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보건의료상생협의체 정기회의가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이하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서울시보건의료상생협의체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서울시간호사회(회장 조윤수) 등 의약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 건보공단서울지역본부가 정례모임을 진행하며 사회공헌사업과 보건의료계 주요현안을 다루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보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특사경 도입과 소득부과 보험료 조정·정산제도, 담배소송 항소심 진행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건보공단서울지역본부는 “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 등으로 인한 국민 건강권 침해와 건강보험 재정누수가 심각한 수준으로, 올해 7월 기준 건강보험 재정누수 규모가 약 3조4,300억원에 달하고 있으나 환수율은 6.7%에 그치고 있다”면서 “사전예방부터 적발, 관리까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수사권이 동반된 특사경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사권 오남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안전장치가 충분히 마련돼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콜라겐 매트릭스를 이용한 잇몸 연조직 증대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건의료연구원)이 2023년 제9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가교 처리된 부피 안정화 콜라겐 매트릭스를 이용한 치은 연조직 증대술’은 치아 주변에 단단하게 붙어있는 잇몸인 부착치은이 소실되거나 잇몸이 원래 높이보다 내려가 치아 뿌리가 노출된 치은 퇴축으로 인해 치은 이식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식 부위에 가교 처리된 콜라겐 매트릭스를 삽입 및 봉합해 치은 연조직을 증대시키는 술식이다. 심각한 합병증 및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고, 보고된 이상반응도 경미한 수준으로 안전했다. 특히 기존의 자가 치은 이식술과 비교했을 때 △연조직 두께와 부피 증대 정도 △단단한 잇몸 부위를 가리키는 각화치은 넓이 유지 정도 △구강 건강 관련 삶의 질 및 통증 개선 정도가 유사해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이번 평가위원회에서는 △형상 유도 로봇 보조 기관지경술 △근치적 위절제술 시 림프절제술을 위한 근적외선 인도시아닌그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병원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의약 6단체가 지난 20일 사회공헌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1,500만원의 기금을 조성,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한부모가정의 의료 및 심리정서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2 의료급여 통계연보’를 공동발간했다. 2022년도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52만2,292명으로 전년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급결정된 급여비는 10조479억원으로 5.7% 증가했다. 65세 이상 수급권자 급여비는 전년대비 8.2% 증가해 평균 이상임이 확인됐다. 의료급여기관 종별로 심사실적을 분석해본 결과에 따르면, 종합병원이 1조8,781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요양병원 1조7,997억원, 약국 1조6,717억원, 의원 1조5,68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원은 2,253억원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고, 치과병원은 115억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급여 통계연보에는 질병 소분류별 다빈도 상병에 대한 진료현황도 별도로 분석됐다. U07의 응급사용이 53만4,6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47만2,293명으로 2위에 올랐다. 본태성(원발성) 고혈압, 급성 기관지염, 등통증, 2형 당뇨병 등이 뒤를 이었다. 고령층인 65세 이상 수급권자만 놓고 본다면 본태성 고혈압, U07의 응급사용, 치은염 및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새로운 임플란트 브랜드 ‘MIS’를 다음달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Make It Simple’의 첫 글자를 딴 ‘MIS’는 간단함(Simplicity)에 기본을 두고 임플란트 진료를 보다 간편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의 설명이다. ‘MIS’는 지난 1995년 설립 이후 최첨단 생산시설과 기술을 통해 프리미엄 품질의 치과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 툴 및 키트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해왔다. 전 세계 65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임플란트 부문에서 강한 입지를 다져 왔으며, 2016년 덴츠플라이시로나에 인수 합병됐다.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최고 경영자는 “MIS는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의 가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으며, 프리미엄이라는 품질과 가격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전략적 제품”이라고 밝혔다. MIS를 통해 국내 임플란트 시장에 최첨단 공정 기술과 장기간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외산 임플란트의 품질을 제공하는 동시에, 우수한 경제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MIS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0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1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제7회 치주질환과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145명이 등록하는 등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을 통합·관리하는 보건사업에 관심이 