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요양시설 어르신을 위한 구강돌봄에 나선 가운데,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국가구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되는 현행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치구협은 지난 8월 8일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원장 우성훈)에서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정민·이하 치기협)와 함께 ‘깨끗한 틀니, 건강한 숨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 전문인력이 직접 요양원을 찾아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출장구강검진과 구강상태 확인, 틀니 점검 및 즉석수리, 전문 의치세정, 구강관리 상담 등을 진행했다. 출장구강검진 과정에서는 현행 국가건강검진제도의 사각지대도 확인됐다. 국가구강검진 대상 여부를 확인한 입소자 가운데 57%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였으며, 이들 중 대다수가 65세 이상으로 국가구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치구협은 치매와 장애, 거동 불편 등으로 외부 치과 이용이 어려운 요양시설 입소자에게 구강검진과 관리가 더욱 필요한 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도 국가구강검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의 핵심 조항인 ‘필수의료 형사기소 제한 특례’를 둘러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이 법은 내년 5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세부 시행령 등을 마련하는 데 위헌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희 의원(국민의힘)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정욱·이하 변협)는 지난 8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 환자 목소리는 충분했습니까?’를 제목으로 토론회를 공동개최하고, 개정안의 법적 문제점과 보완책을 집중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변협 측은 개정안의 ‘필수의료 형사기소 제한 특례’가 위헌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박천우 변호사는 과거 헌재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헌 결정을 인용하면서, 사망사고까지 기소를 제한하는 것은 피해자의 재판 절차 진술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피해자 보호 장치 없는 일률적 기소 차단과 필수의료 기피의 실증적 근거 부족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반면, 보건복지부와 법학계는 해당 법안이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필수적인 정책적 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 불법개설 의료기관에 지급된 건강보험 재정 가운데 환수하지 못한 금액이 2조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수결정액의 91%를 사실상 걷지 못하고 있어, 불법개설기관 적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수익을 신속하게 동결·환수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6월 30일 기준 불법개설 의료기관 1,822곳에 대한 누적 환수결정액은 총 2조9,195억200만원이다. 이 중 실제 징수액은 2,632억7,700만원으로, 징수율은 9.02%에 불과했다. 미징수액은 2조6,562억2,500만원, 미징수율은 90.98%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환수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한 사례가 반복됐다. 2015년에는 환수결정액 3,007억원 중 징수율은 5.55%에 그쳤고, 2016년은 3,799억원 중 6.29%, 2017년은 4,415억원 중 4.45%에 그쳤다. 2023년과 2024년 징수율 역시 각각 10.26%, 10.22%에 머물렀다. 2025년에는 15.75%, 2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가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가 디렉터로 나서는 임플란트 수술 마스터코스를 개강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기를 넘어 심화 술식까지 익히고 싶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임상에서 난이도가 높은 상악동 거상술을 비롯해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Peri-implantitis 해결 방안, 즉시식립 등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초반에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과정을 통해 연조직과 경조직 처치에 필요한 술식을 익히고, 이후 Sinus Surgery 과정을 통해 상악동 수술의 핵심 개념과 다양한 임상 증례를 살펴본다. 마지막에는 Peri-implantitis 해결 방안과 즉시 식립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뒤 라이브서저리로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론과 실습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 1분기 재정적자가 4조원에 육박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강보험 수입은 22조4,416억원, 지출은 26조3,405억원으로 총 3조8,989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2020년 3년 연속 적자가 이어진 뒤 2021년 2조8,229억원 흑자 전환된 바 있다. 이후 2022년 3조6,291억원, 2023년 4조1,276억원까지 흑자가 늘었지만, 2024년 1조7244억원 2025년 4,996억원으로 2년 연속 급감했다. 그리고 올해 1분기 건강보험 재정이 결국 적자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불안감을 키웠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통상 1분기에는 정부 국고지원 교부액이 적어 연간 당기수지가 흑자인 경우에도 1분기는 적자인 경우가 많다”면서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우려는 계속돼왔다. 복지부는 2024년 ‘제2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수립 당시 2025년 건강보험 당기수지 적자 전환을 전망한 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이상엽·이하 접착치의학회)와 베리콤이 치과용 재료 및 장비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접착치의학회와 베리콤은 지난 7월 27일 치과용 수복·접착 재료와 진료 기구 및 장비 등을 평가하는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회는 제품별 특성을 고려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학회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접착치의학회는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사용하는 재료와 기구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지난 2023년 11월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재료 및 기구평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평가 결과를 일반 치과의사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사업에 참여했다. 