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간 한센인들의 ‘주치의’로 봉사해온 강대건 원장(강대건치과)이 올해 국민이 추천한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자로 선정됐다.강대건 원장은 지난 33년간 주말이면 어김없이 한센병 환자들과 같이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국민추천 포상은 강대건 원장을 비롯해 38명이 선정됐다고 안전행정부는 전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안전한 진료를 위해 39년간 좋은 멸균기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신메디칼(대표 김정열)이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한신메디칼의 세계진출 20년과 멸균기 생산 10만대 기념으로 기획됐다. 이벤트는 2014년 1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자외선소독기를 포함해 사용중인 멸균기를 한신메디칼의 멸균기로 교체시 일정 금액을 보상해준다.한신메디칼 멸균기는 유럽 최고등급 인증인 CE B클래스를 획득한 국산 멸균기로 독일 MEDICA 의료기기전시회, IDS국제치과기기전시회 등 세계 전시회에서 확실한 멸균력과 뛰어난 품질력으로 인기를 끌어왔다.한신메디칼이 자체 생산한 ‘한신 저온플라즈마 멸균기’는 30~60분 사이에 멸균이 끝나 의료기기의 회전률을 높이고 소독 후 과산화수소 증기가 산소와 물로 분해돼 안정성이 뛰어나다. 전원코드가 있는 곳은 어디나 설치할 수 있는 편의성과 55℃의 저온멸균을 바탕으로 열에 민감한 의료도구에 적합하다.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한신 저온플라즈마 멸균기는 저렴한 비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1회 멸균비용이 1,000원에 불과해서 외국제품에 비하면 1/16수준이다. 오일교환 메시지표시, 진공펌프 고장을 예방하는 백금 촉매장치 등 높은
지속되는 불경기에 개원환경이 힘들다는 소리가 들려오는 시기에도 매달 막내딸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으로 봉사활동을 나서는 치과의사가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치원 대외협력이사는 ‘닥터 자일리톨버스’ 주무이사로 활동하며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그길에서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함께 동행해준 아이와 부족했던 대화시간을 가지며, 봉사가 또 다른 여행이 되고 있다는 그의 봉사 여정을 따라가 봤다.닥터 자일리톨버스 매월 운행최치원 이사가 본격적으로 봉사에 뛰어들게 된 것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 대외협력이사를 맡으면서부터다. 그전에는 정기적인 봉사를 하기보다 치과의사를 위한 각종 연구를 해왔다. 대외협력이사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두지휘해온 최 이사가 ‘닥터 자일리톨버스(이하 자일리톨버스)’를 처음 이끈 것은 올해 3월 광주 소화자매원을 방문하면서부터다.자일리톨버스는 롯데제과의 후원으로 치협이 운영하고 있는 이동진료버스다. 매달 전국 각지에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떠나고 있다. 하지만 일회성 방문보다는 꾸준히 인연을 이어갈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봉사. 그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자일리톨버스가 가는 곳은 항상 지역 치과의사들이 함께 힘을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잇몸약 ‘인사돌’과 ‘이가탄’에 대한 효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5일 MBC ‘불만제로UP’에서 방송된 ‘잇몸약의 배신’편에서는 동국제약의 ‘인사돌’과 명인제약의 ‘이가탄’ 등 잇몸약의 효능·효과가 다뤄졌다.국내 판매되고 있는 인사돌이 프랑스의 에서는 의약품목록에서 삭제돼 현재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되고 있고, 일본에서 개발된 이가탄 역시 약효가 없다는 평가로 자국 내에서 판매중지 됐다고 전했다. 전문가들도 인사돌과 이가탄 모두 잇몸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없다는데 동의했다. 잇몸약만으로는 질환을 치료할 수 없고, 치과치료의 보조적인 역할만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의약품 광고심의위원회 관계자는 “규칙에 따라 의약품 광고심의위원들이 자율적이고 적법하게 판단해서 허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25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최근 1년 이내에 잇몸질환으로 치과치료를 받아본 사람의 77%가 잇몸약을 구입했고 1년 이내에 스케일링을 받은 사람의 68%가 잇몸약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또 스케일링을 받은 사람 중 23.3%가 치과의사의 권유나 추천을 받아 잇몸약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김희
5개 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임치원)의 생생한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지난 8일 고려대 신의학관에서는 제7회 임치원 공동학술제를 겸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심포지엄’이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고대임치원 주관으로 800여명의 치과의사와 100여명의 임치원 학생들이 몰린 이번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교정, 보존·치주 3개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됐다.유광사홀에서 진행된 임플란트 세션은 그간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연구소가 진행해온 심포지엄의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을 활용한 진단부터 최신 술식과 시술 시 고려해야 할 유의점 등이 다뤄졌다. 임플란트 식립 후 시간변화에 따른 임플란트 표면에서의 생물학적 변화와 성공적인 immediate loading 치료를 위한 과학적 접근법을 소개한 전상호 교수(고대임치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이정근 교수(아주대임치원)와 이정열 교수(고대임치원)의 임플란트 최신지견과 박지만 교수(이대임치원)의 디지털 임상 활용법이 소개됐다. 임플란트 세션에서는 늘어나는 의료분쟁에 대비한 판례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의료 과오를 다뤄 관심을 모았다.