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이오세텍이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 ‘A-line™’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세텍의 FDA 인증은 △2017년 일반형 세라믹 브라켓 ‘C-Line™’ △2019년 올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인 ‘S-Line™’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다. 바이오세텍 관계자는 “규모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크지만, 대부분 메탈 브라켓만 취급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환자들의 심미적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세라믹 브라켓의 출시는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서울시 바이오의료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A-Line™’은 한국인의 견치와 소구치의 각도, 기울기, 곡률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반영한 제품으로 브라켓 부착의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A-Line™’의 세라믹 바디는 바이오세텍의 특화된 AC800 세라믹 원료기술이 적용, 800㎫ 이상의 굴곡강도와 2,100Hv 이상의 경도로 파절 없는 안정적 치료가 가능하다. 기존 클립 타입 자가결찰 브라켓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클립의 변형과 코팅 벗겨짐을 해결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SIDEX 2023에서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템 측의 집계에 따르면, 전시회 전체 참관객 가운데 85% 이상이 오스템 부스를 찾았고, 만족도 역시 높아 국내 대표 치과기업으로 위상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SIDEX 2023 기간 오스템 부스 현장에서 이뤄진 결제 및 계약 실적은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최신 디지털 제품 및 유니트체어 ‘K5’ 10년 무상보증 정책 등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오스템은 분석했다. 오스템은 이번 SIDEX에서 △K5 10년 무상보증 정책 △신제품 출시(체험존 운영) △오스템X글로벌 브랜드관 △덴올 라이브쇼 등 특색 있는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유니트체어 K5 10년 보증 정책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만큼 관심이 집중됐다. 이러한 품질보증 정책을 펼친 K5는 SIDEX 2023 기간 전년과 비교해 판매량이 2배 넘게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신제품 출시 존도 이목을 끌어 △T2+(CT 영상 장비) △Trios5(구강스캐너) △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P&G의 구강관리 전문 브랜드 '오랄비'가 개인 맞춤형 피드백 제공으로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을 돕는 프리미엄 전동칫솔 ‘오랄비 iO’ 시리즈를 최근 출시했다. ‘오랄비 iO’ 시리즈는 전 세계 245개의 특허를 바탕으로 개발된 혁신적 전동칫솔로, 자기부상열차의 원리를 이용한 마그네틱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돼 칫솔모 끝까지 진동을 전달, 구강 내 깔끔한 세정을 돕는다. △일상 △민감 △매우민감 등 총 7가지 세정모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 구강관리가 가능하다. 오랄비 자체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구강관리 방향을 설정하면, 사용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세정모드, 모드 변경시기 등을 안내해 준다. 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 3D 치아 탐색 기능을 통해 각 치아 구역별 양치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양치 종료 후에는 해당 양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피드백도 전달받을 수 있다. ‘오랄비 iO’ 시리즈 전 제품에는 3단 스마트 압력센서가 탑재돼 있어, 양치 시 치아에 필요한 최적의 압력을 색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잇몸을 보호하면서도 뛰어난 세정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연마기구 ‘OptraGloss’가 차별화된 기능과 편의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OptraGloss’는 최대 함량 70%에 달하는 초미세 다이아몬드 입자가 코팅된 폴리셔다. 빼어난 연마 기능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표면 처리가 가능해 치태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한다. 구강 내·외를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하며, 별도의 연마 페이스트가 필요하지 않아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레진,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수복물 등 다양한 소재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재에 맞춰 각각 사용해야 했던 기존 폴리셔와 차별화를 뒀다. ‘OptraGloss’는 사전연마를 위한 Dark-blue 연마기구와 고광택 연마를 위한 Light-blue 연마기구로 구성돼 있다. 연마기구는 △컵 △불꽃 △렌즈 △나선형 휠 등 4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특히 유연성이 있는 나선형 구조의 연마 휠은 복잡한 교합면 윤곽에 쉽게 적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연마가 가능하다. 아울러 우수한 마모 저항성으로 오랫동안 사용 가능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술자가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과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지난달 개최된 SIDEX 2023에서 효과적인 골이식재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2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리뉴메디칼 치과용 골이식재, 치과용 임플란트 등 다양한 치과분야 의료기기 및 인체조직 이식재, 구강용품 등을 위탁·제조해 국내외 치과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플라즈마를 활용한 의료용 멸균기, 멸균 파우치 등을 개발해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 플라즈마 기술 전문 기업이다. 