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느껴왔을 치열한 경쟁과 경제 불황 속에서 수익 하락에 대한 걱정이 현실이 됐다. 특히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가격 붕괴와 경제적 압박은 개원의들에게 큰 위기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세미나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오는 12월 7일, 강남구 Alice 세미나실에서 ‘행복한 치과의사’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수익을 높이는 방법을 넘어, 치과의사의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한 핵심 요소인 △Quality Dentistry △원하는 수익 달성 △행복한 인생의 설계 등을 중심으로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세미나 연자인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은 “인생은 정답이 있는 시험이다”라고 강조하며, 경험에서 얻은 철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개원가에 멘토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또한 이승재 컨설턴트는 세계적인 치과계 선구자인 △Dr. P. L. Pankey △Dr. Omer Reed △Jim Rhone △Zig Zigler 등으로부터 전수받은 주옥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의 안정적·장기적인 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올소치과 권민수·황종민 원장의 ‘제8회 올소턱교정수술세미나’가 지난 10월 26일 개최됐다. ‘양악의 정수’를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의 현장강연과 웨비나를 통한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턱교정수술의 기본과 조건을 바탕으로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계획수립, 다양한 기술 활용과 임상 팁이 아낌없이 공개돼 호응을 얻었다. 먼저, 권민수 원장은 ‘Essential Considerations in 3D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디지털 턱교정수술 치료의 장점과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건을 다뤘다. 3D기술을 이용해 양악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기본적인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디지털을 이용한 증례를 통해 최신 턱교정수술의 프로세스를 공개하고, 수술계획부터 치료 후 회복과 술후 교정치료까지의 과정에서 턱뼈의 변화 양상을 직관적으로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황종민 원장은 주걱턱 환자에 초점을 맞췄다. 수술통계 상 우리나라 양악수술 가운데 주걱턱 환자의 비중이 가장 높다. 이에 주걱턱 환자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난영·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추계학술대회 및 제58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추계학술대회 174명, 전공심화교육 88명 등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6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첫 날에는 전공의 구연발표와 특강이 진행됐다. 먼저 오후 1시부터 시작된 구연발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박유라(전북치대), 박진아(연세치대), 이시은(경희치대), 박소영 전공의(조선치대) 등 총 네 명의 우수발표자를 선정했다. 이어진 특강에는 윤정호 교수(전북치대)와 김재곤 교수(전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청소년기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수술적 고려사항’과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 바이오필름의 조절’을 주제로 강연했다. 12일 치러진 전공심화교육에서는 △김지훈 원장(아이조아치과)의 ‘치아 발육이상 및 맹출장애’ △김종수 교수(단국치대)의 ‘치아우식증 조기진단 및 치료전략’ △이난영 교수(조선치대)의 ‘어린이의 구강악습관’ △이대우 교수(전북치대)의 ‘소아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치과학’ 등이 진행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재경동창회(회장 정경철·이하 전북재경동창회)가 오는 11월 16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나 초심으로 돌아갈래’를 대주제로 선정, 김경아 교수(전북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 오상훈 원장(하루안치과), 오철 원장(파인트리치과) 등 4인의 연자들이 진단부터, 보존, 프렙, 교합 등 치과에서 필수적으로 이뤄지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먼저 김경아 교수는 ‘방사선영상 제대로 판독하기’를 통해 치과치료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엑스레이 영상 판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짚어준다. 이어 황성연 원장은 ‘vital pulp therapy 어렵지 않아요~!’를 통해 치수재생치료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오상훈 원장은 ‘크라운 프렙, from Gold to Zirconia’을 주제로 수복재료에 따른 프렙 방법과 유용한 임상 팁을 제공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오철 원장은 △곰손으로 레진필링 예쁘게 하는 법 △진료의 화룡정점을 찍는 교합조절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전북치대동창회 회원뿐만 아니라 타대학 출신 치과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최용현·이하 심신치의학회)가 지난 10월 27일 학술대회 및 집단심리상담을 개최했다. ‘마음챙김:채움과 비움’을 주제로 치과종사자들이 겪는 여러 문제 속에서 무엇을 비우고 채워야 할지를 경험하고 배워보는 시간이었다. 1부는 집단심리상담으로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가 진행했다.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명상을 통한 몸과 마음챙김의 경험을 나눴다. 치과종사자들은 명상을 통한 이완을 경험하며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심신치의학회는 미처 참석하지 못한 치과종사자들을 위한 두 번째 몸마음힐링콘서트를 오는 11월 24일 이어간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학술대회가 이어진 2부에서는 홍정표 전임회장의 ‘치과질환의 숨겨진 그림자(치과질환의 근본적인 원인고찰)’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다. 