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의 김재구 회장과 성재현 자문위원이 이달 초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이하 IU)를 방문했다. 지난 2010년 11월 IU와 MOU를 체결하고 치과교정 분야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KORI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IU와의 MOU를 연장하고 대학원 수업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대학원 수업에 앞서 김재구 회장이 KORI를 소개하고 IU 측과 교육협약 연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U 대학원 수업은 성재현 자문위원이 맡았으며,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성장과 발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날에는 ‘골 형성 기전, 구강 악습관’과 ‘두개관과 두 개저의 성장발육, 임상증례’에 대해, 그리고 둘째 날에는 ‘상하악골의 성장발육’과 ‘교정치료의 시기와 골령’, ‘치아와 치열의 성장과 발육’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둘째 날 강의에는 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교정과 대학원생들이 청강을 하기도 했다. 수업 후에는 10명의 교정과 대학원 2기생들과 만찬이 있었다. 만찬에는 대학원 과정 디렉터인 Sok Chenh Chhean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자사의 디지털 교정 솔루션 ‘디오 올소나비 투명교정(DIO Ortho navi Clear Aligner.)’을 필두로 일본 공략에 나선다. ‘디오 올소나비’는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된 이후 누적 환자 6,476명, 1만1,039 케이스(2023년 12월 31일 기준)를 돌파하며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지난 9월 1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디오 올소나비’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오 올소나비’의 해외 첫 론칭 행사로 태풍 산산의 영향에도 50여명이 참가하며 성공을 거뒀다.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 오현근 원장(에이티에이치과), 에구치 카미히토 원장(에구치교정치과), 이케하타 미츠로 원장(나카츠하마치과) 등 4명의 연자가 디오의 투명교정 개발과정과 임상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오 교정사업팀 이장선 팀장은 “‘디오 올소나비’는 디지털 투명교정부터 디지털 브라켓 교정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커버하고 있는 유일한 디지털 교정 토탈 솔루션”이라며 “오는 12월로 예정된 도쿄 론칭 세미나를 비롯해 호주, 카자흐스탄, 중국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거시적 관점에서 치과계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치과의사 과잉공급과 치과의료공급의 지역간 불균형입니다. 치과 간 과열경쟁을 양산하고, 더 나아가 치과 경영악화의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과계는 정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야 합니다. 치과의사 공급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학정원과 해외 치대 졸업자의 국가고시 합격률을 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역간 불균형 완화에는 지역 치과의 개설과 폐업을 조정하는 치과계와 정부당국의 정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여기서 치과의사 공급을 줄이는 것보다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 공급 조절에는 각 지역과 대학간 안배 등 고려사항이 많고, 당장 대학정원을 줄인다고 하더라도 현재 활동하는 치과의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치과의료공급의 지역 안배는 정책 운용에 따라 상대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만약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이 소도시나 지방을 개원지로 선택한다면, 치과간 경쟁을 줄이면서도 치과의료공급의 지역간 불균형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에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가장 주목되는 신제품은 지난 7월 출시 후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는 고정도 측정기 ‘ChecQ’다. ‘ChecQ’는 덴티스가 개발한 RFA 방식의 고정도 측정기로, 임플란트 시술 후 고정도를 정확하게 측정해 시술의 안전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의료기기다. 기존의 타진식과 달리 비접촉 자기공명주파수 방식으로 ISQ 값을 산출하고, 직관적인 OLED 패널과 무선형 장비를 통해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국산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 경제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덴티스만의 특색 있는 존 구성과 참관객 동선을 고려한 부스 배치도 눈 여겨 볼만하다. 부스는 △핸즈온 존 △디지털 존 △루비스체어 존 △임플란트 존 △개원상담 존 등으로 세분화해 참관객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편안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핸즈온 존은 독립적인 공간으로 디자인돼 △고정도 측정기 ‘ChecQ’ △디지털 보철 ‘Safe Fit’ △세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오는 10월 3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제32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RI 설립자인 김일봉 박사를 추념하는 국제학술대회(격년 개최)와 공동개최하게 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7명의 국내외 연자들의 강연과 성재현 명예교수(경북치대)의 특별강연이 예정돼 있다. 