이번 공급계약으로 양 사는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한 멸균기와 골이식재를 치과에 공급, 환자들이 더 좋은 임플란트 수술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멸균기와 골이식재의 수술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친수성을 획기적으로 올려줄 수 있는 ACTILINK 솔루션 확대와 함께 골이식재 시장을 새롭게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는 “플라즈마 기술은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효과적인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통해 임플란트 시장을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달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카자흐스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국 본사 투어 및 교육 프로그램, DIA 코스를 진행했다. 40여명의 카자흐스탄 치과의사들은 디오 본사를 방문, R&D 역량의 근간인 연구시설과 임플란트가 생산되는 과정을 둘러보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의 ‘디오나비’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직접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한 카자흐스탄 치과의사들은 빠르고 정확한 ‘디오나비’ 시스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지난달 31일에는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최병호 명예교수는 ‘Sinus Crestal Approach using DIOnavi.’를 주제로 ‘디오나비’를 활용한 상악동거상술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또한 ‘DIO Cementless Implant Prosthesis System’을 주제로 시멘트 없는 보철의 장점과 원내에서 보철제작까지 마무리할 수 있는 새로운 보철 워크플로우를 소개했다. 디오 해외사업본부 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 미국 법인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의 2023 President’s ‘E’ Awards (이하 미대통령E상)를 수상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상무부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지나 레이몬도(Gina Raimondo) 미상무부장관이 오스템 미국법인(현지 법인명 Hiossen Inc.) 이경래 총괄법인장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미대통령E상은 미국 수출 증대에 공로가 큰 기업을 치하하는 것으로, 현지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표창 중 하나다. 미국 50개 각 주 정부가 미국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혹은 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한 기관·기업을 선발해 연방정부에 추천하면, 미국 상무부가 최종 심사해 매년 20여 개 안팎의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로스엔젤레스 상공회의소 등 비영리 기관을 포함해 22개의 기업과 2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오스템 미국법인은 최근 4년간 수출 증가와 안정적인 내수 실적까지 달성해 높은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다는 것. 미국법인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우수한 품질, 현지 치과의사를 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파트너즈가 개최하고 신흥이 후원한 ‘2023 DV Space World Seoul’이 지난 10일과 11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간 하루만 개최되다 올해 처음으로 이틀로 행사기간을 늘린 DV Space World는 첫 날인 10일부터 방문객들이 대거 몰리며 흥행을 예고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Hu-Friedy 부스였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Hu-Friedy 1+1 파격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년 연속 참가한 관람객에게는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을 증정키로 한 만큼, 13가지 중 어떤 포셉을 결정할지 선택하려는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외에도 YDM, LM 등 1+1 이벤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SIS 임플란트 부스는 6월 초 론칭한 신제품 ‘S-Oss’를 살펴보려는 고객들로 가득했다. ‘S-Oss’는 청정지역 호주산 소뼈로 만든 순수 Cancellous 이종골이식재로, 부스를 찾은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SIS Bite Impression Coping 프로모션 역시 상담하는 관람객이 많았다. 2층 아셈볼룸에서는 박찬진·조리라 교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지난 2일 원광보건대학교와 치과기공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름 이정현 대표와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내용은 △학술 및 기술정보,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 △교수 현장 연수, 기술지도 및 경영자문 △교육, 연수, 문화, 현장실습, 인턴십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 △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등이다. 또한 아름은 2억6,000만원 상당의 ‘Apexmill’을 원광보건대학교에 기증하기로 했다. ‘Apexmill’은 아름에서 자체 개발한 덴탈 CAM 소프트웨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 배출이 기대된다. 아름은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의 조기 확보 및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비용 절감 효과를, 원광보건대학교는 취업 역량 강화와 현장성이 강조된 교육을 제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름 이정현 대표는 “원광보건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이 치과기공산업 현장의 새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업체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이 간편 대용식 시리얼 ‘닥터시리얼’을 출시했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닥터시리얼은 1회 제공량(40g)당 당 함량이 0g으로 당에 대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유기농 발아 현미, 발아 보리, 발아 통밀, 발아 귀리, 발아 수수 등 100% 국내산 유기농 통곡물로, 유기농 프락토올리고당과 57억 구강 유래 유산균 사균체 5종을 코팅해 식이섬유를 강화했다. 