치과업체와의 재료평가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베리콤은 메타비전, 스피덴트, 메디클러스에 이어 접착치의학회와 재료평가 사업 MOU를 체결한 네 번째 기업이다. 학회 측에 따르면 최근 여러 업체의 재료평가 신청도 잇따르고 있다고. 학회는 제품마다 특성과 용도가 다른 점을 고려해 각각에 적합한 평가 항목을 새롭게 구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가 지난 8월 11일부터 시행된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 및 관련 고시의 현장 안착을 위해 대규모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간협은 지난 8월 6일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담간호사 특례 적용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6월 시행된 간호법에 따라 간호사는 의사의 일반적인 지도와 위임 아래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간협은 의료기관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도 시행일인 8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3개월간 전담간호사 특례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 요양병원 등 기관 유형별로 집중 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하며, 제출된 서류는 간호협회 경력검토위원회 심의와 복지부 최종 승인을 거쳐 처리된다. 특례 지침은 임상경력과 진료지원업무 수행 경력에 따라 교육 이수 요건을 달리 적용한다. 임상경력 3년 이상이면서 진료지원업무를 연속 1년 6개월 이상 수행한 간호사는 별도의 추가 교육 없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임상경력 3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이하 KASE)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SOOD(Soft· Open·One by One·Deeper) 연수회를 진행한다. KASE는 그간 비공개로 진행해 오던 치과의사 대상 연수회를 지난해 9월 공개강좌로 전환한 후 두 번째 연수회다. 연수회는 KASE 박창진 회장이 참가자들의 개별 구강검진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박창진 회장은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은 매일 개인 구강위생관리를 하는 것이 치료와 유지의 핵심적인 부분”이라며 “치과의사 자신의 구강상태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스스로 또 변화하지 않으면 환자를 가르치고 또 온전히 치료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연수회에서는 치과질환의 원인인 바이오필름과 구강위생관리의 역사, SOOD의 철학과 개념 등 이론교육으로 시작해 실습으로 이어진다. 일반 환자부터 임산부, 영유아, 교정 및 임플란트 환자 등 일반적인 지침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특수 환자군의 관리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아우른다. SOOD 테크닉의 실습에도 충분한 시간을 할애한다. 또한 환자가 가장 관심을 갖는 칫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이 고불소 처방을 적용한 ‘제니튼 백 액상치약’을 오는 9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 성인을 위한 블랙커런트·프로폴리스 2종과 어린이용 사과자두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니튼은 최근 구강청결제가 사용 직후의 청량감이나 일시적인 구취 제거에 초점을 맞췄던 것에서 충치 예방과 구취 원인 관리 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불소를 함유한 구강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불소 가글을 활용한 구강관리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식사 후 바로 양치하기 어렵거나 충치가 걱정되는 경우 불소를 함유한 구강관리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니튼은 구취 원인 관리와 관련해 ‘찌꺼기 가글’이라는 개념도 제시했다. 입안에 남아 있는 음식물 잔여물과 단백질 등 구취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응집·흡착해 눈으로 확인하며 관리하는 방식이다. 제니튼 권지영 대표는 “최근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정제당 섭취가 증가하면서 유아와 청소년은 물론 타액 분비가 감소하는 노년층에서도 치아우식 발생이 늘어나는 경향이 관찰되고 있다”면서 “입냄새는 입속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가상의 전문가가 식품을 보증하거나 추천하는 것처럼 꾸민 광고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8월 7일 입법예고했다.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음향, 이미지 또는 영상 등을 활용한 부당 광고를 규제하도록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 법률은 지난 5월 26일 공포됐으며 오는 11월 27일 시행된다. 특히 AI로 생성한 가상의 전문가를 내세운 식품광고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이 신설된다. AI로 만든 의사·치과의사·한의사·수의사·약사·대학교수 또는 관련 분야 전문가가 식품 등을 보증·지정·공인·추천·지도하거나 사용하는 것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대상이다. 위반 시 횟수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실제 의료인 등을 활용한 부당 표시·광고의 처분기준도 강화된다. 의료인 등이 제품의 기능성을 보증하거나 제품을 지정·공인·추천·지도 또는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표시·광고한 경우가 해당된다. 다만 해당 전문가가 제품 연구·개발에 직접 참여했다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글로벌 치과 영상진단기기 기업 바텍(대표이사 황규호)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213억6,200만원, 영업이익 244억7,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45.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21억8,900만원으로 20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텍의 2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은 해외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세다. 유럽 매출은 375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30.9%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도 21.1% 성장하며 222억6,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과 남아메리카에서도 각각 2.7%, 7.4% 매출이 증가했다. 제품군별로 보면, 별도기준 3D 치과용 CT 매출은 421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고, 2D 엑스레이 제품은 106억7,800만원으로 14.3%, 구강 센서와 기타 제품은 193억9,600만원으로 6.7% 성장했다. 