스트레스가 치과질환의 근본적인 내부원인인자로 작용하는 만큼 치과질환의 원인을 정확하게 이해해 예방과 관리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어 일본심신의학회 회장인 Dr. Abiko는 심리적 문제를 가진 환자에 대한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강나라 교수(순천항대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4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한 ‘2024 GAO AI Course(All about Implant)’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코스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및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을 비롯한 GAO 패컬티 총 21명이 연자로 참여했다. 연자들은 △임플란트 치료 △무치악 임플란트 치료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 합병증 △GBR 등을 주제로 최신 임상 정보와 풍부한 노하우를 전수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MZ세대 치과의사들이 다수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활발한 의견교환과 심도 있는 실습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와 네오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네오의 핵심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가능하게 해주는 ‘IS-Ⅲ’ 임플란트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스크루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턱얼굴미용연구회)가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실에서 제10회 안면윤곽수술과 턱얼굴미용수술 국제 카데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호주, 대만 등에서 참가하는 등 정원의 두 배 이상 참관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워크숍 첫날에는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이 Mandibuloplasty를, Dr Ming-Chih Chang(대만)이 ASO를, Dr Seah가 Rhinoplasy를, 박주완 원장(아이콘안과)이 Blephaloplasty를 각각 강연했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인스트럭터의 1:1 지도로 카데바 실습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김인상 원장(비앤영의원)이 Facelift를, 이도훈 원장(비비드성형외과)이 지방흡입술과 지방이식술을, 강영호 원장(제아치과)이 광대성형술을, Dr Kinoshita(일본)이 보톡스와 필러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대만 치과의사가 있었는가 하면, 미국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참가자들은 “전세계적으로 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11월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37주년 기념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송곳니(견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송곳니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각 연자들의 풍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박한선 교수(서울대 인류학과)는 견치의 인류학적 진화를 논의하며, 최문식 기공사(스마일웍스기공소)가 ‘견치의 기능과 심미’에 대한 견해를 공유한다. 이어 박성철 원장(박성철그리고치과)이 ‘그래도 canine guidance!’를 주제로 견치의 기능적 역할을 강조하고,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은 ‘Deeeep Discussion on Canine role in occlusion’, ‘아직도 canine guidance?’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은 견치 부위 임플란트 식립 시 이상적 위치를 고려하는 요인을 소개하며,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은 ‘뽑고, 심고, 당기는 견치’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Dr. CHAN Ronald Yik Long(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보철세미나 in Seoul’이 오는 12월 15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지난 3월 ‘DV 보철세미나 in Busan’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서울에서도 같은 세미나를 개최해달라는 문의가 많아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부산에서와 마찬가지로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DV보철세미나 in Seoul’은 DVmall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5만원이며, 행사 종료 후 DV Point로 100% 적립된다. 세미나 관계자는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인 DV 보철세미나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모든 참가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부산에서도 인기가 확인된 만큼 사전등록이 조기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있는 치과의사라면 등록을 서둘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V보철세미나 in Seoul’ 사전등록 문의는 DVmall 사이트 내 문의게시판 혹은 DVmall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올해 마지막 강연을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이하 턱관절교합학회)와 함께한다. 임상 교합과 관련한 내용을 연자가 쉽게 풀어 전달하는 형태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통해 콘텐츠를 구성할 예정이다. 턱관절교합학회와 함께하는 이번 수요세미는 ‘Bridging the gap between TMD and Clinical Occlusion’를 대주제로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4개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수요세미나에는 박찬 교수(전남치대), 송주현 교수(조선치대), 김소연 교수(경북치대), 이선기 교수(원광치대), 서재민 교수(전북치대), 송영균 교수(단국치대), 홍성진 교수(경희치대), 김재영 교수(연세치대), 공현준 교수(원광치대), 김기서 원장(연세김치과), 명양호 원장(바른명치과), 박형욱 원장(연세이도치과), 박근정 진료지원실장(국군수도치과병원), 최영윤 교수(수원과학대 치위생과) 등 14인이다. 