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2월 14일 복지위 대안으로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률안은 지난 2월 5일 김미애 의원안을 주요내용으로 여러 의원들이 발의한 제·개정안을 병합심사, 위원장 대안으로 복지위 소위를 통과한 바 있다. 법안은 성별, 연령, 종교, 사회적 신분, 재산 등 어떤 종류의 차별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청년을 지원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지자체별로 기준이 달랐던 위기 청년의 정의를 명확히 했고, 5개년 기본계획 및 3년 주기 실태조사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책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미래센터’의 전국 확대 설치를 통해 전담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중고교와 대학, 병원과의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과거 고립·은둔 위기에 놓인 청년 발견 시 지자체의 전담조직 부재로 연계가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했다. 이 밖에 자기돌봄비 지원, 아픈 가족 돌봄 서비스 지원강화 및 사회서비스 바우처 본인부담비율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고, 위기 아동·청년 지원 전문기관 인증제를 통해 민간 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2025년 스마트 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존 ‘스마트공방’ 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된다. 2025 스마트 제조 지원사업은 국내 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제조환경 구축 지원을 핵심 목표로 한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제조공정을 디지털화하고 MES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도입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소규모 치과기공소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디오는 △아름 밀링머신 ‘5X-300D’ △3Shape ‘Desktop Scanner(E Series)’ 등 최신 장비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작업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직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로, 제조업으로 등록된 사업자 중 최근 2년 이내 정부 지원사업을 받은 이력이 없는 업체가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1일까지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대란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집단휴진이 시작된 2024년 2월부터 7월까지 수혈 건수가 2023년 대비 2만2,000건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전혈 및 혈액성분제제 사용 건수는 13만7,645건으로 2023년 동기간(15만9,854건)보다 2만2,209건(13.9%)이 감소했다. 특히, 총 감소한 수혈 건수 2만2,209건 중 1만2,578건이 수도권에서 감소했고, 그 중 66.5%(8,364건)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소위 빅5 병원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의료대란으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종합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주장했지만 2024년 2월부터 7월까지 전국 종합병원의 전혈 및 혈액성분제제 사용 건수는 13만8,198건으로 2023년 2월부터 7월(13만4,351건)보다 3,847건만 증가했다. 이는 감소한 수혈 건수 중 단 17.3%에 불가한 수치다. 수혈 환자의 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2025년에도 ‘네오포럼 시즌6’을 통해 치과의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간다. 네오포럼은 치과의사들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로, 202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치과 임상 토론의 장으로 발전했다. 네오포럼은 현재 2,0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실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임상 케이스를 비롯해 제품 활용법, 최신 트렌드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활발한 임상토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으로 6번째 시즌을 맞이한 네오포럼은 매 시즌 실시간 누적 조회수 5,000회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네오포럼 시즌5’에서는 김남윤, 신홍수, 임필 원장 및 신현승, 조인우, 송영우 교수 등 총 20여명의 연자들이 △네오 유저를 위한 꿀팁 시리즈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연조직 처치 △구강 내 수술 시 주의사항 △영상으로 보는 GBR △스캐너를 활용한 디지털 원데이 심미보철 △All on X △임플란트 합병증 등 총 40개의 다채로운 강연을 선보였다. ‘네오포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핸즈온 세미나 5Matrix의 참석자 모집을 지난 1월 20일 시작했다. 세미나는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전 회차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올해는 ‘5Matrix Hands-on for New Bone Regeneration’을 타이틀로 3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푸르고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소프트 티슈와 하드 티슈를 다루는 법을 비롯해 Sinus Augmentation에 이르기까지 수술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2025년부터는 사전 온라인 강의를 통해 기본 개념을 먼저 학습한 후, 오프라인 핸즈온 세미나에서 실전 기술을 완성할 수 있어 임상가들에게 최적의 맞춤 세미나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시작인 3월 22일은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Soft tissue management 1(Incision design 쾌도난마 st.