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윤종상·이하 동대문구회)가 올해 특별한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1954년 임의단체로 시작해 1966년 창립총회를 개최한 동대문구회는 올해 5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동대문구회 회관에서 정기총회는 50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리며 역대 구회장은 물론 분구되기 이전 원로회원 등을 초대한다. 특히 50차 정기총회를 맞이해 1973년부터 동대문구 휘경동 한 자리에서 계속 치과를 개원해온 변영남 고문은 동대문구회 역사를 정리하고 있다. 변영남 고문은 “동대문구회가 올해 50차 정기총회를 맞이해 의미가 깊다”며 “좋은 전통을 계승발전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50년을 잘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변영남 고문은 동대문구회가 수십년간 이어온 행사 중 몇 가지를 소개했다. 그 중 첫 번째는 1989년 5월 시작된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사업이다. 변영남 고문이 동대문구회 회장시절 시작한 사업인 장학사업은 처음에는 구회 임원들이 주축이 돼 매달 6명의 소년·소녀가장 돕는 것으로 시작했다. 지원 금액과 대상을 확대해온 장학사업은 지금은 전회원이 참여해 10명의 학생을 연간 1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변영남 고문은 “20년 넘게 장학사업을 진행하
금연치료 지원사업 신청 치과가 1,200곳을 돌파했다. 지난달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4일만에 치과의원 1,264곳, 치과병원 32곳이 동참했다. 의과 의원은 2,065곳, 한방병·의원은 844곳이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29일 현재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를 신청한 기관은 총 4,355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치과의원의 경우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46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305곳, 광주가 89곳, 부산이 68곳 등이다. 치과의원의 선전이 눈에 띄지만 아직 크게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1,264곳이 등록했다지만 전체 치과의원의 7%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특히 금연치료 지원사업은 오는 9월로 예정돼 있는 급여화 추진의 근거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마경화 부회장은 “더 많은 치과가 참여하고 치료실적 또한 많아야 급여전환에서도 유리할 수 있다”면서 개원가의 관심을 당부했다. 금연치료라는 새로운 파이를 선점한다는 관점에서도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일부 개원의들은 “금연치료에 관심은 있지만 처방이나 상담 등이 생소해 동참하는 데 주저하게 된다”면서 관련 교육이 선행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3일 제1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치과 명의대여 의혹과 관련, 김○○ 회원과 전○○ 치과의사를 대한치과의사협회 윤리위원회에 심의 요청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 회원은 ○○○치과의 실소유주로, 전○○ 치과의사는 ○○○치과의 명의대여자로 의심되는 인물이다. 앞서 서울지부 윤리위원회(위원장 이계원·이하 윤리위)는 지난달 14일과 29일 김○○ 회원과 전○○ 치과의사가 각각 참석하는 윤리위를 개최한 바 있다. 서울지부 윤리위는 두 번의 회의를 통해 김○○ 회원과 전○○ 치과의사를 치협 윤리위원회에 심의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지난 3일 서울지부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원안대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서울지부 윤리위원회는 김○○ 회원에게는 의료법 4조 2항과 동법 33조 8항 위반 의혹을 적용했다. 4조 2항은 의료인은 다른 의료인의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다는 조항이며, 33조 8항은 두 개의 의료기관 개설을 금지하고 있는 1인1개소법이다. 전○○ 치과의사는 명의대여 혐의다. 이계원 위원장은 치협 윤리위에 상정키로 결정한 이유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김○○ 회원과 전○○ 치과의사
병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 서류상으로 의사와 임대차계약을 맺었다하더라도 사실상 사무장에게 임대해준 것이라면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제26민사부(재판장 허무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무장병원 운영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공단에게 패소 판결을 내린 1심을 취소하고, 총 17억2,505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비의료인 조 모씨는 서울 강동구에 K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의사 심 모씨와 한의사 진 모씨를 고용해 운영했다. 병원 건물은 I주식회사 소유였고, 조 모씨는 I주식회사 대표 김 모씨의 아내였다. 임대차계약서에는 의사 심 씨가 임차인이었지만, 이후 한의사 진 씨로 변경됐다. 김 씨는 한의사 진 씨 명의로 대출을 받고, 그의 신용보증기금 구상금 채무에 관한 연대보증까지 섰다. 또 인테리어 공사비용, 의료방지 구입대금 등 병원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했으며, 원장과 직원들로부터 보험금 청구내역 등을 구두로 보고받기도 했다. 재판부는 “비의료인인 김 씨와 조 씨가 의사 및 한의사와 공모해 명의를 빌려 병원을 개설하는 위법행위를 저질렀고, 요양급여비용 17억2,505만여원을 지출하는 손해를 입게 했다”고
