의 20%, 상위 5%가 총진료비의 50%를 지출하고 있다. 1일 평균 5~6개 기관, 최대 10개 의료기관을 방문한 사례도 공개됐다. 65~79세 고령에서 의원 및 한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을 차리고 그 수익을 높은 임대비로 되돌려준 치과의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영아)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은 치과의사 A씨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B씨, C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지난 7월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전남 순천에서 사무장치과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이 사무장치과를 이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70차례에 걸쳐 의료급여비용, 요양급여비용 명목으로 1억3,769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받았다. 조사결과 B씨 등은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았던 치과의사 A씨에게 월급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무장치과를 차리고 자신들은 치과장비 대여, 인테리어 등의 회사를 차려 치과의 행정사무를 총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치과를 차려주는 대신 주변보다 몇 배 높은 임대비용을 받는 방식으로 사무장치과의 수익을 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항소심 재판부는 “의료인으로서 사무장병원에 고용된 것은 향후 형사처벌과 의료면허의 중지, 박탈을 가져올 수 있는 중대한 범죄다. 다만 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우리나라 치과병의원의 동남아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기관인 덕영치과병원과 페리오플란트치과의원이 각각 베트남 로이스 덴탈(이하 로이스치과병원)과 싱가포르 메이플러스 덴탈케어 제2클리닉(이하 메이플러스 제2클리닉)을 공식 개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덕영치과병원은 병원경영지원회사인 AW그룹과 공동으로 베트남에 진출, 총 6개층(910㎡) 규모의 로이스치과병원을 지난 7월 13일 공식 개원했다. 덕영치과병원은 호치민의 한국 치과병원 법인 인수를 통해 행정적 절차를 최소화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AW그룹은 베트남법인을 설립해 치과기공물 관리, 치과재료 유통, 병원 마케팅 등 전반적인 병원 경영을 지원함으로써 해외진출 비용을 낮추고 수익을 극대화해 로이스치과병원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페리오플란트치과의원은 지난 6월 단독 투자방식으로 싱가포르 마린 퍼레이드에 유니트체어 4개 규모의 메이플러스 제2클리닉을 개원했다. 메이플러스 제1클리닉은 2017년에 개원했으며, 2023년 SGD 300만불의 매출을 달성한 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이 임플란트 보철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 ‘Ezi-Fil(이하 이지필)’ 출시 6주년을 맞아 이지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지필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임플란트 보철 작업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다. 시린지 타입으로 설계돼 있어 사용이 간편하며, 탁월한 흐름성 덕분에 깊은 치아 와동 부위까지 쉽고 편안하게 적용할 수 있다. 쉽고 빠른 실링과 제거 역시 제품의 장점 중 하나다. 단 9초 만에 7㎜ 깊이까지 광중합이 가능하며, 제거 시 잔존물이 남지 않아 보다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우수한 탄성력과 강도로 마진부 실링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이물질의 침투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어버트먼트 홀에 이물질이 침투 시 발생하게 되는 악취 역시 완벽하게 차단한다. 리뉴메디칼은 이지필 출시 6주년 기념으로 제품 10통 구매 시 광중합기와 이지필 리무버를 함께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보철 작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지필은 임플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가 오는 9월 2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턱얼굴미용외과심포지엄(Asia-Pacific Symposium on Maxillofacial Aesthetic surgery)에서 초청 강연을 펼친다. 이번 심포지엄은 태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주최로 열리는 학술행사로 9개 강연 중 국내 연자의 강연은 모두 5개. 먼저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에서는 최진영 교수(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가 하악골 성형술과 턱끝 성형술에 대해, 황종민 원장(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이 광대 성형술에 대해 강연하고, 조진용 교수(가천대 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턱얼굴 미용수술에서의 3차원 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나선다. 연조직 세션에서는 홍성옥 교수(강동 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보톡스와 필러에 대해, 이상윤 원장(페이스디자인구강악안면외과)이 뼈수술과 연조직 수술의 관계에 대해 깊이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는 해외 학회와 꾸준히 교류해왔다. 특히 매년 턱얼굴 수술 카데바 연수회를 개최하며 턱얼굴미용수술 영역에서의 앞선 술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7월 26일, 정부서울청사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여치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김수진 수석부회장·윤지영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복지부 구강정책과에서는 변루나 과장과 강선영 행정사무관이 참석했다. 지난 7월 22일자로 복지부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으로 새롭게 인사 발령받은 변루나 과장은 부임 후 첫 간담회를 대여치와 가지게 됐다. 