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턱관절연구회 4기 연수회가 시작된다.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과 김욱 원장(김욱치과)을 연자로 하는 이번 연수회는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 연수회’를 표방하며, 내실있는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전 과정 실습으로 준비돼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곧바로 듣고 적용할 수 있는 강연이라는 것이 특징이다.턱관절 환자 내원 시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직접 치료를 할 것인지, 의뢰를 할 것인지에 대한 감별진단. 연수회는 전반적인 개론과 해부생리, 진단검사를 시작으로 진료의 폭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턱관절장애를 직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술식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이어간다. 처방, 자극요법, 고착해소, 분사신장술 등에 대한 강연과 실습뿐 아니라 장치제작, 보툴리눔톡신 주사 등 턱관절장애 치료와 관련된 모든 것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갈이 특강, 증례분석은 물론 건강보험청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진상배 원장은 “구강내과 전공자로서 검증되고 안전하며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올바른 치료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면서 개원가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임을 강조했다. 턱관절이 진정한 블루오션으로 자리잡기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2월 15일 전북대학교치과병원 연송홀에서 ‘발치에서 골이식까지 SMART EASY Hands-On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창동욱 원장(윈치과)과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식립부터 골이식술까지 노하우와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창동욱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이 쉬워지는 발치와 처치법’을 주제로 △발치와 관리 이론적 배경 △다양한 발치와 관리 증례 △임플란트 식립을 고려한 발치와 처치법(즉시 또는 지연)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허인식 원장은 ‘까다로운 골이식 케이스, 지혜롭게 극복하자’를 주제로 △까다로운 골이식이란 무엇인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골이식 증례(골이식재, 차폐막, Plate) △이것만큼은 조심 또 조심 등을 다룬다. 두명의 연자들은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전반을 다루며 보다 쉽고 간편한 시술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론 강연후에는 ‘발치와 관리 실습’과 ‘GBR 실습’이 진행돼 배운 내용을 숙달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가이스트리히 홈페이지(www.geistlich.co.kr)에서 가능하며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 02-553-7632김희수 기자 G@sda.or
Damon User Group(회장 박창석·이하 유저그룹)이 주최하고, (주)신흥이 후원하는 ‘제8회 Damon Symposium’이 오는 3월 2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치과교정학교실)와 유저그룹 회장인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을 비롯해 김태관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 등 4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먼저 백승학 교수가 첫 강연을 시작한다. 백 교수는 ‘Review of controversy in Damon system’을 주제로 Damon 시스템에 대한 최신 지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이어 김태관 원장은 ‘Damon system 사용 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강연하고, 박창석 회장은 ‘Non extraction treatment of ClassⅡ deep overbite cases with Damon system’을, 이영규 원장이 마지막으로 ‘Smart device를 이용한 환자 관리의 활용에 관하여’를 각각 다룰 예정이다.◇문의 : 080-840-2876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치대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유형석)과 세정회(회장 권병인) 그리고 연세대 두개안면기형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연세임상교정 국제학술대회’가 다음달 15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Milestones in orthodontic Philosoph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올해 박영철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는 자리도 겸하고 있어, 박영철 교수와 교류가 두터웠던 세계 석학들이 대거 방한해 강연을 펼친다.먼저 미국 코넥티컷 치과대학 교정과 Charles j. Burstone 명예교수의 강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Is the custom orthodontic applianceindividualized brackets and straight wires the future?’ 등을 주제로 개별화된 브라켓에 대한 지견을 펼친다.또한 그는 학술대회 전인 다음달 11일 연세대 간호대학 강당에서 ‘New orthodontic procedure require new biomechanical reasoning’을 주제로 4시간여에 걸친 특강을 펼친다.이 밖에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의 Sugawara 교수와 Aarhus 대학의 Melsen 교수도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 산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김영수·이하 연구회)가 지난 10일 4차 학술집담회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했다.구취관리의 임상증례를 다룬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연구회 회원 등 3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해 전문적인 구취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병진 교수(조선치대)는 구취 환자의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치주질환 환자를 진단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단순한 스케일링보다 전문가 잇솔질을 포함한 체계적인 치주치료와 주기적 관리를 통해 구취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을 제안했다.