+Best suture technique top 10)’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가 골목형상점가를 2배로 늘린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서울 시내 치과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올해 서울시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100곳에서 200곳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오는 2029년까지 600곳을 추가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월 4일 시민 불편 감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철폐안 9~12호를 발표했다. 이중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는 제11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9년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된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5~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40%의 소득공제 혜택도 적용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제한업종은 표준산업분류 상 △담배중개업 △주류도매업 △귀금속도매업 △주류소매업 △금융업 △법무 관련 서비스업 △회계 및 세무 관련 서비스업 △보건업 등 총 40종이었으나, 지난해 7월 5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라 40종의 가맹제한업종이 28종까지 줄어들며 사용처가 대폭 확대됐다. 해당조치로 스포츠학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마리아 직업기술학교(The Sisters of Mary School in Cebu, Philippines)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조은희 부회장, 신지연 총무이사, 송연희 대외협력이사, 현라 기획홍보이사, 허윤희 고문, 정진주 춘천시치과의사회 감사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대여치는 남학교와 여학교 두 팀으로 나눠 4일간 봉사를 진행했다. 총 23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110건, 레진 충전 259건, 발치 124건 등 총 493건의 진료를 시행했고, 뷰센 칫솔 2,000개와 대여치 로고가 새겨진 삼색 볼펜 1,000개를 기증했다. 후원금으로 500달러와 1만 페소를 전달키도 했다. 장소희 회장과 허윤희 고문은 학생들의 가정환경을 살펴보기 위해 학교에서 선정한 일부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했다. 장소희 회장은 가정 방문 후 “너무나 열악한 환경을 당연하게 여기는 이곳의 어린 학생들이 학교에서 좋은 교육과 보살핌을 받으며 가난의 고리를 끊을 날을 간절히 기원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오는 3월 1일과 2일 양일간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48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투명교정장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에는 인비절라인과 매직얼라인, 세라핀, 시스로얼라이너, 그래피, 얼라인미라클, 멕얼라이너 등 7개 시스템의 공식 연자들이 초청된다. 학술대회 첫날 오전에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세라핀 교정치료의 목표와 세라핀 교정치료의 현재’를, 시스루테크 대표인 홍경재 원장(보스톤클래식치과)이 ‘Beyond Boundaries: Clinical and Biomechanical Revolution with See-Through Aligners’를 강의한다. 오후에는 △전영진 원장(이루미치과)의 ‘Advanced Orthodontic Treatment Using Graphy’s Shape Memory Aligner; Innovations and Applications in Clinical Practice’ △심미영 교수(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의 ‘투명교정치료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 Direct 3D-printed Clear Alig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오는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올인원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이 연자로 참여하며, 핸즈온 세미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실습 중심의 세미나로 진행된다. 실습을 통해 임상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과 노하우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 내용은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가이드 수술 △즉시식립 및 상악동 케이스의 임플란트 치료계획 수립 △임플란트 보철의 이해와 인상 오차 방지의 노하우 △장기적인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과 다양한 상황에서의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 △Suture의 모든 것 △GBR의 기본 개념과 Bone graft material 및 membrane 선택 등 임플란트의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회차는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돼 연수생들로 하여금 직접 수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현장감을 느끼고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올인원 핸즈온 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2월 