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가 오는 9월 28~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4)’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참관객을 맞이한다. 150년 전통의 프리마 330 터보로 독보적인 판매량을 자랑하는 프로덴티는 올해 초 비브라운 기술력을 응집한 봉합사 Suture 부문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치과재료 분야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앞서 프로덴티는 부산에서 개최된 BDEX 2024에서 비브라운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고, SIDEX 2024에서는 대규모 프리마 부스로 프로덴티와 프리마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프로덴티 영업부 황의석 팀장은 “비브라운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힘으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제 프로덴트가 가진 영업 강점으로 제품 판매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비브라운의 폴리아미드 소재 비코팅·비흡수성 모노필라덴트 봉합사 다필론(DafilonⓇ)을 중점으로 다양한 봉합사 제품군과 프리마의 독보적인 330 터보, 코로나 재유행 대비를 위한 프로세이프 KF94 및 덴탈마스크 등 치과재료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덴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2025년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내년도 5월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는 지난 9월 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일정과 장소를 확정지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건치아동 선발 방안 논의의 건 △2024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시, 장소 확정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건치아동 선발과 관련해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구회 추천을 통한 선발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구회 별로 참여도에 차이가 있는 데다 서울시 대표 아동을 선발하는 만큼 서울 25개구에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의 쟁점은 내년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정과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었는데, 이를 두고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반면, 내년도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행사 및 SIDEX 개최 일정과 장소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오는 9월 28~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4에 참가한다. 저스트스캔은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체험행사’와 △저스트스캔 프린트 5 △프라임스캔 △MEDIT i700 등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선보이고, 원내 보철물 제작 자동화 솔루션 이용에 필요한 디지털 장비를 최대 50% 특별 할인가(한정 수량)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구강 스캔 후 저스트스캔에 주문만 하면 인레이와 임시치아를 전문 인력 없이 원격제어로 제작 가능한 서비스다. 약 30분의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철물 주문 후 ‘익스프레싱(AI 기술 활용 디자인,슬라이싱,매칭, 등) 과정과 3D 프린팅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의 핵심 장비인 ‘저스트 프린트 5’는 풀오토 원격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가 직접 3D 프린터를 제어하지 않아도 된다. 프린터에 내장된 AI 기반의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격 구동 가능하며 실시간 카메라를 통해 3D 프린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출력 실패의 원인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 저스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석션보조장비 ‘석션프리’의 국내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은 물론 치과경영을 다룬 강연에서도 주목할 만한 진료실의 변화로 꼽히는 것이 덴탈럽의 석션프리다. 단순 석션업무에서 진료스탭을 해방시키고, 치과의사의 1인 진료 가능성도 높여준 석션프리는 치과 진료실의 변화, 치과경영의 변화를 이끄는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덴탈럽 측에 따르면 “진료 중 스탭들이 단순 석션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 업무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그 역량을 디지털 전환 등에 활용하며 새로운 조직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를 체험한 유저들이 세미나를 통해 그 효과를 공유하면서 개원가의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석션을 대체하는 장비 가운데서도 탁월한 기능과 편의성으로 일본 수출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9월 중 진행될 일본 수출 6차 출하 준비도 이미 완료한 상태다. 덴탈럽은 “향후 독립진료를 위한 또 하나의 신제품 출시를 위한 국내 특허 취득을 완료했으며, 더 완벽한 준비를 통한 라인업 구축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덴탈럽은 또 오는 28~29일 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이하 양악수술학회) 추계학술집담회가 지난 9월 7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수술/비수술 교정치료를 위한 최첨단 디지털 셋업과 얼굴 스캐닝’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성상진 교수(서울아산병원 교정과)와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교정과),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교정과)의 강연이 진행됐다. 첫 연자로 나선 성상진 교수는 ‘쉽고 정확하게! 악교정 수술 환자를 위한 디지털 셋업’을 주제로, 복잡한 교정 및 악교정 증례에서 필요한 치료계획 시뮬레이션, 환자-수술의사-교정의사 간의 명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디지털 셋업을 다뤘다. 특히 디지털 셋업을 준비하는 임상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인터넷 기반의 무료 협업 플랫폼 ‘덴트원’을 소개하며 그 활용법을 증례와 함께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바통을 이어받은 차정열 교수는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3D diagnostic surgical simulation과 디지털셋업을 활용한 수술 및 비수술 치료 효과’를 주제로 술전교정 중 정확한 탈보상을 위해 필요한 명확한 술전 교정 목표와 구체적인 치료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이 ‘환자 중심의 의료영상 공유 시범사업’ 참여기관 공모에 나섰다.