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개소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곧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사수하기 위한 치과계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1인1개소법 사수에 대한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집행부 임원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1인 시위에 동참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결의에 따라 지난 8일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을 시작으로 16일에는 함동선 총무이사, 23일에는 박상희 정책이사가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지난 30일은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 섰다. 김재호 부회장은 △돈보다 생명! 의료는 공공재! 1인1개소법 사수하자! △1인1개소법은 합헌! 소수의 배만 더 채우려고, 국민호주머니 털지마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김재호 부회장은 “위헌 결정이 나리라곤 생각지 않는다. 다만, 1인1개소법에 대한 치과계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헌법재판소의 현명하고 상식적인 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2주년 기념 2017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4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17(조직위원장 최대영)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펼쳐지는 SIDEX 2017은 사전등록 집계 결과 총 8,411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치과의사는 7,411명,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 등 스탭이 915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치과의사는 22개국서 85명이 등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자는 지난해 대한치과의사협회와의 공동주최 때보다 500여명이 줄은 수치지만, 2015년 서울지부 단독주최 시에 비해 약 590명이 늘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현장등록 및 전시회 등록을 감안하면 이번 SIDEX 2017은 1만5,000명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ur Dentistry, Our Pride’ SIDEX 2017은 다음달 2일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총 70여개의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국제종합학술대회는 6월 3일(토요일)과 4일(일요일) 양일간 진행된다. 대한치과의사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장동호·이하 전북지부)가 공동주최하는 호남권 최대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인 HODEX가 올해도 성공개최를 위해 순항 중이다. 10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HODEX 2017은 올해 8회 째를 맞이했으며, 3개 지부가 연합하는 권역별 학술대회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지부·전남지부·전북지부는 지난 16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HODEX 2017 준비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를 주관하는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HODEX 2017은 참가자들에게 확실한 만족을 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HODEX 개최에 많은 노하우가 있는 광주지부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만큼 호남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은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학술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전남지부 회원 모두가 HODEX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고, 전북지부 장동호 회장 역시 “HODEX 준비를 위해 광주지부 조직위원들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지난 3월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3년 임기를 시작한 전국 시도지부장들은 새로운 활력과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본지는 그일곱 번째 시간으로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양근 회장을 만나 주요 사업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경기지부 회장으로 당선된 지 2개월여 시간이 흘렀다. 경기지부의 특색은 무엇이며, 경기지부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집행부의 팀워크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경기지부는 지역적으로 방대하며 해결해야 할 과제도, 요구도 많다. 임원을 임명하고 위원회를 구성하는 작업을 마무리해가고 있다. 특히 집행부 임원 인선의 기준은 ‘전문성’이었다. 해당 업무에 적임자를 찾았고, 신구조화를 위해 참신한 인재 등용도 함께 고려했다. 집행부 임원진이 경기지부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원활한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팀워크를 갖춰 회원들의 요구에 부합해 가겠다. Q. 즉각적인 회비 인하가 단행됐다. 배경은 무엇인가? 1개월 여 다각도로 고심했고, 두 번째 정기이사회에서 2만원 인하를 결정했다. 경기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전혀