먼저 오전 세션은 △Chum Mony 회장(캄보디아교정학회)의 ‘Mesialization and Distalization’ △성장원 원장(범어성치과)의 ‘Application of Microimplant Anchorage (MIA) for Skeletal Openbite Cases’ △Guo Qingyuan 교수(칭다오 시립병원)의 ‘Application of Tweed-Merrifield Directional Force Technique in Digital Orthodontics’ △Tutusheva Tamila 교수(러시아교정연구회)의 ‘Orthodontic Treatment based on Tweed-Merrifield Philosophy’ 등으로 구성된다. Na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 지난 9월 2일부터 5일간 ‘제9회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정확하게, 안전하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 직원 인식 제고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부산대치과병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지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철 원장은 “의료진 및 임직원 모두가 다시 한 번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9월 3일 회관에서 BDEX 2025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년 3월 BDEX 사상 첫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부산지부는 ‘Again New Global BDEX(가칭)’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발대식을 개최하며 BDEX 2025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김기원 대회장, 전건후 부대회장, 조수현 조직위원장, 양동국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이 참여했다. BDEX가 명실상부 부산지역 대표 치과학술대회로 자리매김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학술강연과 치과기자재전시회의 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BDEX 2025는 2025년 3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저명한 연자가 참여하는 학술강연과 300부스 이상의 치과기자재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치과의사 회원 외에도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같이 준비할 예정이다. 조수현 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회는 BDEX 2024 개최 후 참가업체와 회원들의 후기를 수렴하고 보완에 나서고 있다. 또한 타지부와 학회 주최의 학술대회를 벤치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튜브 채널 ‘재선기(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가 구독자 8,000명을 돌파했다. 누적 조회수 역시 39만회를 넘기며 치과 전문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개설된 이래 꾸준히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치과의사들에게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재선기’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을 주축으로 치과재료와 기구에 대한 깊이 있는 리뷰와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솔루션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치과 기자재뿐만 아니라 ‘김경일 교수의 치과의사의 행복찾기’ 시리즈, ‘당신의 눈동자에 치얼스~ 와인을 선택하는 기준 와선기’ 2부작 등 치과의사의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도 업로드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4 DV World Seoul에서 인기를 끌었던 품목들을 소개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게재하며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재선기’ 관계자는 “지속적인 응원과 호응에 힘입어 구독자 수 8,000명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기대에 보답할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공지능형 임상협진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한국형 투명교정장치 ‘클라라 AI’를 제공하는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4에서 실시간 AI 진단 시뮬레이션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노디테크는 GAMEX 2024에서 ‘클라라 AI’ 솔루션을 통해 구강스캔 후 투명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시뮬레이션이 진행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클라라 AI’가 제공하는 진단 솔루션은 주보훈 대표가 23여년간 성공적으로 치료를 마무리한 수천 건의 케이스를 기반으로 한다. 덕분에 치료 경험이 많지 않은 일반 개원의도 보다 쉽게 투명교정치료에 진입이 가능하다는 게 이노디테크 측의 설명이다. 올 2월부터 본격적으로 투명교정 세미나를 진행한 이노디테크는 현재 8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세미나에 참석, 투명교정 진료를 시작했거나 진료준비 중에 있다. ‘클라라 AI’는 투명교정 착용 여부 모니터링 앱을 통해 환자의 장치 착용여부를 치과에서 직접 확인해 환자 관리를 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 톡 전자지갑을 통해 ‘클라라 AI 정품 전자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GAMEX 2024에 참여해 특별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오체어 M5, 임플란트 보철 YK Link, VARO Guide 등 주요 제품에 대한 라이브 세미나와 핸즈온 존을 운영하고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네오체어 M5와 임플란트를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는 네오체어 M5에 설치할 수 있는 40인치 대형 모니터와 스케일러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15만원 상당의 옵션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곧 출시 예정인 MAXY KIT(Bone Shaping Kit)를 현장 계약한 고객은 사전구매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그리고 임플란트 패키지 구매 고객은 All-in-One Remver Kit, AnyCheck, JTL 프리미엄 루페 등을 프로모션가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29일에는 네오 라이브 세미나와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라이브 세미나 참관객과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품 추첨권을 증정하며, 네오체어 