2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구강노쇠 진단 및 중재법의 신의료기술 등재 전략’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노년치의학회는 “우리나라는 이미 지난해 말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고, 이에 따라 노쇠라는 개념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전신 노쇠 관리와 예방을 위해서는 노인의 구강건강 및 기능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노년치의학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의 지원을 받아 ‘구강노쇠의 상병명 등재와 구강노쇠 진단 및 관리법의 신의료기술 등재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구강노쇠 진단법의 신의료기술 등재 필요성을 치과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그 과정에서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학술집담회 1부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강정현 연구이사(노년치의학회)가 ‘구강노쇠 진단 및 중재법의 신의료기술 등재 필요성’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 김주연 부장(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이 ‘신의료기술 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2월 23일, 치과의사와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진료비 상담의 신-심화과정’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진행한다. 연자로 나서는 김민정 강사(브레인스펙)는 고객의 관점을 깊이 이해하고, 성공적인 세일즈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매력적인 상담가의 조건과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상담 전략을 세우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고객의 완벽한 치과 경험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 방법도 짚어줄 예정이다. 또한 ‘Yes, but’ 세일즈 기업을 통해 효과적인 상담 기법을 익히고, 단 10초 만에 결정되는 성공 세일즈 프로세스 9단계를 통해 상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이론 강연을 벗어나 실제 상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민정 강사는 “가격 경쟁을 넘어서 고객의 마음을 읽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불황 속에서도 성공하는 치과 상담의 비결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국내 일자리 중 1/4 정도는 혜택을 받지만, 다른 1/4 정도는 충격을 받을 거란 한국은행의 전망이 나왔다. AI의 혜택을 볼 직종은 의사와 교수,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에 몰려 있는 반면, 회계, 경리 등 사무직은 AI로 대체돼 임금이 줄거나 실직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은행이 지난 2월 10일 발표한 BOK 이슈노트 ‘AI와 한국경제’에 따르면, 국내 일자리 가운데 51%가 AI에 높은 ‘노출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노출도가 높다고 무조건 AI로 대체되지는 않으며, 인간이 AI의 업무성과를 감독해야 하는지 여부인 ‘보완도’에 따라 대체 가능성이 좌우될 것으로 봤다. 전체 직업 가운데 24%는 AI 노출도가 높지만 동시에 보완도도 높아서 AI를 잘 쓰면 생산성이 좋아지고 임금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해당되는 직군으로 의사와 교수, 법률전문가 등이 꼽혔다. 반면 27%는 AI 노출도가 높지만 보완도가 낮아서 AI가 업무를 쉽게 대체해 임금이 낮아지거나 실직할 것으로 예측됐다. 대다수의 사무 종사자, 통신 관련 판매종사자와 컴퓨터 시스템 전문가 등이 여기에 속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이하 전북치대) 20기 졸업생들이 모교 발전을 기원하며 4,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기 졸업생들이 지난 20년간 치과의사와 교수로서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자신들을 성장시켜준 모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발전지원재단은 지난 2월 4일 총장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열고, 졸업생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북치대동창회는 매년 기수별로 모교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역시 19기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전북치대 20기 졸업생 대표인 서재민 전북치대 부학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뜻깊은 일을 위해 동기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후배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북대 치과대학 ‘J-dental Fund’로 지정돼 치과대학의 연구와 교육 환경 개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된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 2025)’에 참가해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EEDC Dubai 2025는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치과기자재 최대 규모 글로벌 전시회로 전 세계 155개국에서 6만6,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글로벌 치과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The Smart Dental Solution Partner for Your Success’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누적 식립 100만 홀을 돌파한 DIOnavi. △글로벌 1만 악 케이스를 돌파한 DIOnavi. Full Arch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달성한 