이날 구강정책과는 대여치의 활동과 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대여치와 구강정책과는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의 장기요양보험과 통합돌봄법 등에 대한 치과계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대여치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양측은 향후 업무협조 증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제노레이의 덴탈 CBCT 장비 ‘GT300’을 새롭게 출시했다. 동급 CBCT 중 가장 큰 FOV(Field Of View)를 자랑하는 ‘GT300’은 기본 16×11부터 최대 20×11까지 폭넓은 FOV를 제공, 단 한 번의 촬영으로 하악부터 양측 TMJ(측두하악관절)까지 최적화된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포지셔닝 기능은 재방문 시, 환자의 첫 촬영 데이터를 활용해 촬영 포지션을 자동 세팅해주는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세팔로 홀 기능을 통해 장비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왜곡 없는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네오는 ‘GT300’ 출시를 통해 치과에서의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환자의 만족도 역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높은 편의성을 자랑하는 ‘GT300’은 간편한 조작으로 고품질 영상을 출력할 수 있는 CBCT장치”라며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T300’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오 또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7월 1일부터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치과의사나 치과기공사, 치기공(학)과 학생(교수 추천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치과인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개인은 물론, 치의-치기공사 팀 참가도 가능 이번 대회는 치과의사나 치과기공사 개인 혹은 팀(일반부), 그리고 치기공(학)과 학생(학생부)도 참가할 수 있도록 그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팀으로 참가할 수도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치부 심미보철 Case’를 주제로 어떤 생각과 형태로 보철을 제작했는지와 심미보철과정을 PPT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의 경우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팀을 이뤄 참가도 가능하다. 일반부는 색상·형태 등 제작과정을 거쳐 보철 세팅까지 완료 후 PPT로 제출하면 된다. 케이스는 △Single △Bridge △Full case 중 선택 가능한데, 전치부가 필수다. 재료는 △Full zirc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일본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이 치과 개원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예방치과 시스템 및 SOOD테크닉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이하 SOOD교육협)는 지난 7월 14일 미소를만드는치과에서 ‘SOOD테크닉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일본의 글로벌 치과의료기기 업체인 YOSHIDA DENTAL TRADE Distribution(이하 요시다)의 초청으로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열린 SOOD교육협 박창진 회장의 강의 후 지속적인 요청으로 이뤄진 것. 이에 연수회에는 일본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25명이 한국을 직접 방문했다. 연수회에서는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과 역사를 시작으로 SOOD테크닉의 이론 및 임상적 근거에 등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실습 후 박창진 회장의 진료실과 소독실 등 전반적인 시설을 견학하고, 일부는 SOOD테크닉을 근간으로 초진환자 체험을 직접 경험, 진료실에서 임상예방치과가 이뤄지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박창진 회장은 “일본에서 많은 분들이 강의를 듣기 위해 직접 찾아줘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임상예방치과의 위상에 한 획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에 오스템은 지난 7월 9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오스템은 평소 나눔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고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오스템은 생산총괄본부가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아손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데도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포기한 취약계층 주민의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해운대구청에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관리용품을 기부하고 반송한마음축제, 수영강변축제 등 인근 지역 행사에 해마다 물품을 협찬하는 등 생산 거점에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오스템 부산 생산총괄본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주기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지난 2월에는 자발적으로 사내 봉사 동호회인 ‘OSSTEM 온기나눔’을 결성해 연탄 나눔 배달, 수영천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7월 20일,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사옥에서 네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KAOMI 황재홍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네오 허영구 대표 및 주요 간부들은 협약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향후 상호 발전에 대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KAOMI 학술대회 참여 및 네오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힘을 모으고,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네오는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수많은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치과의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2000년 설립됐다. 