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가 주도적으로 본인의 의료영상을 전자적으로 발급받고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의료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시범사업에서는 환자가 의료영상 CD 발급을 요청할 때 CD 발급과 함께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통해 의료영상 파일을 전자적으로 발급하고, 환자가 다른 협력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해당 의료기관 시스템을 통해 바로 의료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의료기관에서는 시스템 개선과 업무처리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한 만큼 효과도 면밀히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은 “환자 중심 의료영상 공유 체계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국민은 더이상 CD 발급 및 제출의 불편을 겪지 않게 되고 의료기관은 전자적 자료발급, 접수 자동화 등으로 업무효율을 높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2016년 시작돼 2019년부터는 진료기록뿐 아니라 의료영상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70주년을 맞이한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신이어마켙’과 협업해 임플란트 안내서를 제작했다. 스트라우만은 신이어마켙 어르신들과 함께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임플란트 정보에 대한 안내서를 쉽고 재미있게 제작했다. 임플란트 식립 과정부터 주의사항뿐 아니라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후 관리 혜택도 소개하며 시니어층이 임플란트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개성 있는 손글씨와 그림으로 탄생한 안내서에는 △치아가 튼튼해야 멋진 시니어가 된다 △임플란트 별거 아니여~ 브랜드 선택이 제일 중요혀! △치아 건강이 최고야 △70년 역사의 스위스 임플란트, 스트라우만 최고! 등 재치 있는 문구와 그림을 통해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전국 스트라우만 거래처 치과에 배치될 예정이며, 스트라우만 공식 블로그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블로그에서는 ‘신이어마켙 임플란트 가이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며, 당첨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시니어들이 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응급의료 위기 상황이 언론에 연일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이하 보건의료노조)가 지난 9월 4일부터 9일까지 65곳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실 운영실태를 조사했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9월 현재 응급실 가동률이 지난 2월 전공의 집단사직 이전에 비해 떨어진 곳은 모두 33곳(50.7%)이었다. 구체적으로 50% 이하로 떨어졌다고 응답한 곳이 10곳(15.3%), 51%~80% 수준으로 떨어진 곳이 20곳(30.7%), 81% 이상 가동되고 있는 곳은 3곳(4.6%)이었다. 큰 변화가 없다고 응답한 곳은 26곳(40.0%)이었고, 가동률이 더 높아졌다고 응답한 곳은 6곳(9.2%)이었다. 특히 응급실 비상진료체계가 어떻게 가동되고 있는지에 대한 응답으로는 36곳(55.3%)이 ‘겨우겨우 버티고 있지만 불안하다’고 응답했고, 26곳(40.0%)이 ‘원활하게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무너지기 직전이고 더 오래 버틸 수 없는 지경이다’고 응답한 곳은 3곳(4.6%)이었다. 응급실 1일 운영시간을 묻는 질문에 ‘매일 운영한다’고 응답한 곳은 61곳(93.8%)이었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공지능형 임상협진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한국형 투명교정장치 ‘클라라 AI’를 제공하는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4에서 실시간 AI 진단 시뮬레이션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노디테크는 GAMEX 2024에서 ‘클라라 AI’ 솔루션을 통해 구강스캔 후 투명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시뮬레이션이 진행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클라라 AI’가 제공하는 진단 솔루션은 주보훈 대표가 23여년간 성공적으로 치료를 마무리한 수천 건의 케이스를 기반으로 한다. 덕분에 치료 경험이 많지 않은 일반 개원의도 보다 쉽게 투명교정치료에 진입이 가능하다는 게 이노디테크 측의 설명이다. 올 2월부터 본격적으로 투명교정 세미나를 진행한 이노디테크는 현재 8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세미나에 참석, 투명교정 진료를 시작했거나 진료준비 중에 있다. ‘클라라 AI’는 투명교정 착용 여부 모니터링 앱을 통해 환자의 장치 착용여부를 치과에서 직접 확인해 환자 관리를 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 톡 전자지갑을 통해 ‘클라라 AI 정품 전자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회장 안동길·이하 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가 창립총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한통합치과학회는 지난 9월 7일 부산대학교에서 ‘부울경지부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 부산치대 김용덕 학장과 통합치과학회 정복영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부울경지부 안동길 회장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회원이 속해있는 부울경지부 초대 회장을 맡게 돼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치의학에 관한 다양한 통합적 관점의 다학제적·포괄적 접근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논의를 함께해가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처음 시작하는 학회이니 만큼 서투르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테지만, 회원들과 소통하며 하나씩 보완하고 채워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와 함께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나는 상악동 거상을 할 수 있는가? 상악동 거상의 두려움 극복하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턱관절협회(회장 황진혁·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 9월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대회장 박주영)를 개최했다. ‘턱관절질환 치료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이라는 대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치료에 있어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그리고 보철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치료하는지 또한 각 영역의 협진을 통한 시너지 발현은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를 살피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다.