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4 준비 제3차 실무위원회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심동욱 홍보본부장, 서두교 행사본부장, 장영운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4 입찰 준비의 건 △각 본부별 행사 진행 여부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내년 6월 SIDEX 2024 개최를 앞두고 △조립부스 △학술장비 임대 및 운영 △등록시스템 △서울나이트 및 키즈 플레이 존 △기념품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 공개입찰이 이뤄지는데, 이날 회의에서 공개입찰 공고일정과 내용 등을 확정했다. 또한 △경품행사 △국제종합학술대회 얼리버드 △전시장 스탬프투어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신제품 전시존 △SIDEX e-SHOP 등 각 본부별로 진행하는 행사를 검토했다. 특히 행사과정에서 경비를 최대한 절약하는데 초점을 맞춰, 불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생략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주최 측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물론이고 학술대회 참가자와 출품업체 등 SIDE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지원장 원인명·이하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3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건보공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은 회원 치과는 물론 건보공단의 업무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관계를 지속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 원인명 지원장 또한 “규제와 처벌보다는 예방과 사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의약단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치과계의 현안에도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본인부담금 할인 등을 이용한 불법환자유인행위 등 개원질서를 어지럽히고 건강보험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러한 불법적 행위는 결과적으로 환자의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중요한 과제로 부각됐으며 사무장병원 및 1인1개소법 위반 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4일 ‘25개 구회장·총무이사 연석회의’를 휘닉스평창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대응방안을 비롯해 △보조인력난 △불법 의료광고 및 덤핑 △병원경영 개선 등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 주요공약사업의 진행상항을 공유했다. 먼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관련, 면허취소법대응TF(위원장 신동열) 장영운 간사가 나서 모든 범죄에 대한 금고이상의 형을 면허취소 사유로 규정한 현행법의 재개정을 위해 국회의원들을 만나 설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조만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형 의원(국민의힘, 서울 종로구)이 개정안을 발의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개정안은 면허취소사유를 모든 범죄에 대한 금고이상의 형에서 특정강력범죄 및 성범죄로 대폭 축소하는 등 의료계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서울지부 39대 집행부 주요공약사항의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서울지부는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빠르고 효과적인 공약사업 실천을 위해 △제1분과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 △제2분과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봄/여름, 가을/겨울 2회 발간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이 지난 16일, 올해년도 가을/겨울호(통권 177호)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한송이 부회장, 박지혜 공보이사와 엄찬용, 황지영, 김형일, 안병덕, 박인영 위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즐거운 치과생활’은 치과에서 환자과 치과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잡지로, 매호 치과 등 건강상식과 교양 등 양질의 콘텐츠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호는 무엇보다 한층 젊어진 편집위원들의 면면을 반영하듯 신선하고 유익한 콘텐츠들로 채워진 것 같다”며 “향후 발행하는 ‘즐거운 치과생활’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유니크한 편집과 구성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송이 부회장은 “박지혜 공보이사를 비롯한 모든 편집위원의 열정과 노력을 책을 펼치는 순간 느낄 수 있었다”며 “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해 잠깐 스쳐 지나가는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는 요즘, 손에 들고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잡지’의 소중함을 즐거운 치과생활을 볼 때마다 느낀다. 다음 호도 또 다른 즐거움을 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항공 및 숙박할인 등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복지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지난 5월 ‘아이엠택시’ 이용 시 5% 할인혜택을 제공한 것의 연장선이다. 이번에 확대된 할인혜택은 크게 숙박과 항공으로 나뉜다. 숙박의 경우 플러스앤을 통해 전국 각지의 리조트와 호텔 등 숙박시설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숙박시설마다 상이하나 현재 오픈 이벤트 중으로 평소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은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가 해당된다. △제주항공 국내·국제선 2% 할인 △에어부산 김포-제주, 울산-김포노선 3% 할인 △진에어 전 노선 3~7% 할인 및 수화물 추가혜택 등이다.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한 뒤 ‘치과의사존 → 치과의사 알림마당’을 통해 각 복지 프로그램의 할인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지부 김희진 후생이사는 “지난 5월 아이엠택시 할인혜택에 이어 이번에는 항공과 숙박 등으로 그 할인혜택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며 “회원들이 실제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찾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집행부가 정기이사회를 통해 회장단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3개 분과 특위의 활동을 중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10일 제7회 정기이사회에서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 △불법의료광고및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 △병원경영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 등 3대 특위의 사업 경과를 보고받고 회장단 공약사항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제1분과 보조인력사업특위 조정근 위원장은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와 진료스탭 인력풀 구성을 위한 협의 결과 소속 회원들에게 문자발송 등으로 적극 홍보하고, 덴탈잡 등 구인사이트와 인터넷 카페에도 진료스탭 모집 공고를 진행키로 했다”며 “진료스탭 긴급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임원 및 25개 구회장단에게 시범사업을 실시해 본 사업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2분과 불법의료광고및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위 신동열 위원장은 “불법 의료광고와 저수가 덤핑치과는 관계기관에 고발 및 민원 등으로 강하게 압박하고, 국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 좌담회 등을 통한 내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달 25일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갖고, SIDEX 2024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서두교 행사본부장, 장영운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제종합학술대회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등 SIDEX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세부사항들을 결정했다. 먼저 김진만 학술본부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의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얼마 전 워크숍을 개최한 학술위원회는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코스, 핸즈온 등 SIDEX만의 차별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 중으로, 강연 수를 다소 줄이더라도 내실을 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전시회 홍보 일정 등을 감안, 늦어도 내년 1~2월까지 학술주제 등 전체적인 밑그림을 완성할 예정이다. SIDEX 2023의 전시부스가 조기마감된 것을 고려, SIDEX 2024는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부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진료스탭 긴급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네 번째 위원회에서 조정근 위원장은 “구인난에 허덕이는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보조인력특위가 준비하고 있는 ‘진료스탭 긴급지원사업’은 39대 강현구집행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 등으로 진료스탭이 2인 미만이 되면서 인력파견이 시급한 회원 치과에서 지원을 신청할 경우 치과위생사 또는 간호조무사의 단기근무를 지원해 급한 불을 끌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 보조인력특위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과 협력해 긴급지원 서비스에 참여할 인력풀을 구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인력풀 확보 및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매뉴얼 제작에 나섰다. 