이어 강연한 연구회 김영수 회장은 최근 병원에 많이 내원하고 있는 구취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증례를 보고하고, 구강질환이 없는 환자에 대한 상담, 검사 및 관리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연구회는 이번 학술집담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1년간의 학술활동을 마무리하고, 올해는 총 5회에 걸쳐 학술집담회를 새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수 회장은 “일반 치과의사의 관심사에서 멀었던 구취관리 진료에 대해 점점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갖게 된 데에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는 보다 대중적인 학술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김종렬·이하 구순구개열학회)가 다음달 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18회 동계연수회’를 개최한다.‘구개열의 수술기법과 구순개열 교정법’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동계연수회는 구개열 수술 및 구순구개열 악교정 수술, 구순구개열 교정 및 언어 치료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먼저 ‘구개열 수술 및 구순구개열 악교정 수술’ 파트에서는 김용덕 교수(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V-Y pushback palatoplasty’를,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Intravelaveloplasty’를, 권대근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Cleft orthognathic surgery’를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이어 세션 2에서는 △성인구순구개열환자의 교정치료 및 관리(김성식 교수/부산치대 교정과) △때 늦은 CLP 치열교정-어떻게?(김재훈 원장/연치과) △구순구개열환자의 보상조음 음향분석(양지형 언어치료사/서울대치과병원)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또한 강연 후에는 실습 교육도 이어져 서병무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와 김재훈 원장이 각각 ‘구개열 수술의 실제’와 ‘CLP에서의 티끌 교정’을 다룰 예정이다.◇문의
얼굴미용치과연구회(회장 임형태)가 다음달 1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계 새로운 파이가 돼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용치과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임형태 회장이 연자로 나서며 △FACES PDO 실리프팅 △간단한 프로토콜로 얼굴미용레이저 정복하기 △내 병원을 얼굴미용치과로 upgrade하기 등을 주요 연제로 삼았다. 피부탄력이나 주름개선, 안면리프팅에 효과적인 FACES PDO 실리프팅 술식과 IPL, 레이저토닝, CO2 프락셀 등 미용치료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세팅하고 처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개원의들이 쉽게 배우고 적용할 수 있도록 강연 내용을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연구회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의사로서의 지식과 능력을 통해 현대인의 미적 요구와 매력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용치료는 치과계에서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 중 하나다. 시작해보지 않은 치과의사들에겐 생소할 수 있지만 악안면 영역을 매일 대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미용술식은 까다롭거나 어려운 술식이 아니다. 특히 임플란트나 교정치료 등과 연계해 환자들에
Bisphosphonate-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이하 BRONJ)가 치과 임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질환이 되고 있어 개원가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독일 Springer 출판사는 BRONJ뿐만 아니라 투약으로 인하여 생기는 골괴사(Medica tion-related jaw necrosis; MRONJ)에 대한 질환의 병태생리학적인 기전에서부터 위험요소, 그리고 최신의 치료방법과 그 예후를 총 망라하는 책을 최초로 발간했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권대근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가 유일하게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권 교수는 총 20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에서, 골괴사의 위험요소와 분류에 대하여 두 챕터의 집필에 관여했다. 한편 이 책은 BRONJ의 기초와 임상을 망라하는 체계적인 질환의 분석과 치료법이 포함된 최초의 서적이다.김희수 기자 G@sda.or.kr
한만형 원장이 ‘칼 안대는 성형수술’이라는 제목의 신간을 발간했다. 한만형 원장이 회장으로 활동하는 한턱관절·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출간을 기념하는 신년하례식을 지난 17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거제도를 비롯해 대구, 광주 등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회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해 출간을 기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신간은 한 원장의 30여년 간의 연구와 임상을 총망라한‘한만형의 두개동설’ 이론을 담고 있다. 또 두개동설을 바탕으로 한 ‘4D입체교정’으로 부정교합, 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개구교합 등에 대해 치료한 증례를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한만형 원장은 “비발치 교정과 정형교정치료만으로도 두개골의 형태가 변할 수 있고, 얼굴 모습을 개선시켜 줄 수 있다”며 “두개정형교정이라는 치과교정치료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물론 아직까지 완벽한 단계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한턱관절·교정연구회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양악수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김희수 기자G@sda.or.kr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 다음달 8일 서울 코엑스다음달 8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및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제9회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이하 샤인 학술대회)’에 대한 관심 고조되고 있다. 이미 치과의사 세션은 등록마감이 임박하고 있으며,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치과위생사 프로그램 역시 강연장을 확대한 만큼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올해로 9회를 맞은 샤인 학술대회의 슬로건은 ‘Cl inical Update 2015’. 성무경 위원장을 필두로 구성된 학술위원회는 주제 선정부터 연자섭외까지 학술대회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학술위원회는 이번 학술대회 치과의사 프로그램을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 철저하게 개원의의 눈높이에 맞추고, 학술대회 현장에서도 청중과의 괴리감이 생기지 않도록 세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세션 1은 접착·치주·보철을, 세션2에서는 엔도·약물·발치 등을, 마지막 세션 3에서는 교정을 다룰 예정이다.비전공 개원의를 위한 교정 임상의 핵심샤인덴탈 학술대회가 일반 개원의에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는 만큼, 교정파트 또한 수련을 받고 교정만을 파고드는 교정의사들의 눈높이보다 교정을 전공하지 않