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는 황진혁 회장과 대회장인 박주영 부회장을 비롯해 유수영 학술이사, 이천의 섭외이사, 김선경 기획이사, 곽다운 총무실행이사 등이 참석해 이번 학술대회 의의와 올해 30주년을 맞은 턱관절협회 향후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황진혁 회장은 “턱관절협회는 1994년 대한악관절연구소로 시작돼 지난 30년간 턱관절질환 관련 연수회와 학술대회 등을 개최, 관련 분야의 다양한 내용으로 국내외 치과의사들을 교육해 왔다”며 “특히 올해는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턱관절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고취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30번 씹기 운동’을 전개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GAMEX 2024에 참여해 특별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오체어 M5, 임플란트 보철 YK Link, VARO Guide 등 주요 제품에 대한 라이브 세미나와 핸즈온 존을 운영하고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네오체어 M5와 임플란트를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는 네오체어 M5에 설치할 수 있는 40인치 대형 모니터와 스케일러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15만원 상당의 옵션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곧 출시 예정인 MAXY KIT(Bone Shaping Kit)를 현장 계약한 고객은 사전구매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그리고 임플란트 패키지 구매 고객은 All-in-One Remver Kit, AnyCheck, JTL 프리미엄 루페 등을 프로모션가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29일에는 네오 라이브 세미나와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라이브 세미나 참관객과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품 추첨권을 증정하며, 네오체어 M5(1등), NSK Surgic Pro+(2등), AnyChcek(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광교사옥에서 세미나 ‘임플란트의 정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티움의 bright Implant와 Digital abutment를 기반으로 임플란트 식립의 간편함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임플란트의 정석’은 덴티움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간판 세미나다. bright Implant와 Digital guide, 그리고 Digital abutment를 통해 복잡한 임플란트 식립과정을 간소화하고,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Digital abutment를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은 과정의 단순화를 극대화해 빠르고 효율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세미나 첫 날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은 bright Implant와 곧 출시될 Digital abutment를 활용한 간편 수술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돼지뼈에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Digital abutment의 3-in-1 기능에 대한 실습을 통해 더욱 간편해진 치료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OSTEON™ Xeno Collagen과 OST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허영구 대표가 강원일보사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한 ‘제18회 강원경제인대상’을 수상했다. ‘강원경제인대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허영구 대표는 일자리 창출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허영구 대표는 2022년 11월, 본사를 서울에서 원주로 이전하면서 파격적인 지원을 했다. 이를 통해 기존 직원의 70%가 원주로 이주했으며, 150여 명의 지역 인재 채용과 강원도 최초 기업연계 장애인예술단을 창단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영구 대표는 “직원이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를 함께 기르고 적극적으로 채용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 ‘제2회 지르코니아 아트 콘테스트’의 수상자를 최근 발표하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당신의 예술을 세상에 알려라’라는 슬로건 아래, 아름의 ‘ARENA 지르코니아 멀티블록’을 활용해 가장 아름답고 창의적인 보철작품을 만들어내는 경연의 장이 됐다. 콘테스트 신청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1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전국 치과기공사들의 열띤 관심을 받았다. 수많은 실력자들의 작품이 모인 가운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KDTEX 2024 현장 투표와 SNS 투표를 통해 최종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손동현 실장(미담치과기공실)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계속해서 최우수상은 진영근 실장(디지털365치과기공실), 우수상은 엄태천 소장(어썸치과기공소)과 김민규 소장(WA치과기공소)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손동현 실장은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10개의 작품을 보며, 대한민국 치과기공사들의 수준이 정말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ARENA 멀티레이어 블록’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간편하고 쉽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오는 9월 28일, 경북대치과대학에서 ‘법인 8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International Symposium of KNUDH, Advancement for th futur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경북대치과병원 법인 8주년을 맞아 다양한 학술정보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Streptococcus mutans causes Systemic Diseases(Prof. Kaz uhiko Nakano·Vice Dean, 오사카대학교) △Decellularized Extracellular Matrix Originating from Dental Stem Cells and The Control of Stem Cell Differentiation(Prof. Thanaphum Os athanon·Associate Dean, 출라롱콘대학교) △The Change of Oral Microbiome in Patients with Oral Candidiasis(김지락 교수, 경북치대) △Advancement for Dental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회장 이계형) 2024 심포지엄이 지난 9월 1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Patient-oriented Smart Orthodontics, Beyond technology’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일본 디지털교정학회 Akira Kanao의 ‘Digital-Based Orthodontics-In-House Ligual Appliance’ 강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한국과 일본을 잇는 화상강연으로 글로벌 연자들의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교정진단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Akira Kanao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의 실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홍미희 교수(경북치대 교정과)는 ‘3D Direct Printed Aligners: Balancing between tech and quality of care’에 대해, 김기범 교수(St. Louis 교정과)는 ‘Advances in Clear Aligner Materials’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케이스에 기반한 최첨단 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9월 5일 연세대학교 의생명연구센터(ABMRC) 유일한 홀에서 2024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치과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될 창업과 세무를 다뤄 관심이 컸다. 