DIO VUV Implant 등을 앞세워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참관객 경험 확대에 집중해 많은 참관객들이 핸즈온존에서 New Dr. SOS+ Kit를 몸소 체험하며 직관적인 프로토콜을 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이정근)가 공동주최하고, 구강암연구소(소장 안강민)와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연구소가 공동주관한 ‘2025년 구강암수술 및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이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및 전문의를 위한 고급실습교육 과정으로, 워크숍에는 58명이 참가, 이 중 48명이 카데바 실습교육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진 20여 명의 지도로 구강악안면 종양 절제술, 경부림프절 절제술, 다양한 부위의 유리피판 채취 및 재건술을 실습하는 등 구강악안면외과적 기술을 익혔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첫날은 이론 강의,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얼굴 골격 접근법 및 이하선 절제술, 설절제술, 다양한 피판 채취 및 이식술 등 체계적인 실습을 통해 구강암 및 악안면재건수술을 직접 경험하고 익힐 수 있었다. 구강암연구소 안강민 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험이 풍부한 지도교수들의 적극적인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운영됐다”며 “이러한 교육이 구강암 환
[訃 告] 김우종 前 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이 2월 14일(금), 83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고인은 서울대학교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구로구에서 김우종치과를 개원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재무이사, 부회장, SIDEX 초대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며 서울시치과의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구라봉사회 부회장으로 한센인 진료봉사에도 적극 나서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평생 실천했다. 이러한 공로로 고인은 2014년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서치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 3호실이며, 발인은 2월 16일(일)이다. 장지는 보광사.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여의도성모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5년 2월 16일(일) 오전 6시 ■ 장지 : 서울시립승화원, 보광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ssGuide’ 특집을 오는 2월 18일 진행한다.OssGuide는 글로벌 누적 매출 500억원을 돌파한 인기 제품으로, 덴올 라이브쇼는 이날 총 두 가지 혜택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OssGuide 10개입(15×20mm) 구성품을 주문할 시 소비자가 대비 11% 저렴한 38만원에 판매한다. 추가로 LCR 2개(0.1g)와 BIO-Oss 1개(0.25g)로 구성된 골이식재를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OssGuide 5개입(15×20mm) 구매 시 소비자가 대비 11% 할인된 1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골이식재 LCR 2개(0.1g)도 증정품으로 묶어 구성했다. 소비자가 대비 약 11% 할인한 금액에 골이식재도 증정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ssGuide는 약 20주간 변형 없는 안정적인 차폐막 기능 유지가 가능하며, 우수한 인장 강도, 편리한 조작성, 신생골 형성과 연조직 치유 촉진 등에서 장점이 있다. OssGuide는 Cross-Liking 제조공법을 적용해 인장 강도가 우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포인트임플란트(대표 정좌락)가 세계 최대 치과 전시회 중 하나인 ‘AEEDC 2025’에서 폭발적 관심을 끌고, 높은 계약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지난 2025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EEDC 2025에 참가해 이란, 인도, 튀르키에, 러시아 등 주요 국가의 대형 바이어들과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포인트임플란트가 인도. 이란. 러시아. 튀르키에 등에 인증을 받고 처음으로 참가한 국제전시회로, 포인트UV임플란트에 대한 총 5,000만불 계약 상담과 현장계약 93.6억원을 체결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AEEDC 2025는 세계 155개국에서 4,800개사가 참가하고 약 7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적 규모의 치과 장비 및 기술, 재료 전시회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높은 품질의 임플란트와 혁신적인 기술력의 덴탈 장비를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특히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신규 제품들에 대해서도 러시아,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파트너사와 계약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병·의원이 진료에 쓰는 소프트웨어가 해킹 등으로 환자 민감정보 유출이 발생했을 때 이에 대한 정부 보고와 예방·관리 규정을 지금보다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현재 병·의원 전자의무기록(EMR)의 환자 진료정보 유출에 대해서만 관리중인 의료법 범위를 영상정보시스템이나 검사정보시스템 정보 유출까지 확대하는 게 골자다. 국회 보건복지·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을)은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 의료법은 의료기관 EMR이 전자적 침해행위로 진료정보가 유출되면 이를 복지부장관에게 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복지부장관은 진료정보 침해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진료정보 침해사고 관련 정보의 수집·전파와 함께 진료정보 침해사고 긴급조치 등을 실시해야 한다. 