집중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이지은 과장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과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을 주제로, 2차 구강보건사업의 중점은 ‘구강질환의 건강증진 및 전신질환과 통합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보건소 내에서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모두를 향상하기 위해, 일차 의료에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을 통합 관리하는 모형 개발과 정책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현재 구강정책과에서 진행 중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사업, 치과 맞춤형 감염관리 체계 확립사업, 한국 치과의사들의 해외 활동가능성 연구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어 서울대병원 조비룡 교수(가정의학과)는 ‘구강-전신건강 통합건강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서 연구목적 세 가지를 전달했다. 첫째, 일차의료에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 통합관리 필요성 확인, 둘째, 구강질환과 전신질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2월 10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미래의 수면치의학 : 건강한 수면, 행복한 삶’을 주제로 수면무호흡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구강내과부터 이비인후과까지 다양한 영역의 폭넓은 시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8년 85만5,000여명에서 지난해 109만8,800여명으로 28.5% 증가했다. 또한 수면장애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8년 1,526억원에서 2022년 2,851억원으로 2018년 대비 86.8% 증가했으며, 연평균 16.9%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수면질환 환자가 크게 늘면서 치과 또한 중요한 치료영역으로 부각되고 있어 치과수면학회의 학술대회에 거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치과수면학회 이유미 회장은 “수면은 건강과 웰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라면서 “치과수면학회는 수면무호흡, 수면장애, 수면이갈이 등 잠재적인 수면관련 질환을 전문적인 연구와 평가를 통해 최상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 2023년 학술집담회가 다음달 16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학술집담회의 주제는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으로, 회원 및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학술집담회는 권민수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임상 노하우가 담겨있는 ‘디지털 턱교정수술을 위한 자료채득과 구강스캐너’ 강연으로 시작된다.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은 원리 및 응용, 임상적 활용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 이현종 교수가 구강스캐너의 원리에 관한 강연을 준비하고, 오경철 교수가 임상에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이어간다. 학술집담회 가운데는 구강스캐너 핸즈온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한편, 대한양악수술학회는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가 양악, 턱교정수술의 연구 및 임상,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학회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상휘 회장은 학술집담회를 확대하고 구강스캐너 등 실용적인 학문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이번 강연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다음달 10일 여의도 하나금융프라자 한마음홀에서 제27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ncyclopedia of direct & indirect restoration’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에서 마주치는 직·간접수복에 대한 최신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은 ‘수복치료 시의 국소마취’를 주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김현정 교수(경희치대)는 ‘치과용 접착의 과거 그리고 현재’를 주제로 접착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기념비적인 사건들을 되짚어 보고, 최신 연구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이어 박성호 교수(연세치대)가 ‘광중합, 임상적으로 중요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것들’을 주제로 수복재료의 광중합과 임상에 관련된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임상가를 위한 전치부 composite restoration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신주섭 원장(미치과)은 심미적인 전치부 수복을 위한 고려사항을 제시하며, 최유리나 교수(원광치대)는 ‘바로 알고 적용하는, 임상가를 위한 복합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와 동두천치과의사회(회장 신영주·이하 동두천분회)가 지난 16일 백의초등학교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관내 보건교사협의회로부터 의료봉사지 신청을 받은 경기지부는 연천군에 위치한 백의초등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학교 인근에 치과병의원이 없고 한부모 또는 맞벌이 가정이 많아 정기적인 치과 내원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을 비롯해 이선장·김여경 부회장, 박인오 총무이사, 김광현 치무이사, 최근호 학술이사, 신준세 자재이사, 임재훈 정보통신이사, 강석주 국제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과 동두천분회 신영주 회장과 김태우 총무이사, 김은경·정선아 치과위생사가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이 진행됐고, 이동치과버스에서 스케일링, 불소도포, 간단한 치료도 이뤄졌다. 