첫 번째 연자로는 ‘똑닥’ 창업자인 이재현 대표(엠엑스바이오 창업자)가 ‘치과의사와 법인창업 A To Z’를 다뤄 이목이 집중됐다. 두 번째 연자인 양희국 세무사( 다반)는 ‘치과의원 세무조사, 나는 안전한가?’을 주제로, 세무조사절차(조사대사 선정→조사계획 수립→세무조사 통지서→세무조사→종결 및 결과통지) 등 전반적인 개요와 정기조사 및 비정기조사의 차이에 대해 구분 설명했다. 양희국 세무사는 치과에 주로 시행되는 세무조사의 종류(소득세 조사, 법인세 조사, 상속세 조사, 자금출처 조사)에 대해 업급하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치주과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술집담회를 통해 치과계 최신 지견과 개원에 도움되는 각종 정보를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골다공증, 당뇨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시 주의사항’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항흡수치료 환자의 최신경향과 치과 치료 전략’,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의 ‘당뇨병 환자의 임플란트 및 치주치료’ 강연이 이어졌다. 일반 환자에게서 발생빈도가 높고 주요 고려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골다공증과 당뇨병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시 주의할 점과 치과의사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치의학회 허민석 학술이사는 “골다공증과 당뇨병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시에는 여러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실제 치과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연말에도 유용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학술대회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치편협) 정기세미나도 진행됐다. 치의학회 회원학회 편집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가 나아갈 길(한동수 회장·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연구자를 위한 그래프 그리기(김지형 교수·서울성심병원) △Chat GPT를 활용한 논문쓰기(권정민 교수·서울교육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의사회, 병원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6개 의약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 보건의료협의체가 지난 9월 11일 추석 연휴 응급의료 비상진료대책 논의를 위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 비상 진료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외에 공유협력사업으로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협조 △정·난관 복원 시술 시 지원사업 안내 등이 논의됐으며, 시정현안으로는 △서울시 마약류 대응 추진현황 △서울시 청소년 마음건강사업 △서울시민 저당 실천 확산 ‘덜 달달 9988’이 소개됐다.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과 관련해 서울시에서는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지난 7월 정부사업으로 전환 후 사업 명칭에 대한 혼선 등으로 9월 현재 참여 치과의원 수가 1,055개소에서 759개소로 줄어들었다”며 “사업 지속운영을 위해 치과의원의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며 서울지부에 협조를 구했다. 실제로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사업이 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1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던 서울시 학생치과주치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9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포럼’이 개최됐다.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공모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구시가 연구원 설립을 위한 최적지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대구지부 임원진과 대구시 정장수 경제부시장, 대구시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과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가 딱이다!’라는 슬로건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대구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경북대학교치과대학 이재목 前 학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공모선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대구가 치의학 연구와 산업 발전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대구정책연구원 최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설립 타당성’을 통해 연구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상해에서 열린 중국 덴탈쇼(이하 CDS)와 연계와 ‘미니멀리즘 디지털&무치악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만5,000명의 방문객이 CDS를 찾은 가운데, 덴티움은 자사의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bright CT는 중국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포럼에서는 덴티움 제품을 활용한 VIIV 디지털 솔루션을 중심으로 즉시 식립 및 무치악 치료에 관한 최신 연구가 공유됐다. Dr. Liqiang, Dr. Lvhaoxin, Dr. Jiangshu가 각각의 분야에서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VIIV 시스템을 통한 즉시 식립 기술과 무치악 환자를 위한 임상적 해결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Dr. Liqiang은 골이식이 필요 없는 VIIV 즉시 식립의 장점을 강조했으며, Dr. Lvhaoxin은 무치악 환자에 대한 즉시 로딩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치료방안을 제시했다. Dr. Jiangshu는 전악궁 고정 보철 시 치조골 수정과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임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8월 26일 교수의회의학지회 후원으로 영상치의학교실 황의환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는 30여명의 경희치대 교수들이 참석해 선배 교수의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황의환 교수는 1992년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후 1993년부터 경희치대 영상치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며 경희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장, 기획진료부원장, 경희치대 학생지도실장과 교무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7년부터 정년퇴임 시까지 경희대치과병원장(2022년부터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 겸직)을 맡았다. 황의환 교수는 대외활동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는데, 2012년 대한영상치의학회장을 연임했고, 2020년에는 대한치과병원협회장을 맡아 전국 치과병원 발전에 기여했다. 황 교수는 2024년 8월 말 정년퇴임과 함께 9월 1일부터 경희치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