전진숙 의원은 의료기관 EMR 외에도 영상정보시스템, 검사정보시스템 등이 해킹 등 전자적 침해로 환자와 의료기관 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점에 집중했다. 진료정보 침해사고 범위를 EMR을 넘어서까지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전 의원의 견해다. 이에 전 의원은 EMR 외 의료기관에서 운용하는 전산시스템이 해킹 등으로 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지난 2월 8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2025 PDRN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500여명의 국내외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의 우수성 및 임상 적용 사례에 대한 지견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에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 윤종일 원장(연치과)이 연자로 나서, △PDRN의 기본적인 기전 △PDRN을 이용한 합병증 관리 △PDRN을 이용한 난케이스 극복 △치주질환치료에 있어서의 PDRN을 활용한 면역학적 접근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PDRN 임상케이스 △PDRN의 정확한 이해 및 임상적용 등을 다뤘다.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사례와 새로운 치료 접근법에 대한 토론이 이어져 향후 연구 및 산업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제론셀베인의 ‘셀베인주’는 PDRN의 항염 및 통증감소 기전을 활용해 염증 관련 인자를 억제하고 항염증 인자를 증가시켜 염증과 통증을 동시에 잡아준다. 특히,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을 제조하는 특허 기술인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전국 치과기공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정 기공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교정분야 임상 연구 지원과 최고의 교정 기공 전문가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일반교정(장치교정)과 투명교정 부문으로 각각 진행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덴올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8일까지 부문별 주제 자료 제출을 통한 온라인 예선, 본선 순으로 열린다. 주제는 일반교정의 경우 교정 장치물 제작, 투명교정은 교정 S/W를 이용한 투명교정 디지털 셋업이다. 일반 교정 참가자는 출제하는 임상케이스 3가지 중 1개를 선택해 그에 맞는 장치 제작 및 제작과정을 PPT로 제출하고, 투명교정은 출제하는 임상케이스 3가지 중 1개를 선택해 최종 제작 파일(.stl)과 그 과정을 담은 PPT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각 부문별 6명(총 12명)은 오는 7월 12일 서울 오스템 마곡 중앙연구소 본사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본선은 제출한 자료에 대한 현장 PPT 발표로 진행되며, 대상(1명), 최우수상(2명), 금상(3명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오는 2월 27일 돌봄 종사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노인 구강관리 교육을 개최한다. 그간 현장 맞춤형 강의부터 온라인 콘텐츠까지 폭넓은 구강 교육을 진행해 온 치구협은 돌봄 종사자들이 노인 돌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구강관리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혜원 원장(따뜻한치과병원)은 노인 구강의 특징 및 질환, 협조가 어려운 노인에 대한 구강 관리 접근법 및 새로 신설된 장기요양 기관평가 구강 관리 항목에 대한 대응법에 대해 강의하며, 장효숙 교수(한양여대 겸임교수)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강관리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실습 교육에서는 노인 전문 강사진들이 노인별 특성에 맞는 구강 관리법을 익히고 돌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각 지역의 요양원 및 데이케어센터 종사자를 비롯한 돌봄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구강관리용품이 제공되며, 교육비(8만 원)는 전액 기부금으로 처리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치구협 이메일 혹은 전화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독일의 세계적인 임플란트 품질 신뢰성 인증 재단인 ‘Clean Implant Foundation(클린임플란트재단)’으로부터 9년 연속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클린임플란트재단은 전 세계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엄격한 품질 검사를 실시해 인증을 수여한다. 임플란트 공정 중 남아 있을 수 있는 표면의 잔여물 검사와 함께 제조 공정의 신뢰도를 포함한 철저한 검증 과정을 통해 ‘TRUSTED QUALITY’ 자격을 부여한다. 품질 검사가 까다로워 통과한 기업은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며, 인증을 받는 경우 우수한 품질의 임플란트로 인정받는다. 메가젠은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획득한 이후 9년 연속 인증을 받아 임플란트 기술의 신뢰성과 품질에 대해 꾸준히 입증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클린 임플란트 인증은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중요한 기준으로, 이번 9년 연속 인증은 메가젠이 글로벌 표준의 임플란트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며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가젠은 최근 12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