지난 24일은 1인1개소법 사수모임(이하 사수모임)이 헌법재판소 앞 1인시위에 나선지 600일이 되는 날이었다. 사수모임은 600일이 되기 하루 전인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경과보고에 나섰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은 김세영 前회장을 필두로 한 사수모임 관계자와 지난 22일 임명된 치협 1인1개소사수및의료영리화저지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이상훈 위원장 등 특위 및 치협 임원 다수가 참여했다. 김세영 前회장은 “김철수 집행부는 공약에서 1인1개소법 사수 의지를 피력하는 것은 물론, 관련 특위를 구성, 100만인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제 의병(사수모임)은 관군(치협·시도지부)과 함께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위 이상훈 위원장은 “국가적으로 봤을 때 안보에는 여·야가 없듯이, 1인1개소법 사수와 의료영리화 문제는 치과계 모두의 문제”라며 “조속한 시일내로 100만인 서명운동을 완료하고, 헌재 앞 1인 시위 또한 치과계 리더들이 앞장서 더욱 조직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계봉·이하 선관위)가 지난 협회장 선거에서 지적된 여러 문제점을 담은 백서를 발간하고, KDA OFFICE 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치협 김철수 회장과 선관위 장계봉 위원장은 지난 23일 간담회를 갖고 지난 30대 협회장 선거 당시 발생한 오류와 문제점을 개선키로 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선거인명부 오류로 투표과정에서 혼란이 초래됐고, 여러 오해와 후유증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상처 받은 회원들을 위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협 선관위 장계봉 위원장은 “동창회 추천만으로 선관위를 구성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며 “권역별 지부대표를 위촉하는 등 향후 공정한 선거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치협 선관위는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선관위를 새롭게 구성하고 선거관리과정에 대한 백서도 발간키로 했다. 또한 치협과 각 지부의 회원관리 통합시스템인 ‘KDA OFFICE’의 관리 강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선거백서 발간 및 KDA OFFICE 관리 강화 방안을 책임질 장계봉 선관위원장은 서초구회장과 연세치대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치협 법제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문재인 정부에 치과정책 제안서를 제작·전달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22일 새 정부 정책제안 TF(위원장 김영만·이하 정책제안TF) 첫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치협은 정책제안TF 위원장에 김영만 부회장, 간사로는 김홍석 정책이사를 선임한 바 있고, 향후 지부 임원, 학회, 학계, 시민단체 등 각 분야의 유능한 전문가 20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제안 분야를 △치과의료 공공성 △건강보험 보장성 △치과의료 전달체계 △치과의료산업 및 일자리 △치과의료 질과 안전성 등 5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정책의제를 정리키로 했고, 집필진 구성도 완료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모든 정부가 임기 초에 보건의료 정책을 포함한 주요 정책을 결정, 시행하기 때문에 지금 치과계 현안과 숙원과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또 다시 5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며 정책제안TF의 역할과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책제안TF 김영만 위원장은 “짧은 시간 안에 치과계 정책 현안을 정리하고 제안해야 하지만 그 막중함을 인식해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위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치협 정책제안TF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21대 회장으로 피선돼,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이식학회는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1대 집행부 향후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브리핑에 나섰다. 이식학회는 차기회장 제도로 운영되고 있어, 애초 차기회장이었던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신임회장에 취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종호 교수가 대한치의학회장에 선출되면서 이식학회 평의원회에서는 김영균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균 신임회장은 “예정대로라면 이종호 차기회장이 신임회장에 취임해야 하는데, 치의학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됨에 따라 예정되지 않은 회장직을 맡게 돼 큰 부담을 안고 있다”며 “김현철 前회장을 비롯한 전임 집행부가 학회의 전통을 잘 잇고, 젊은 회원들이 원하는 학회의 방향성을 잘 잡아놓아 이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영균 회장은 학회를 각 실무 위원회 중심으로 운영하되, 특히 편집위원회의 역할과 임무를 더욱 강화해 임플란트 교과서 편찬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영균 회장은 이식학회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자가결찰 브라켓 ‘WOW Advanced’와 ‘YES’(제조사 : 휴비트)가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품질로 교정시장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WOW Advanced’는 세라믹 인젝션 몰딩 공법을 이용, 바디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정밀성과 투광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라믹 소재의 한계로 인식돼온 파절현상을 최소화해 기존보다 더욱 강해진 강성을 구현했으며, 세계 유슈 제품과 비교해도 동등 이상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인체 공학적 설계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곡선형태의 디자인으로 환자가 느끼는 이물감을 최소화했으며, 형상기억합금으로 제작된 캡은 로듐 코팅으로 바디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심미적으로 뛰어나다. 자가결찰 브라켓 ‘YES’는 ‘WOW advanced’의 메탈 버전이다. ‘WOW advanced’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강성이 훨씬 강한 메탈을 적용했다. 특히 견고한 디자인으로 슬롯의 정확도가 높아 완성도 높은 교정치료가 가능하다. 