이외에도 근막동통 권위자인 강운규 교수(고대병원 재활의학과)의 치과의사를 위한 ‘올바른 자세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내과학회) 학술집담회가 지난 8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내과학회의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한 학술집담회는 “Pain OUT! 안면 통증 극복하기-How to relieve Orofacial PAIN”을 주제로 구강안면영역의 여러 가지 통증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및 상해진단서 작성에 대한 부분까지 강연이 이뤄졌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내과학회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많이 등록해 200여명이 구강안면영역 통증해결의 항연에 동참했다. 학술집담회 1부에서는 김병국 교수(전남치대)를 좌장으로, 김미은 교수(단국치대)와 임영관 교수(전남치대), 변진석 교수(경북치대), 박태식 원장(세방치과)이 강연에 나섰다. 1부에서는 통증환자의 응대 법부터 심인성, 점막, 치성·비치성 통증의 감별법을 다뤘다.정진우 교수(서울치대)가 좌장으로 나선 2부에서는 박지운 교수(서울치대)의 ‘근골격성 통증의 조절’,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의 ‘신경병성 통증의 조절’, 김연중 원장(아침치과병원)의 ‘두통의 조절’ 및 안종모 교수(조선치대)의 ‘상해진단서 작성과 주의사항’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김희수 기자 G@sd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신호성·이하 의료관리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조규성)가 후원한 ‘제4회 치과의료 QI 학술대회’가 지난 7일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병원 인증제 및 인증기준에 관한 심포지움과 QI 경진대회로 치러졌으며 120여명이 자리를 메웠다. 치과병원 인증제 및 인증기준에 관한 심포지엄에서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산하 치과기준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영규 교수(서울아산병원)와 인증원 정책개발실 신경아 팀장이 현재까지 논의된 치과병원 인증제 도입 배경 및 주요내용을 설명했고 신호성 교수(원광치대)는 치과병원 인증기준의 개선 필요성 및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증원이 개발한 치과병원 인증조사 기준은 의과와의 연계성에 치우친 측면이 크고, 치과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쏟아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홍순식 사무관은 “개발된 202개의 지표에 치과에 더 적합한 지표가 추가될 수 있게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수련기관 실태조사와 연계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QI 경진대회에는 포스터 부분에 총 10개팀, 신청구연 부분에 총 12개팀이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동계 학술집담회를 지난 5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정규림 교수(아주대임치원)의 ‘외과와의 협진을 통한 바이오교정(Biocreative Orthodontics)’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피질골절단술과 골절단술로 해부학적 장벽을 허물고, 골내고정원을 적절히 사용해 신속하고 자연스러운 치료결과를 가질 수 있는 외과적 교정술식인 바이오교정을 소개했다. 정규림 교수는 “바이오 교정은 외과적 시술을 통해 치아이동을 힘들게 하는 피질골을 해결해 교정치료의 기간을 단축하고 치근흡수, 치은퇴축과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심미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돌출입의 증례뿐 아니라 하악전돌 환자에게서 턱교정수술 대신 국소마취 하에 이뤄지는 굴절단술을 통해 심미적, 기능적 개선을 이루는 술식도 공개 돼 이목을 끌었다. 학회 측은 “내년 춘계 학술집담회는 양악수술학회 정회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턱교정수술과 수술교정에 관해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있는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1년에 1회의 학술대회와 3회의 학술집담회를 개최하며 꾸준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U-members가 2014년 마지막 실무세미나로 치과 노무세무 특강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일 ‘오늘 배우고 내일 바로 쓰는 U-members - “치과 노무세무 전문가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렸다.윤경수 대표(다함노무법인)와 김태훈 이사(메디플래닝)가 연자로 나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치과 노무관리 핵심 포인트’와 ‘2014년 사업장 현황 신고 대비 세무전략’을 강의했다. 노무특강을 맡은 윤경수 대표는 노동법, 양도·양수 시 주의점, 근로계약서, 연봉, 연차휴가, 퇴직금, 4대 보험 등 17가지 핵심 포인트와 급여(연봉) 항목의 설계 및 타당성 점검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오후에 이어 진행된 김태훈 이사의 세무특강에서는 재무제표 및 과세프로세스 흐름의 이해, 과세당국의 세원양성화 전략의 7가지 관점, 사업장 현황 신고 구조 분석 및 이해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뤘다. U-members팀 측은 “2014년도에도 정규 교육커리큘럼과 전문가 특강을 준비 중”이라며 “더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룰 뿐만 아니라 세미나를 개최하는 지역권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포인트닉스의 자회사로 편입돼 제2의 성장을 하고 있는 한림덴텍의 신제품이 출시됐다.지난 21년간 유니트체어를 만들어 온 한림덴텍은 튼튼한 체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번 Air 방식의 유니트체어 ‘SK-Ⅱ’를 탄생시켰다.전자제어방식의 유니트체어와 달리 Air 제어방식은 잔고장을 억제해 고장으로 발생하는 진료공백을 최소화 했다. 또 기존체어보다 상승하강의 범위가 넓어 시술자의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스피툰이 장착된 유니트의 회전이 가능해 진료스탭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림덴텍 측은 “Air 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SK-Ⅱ는 내구성이 높아 A/S가 필요 없는 수준”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문의 : 1670-1478김희수 기자 G@sda.or.kr