학생들에게는 TBI 교육과 시청각 교육을 병행하고 구강용품을 전달하면서 스스로 구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학교 강당에서 치과 관련 진로교육과 구강건강 OX퀴즈를 진행하고 소정의 상품도 전달하면서 유익하면서도 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이하 KAO)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9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No pain, No worries 환자, 술자 모두 안심하는 편한 진료’를 대주제로, 임상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학술대회를 선보였다. 임상현장에서 가장 절실한 부분을 짚어준 인기 연자들의 학술강연으로 인기를 모으며 학술대회 등록 인원이 학회 역대 최다인 332명으로 집계됐다. KAO는 “환자는 아프지 않고, 술자는 걱정이 없는 임플란트로 환자와 술자 모두가 편안한 진료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법 및 합병증에 대한 해결법 등 치과의사들에게 가장 필요하면서도 어려웠던 부분을 짚어주는 학술대회로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며 이제 다시 본연의 임상으로 돌아가는 시기에 적합한 강연으로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누가 나에게 발치의 권한을 주었나?’,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의 ‘부기와 통증을 최소화하는 GBR 술식’, 권대근 교수(경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약을 중단해야 하는가?’, 박찬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추진하고 있는 ‘보조인력 긴급지원 서비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보조인력특위는 지난 21일 다섯 번째 위원회를 열고, 12월 중 시범사업에 돌입하고 피드백과 평가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전회원을 대상으로 본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조정근 위원장은 “막막했던 공약이 실천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회원을 위한 사업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서울지부 39대 집행부 핵심공약 중 하나인 ‘보조인력 긴급지원 서비스’는 치과 스탭들의 갑작스런 퇴사로 2인 미만의 직원만 남게 됨으로써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치과에 보조인력을 긴급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인력특위는 이를 위해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인재풀을 구성하고, 운영매뉴얼을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유관단체는 물론 덴탈잡, 치건사모,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이수생 등을 통한 홍보를 확대하며 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2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이하 수원분회) 한가족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경기도치과의사회관 2층에 위치한 舊한가족치과진료소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봉사, 학술, 회원복지에 활용될 공간으로 거듭난 것. 지난 13일 진행된 한가족센터 개소식에는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경기치과의사신협 김정석 이사장, 권명희·이현미·심평수 보건소장, 손문락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장, 조정철 수원동부지사장,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 등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송진원 부회장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수원분회 안윤표 회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지지와 협력 속에 시대의 흐름과 회원들의 요구에 맞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면서 “앞으로 한가족센터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센터, 교육세미나 강의실, 각종 소모임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큰 기대를 모았다. 舊한가족치과진료소 창립자인 박흥식 원장은 “처음 한가족치과진료소를 설립할 때의 그 초심을 잃지 않고 이 사업이 유지되길 바란다”며, “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가 지난 9일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과 구호 활동 등 인명구조와 피해복구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간호조무사 인력 양성과 확충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등에 대해서도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국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인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간호하고 봉사하는 간호조무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18일 ‘rhBMP-2’ 서적 발간을 기념해 개최한 ‘COWELL BMP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웰BMP 골이식재는 지난 2008년 연구용 시약 출시 후, 2010년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받았다. 세계 최초 E.Coli 유래로 개발·시판된 rhBMP-2기반 골이식재 코웰BMP는 임플란트 식립 시 부족한 연조직과 경조직을 빠르고 확실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10여년 간 다양한 증례를 기반으로 효능과 안전성을 증명해 왔으며, 이번 발간된 서적을 통해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0여명 참여로 성황을 이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가 ‘Sinus augmentation using rhBMP-2 What we wish and what’, 이중석 교수(연세치대)가 ‘발치와이식술과 rhBMP-2: 한계와 극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이어 차재국 교수(연세치대)는 ‘Advances in BMP-2 delivery for Ridge Augmentation’, 임현창 교수(경희치대)는 ‘근거 중심으로 알아보는 기존 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