치과의사 3만명, 치과의사전문의 2,000명 시대가 열렸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이하 국시원)은 지난달 28일 제67회 치과의사 국시 결과를 발표했다. 국시원에 따르면 751명의 응시자 중 725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지난해 97.9%에 비해 소폭 하락한 96.5%를 기록했다. 이번 치과의사 국시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9.5점을 기록한 권율 씨(단국치대)가 차지했다. 새롭게 배출된 725명의 치과의사를 계기로 면허번호 3만번대에 진입, 치과의사 3만명 시대를 열었다. 한편 치과의사전문의 역시 285명이 새롭게 배출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는 지난달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8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15일 치러진 1차 시험에는 총 292명이 응시해 치과보존과 7명, 치과보철과 2명을 제외한 283명이 합격했다. 이어 지난달 22일 치러진 2차 시험에는 지난해 탈락한 치과보철과 응시자 6명을 포함 총 289명이 응시, 이 가운데 285명(98.6%)이 최종 합격했다. 2차 시험의 탈락자는 4명으로, 치과보철과, 소아치과 각각 2명이다. 과별 최종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구강악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로부터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된 MBC 뉴스데스크 측이 보도의 잘못을 인정하고, 왜곡을 바로잡는 내용을 보도하겠다고 약속했다.MBC 측은 지난해 12월 24일 보도에서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 의사까지 성형수술 시장에 뛰어들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주 안면윤곽수술을 받던 한 여대생이 수술 뒤 깨어나지 못해 숨졌는데, 이 여대생은 치과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는 보도로 치과계의 공분을 산 바 있다. 구강외과학회 측은 즉각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요청했고, MBC 측은 곧바로 사과의 뜻을 전해왔다.MBC 측은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의사들이 무분별하게 성형수술을 하는 세태를 보여주고자 의료 사망사고를 예를 들어 기사에 삽입했지만, ‘치과전문의는 안면윤곽술 분야의 전문의가 아닌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구강외과학회의 문제제기가 타당하다고 인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사작성 시 충분히 관련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채 기사를 작성한 점 사과드린다”며 “문제가 됐던 안면윤곽수술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풀어주는 리포트를 MBC 뉴스에 방영하겠다”고 제안했다.구강외과학회 측은 일단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이하 스포츠치의학회) 동계학술대회가 지난달 31일 한림대강동성심병원에서 개최됐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병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린데 이어,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마우스가드 제작에 참여하는 등 국내 스포츠 발전에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18년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스포츠치의학이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열린 스포츠치의학회 동계학술대회는 치과계에 스포츠치의학의 중요성과 무한 발전 가능성을 알리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이번 동계학술대회의 주제를 ‘스포츠강국·치과의사의 역할 어디까지’를 주제로 치과계와 스포츠계가 모두 참여하는 6개 강연을 마련했다. 김수관 교수(조선치대)의 ‘아시안게임에 기여한 스포츠치의학과 향후 계획’, 류재준 교수(고려대)의 ‘생활체육과 마우스 가드의 역할’ 등을 통해 스포츠 속 치의학의 역할을 재조명했다. 이어 송형석 교수(계명대 태권도학과), 이종훈 감독(아이스하키 청소년대표팀), 김동문 선수(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