임플란트 전문 제조업체 스누콘코리아(대표 고영환)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지난 24일 대전 세미나에 이어 다음달 7일과 오는 3월 7일 각각 광주(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관)와 서울(서울역 AREX-Ⅱ)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안상훈 원장(대전백두치과)이 연자로 나서 △Locking taper 어버트먼트의 완벽한 임상활용 △Locking taper 어버트먼트와 커스텀 어버트먼트가 만드는 쉽고, 빠르고, 간편한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강연한다. 스누콘코리아에 따르면 ‘Locking Taper 임플란트’는 △1.5도의 Locking Taper 연결구조로 나사풀림이나 파절 위험성이 적고 △쐐기형 마찰력으로 연결부위의 틈새를 최소화해 세균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early loading이 가능한 디자인에 보철은 쐐기형을 띠고 있다”며 “냄새가 없고, 감염 위험이 현저히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스누콘코리아의 ‘Locking Taper 임플란트’의 장점을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세미나 등록비는 2만원이며, 참석자 모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경품권을 증정한다.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회장 박건배·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매년 주최하는 DCO SNU 2015(Dental Community Orientation SNU 2015)가 치의학대학원 졸업예정자 대다수와 동문 선배 멘토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개최됐다.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된 DCO SNU 행사는 서울치대동창회의 대표적인 ‘소통’ 행사로, 현재는 PRE-DCO와 POST DCO 과정을 추가해 예비 치과의사인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3부로 나눠 진행된 지난 17일 행사는 박상섭(48회)·김용호(43회)·홍진선(61회) 동문 등 선배 3인이 연자로 나서 ‘좋은 강연 감별법, 치의 군의관의 세계’ 등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허희경 소프라노의 공연까지 어느 해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다.서울치대동창회 박건배 회장은 4년간의 학교생활을 마치고 치과의사의 길로 들어서는 후배들을 격려하며 “치과의사로 해야 할 많은 것에 대한 정보를 멘토들과 대화를 통해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축사에 나선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은 “동문 선배들이 마련한 이 자리는 치과의사라는 공동체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주희중·이하 서치기)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회무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총 7개의 상정안건이 논의됐다. 서치기 제27대 집행부의 회무보고는 대의원의 두 가지 질문으로 압축됐다. 미입회 회원 관리 현황과 향후 방안, 그리고 기공질서 확립이었다. 서치기 집행부는 미입회 회원과 관련해 △25개구 보건소를 통한 개설 기공소 파악 △미입회 기공소에 회보 배포 통한 가입 권유 △치과 전문지에 입회기공소 명단 게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미입회 기공소의 영업을 방해한다는 민원이 청와대에 제기되는 등 예상치 못한 반발이 발생하기도 했다. 주희중 회장은 “현재 미입회 기공소의 가입이 원활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보수교육 실시로 인한 일반회원의 입회는 매우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미입회 기공소가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기공질서 확립과 관련해서는 치과기공사의 위임진료 및 사무장치과 등을 적발하기 위해 경찰서 광역수사대 등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내부고발자의 제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신
지난 13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MBC 뉴스데스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나섰다. 문제가 된 보도는 구랍 24일 “겨울방학 맞아 너도나도 성형수술 피해 급증”이라는 제목의 집중취재로 방송됐다. 보도 중에는 “성형외과전문의가 아닌 일반 의사까지 성형수술 시장에 뛰어들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안면윤곽수술을 받던 한 여대생이 수술 뒤 깨어나지 못해 숨졌는데, 이 여대생은 치과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성형수술을 받을 때 성형외과전문의와 상담하고 소비자원 등에 공개된 수술사고 병원 등을 참고해 병원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구강외과의사들의 반감을 샀다. 구강외과학회 측은 성형외과전문의와 일반의사로 구분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영역을 왜곡한 것은 물론, 아직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사건에 대해 마치 치과전문의가 수술해 사망한 것처럼 보도해 일반인들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성형수술은 성형외과전문의뿐 아니라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등 다른 전문의들에게서도 이뤄짐에도 불구하고 성형외과전문의만 성형수술을 하는 것처럼 오해할 수 있도록 보도한 것을 문제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회장 김기영·이하 전남치대동창회) 정기총회가 오는 4월 18일 동창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와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는 손철룡 동문(3회)과 김운평 동문(6회)에게 돌아갔다.전남치대동창회는 지난 17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기총회 및 동창회 30주년 기념행사 일정과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를 확정했다.전남치대동창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창립 30주년 행사 준비위원회 대회장으로 김기영 동창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는 한정우 동문(5회·경인지부 고문), 사무총장에는 이영준 동문(10회·총무이사)을 각각 선임했다.한편,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손철룡 동문은 동창회 이사, 부회장, 회장을 거치는 등 동창회 초석을 다지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광주지부 회장직도 역임한 바 있다. 공동수상자인 김운평 동문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장애인에 대한 치과진료를 사명으로 여기고 즐겁게 진료, 연구하는 동문으로 진료봉사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