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 회원의 대다수가 부산지부 회장 선거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부산지부는 최근 선거제도 개선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지부 회원 1,3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57.36%에 달하는 779명이 설문조사에 응했다. 집계 결과, 응답자의 59.82%에 해당하는 466명이 ‘변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그리고 40.18%에 해당하는 313명이 ‘현행 그대로 괜찮다’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부산지부는 설문조사에 앞서 보다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설문조사를 위탁, 모바일 문자투표 방식(1. 변경이 필요하다 2. 현행 그대로 괜찮다)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정성 확보는 물론, 단시일 내에 높은 설문참여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부산지부 전상원 홍보이사는 “회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방식을 염두해 왔으나, 공정성에 대한 고민이 상당히 컸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을 통해 원만히 해결할 수 있었다”며 “설문조사뿐 아니라 새로운 선거 포맷으로의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이하 열치)가 지난달 14일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 358명의 회원 중 158명 참석, 56명 위임으로 성원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실적 및 회무‧재무‧결산보고 승인의 건 △2014년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그간 봉사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고의 영예인 봉사대상은 하나원 본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보연 회원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서준식‧이혜원(하나원 본원), 임춘희(제2하나원), 이마리아(중국동포의집), 강석주(비전트레이닝센터), 임지영(다시서기진료소) 회원에게 각각 봉사상이 수여됐으며, 김성문 명예회장에게 공로패가 주어졌다. 안성훈 회장은 “회장에 당선되고 나서, 선배들이 쌓아놓은 열치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는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지만, 역대 회장과 운영위원들의 도움으로 대과없이 지난 한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화합과 소통을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는데, 김민재 후생이사와 배보연 봉사회장의 헌신으로 열치의 결속력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지난달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5 스마일 시상식 및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회원을 비롯한 치과계, 복지계, 정재계 인사 90여명이 참여했다. 기념식 현장에서도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홍예표 이사장은 “치과계 가족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많은 장애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환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고 전했다.계속된 ‘스마일 시상식’에서는 후원과 봉사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한 이들에게 시상이 이어졌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은영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은 앞으로 3년간 스마일재단을 이끌 5대 이사장 취임식도 이뤄졌다. 신임 이사장으로는 상임이사로 활동해온 나성식 원장(나전치과) 추대됐다. 취임선물로 운동화를 받은 나성식 신임이사장은 “스마일재단에 짐이 되지 않고 도움이 되는 이사장이 되도록 받은 운동화가 다 닳을 때까지 노력하겠다”며 “현재 700여명인 정기후원회원을 1,000명이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강현구·이하 SIDEX 2015)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 서울 COEX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국제종합학술대회는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COEX 오디토리움과 컨퍼런스룸(남) 3F, 4F, Hall E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년간 학술위원회를 통해 학술대회 준비를 주도한 서울지부 심동욱 학술이사를 통해 올해 SIDEX 2015 국제종합학술대회를 미리 만나 보았다.[편집자 주]“다양한 형식 도입, 개원의 필수 임상정보 공유의 장” SIDEX 2015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대주제는?나날이 진화하며 새로운 기술과 재료가 개발되고 있는 치의학 분야를 선도하고자 ‘Old New’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Old New’란 단어에는 그동안에 시술돼 온 고전적인 임상 술식과 앞으로 주류가 될 새로운 술식을 모두 포함하며, 중견 치과의사들과 젊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함께 아우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또한 점차 비중이 늘어나는 구강내과 분야를 비롯해 치과 내 금연치료 및 최신진단기법 소개 등은 치과 진료 분야의
(주)신흥이 ‘SID(SHINHUNG IMPLANT DEN TISTRY)’ 투어 세미나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 첫 투어 세미는 다음달 4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SID Tour Seminar in 부산’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SID 2014’의 대주제인 ‘All about Maxilla’를 메인 테마로 부산 및 경남지역 치과의사들을 다시 찾아 간다.첫 연자로 나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은 ‘SIS Sinus kit를 이용한 Crestal approach 성공률 확실히 높이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Crestal approach는 blind technique이기 때문에 정교한 수술 프로토콜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기구의 선택이 중요하다. SIS Sinus kit는 오랜 임상 경험이 축적돼 개발된 것으로 임상이 한결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도영 원장은 이어서 ‘All about Anterior Maxilla : 전치부 Complication 최소화하기’에 대해서도 강연한다. 