교정역역에도 디지털 덴트스티리의 바람이 거세다. 케어덴트코리아(대표 김요한·이하 케어덴트)가 주최하고 케어스트림덴탈이 후원한 ‘3D 디지털 교정 세미나’가 지난 1일 케어덴트 디지털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렸다. 성재현 명예교수(경북치대)가 좌장으로 나선 이번 강연은 교정학에 응용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부터 실제적인 적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타카오 쿠보다·카주오 하야시 교수와 박서정 원장(트리치과)이 강연한 ‘디지털 교정에 대한 총괄적인 이해와 최신기술’에서는 디지털을 활용한 다양한 교정술이 소개됐다. 특히 타카오 쿠보다 교수는 커스텀 와이어의 임상적용과 각 회사별 CBCT와 구강스캐너 데이터의 정밀도를 비교·분석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케어덴트 측은 “3D 디지털 테크놀로지 관련 교정치료 술식을 찾아보고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연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신원덴탈과 3M이 후원하는 ‘김훈 원장 초청 KIMISO 교정연수회’가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수회는 토요일반과 일요일반의 두 개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강일은 각각 다음달 8일과 14일이다. 간결하면서도 보다 효과적인 교정술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김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Diagnostic System △C.S.S.A System △Self-Ligation System △Retention System 등을 강연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C.S.S.A System은 각각의 치아 형태에 맞춰 교정장치를 부여함으로써 와이어 벤딩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또한 개별화된 트레이를 이용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교정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Self-Ligation System은 와이어와 브라켓 사이의 마찰력을 감소시켜 치아에 생리적인 힘을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Perioral muscle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하다. 이번 연수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세부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원덴탈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8535-2875전영선 기자
신흥 Trojans 임플란트 보철 연수회가 다음달 14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연수회에는 Trojans 보철 세미나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운호 원장(정운호치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 한광진 원장(캘리포니아치과),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 등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Trojans 임플란트 보철 연수회는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보철적 접근을 통해 임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prosthetic complication의 해결과 예방, 유지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일반적인 임플란트 연수회가 아닌 보철에 초점을 맞춘 임플란트 연수회라는 특성으로 기존 연수회와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첫 세미나에서는 External 타입과 Internal을 비교 분석하고, △Luna, Sola, Stella 등 각 시스템의 보철적 특징 △Screw retained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Internal system의 한계 및 그로 인한 complication 극복, 핸즈온을 통한 complication 해결과 예방, 손쉬운 maintenance 방법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2004년 2월 치과의사 A는 48세 남성 환자에게 좌측 대구치의 임플란트 시술을 하였다. 그런데 시술 이후 환자는 “물을 입으로 넣자 코로 쏟아진다”고 하였고, 결국 임플란트는 초기고정에 실패하여 제거 후 재식립하였다. 이후 환자는 두통, 콧물, 악취, 시력저하, 안구통 등을 호소하였고, 2006년 10월 이비인후과에서 급성부비동 진단을 받았다. x-ray 상에서 좌측 상악동 내에 점막을 천공하여 임플란트로 보이는 이물질이 관찰된다고 하였다. 11월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 상악동에 화농성 농양이 배출된다고 하여 임플란트를 제거하였다. 환자는 1억3,4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였고, 법원은 1,600만원을 배상하도록 화해 권고하였다(서울중앙지법 2007가합59351). ▶2007년 10월 치과의사 B는 #24, 25, 26 치아 발치 후 상악동 거상술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다음날부터 시술 부위에 심한 부종과 함께 임플란트 사이로 농이 배출되어, 상악동 절개 후 소파술을 시행하였다. 12월 대학병원에서 #25, 26 임플란트를 제거하였으며, 이비인후과에서 상악동염 치료를 받았다. 환자는 1,5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였고, 배상책임보험사에서 640만원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김선용·이하 연구회)가 다음달 4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2015년 1학기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1학기 세미나의 대주제는 ‘기초부터 돌아보고 실력 다지기’로, 5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펼치게 된다. 