먼저 11월 6일 첫날 방송에서는 송주헌 교수가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교합 채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0월 26~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HODEX 2024’에서 디지털 플라즈마 신경치료기 ‘플라젠RCT(이하 플라젠)’가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플라젠은 양일간 진행된 HODEX 2024 전시부스에서 적극적인 홍보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효율적·혁신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플라즈마 활용방안에 대한 강연 역시 큰 관심을 모았다.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은 학술대회 둘째 날인 10월 27일, ‘수중방전 플라즈마와 임피던스 그래프를 활용한 근관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동준 원장은 근관치료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플라젠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최신 수중방전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근관치료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전압 방전을 통해 발생하는 방전열과 플라즈마 라디칼의 멸균 효과를 이용해 근관 내부를 철저하게 소독할 수 있는 새로운 근관치료 방법을 소개했고, 플라즈마 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임피던스 피드백 시스템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김 원장은 “플라즈마 활용 치료법은 기존 방법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계 종사자들의 성장을 위한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총의치 임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임플란트 보철 부문 ‘CTS_총의치, 이것만 알면 환자가 기다려진다’는 주제로 열렸으며,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총의치 치료에 자신감이 부족한 치과의사, 기본 원칙을 배우고 싶은 치과의사, 치료결과에 불만족을 느끼는 치과의사에게 추천하는 세미나로, 총의치 치료와 관련한 모든 것을 상세하게 전하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총의치 치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총의치 치료 전 과정을 내원하는 순서에 따른 단계별 치료 방법, 치료 시 주의사항과 원칙, 기공소 의뢰서 작성 방법 등으로 폭넓게 다뤄 총의치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환자의 방문 회차별 치료방법을 임상 자료에 기반해 설명하고, 핸즈온을 통해 간접적으로 다뤄보며 체득하는 시간을 가져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 구성했다. CTS는 Continuous Learning, Trans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정세환·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 10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4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구강보건학회 전·현직 회장단 등 내빈 및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해 ‘환자중심 가치기반 치과의료’를 주제로 열띤 강연과 토론을 벌였다. 오전 학술분과에서는 정윤숙 교수(경북대 과학기술대학)의 ‘치위생학 분야에서의 우리나라 구강건강 조사자료 활용 연구’를 비롯해 예방치과연구회 등 학회 산하 연구회 강연과 구연발표 등이 진행됐다. 정윤숙 교수는 “우리나라 구강건강 조사자료가 많은 노력을 통해 어렵게 얻어지는 귀한 자료인 만큼 치의학 및 치위생학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분석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회 강연에서는 예방치과의 중요성, 구강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및 산업현장에서의 구강건강,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 등에 대해 실제 사례가 공유됐다. 주제강연에서는 일본 보건의료과학원 Fukuda Hideki 선임연구원이 ‘Current status and issues of oral health i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이하 KAO)가 오는 11월 10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강당에서 2024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임영준)를 개최한다. ‘Innovative Devices and Techniques: 나만 모르는 임플란트 장치와 기술’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필수윤리점수를 포함한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먼저 이날 학술대회는 일본 후쿠오카대학 임플란트학과 Kido Hirofumi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Kido Hirofumi 교수는 ‘Integrated Treatment Workflow with Navigation system’을 주제로 1시간에 걸쳐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의 통합적인 치료 워크 플로우에 대한 최신 지견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조 강연 후 세션 1에서는 조영단 교수(서울치대 치주과), 이원표 교수(조선치대 치주과), 창동욱 원장(원치과) 3인의 강연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조영단 교수는 ‘임플란트의 장기 생존을 위한 전략’을 강연하고, 이원교 교수는 ‘Full-Mouth R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0월 12일, GC코리아 덴탈컬리지에서 ‘제2회 KACD·GCGS 레지던트 학술지원 프로그램-레진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보존학회와 GC코리아(대표 민성욱)가 전공의 교육 강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교시는 서덕규 교수(서울치대)가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직·간접 수복의 접착, 구치부 레진 수복’을 다뤘고, 2교시에서는 박정원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전치부 수복Class III , IV , V, Diastema Closure’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전국 10여개 수련병원에서 26명의 보존과 전공의가 참가했고, 특히 보존학회 김진우 회장이 참석해 교육에 참가한 전공의들을 격려했다. 참가 전공의들은 “평소 사용해보고 싶었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레진 수복에 큰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했다. 보존학회 측은 “이번 세미나는 전국 치과대학 보존과 레지던트 1년차를 대상으로 학술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모든 1년차 전공의가 참여할 수 있도록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