골유착에 성공하더라도 심미적인 기능이 손상된다면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은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 따라서 김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골결손 형태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장영준·이하 동문회)가 지난달 23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금연치료와 치과계 미래’를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약 170여명이 참석해 최근 높아지고 있는 금연치료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동문회 관계자는 “이번 특별세미나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동문회원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전했다.세미나에는 먼저 권호근 교수(연세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치과진료실에서의 금연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권 교수는 임상에서 금연치료를 어떻게 실시할 것인지, 그 프로토콜 및 적용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또한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의원)이 ‘흡연과 치과금연치료의 효율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흡연 및 금연과 치과치료의 밀접한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고 금연치료에 있어서의 치과의 역할 및 주체적인 치과 금연치료의 필요성을 피력해 큰 호응을 얻었다.동문회 장영준 회장은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우리 치과계가 외면해서는 안 될 개원가와 밀접한 문제”라며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치과의사로서, 금연이 구강건강과 직결된 만큼 금연치료에 적극
미국임플란트학회(이하 AAID) Post-doctoral 프로그램인 MaxiCourse?(맥시코스)의 국내 코스인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가 다음달 7일부터 9기 정규 과정을 시작한다.한국맥시코스 수료자에게는 미국에 직접 가지 않고 국내에서 AAID의 어소시에트 펠로우 자격을 부여 받는 1차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따라서 임플란트 임상 전문가가 되기 위한 맥시코스의 기준에 맞춰 1년의 철저한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한국맥시코스 디렉터 심재현 원장은 “임플란트의 경우 기본 및 그 원리에 대해 철저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등한시 하면 계속해서 같은 문제를 반복하게 되고, 상황이 조금만 바뀌어도 스스로 해결할 수 없게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따라서 한국맥시코스는 테크닉 위주의 지식뿐만 아니라 기본과 원칙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커리큘럼으로 1년 과정을 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국맥시코스에는 국내 치과의사뿐 아니라 가까운 일본 치과의사들도 대거 참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치과의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맥시코스는 이번 9기과정부터 임상진료 위주의 교육을 한층 강화할 계획으로, 특히 카데바연
9회를 맞은 ‘양악수술을 위한 임상교정진단 연수회’가 다음달 1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별관에서 개최된다. 양악수술 진단을 위한 실전 강연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회는 △단순 교정 증례와 수술 교정 증례의 구분법 △술전 교정의 방법과 수술 계획 수립 △수술 계획에 있어 구강외과의사와의 소통법 등 실질적인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4월 12일 강연에는 안장훈 교수(한림대 치과교정과)가 연자로 나서 △교정 치료 및 악교정 수술의 목표 △Natural Head 포지션에서 촬영된 Lateral ceph 및 P-A ceph 분석 △중심위 채득 및 True Horizontal plane을 이용한 Facebow Transfer △Paper surgery 및 Model analysis 등을 강연한다. 26일 강연에는 안장훈 교수와 김수진 원장(서울유펜치과)이 연자로 나서 △Evaluation of transverse dimension for preventive strategies △다양한 교정 및 악교정 수술 환자 증례 △참가자 증례 토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 참가자는 언제든지 본인의 증례를 상의할 수 있고, 다음 연수회에
SWAT교정연수회에서 주최하는 제6회 베이직 코스가 오늘(2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총 11회 일정으로 스타치과기공소에서 개최된다.이번 코스에는 김도윤 원장(보아치과)이 연자로 나서 △DBS, 리본딩, 디본딩 △레벨링 실습 △공간폐쇄와 역학, elastic △방사선 촬영과 세팔로 분석 △연조직 검사, 인상채득, 모형분석 등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Pentagon analysis를 이용한 진단 목록 작성 △Direct bonding과 indirect bonding에 대한 실습 △자가결찰과 일반결찰 SWA를 사용한 실습 △온라인 상담과 자료 공유 등을 바탕으로 교정치료를 처음 접한 개원의의 치료과정을 돕는다.연수회 관계자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교정은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임플란트처럼 규격화된 프로토콜로 교정치료를 진행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표준화된 진단과 치료계획 및 규격화된 시술 과정으로 대부분의 교정치료 환자에 적용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연수회 등록비는 330만원이다.◇문의 : 010-3249-9485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진행하는 온라인 개원정보박람회가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펼쳐진다.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편안한 장소에서 종합개원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2015 덴트포토 엑스포(http://expo.dentphoto.com)’는 올해 벌써 10회를 맞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임플란트관, 기구·재료관, 금융·인테리어관, 의료정보·문화관, 장비·장치관, 학술관 등이 운영된다. 