술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용 오프너로 손쉽게 캡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제작했고, 낙타등과 같은 형상의 크로스레일 가이드를 설치, 기존 대부분의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지난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연령에 따른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의 관리-소아에서 노인까지’를 주제로 구강내과를 비롯해 류마티스내과, 노년내과 연자를 초청해 협동 강연을 펼쳤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환자의 턱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에 대한 올바른 치료와 대처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성인 뿐 아니라 소아 및 청소년에서 나타나는 턱관절의 사춘기성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이 증가함에 따라 다각도의 치료 방법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옥수민 교수(부산치대)가 ‘성장기 청소년의 턱관절장애 증상과 치료’를, 이은영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가 ‘류마티스관절염과 척추관절염 그리고 소아기 특발성관절염’을, 이은주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가 ‘노인에서 비암성 통증의 약물치료’를, 어규식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가 ‘노인과 턱관절장애: 노인 환자의 통증에 대한 대처’ 등을 각각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소아에서 노인까지 연령에 따른 턱관절장애의 맞춤식 진단 및 치료를 살펴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이하 IFEA WEC 2018) 준비를 위해 미국치과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에 참석, 열띤 홍보에 나섰다. IFEA WEC 2018은 ‘Endodontics: The Utmost Values in Dentistry’를 주제로, 내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세계대회를 유치한 근관치료학회는 대내외 홍보는 물론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미국치과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에 조직위원회가 직접 현장을 찾았다. 약 4천여명이 참석한 본 대회 참석 기간 중 부스 홍보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IFEA 총회 참석, 아시아태평양치과근관치료학회-미국근관치료학회 합동 미팅 일정을 소화했다. 총회 및 합동 미팅에서는 IFEA WEC 2018의 대회 준비 경과를 발표하고, 각 국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IFEA WEC 2018 조직위원회는 4일간 1,000여명의 참석자가 홍보부스를 방문했고, 이 가운데 100여명이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하는 등 홍보효과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문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확대임원연수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연수회에 앞서 정기이사회에서는 구강보건주간 행사 전반을 점검했다. 구강보건의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작은 음악회로 나눴으며, 시민 대상 치아사랑 구강캠페인은 6월 11일 무등산 증심사에서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임원연수회에는 의장단, 감사단, 특위위원장 등이 참석해 각 부서별 사업계획 등을 점검하고, 집행부 임원들을 격려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회원을 찾아가는, 회원이 참여하는, 회원과 함께하는 치과의사회를 슬로건으로, 임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광주지부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10일 가이스트리히 세미나실(서울 서초동)에서 ‘치주적 관점으로 GBR 전격 해부’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한다. 허인식 원장과 창동욱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치주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GBR 관련 임상 노하우가 가감없이 전달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허인식 원장은 ‘골결손부의 진단과 치료계획’을 주제로 △결손부의 형태 분석 및 재료 선택 △올바른 치료계획을 위한 필수 고려사항 △Dehiscence defect(ClassⅡ)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창동욱 원장은 ‘까다로운 골이식술’을 통해 △Flap design & Suture △Primary closure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골이식 증례 등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세미나는 핸즈온 실습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실전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Minor Bone Augmentation으로 Implant placement & Dehiscence defect GBR 등이 다뤄진다. 또한 Major Bone Augmenta tion으로 Primary closure를 위한 Flap design & S
SIDEX 2016 출품업체 초대박 이벤트는 치과신문 E-BOOK에서 보다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편집국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21일 고양플랜테이션에서 ‘은평구치과의사회 봄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은평구회는 서울 25개구회 중 유일하게 단독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은평구회 회원은 물론, 가족 및 치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김현선 회장은 “우리 은평구회는 서울 25개 구회 중 유일하게 단독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은평구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가족 잔치”라며 “점점 어려워지는 개원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아무쪼록 오늘 하루만이라도 5월의 푸르름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내일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은평구회 체육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우리 치과계는 각종 현안들로 주위를 둘러볼 여유조차 없는 실정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동료 선후배들과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에서 회원과 가족 여러분이 함께 땀 흘리고 어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