M5(1등), NSK Surgic Pro+(2등), AnyChcek(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광교사옥에서 세미나 ‘임플란트의 정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티움의 bright Implant와 Digital abutment를 기반으로 임플란트 식립의 간편함과 효율성을 강조했다. ‘임플란트의 정석’은 덴티움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간판 세미나다. bright Implant와 Digital guide, 그리고 Digital abutment를 통해 복잡한 임플란트 식립과정을 간소화하고,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Digital abutment를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은 과정의 단순화를 극대화해 빠르고 효율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세미나 첫 날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은 bright Implant와 곧 출시될 Digital abutment를 활용한 간편 수술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돼지뼈에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Digital abutment의 3-in-1 기능에 대한 실습을 통해 더욱 간편해진 치료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OSTEON™ Xeno Collagen과 OST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허영구 대표가 강원일보사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한 ‘제18회 강원경제인대상’을 수상했다. ‘강원경제인대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도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허영구 대표는 일자리 창출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허영구 대표는 2022년 11월, 본사를 서울에서 원주로 이전하면서 파격적인 지원을 했다. 이를 통해 기존 직원의 70%가 원주로 이주했으며, 150여 명의 지역 인재 채용과 강원도 최초 기업연계 장애인예술단을 창단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또한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영구 대표는 “직원이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를 함께 기르고 적극적으로 채용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 ‘제2회 지르코니아 아트 콘테스트’의 수상자를 최근 발표하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당신의 예술을 세상에 알려라’라는 슬로건 아래, 아름의 ‘ARENA 지르코니아 멀티블록’을 활용해 가장 아름답고 창의적인 보철작품을 만들어내는 경연의 장이 됐다. 콘테스트 신청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1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전국 치과기공사들의 열띤 관심을 받았다. 수많은 실력자들의 작품이 모인 가운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KDTEX 2024 현장 투표와 SNS 투표를 통해 최종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손동현 실장(미담치과기공실)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계속해서 최우수상은 진영근 실장(디지털365치과기공실), 우수상은 엄태천 소장(어썸치과기공소)과 김민규 소장(WA치과기공소)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손동현 실장은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10개의 작품을 보며, 대한민국 치과기공사들의 수준이 정말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ARENA 멀티레이어 블록’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간편하고 쉽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상해에서 열린 중국 덴탈쇼(이하 CDS)와 연계와 ‘미니멀리즘 디지털&무치악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만5,000명의 방문객이 CDS를 찾은 가운데, 덴티움은 자사의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bright CT는 중국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포럼에서는 덴티움 제품을 활용한 VIIV 디지털 솔루션을 중심으로 즉시 식립 및 무치악 치료에 관한 최신 연구가 공유됐다. Dr. Liqiang, Dr. Lvhaoxin, Dr. Jiangshu가 각각의 분야에서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VIIV 시스템을 통한 즉시 식립 기술과 무치악 환자를 위한 임상적 해결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Dr. Liqiang은 골이식이 필요 없는 VIIV 즉시 식립의 장점을 강조했으며, Dr. Lvhaoxin은 무치악 환자에 대한 즉시 로딩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치료방안을 제시했다. Dr. Jiangshu는 전악궁 고정 보철 시 치조골 수정과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임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8월 26일 교수의회의학지회 후원으로 영상치의학교실 황의환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에는 30여명의 경희치대 교수들이 참석해 선배 교수의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황의환 교수는 1992년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후 1993년부터 경희치대 영상치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며 경희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장, 기획진료부원장, 경희치대 학생지도실장과 교무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7년부터 정년퇴임 시까지 경희대치과병원장(2022년부터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 겸직)을 맡았다. 황의환 교수는 대외활동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는데, 2012년 대한영상치의학회장을 연임했고, 2020년에는 대한치과병원협회장을 맡아 전국 치과병원 발전에 기여했다. 황 교수는 2024년 8월 말 정년퇴임과 함께 9월 1일부터 경희치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