예비 개원의들을 위한 유용한 강연과 함께 치과기구와 재료를 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주최측은 “치과경영 실태 조사를 실시해 치과계의 변화와 상황을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치과의사 1만7,000여명을 비롯해 치과직원, 관련업체 등 2만7,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덴트포토는 공동구매, 임상포럼, 기종별포럼, 치과용 웹어플리케이션, 케이스북, 동영상 임상강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샤인덴탈이 지난달 8일 제9회 샤인덴탈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학술위원 및 연자들을 초청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지난달 13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감사의 밤 행사에는 학술대회 기획부터 연제 및 연자 선정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한 성무경 위원장을 비롯한 학술위원과 강연에 나선 연자들이 참가해 이번 학술대회를 리뷰하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모든 세션이 조기에 마감됐으며, 총 1,300여명의 치과인들이 참석해 등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샤인덴탈 측은 “이 같은 성공적인 결과는 행사 6개월 전부터 여러 차례의 회의와 토론을 거쳐 학술대회를 준비한 학술위원 및 연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8명의 학술위원을 비롯해 각 세션의 연자들이 참석해 학술대회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무경 학술위원장은 “연자는 물론, 모든 학술위원이 국내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했다”며 “개원의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교과서나 책에 없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했다”고 덧붙였다.샤인덴탈 학술대회는 성무경 위원장의 지휘 하에 책에서는 볼 수 없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하 SIDA)이 3월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세미나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강연은 홍성우 교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영진 상근심사위원의 강연으로 준비된다.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펼쳐지는 홍성우 교수의 강연은 ‘New 교합과 임상’을 주제로 펼쳐진다.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현장감 있는 강연으로 전달, 홍성우 교수만의 임상 노하우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다. 21일에는 △구치와 교합 △구치 회복과 교합을 주제로 진행되고, 22일에는 △전치와 교합 △전치 회복과 교합 △턱관절과 교합을 주제로 다룬다. 김영진 위원의 강연은 오는 3월 28일과 4월 18일, 5월 2일, 6월 13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제는 ‘임상가를 위한 맞춤처방 QA 60’이다. △약물의 역사와 효력의 근원 △약물의 작용과 부작용의 원리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과처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처방에 자신감을 더해줄 전망이다. 치과 스탭을 위한 강연도 풍성하다. 특히 국비환급과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유용한 강연을 비용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회계에 관심있는 스탭이라면 ‘회계기반 치과전략경영 교육과정
온라인 강연 시스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라이덴(www. flyden.co.kr)이 ‘슬림경영을 통한 불황극복’을 주제로 오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경영과 보험연자로 인기가 높은 이수옥 원장(미지치과)과 최희수 원장(부천 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연은 치과 경영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불황기에 필요한 슬림경영을 시작으로 손익분기점을 이용한 회계관리, 진료비 미수금 관리, 치과진료 원과 분석법 등 경영적 측면뿐 아니라 재료비 절약하기, 직원관리 노하우 등 치과 운영과 관련된 부분까지 다양하게 다룬다.수년간 치과 경영분야 인기 연자였던 두 원장이 강연에 나서는 만큼 실제 치과에서 손쉽게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각종 팁을 아낌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한편 플라이덴은 최희수 원장의 ‘돈이 되는 보험강의’를 오는 29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1-DAY 보험강의 마스터코스’를 표방하면서 늘어나는 치과보험진료의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문의 : 02-2634-2879김희수 기자 G@sda.or.kr
2015 Damon 심포지엄이 오는 22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Damon User Group이 주최하는 Damon 심포지엄은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국내 교정계 단일 학술행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Damon 심포지엄은 지난 수년간 해외 유명연자를 초청해 Damon system의 프로토콜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교정의에게 꼭 필요한 Damon만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 왔다는 평가다. 지난 2008년에는 일본 Dr. Kondo 외 2인, 2010년에는 미국 Dr. Tom Pitts 외 4인, 그리고 2012년에는 스페인의 Dr. Garcia Espejo 외 2인, 2013년에는 Dr. Toru Hoshino와 Dr. Yutaka Takeuchi 일본 연자 2인, 지난해에는 Dr.Ashley Smith를 초청해 교정계 최대 학술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 동안의 심포지엄과 달리 국내 연자 4명을 초청해 개원의가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특화된 임상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주최 측은 “국내에서 진료하는 Damon 유저들의 요구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이하 KAOMI)가 한국치아은행의 ‘AutoBT'를 이용한 ‘자가치아 유래 골 이식술(Autogenous Tooth derived Bone graft)’이 최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인증 획득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지난달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관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자가치아뼈이식술, 신의료기술로서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주제로 열린 학술집담회는 대한치의학회(회장 박준우)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치아뼈줄기세포은행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정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첫 강연은 이정근 위원장이 나서 높은 수준의 근거를 제시하는 무작위임상연구(Randomized Control Clinical Study)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일본 훗카이도 보건과학대 구강악안면외과의 Massaru Murata 교수가 ‘Dentin as bone graft substitute in Japan’을 주제로 강연했다. 무라타 교수는 ‘Advances in Oral Tissue Engineering(퀸텐센스)’의 공저자이기도 하다.세 번째 연자로 나선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는 자가치아뼈이식술의 적용 초기의 단순한 임상 증례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