연구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임플란트 프로그램을 기획,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임플란트 치료를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구체적인 방법이 다양한 연자들로부터 다뤄지고 있는 것.올해 1학기 세미나에서는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과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김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먼저 서봉현 원장은 다음달 4일 첫 강의 및 18일 두 번째 강의, 오는 4월 1일 세 번째 세미나에서도 만날 수 있다. 서 원장은 첫 강의에서 ‘Complication 예방을 위한 진단의 준비’를 강의하고, 이어 ‘임플란트 수술의 변화와 장기적인 예후’를, 또한 ‘Prosthetic 선택과 소수 임플란트를 활용한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가 오는 16일 새로운 개념의 어버트먼트를 출시한다. ‘디지털 어버트먼트(Digital Abutment)’로 명명된 이 제품은 이름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디지털 치과 진료에 최적화된 어버트먼트다. ‘디지털 어버트먼트’는 기존 커스텀 어버트먼트의 기능과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여기에 디지털 어버트먼트 고유의 특징을 추가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디오 측은 밝혔다. 자연치를 닮은 디자인‘디지털 어버트먼트’의 디자인은 철저하게 자연치의 모습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자연치의 기능과 심미적인 부분을 극대화하려는 현대 치의학의 노력과 노선을 같이하고 있는 셈이다. 디오 RD 센터는 자연치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어버트먼트 세그먼트를 △하악전치용 △상악전치용 △견치용 △소구치용 △대구치용 등 다섯 가지로 분류했다. ‘디지털 어버트먼트’는 이 다섯 가지의 위치에 가장 적합한 치근부 단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기존 커스텀 어버트먼트 디자인과 규격에 대한 빅 데이터에 디오 키 닥터의 임상적 소견을 반영, 가장 편적으로 활용되는 커스텀 어버트먼트의 디자인과 규격을 도출해냈다. 그 결과 총 44종의 제품 라인업이 탄생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한 덴처 솔루션 ‘DENTIS Magnetic Attachment’를 출시했다. 현재 덴티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을 통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덴티스에 따르면 ‘DENTIS Magnetic Attachment’는 한국인의 저작 습관을 고려해 강하게 붙고 유연하게 떨어지도록 개발됐다. 덕분에 한국인에게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덴티스는 기대하고 있다. ‘DENTIS Magnetic Attachment’는 치조골에 무리가 가지 않는 유연한 결합력과 강력한 고정력, 그리고 네오디움 자석의 장기적인 유지력까지 더해 품질을 끌어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제품 대비 1/2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덴티스 측은 밝혔다. ‘DENTIS Magnetic Attachment’의 특징은 △유해한 측방압 차단 △손쉬운 path 보정 △덴처의 탈부착 용이 △편리한 덴처 위생 관리 등이다. 또한 Ø3.9, Ø4.4, Ø4.9 등의 다양한 Magnetic Retainer를 보유하고 있어 선택의 폭을 확대했으며, Narrow 타입 전용 Keeper를 갖춰 유저를 배려했다. ‘DENTIS Magnet
(주)신흥이 알루미늄 템포러리 크라운 ‘ALU:CAP(제조사: (주)신흥)’을 출시, 개원가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신흥은 지난 8일 ‘제9회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ALU:CAP’을 공개했다. 알루미늄 재질의 구치부 싱글 템포러리 크라운인 ‘ALU:CAP’은 Acrylic Resin을 이용해 템포러리 크라운을 만들어 사용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진료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ALU:CAP’은 Acrylic Resin 작업 과정과 달리, 3가지 사이즈 중 적당한 크기를 고른 후 프렙한 치아의 진지바 높이에 맞게 시저링하고 컨투어링 한 후 씌우기만 하면 모든 작업이 끝난다.신흥 관계자는 “특히 알루미늄 재질은 매우 부드러워 서저링하기 쉬위, 환자가 몇 차례 씹는 동작을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맞는 모양이 만들어진다”며 “혀에 닿아도 전혀 이물감을 느끼지 못해 작업자와 환자 모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냄새로 인해 환자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으며, 열 발생과 수축의 우려도 없을 뿐 아니라 프렙 양이 적은 골드 케이스에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ALU:CAP’은 소구치용 상·하악 각 3종씩 6종류와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