바텍은 상반기 누적 연결 매출은 2,265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54억6,800만원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가 비정상·가짜진료 제보센터를 운영한 지 50일 만에 100건이 넘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입원 기록을 허위로 작성해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도록 하고 법정 본인부담금 일부를 페이백 해준 A병원, 상담실장이 실손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비급여 치료를 묶어서 입원조건으로 제시한 B병원 등 비정상 의료행위가 다수 접수됐다. 인터넷 카페나 SNS를 통해 환자가 다른 환자를 모집하면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 포인트로 병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한 C병원은 영리 목적의 환자 소개·알선·유인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병원의 대표인 의사가 외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받아 개설 운영하는 사무장병원 의심사례도 있었다. 지난 6월 15일 복지부 비정상·가짜진료 행정조사반 출범과 함께 운영된 제보센터에는 8월 7일 기준으로 총 102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진료비 불법 환급이 26건, 진료비 허위·부당청구 27건, 환자 유인·알선 26건, 비급여 진료 묶음 9건, 사무장병원 의심 3건 등이었다. 종별로는 의원 26건, 한방병원 23건, 요양병원 21건 순으로 나타났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이하 건보공단)이 ‘재난적 폭염 대응 대국민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섰다. 먼저, 건보공단 전국 지사에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개방, 운영한다. 냉방시설을 갖추고 생수 등을 비치하며, 건강측정장비,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구비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전국 216개의 봉사단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쪽방 거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용품과 생수 등 물품 지원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현장근무 과정에서 폭염 취약가구를 모니터링하고, 건강 위험계층의 건강상태를 집중관리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한국인 최초의 치과의사이자 대한민국 치과의사 면허 제1호인 함석태 선생의 어린이 위인전이 일본 모교에도 전달됐다. 대한치과의사학회 권훈 명예회장은 지난 7월 18~19일 양일간 일본 도쿄를 방문해 함석태 선생의 모교인 일본치과대학(Nippon Dental University)을 찾아 최근 발간된 어린이 위인전 ‘한국인 최초의 치과의사 함석태: 문화유산을 지키다!’ 3권을 기증했다. 이번 방문은 함석태 선생의 삶과 업적을 한국뿐 아니라 모교에도 알리고 싶다는 뜻에서 추진됐다. 권훈 명예회장은 일본치과대학 후지이 가즈유키(Kazuyuki Fujii) 학장을 만나 함석태 선생의 생애와 위인전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수집해 온 1931년 일본치과의학전문학교 졸업앨범도 대학에 기증했다. 권훈 명예회장은 “내가 보관하는 것보다 함석태 선생의 모교에 있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함석태 선생과 관련된 새로운 자료가 발견되면 알려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권훈 명예회장은 “함석태 선생의 후손에게는 오는 11월 치과의사학회 학술대회에서 위인전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함석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은 최근 수원지방법원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 등이 덴티움을 상대로 제기한 사외이사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오늘(8월 13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3월 31일 열린 덴티움 정기주주총회에서 김희택 사외이사가 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로 선임된 것과 관련, 얼라인 측이 일부 위임장의 본인 확인과 표 집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번 가처분 신청은 이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김희택 사외이사의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법원은 이러한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해당 주주총회가 법원이 지정한 검사인이 현장에서 진행과정을 감독했으며, 검사인의 조사결과에서도 주주총회를 소집하거나 안건을 표결하는 과정에 위법한 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신청을 기각한 것. 법원은 얼라인 측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일부 위임장이 위조됐거나 주주의 실제 의사와 다르게 작성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표결 결과가 달라질 정도로 집계 과정에 중대한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도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봤다. 주주 본인의 신분증이나 인감증명서를 위임장과 함께 제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경상북도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이 지난 8월 6일, 김천 사랑의 집을 찾아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함께 웃어요! 찾아가는 치과버스’를 이용, 김천시 대항면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사랑의 집을 찾아 시설 아동들을 위한 치과진료와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날 봉사에는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예선혜·이하 경북지부) 김광훈 부회장과 차지영 학술이사, 안지만 국제이사와 정선아·오해영 간호조무사(김천 참덴치과)가 나섰고, 김천여고 마채연 학생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3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33건, 충치 치료 20건, 스케일링 12건, 불소도포 10건을 시행했다. 진료 후에는 오스템 치약 칫솔 세트도 전달했다. 사랑의 집 신청운 원장은 “아동양육시설에 입소한 아동들은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번 진료가 큰 도움이 됐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찾아와 봉사해주신 경북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북지부 김광훈 부회장은 “사회소통공헌단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회원이 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가 지난 7월 22일 경기도간호조무사회(회장 이명옥)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위현철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간호조무사는 의료계 필수인력의 한 축일 뿐만 아니라 치과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도 많아 치과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치과 근무를 희망하는 간호조무사를 위해 경기지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관내 치과병의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조무사 