치과용 영상장비 및 유니트체어 제조 생산기업인 HDX(주) (대표 정학진)가 지난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DENTEX 2013’에 참가했다.HDX 부스는 개원에 필요한 치과용 의료장비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관심을 모았다. 특히 HDX 디지털 영상장비의 기술력과 치과 인테리어 시공 역량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HDX는 500여건의 상담을 비롯해 현장 계약도 줄을 이었다고 전했다. HDX 덴탈사업부 관계자는 “많은 상담을 통해 개원 관련 치과 의료기기의 기술력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개원가에 최적화된 제품과 고객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문의: 1588-2754김희수 기자/G@sda.or.kr
(주)덴티스(대표 심기봉) 임직원들이 지난 4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급식’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덴티스는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급식’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덴티스 임직원은 봉사에 직접 참여함은 물론, 한해동안 모아온 성금을 전달했다.점심시간을 반납하고 모인 덴티스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봉사단과 함께 1,000여명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직접 밥과 국을 떠주며 따뜻한 인사도 함께 전했다.야외에서 직접 음식을 나르고, 음식을 떠주고, 함께 식사하며, 설거지까지 말끔하게 마친 임직원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온 성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날 봉사를 마쳤다. 겨울 추위가 옷차림을 여미게 만들었지만 이웃과 나눈 따듯한 마음에 직원들의 얼굴은 미소 가득했다. 덴티스는 지난달 연탄배달봉사와 더불어 이번 ‘사랑의 급식’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념을 고취시켰다. 덴티스 측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직접 참여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활동상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김희수 기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추성욱·이하 강남구회)가 실속 있는 송년회를 준비했다.지난 6일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강남구회 송년회는 식전행사로 서울시치과의사회 한송이 보험이사의 보험강연을 진행했다. 송년회와 함께 회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보험관련 보수교육을 준비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이를 반영하듯 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해 2013년을 마무리했다. 송년회에서는 강남구회 신입회원에게 축하선물이 전달됐고 신현대반이 모범반회로 선정, 표창장이 수여됐다. 강남구회 추성욱 회장은 “어렵더라도 지치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올해보다 더 좋은 내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성복 고문의 건배사로 마무리된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는 SBS 개그맨 양상협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유명 개그맨답게 능수능란한 진행으로 웃음이 넘치는 송년회가 됐다.재미있는 여흥의 시간 뒤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지난 9일 2013년을 마무리하는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태·이하 노원구회) 송년회가 열렸다.임기 중 노원구회 송년회에 개근하고 있는 노원구청 김성환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과 윤승진 고문변호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노원구회 김종태 회장은 “세월을 이기려 하면 깊은 주름이 생기고, 현재에 충실고 소통하면 연륜의 덕이 쌓인다”며 “치과계 안팎으로 많이 힘든 시기지만 행복을 추구하기보다 삶속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혜안을 가지자”고 전했다.오고가는 술잔에 속 깊은 이야기들도 오가고 개원환경이 어렵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만나지 못한 이웃 치과의사들과 담소를 나누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백중 후생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경품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중랑구에서 개원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2013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을 가졌다.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정재호·이하 중랑구회)가 지난 6일 상봉로얄부페에서 열렸다. 50여명의 회원과 그간 지속적으로 교류를 가져온 최동주 교수(한림대병원), 윤경인 과장(성바오로병원)을 비롯해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용준 의장과 이봉신 보건소장, 그리고 지속적으로 봉사를 나가고 있는 신내요양원 최 베드로 수녀 등이 참석했다.송년회는 우수반 시상이 열린 1부와 초청가수의 공연 및 경품추첨이 열린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최우수반은 4반과 8반이 영예를 안았고 1반이 우수반으로 선정됐다. 리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백승엽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는 가수 권미나씨를 초대해 음악이 가득한 밤으로 꾸며졌다.중랑구회 정재호 회장은 “송년회는 1년간 어려운 개원환경을 해쳐온 회원들에서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2014년은 웃음만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식사시간에는 중랑구회의 회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