보조인력특위는 자체 인력풀 확보를 위해 모집공고를 게재하고, 이 사업이 메리트를 가질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회원자격에 문제가 없는 서울지부 회원에게 지원되며, 인력 매칭에 필요한 근로계약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회원들의 정성을 한 데 모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작구회는 지난 20일 동작구청에서 ‘2023년도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작구회 김중민 회장을 비롯해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 초대 위원장을 맡았던 이준기 고문, 안정모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동작구청 박일하 구청장과 동작구보건소 문상희 소장, 그리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 등이 특참해 자리를 빛냈다. 동작구회는 매년 관내 중학교에서 모범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로 24년째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는 동작구장학회는 이날 15명의 학생에게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99년 장학회 발족 후 지금까지 동작구장학회의 장학금 지원혜택을 받은 학생은 355명, 금액으로는 1억7,750만원에 달한다. 동작구장학회 윤영윤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로 1999년 시작된 동작구회의 장학사업은 코로나19 시기에도 그 명맥을 이어가며 24년 연속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3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 지난 6월 ‘은평 둘레길 봄날 트래킹’ 행사로 코로나 이후 회원 친선 모임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은평구회는 특유의 끈끈함을 이번 가을 야유회를 통해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은 “은평구회는 전통적으로 원로 선배부터 젊은 회원까지 모든 회원이 함께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모임을 가져왔는데,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이런 기회조차 가질 수 없었다”며 “지난 봄날 트래킹 행사를 시작으로 회원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되도록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번 가을 야유회 또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틀간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특히 멀리 강원도까지 함께 해준 원로 선배 회원분들, 가족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은평구회는 첫날 저녁 만찬과 이튿날 뮤지엄산 관광, 골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즐거운 가을 야유회를 마무리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변석민·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16일 양주시 장흥 유원지 부근에서 회원 족구대회를 겸한 ‘가을 야유회’를 개최했다. 서대문구회는 회원 가족들이 동반하는 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준비 ‘가족 명랑 운동회’를 펼쳐 참가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회원 족구대회를 진행해 단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이날 서대문구회 가을 야유회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했으며, 서대문구회 회원인 정철민 고문(前서울시치과의사회장)과 치협 홍수연 부회장도 참석해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서대문구 회원과 가족들을 이렇게 직접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서대문구회 집행부의 젊은 열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대문구회 변석민 회장은 “정말 오랜만에 회원 가족들과 함께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함께 직접 소통하고 마주보며 웃을 수 있는 시간들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주요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구성한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가 지난 18일 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대책특위 내 각 파트별 소위를 구성, 불법행위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신동열 위원장은 “불법대책특위는 우선 불법행위에 대한 단호한 법적 대응에 나서는 것은 물론, 현재 만연하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과도한 할인과 이에 대한 불법의료광고를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에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특위를 세분화해 각 파트별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불법대책특위 측은 최근 만연하고 있는 불법의료광고, 특히 과도한 진료비 할인을 내세우고 있는 일부 치과들로 인한 개원질서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좌담회를 열 계획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7일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청계산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북한산에서 청계산으로 자리를 옮긴 서울지부 회원 등반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개최하지 못하다 이번에 다시 부활하게 됐다. 등반대회 전날까지 비가 오고 내리기를 반복하며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개최 당일 오전 구름이 걷히며 덥지 않은 최적의 날씨 속에서 청계산을 오를 수 있었다. 이번 등반대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부회장, 서울치과의사신협 백명환 이사장,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 차윤석 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열린 등반대회라는 점에서 벌초 등 개인적인 일정으로 참가가 저조할 것으로 예성됐으나,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강현구 회장은 “이번 등반대회는 서울지부 39대 집행부 출범 이후 첫 번째 회원 대상 후생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하게 된 행사임에도 많은 회원이 잊지 않고 참석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11일 회의를 갖고, 내년도 개최될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의 방향성과 전반적인 행사 계획 등을 논의했다. ‘2024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6월 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대면행사인 만큼 효율적 행사 개최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지부가 그간 진행해온 ‘대국민 퀴즈 대잔치’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치아그리기’는 내년 행사에서도 진행된다. ‘치아그리기’의 경우 보다 많은 인원이 아이들의 톡톡 튀는 상상력을 살펴볼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구강보건의 날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시부스도 꾸려진다. 대국민 대상 구강검진,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향후 유관단체, 학회 등과의 공조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재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강관리에 적극적인 아이들을 선발해 아이와 학부모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선발 방식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8일 고문변호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법제담당 신동열 부회장, 김진홍 부회장, 서두교 법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박윤해, 이호천, 김준래, 김용범 변호사가 참석했다. 고문변호사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최근 초저가 임플란트 수가를 내세워 각종 SNS를 통해 무분별하게 자행되고 있는 의료광고로 일선 회원들의 고충이 매우 크다. 특히 일부 치과로부터 시작된 초저가 임플란트 광고는 개원질서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지부는 관련 특위를 구성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문변호사들의 도움이 절실할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신동열 부회장은 “현재 국회서도 비급여 진료비 할인 광고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한 의료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된 상태로, 법안 통과를 위해 서울지부는 서울지역 의료인단체와 함께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의료인단체에 자율징계권을 부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