현황을 살펴보고 치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치과 진료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전문적인 실무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현장 중심의 치과 실무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양 단체는 간호조무사 대상 치과업무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 만큼 치과분야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자는 경기도간호조무사회의 제안에 대해서는 의미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이명옥 회장은 “치과에 근무하고 있거나 근무하고자 하는 간호조무사들을 위해 경기도치과의사회와 협력하고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치과의사회와 간호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스타벅스 코리아가 취약계층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 치료비 1억원을 지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8월 5일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신동우)와 취약계층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 치료비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의 매장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2021년 개점 이후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서울대치과병원에 전달한 치과 치료 기금은 총 6억원으로, 장애인 환자 227명의 치과 치료 및 수술비로 사용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 역시 희귀난치성 질환이나 중증 장애로 전신마취와 치과적 수술이 필요한 장애인 환자의 치료 및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여인성 원장은 “스타벅스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구강건강 안전망 사업이 많은 장애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기발행 CB 상환을 통한 오버행 부담 완화에 나섰다. 덴티스는 8월 12일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전환사채는 ‘엔에이치-무림 덴탈케어 신기술조합 제1호’를 대상으로 발행되며, 전환가액은 주당 3,102원이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며, 만기일은 2031년 8월 20일이다. 덴티스의 기존 전환사채는 현재 105억원 규모로, 조정된 전환가액을 기준으로 전환 가능 주식수는 177만4,547주다. 회사는 이번 신규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존 전환사채 상환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전환사채의 전환 가능 물량을 줄여 잠재적인 주식 희석 및 오버행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 및 재무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규 발행되는 80억원 규모 전환사채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56억원에는 회사의 콜옵션을 설정한다. 이에 따라 투자자에게 전환 가능성이 남는 규모는 전체 발행액의 30%인 24억원으로 제한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기발행 전환사채의 상환이 완료되고, 신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피덴트가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 품목을 대폭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피덴트는 최근 총 12개 치과 재료 제품에 대해 CE MDR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인증을 보유하고 있던 2개 품목을 포함해 총 14개 제품의 MDR 인증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복합레진 및 플로어블 레진인 ‘EsFlow Plus’, ‘EsFlow’, ‘EsCom100’을 비롯해 접착·수복재인 ‘K-Bond Universal’, ‘EsBond, Core.it Dual’ 등이다. 합착 및 임시 시멘트재 ‘EsCem RMGI’, ‘EsCem, EsTemp Implant’와 근관치료재 ‘Vioseal, Seal.it’, 베이스 재료인 ‘Base.it’도 인증 대상에 포함됐다. 해당 제품군은 스피덴트의 주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품목들로, 국내 개원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주력 제품이 다수 포함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피덴트는 이번 추가 인증으로 총 14개 제품에 대한 인증 체계를 갖추게 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덴티스는 8월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21억3,600만원, 영업이익 26억4,900만원, 당기순이익 38억1,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 또한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1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26.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623억2,900만원, 영업이익 57억500만원, 당기순이익 97억4,800만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7.5% 증가했다. 덴티스는 이번 실적에 대해 외형 성장에 의존하지 않고 이익 창출력을 높이는 체질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원가 및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높은 제품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이 일시적인 반등을 넘어 구조적인 변화로 안착하면서 매출 규모의 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최소 삭제 라미네이트를 비롯한 심미보철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강스캔부터 디자인, 가공까지 치과에서 연계할 수 있는 원내기공 환경도 주목받고 있다. 환자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보철 제작과 수정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 디오에프(DOF)는 5축 습·건식 밀링머신 ‘CRAFT PLUS’를 통해 라미네이트를 포함한 심미보철의 원내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두께가 얇아질수록 높은 수준의 가공 정밀도가 요구된다. 디자인한 형태와 마진을 세밀하게 구현해야 하는 데다 가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파절이나 변형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CRAFT PLUS는 케이스 조건에 따라 0.1㎜ 수준의 얇은 라미네이트 가공에 대응한다. 5축 가공을 기반으로 치아의 곡면과 세밀한 형태를 구현해 얇고 정교한 심미보철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부터 가공까지 치과에서 진행할 경우 결과물을 직접 확인하면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계획한 라미네이트의 형태와 완성도를 세밀하게 관리하고 환자의 심미적 요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