특히 코팅된 유산균은 닥스메디 자체적으로 선별하고 직접 분리 배양한 건강한 유산균을 사균화시킨 사균체로 구강과 장에 항염효과가 높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닥터시리얼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안전한 원료로 HACCP 인증과 유기농 협회에서 공급받은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착색료, 설탕, 합성향료, 감미료나 첨가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어린이나 노약자 등 남녀노소 모두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1회 제공량(40g) 씩 소포장으로 휴대와 보관이 쉽고, 가방 속에 간편하게 넣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어디서나 요거트나 우유와 곁들여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새로운 전치부 솔루션 ‘ARi® ExCon (AnyRidge incisor)’가 SIDEX 2023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판매량 신기록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메가젠 측은 “‘A new Game Changer in Anterior Atrophic Ridge를 모토로 탄생한 ARi짋는 출시부터 기존 임플란트와는 다른 새로운 전치부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특히 지난 SIDEX 2023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2주가 채 되지도 않은 현재 유저 치과 200개소를 돌파하는 등 그 반응이 심상치 않다”고 밝혔다. 메가젠 ARi®는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획득한다. 이러한 적응증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예방에도 효과적인 Implant Body Design이 적용돼 치조골 소실에도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것. ARi®는 기저골로부터 강력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기 위해 메가젠의 특허기술인 KnifeThre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드파크가 지난달 26~28일 개최된 SIDEX 2023에서 연자 초청 무료 강연, 풍성한 경품행사 등 차별화된 전시부스를 꾸려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메드파크는 골이식재 ‘S1’ 제품 소개와 더불어 핸즈온 존을 통한 직접 수화 체험, 한정 프로모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틀간 진행된 디너 파티에서 참관객들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사업의 비전을 소개하고, 투자자와 기업 파트너 및 고객과의 협력을 구축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메드파크 관계자는 “올해 SIDEX에서 전 세계 다양한 연구분야 전문가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 고객 인지도 상승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흥행 경험을 발판 삼아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메드파크의 기술력과 위상을 더욱 공고히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호에서는 필자가 공중보건의 근무 시절부터 애용해 온 ‘SUN MEDICAL’의 광중합협 컴포짓 레진 ‘Metafil CX’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조광덴탈 홈페이지(www.chokwangdent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듯, ‘Metafil CX’은 투명감이 매우 뛰어나고, 촉촉하면서도 기구에 잘 달라붙지 않는 독특한 점조도를 가져 조작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TMPT Filler 함유로 대합치를 마모시키지 않고, 연마성과 내마모성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Bis_GMA보다 향상된 신개발 모노머 UDMA가 함유돼 물 흡수가 적고 기계적 성질과 색조 안정성 역시 우수한 것도 제품의 장점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 사용해 보면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습니다. 레진의 radiopacity를 양보한 대신 우수한 shade는 자연치 색상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며, 레진 applicator가 움직이는 대로 레진이 조작되는 ‘Metafil CX’ 고유의 slumping tendency는 조작의 편리성을 극대화합니다. ‘Metafil CX’는 radiopacity가 낮기 때문에, 필자는 주로 치경부 마모증과 전치부 diastemia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레진 모델링 작업 시 기구에 레진이 들러붙으면 조작이 어렵기 때문에 많은 치과의사들의 고민 중 하나로 꼽힌다. 이보클라의 구치부 레진 모델링 기구 ‘OptraSculpt®’는 이 같은 단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OptraSculpt®’는 특수 코팅으로 레진이 기구 표면에 달라붙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따라서 정교한 모델링이 가능해 치간 관리에 용이하고, 레진의 매끄러운 표면 형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라크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2차 우식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OptraSculpt®’ 팁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정확하게 수복물을 조작하고 원하는 위치에서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OptraSculpt® Pad’ 또한 Pad 타입의 팁 사용으로 빠르고 뛰어난 심미적 결과를 보여준다. 높은 탄성과 압박기능을 통한 컴포지트 표면 접촉 덕분에 부드러운 모델링이 가능하고, 모델링 시 자국도 남지 않는다. 특히 쉐이핑과 콘투어링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체어타임을 크게 절약, 환자와 술자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치과 진료실 내 서빙 로봇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로보와이드는 최근 진료실 내 의료진의 불필요한 동선 해결에서 환자에게 치과 홍보까지 할 수 있는 AI 자율주행 로봇 ‘세그웨이 서브봇 S1’을 출시했다. 로보와이드 세그웨이 서브봇 S1은 모바일 기기 등 QR코드 스캔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호출 및 이동할 수 있고, 약 60cm의 공간에서도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해 부딪힘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플한 구조로 이물질 유입이 적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의 300° 개방형 오픈 플레이트 적용으로 각 10kg, 총 30kg의 중량을 견딜 수 있을만큼 견고해 치과에서 사용되는 여러 의료용품을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다는 것도 제품의 장점이다. 아울러 2D 레이저 센서, 3D 스캔 카메라로 사물을 자동으로 감지,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로봇을 구동하는 동안 15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동영상과 이미지를 송출함으로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과정보 전달이나 치과홍보에도 안성맞춤이다. 현재 리뉴메디칼은 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