이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제품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유럽 △중국 △러시아 △중동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끊임없는 창조혁신’을 모토로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최고 품질의 치과용 임플란트와 생체 재료, 치과용 디지털 의료기기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이하 자연치운동본)가 최근 가평, 하남, 포천 등에 소재한 2536부대, 3183부대, 6897부대 그리고 육군 5군단에서 구강건강증진교육을 시행했다. 군간부와 병사 및 군무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구강건강증진교육은 국방부훈령 제2556호 군건강증진업무훈령에 근거해 시행됐으며, 자연치운동본 박창진 사무총장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강의를 진행했다. 박창진 사무총장은 치과질환이 전투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전쟁사를 비롯한 북대서양조약기구의 규정, 영국군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노력 등을 예시로 들면서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과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을 포함해 전반적인 구강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실질적인 개인구강위생관리교육은 최신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인 SOOD 칫솔질법에 근거해 진행했다. 박창진 사무총장은 “구강건강에 대한 지휘관의 의식개선과 행동변경은 종국에는 전체 군에 양향을 미칠 것”이라며 “군복무와 같은 규칙적인 생활환경은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습관화하는데 매우 좋은 환경으로, 군에서의 구강건강증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연치운동본은 지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8월 25일 ‘파워 스케일링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의에서는 환자가 편안하고 아프지 않은 스케일링 스킬과 ‘Guided Biofilm Therapy’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제대로 알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AIR FLOW와 파워 스케일링 사용을 통한 구강관리법 △핸드스케일러 사용과 샤프닝 방법 △치과위생사의 강점 개발: 구강관리를 통한 팬심 확보 △잘 될 때까지 하는 핸즈온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후 재취업을 준비하거나 본인의 스케일링 실력을 평가받고 싶은 치과위생사 등이 스케일링을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기구 잡는 법부터 환자별 기구 사용법, 치주관리에 대한 디테일한 지식과 테크닉까지 모두 공유할 예정”이라며 “파워 스케일러를 통해 나와 환자가 모두 편안한 스케일링 방법을 훈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100주년준비위)가 100주년을 상징할 슬로건과 엠블럼을 선정하는 등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서울지부 100주년준비위는 지난 7월 25일 위원회에서 슬로건과 엠블럼 선정을 마무리하고, 8월 정기이사회에 상정해 최종 확정키로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슬로건 및 엠블럼 후보작의 의미부터 상징, 배색까지 꼼꼼히 검토하고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100주년준비위는 최종 선정된 엠블럼을 활용한 배지 등 굿즈 제작, 100주년 홍보 리플릿 제작 등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회원, 대국민, 유관단체 및 정·관계, 해외 교류 시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홍보하는 데 적극 활용한다는 것. 서울지부는 최대 행사인 SIDEX 기간 중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서울나이트’ 및 비전선포식 개최를 확정한 바 있고, 창립 100주년이 전체 회원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100주년준비위 신동열 위원장은 “역사적인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총동문회가 지난 7월 20일 예스미르치과에서 ‘디지털 치과 맛보기’를 주제로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디지털 치과의 기초부터 임상 적용까지, 이론과 실습을 모두 아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구강스캐너 사용법 △원내 디지털 진료 워크플로우 등 전반적인 스캔 전략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으며,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환자와의 소통의 중심인 치과위생사의 디지털 진료에서의 역할이 강조됐다. 또한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실습실에 배치된 다양한 스캐너를 직접 스캔해보며 보철 환자의 치아, 구강의 3차원 구현 과정, 프로그램 기능 등을 체험했다. 학술제 연자로 참여한 윤신혜 동문은 “늘 뒤에 든든한 선후배들이 있어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다. 그간 치과에서 경험해 온 이야기와 정보를 동문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오늘 강연이 조금이나마 디지털 진료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희주 총동문회장은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는 동문을 위한 자리를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면서 “모교 발전과 동문 화합 도모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