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의과대학에서 ‘호치민의대-서울대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한국과 베트남의 국립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최됐다. 연수회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교육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핸즈온으로 구성됐다. 총 4번에 걸친 온라인 사전교육으로 연수회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핸즈온으로 강연내용을 마스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이론강의에는 김성태 교수, 조영단 교수, 박지만 교수, 이재현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소프트 티슈 Augmentation △하드 티슈 Augmentation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플란트 합병증 등을 다뤘다. 네 가지 모두 베트남 현지에서 관심도가 높은 주제로 한국 유명 연자들의 최신 지견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3월 29일 진행된 오프라인 강연은 하드·소프트 티슈 Augmentation에 대한 핸즈온으로 시작됐다. △치은 성형술 및 콜라겐 멤브레인을 활용한 Tunneling 테크닉 △‘OSTEON™ 3 Collagen’과 콜라겐 멤브레인을 활용한 Ridge preservation 등을 통해 ‘OSTEON™ 3 Collagen’의 뛰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2년 종합소득세 기준 전국 치과의원의 상위 5% 연매출은 20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지난 3월 28일 치과의원 등을 비롯한 100대 업종의 종합소득세 총수입금액, 사업자 수, 평균 사업존속연수, 성별·연령 비율 등을 담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업종별 데이터를 공개했다. 구간 치과의원 연매출 50% 5억4,000만원~5억8,000만원 45% 5억9,000만원~6억3,000만원 40% 6억4,000만원~6억9,000만원 35% 7억원~7억6,000만원 30% 7억7,000만원~8억4,000만원 25% 8억5,000만원~9억5,000만원 20% 9억6,000만원~10억원 15% 11억원~13억원 10% 14억원~19억원 5% 20억원 이상 치과의원의 연매출 분포현황을 살펴본 결과,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을 때 전국 상위 5%에 포함됐다. 이어 14억원~19억원이 상위 10%였으며, 11억원~13억원이 상위 15%, 9억6,0
황룡원 벚꽃길 2024 / Gyeongju DJI Mavic 3 | 12㎜ | F3.5 | 1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벚꽃이 길 양쪽에 가득 피어난 황룡원 벚꽃길. 경주 보문단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찾아왔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3월 29일 ‘SIDEX 2024 준비 제7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토의안건으로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을 상정하고 확정된 각 분과별 연자와 연제를 점검했다. 먼저 좌장 선정과 관련, 해외연자 강연에만 좌장을 배치하고, 그 외의 모든 강연에서는 담당 학술위원이 사회를 맡아 강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한 달간 학술위원회는 보철, 임플란트, 디지털 전환, 소아치과, 구강내과 등 각 주제별로 별도의 모임을 갖고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의 강연진행방식 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회의에서는 담당 학술위원으로 하여금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추가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SIDEX 2024 현장에서 공개될 포스터 접수현황을 공유하고, 포스터심사위원회를 차기 학술위원회에서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4월 15일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 시기에 맞춰 배포될 안내집 시안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SIDEX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 임지준 회장이 지난 3월 25일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김용익 이사장(前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치매 장기요양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임지준 회장은 “최근 10년간 노인 사망의 주요 원인인 치매와 폐렴은 구강관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강조하며, 치매 장기요양 어르신들의 돌봄 과정에 있어서 구강건강과 관련된 예산, 제도, 인력이 전무한 국내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의 경우 40여년 전부터 요양원 방문 구강관리 및 진료가 제도화돼 있고,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필수 구강관리 서비스와 5개의 가산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시설 종사자가 환자의 구강상태에 대해 담당 치과의사에게 전화로 문의만 해도 가산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되는 등 다양한 구강관리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이에 임지준 회장은 우리나라도 일본 수준의 구강관리체제 도입이 필요하며,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에 ‘구강관리’ 항목이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청취한 김용익 이사장은
4월이 시작되었다. 어쩐 일인지 올해는 개나리가 핀 것은 보지 못하고 지나갔다. 늦은 꽃샘추위와 잦은 비 때문에 벚꽃은 피다 말았다. 이제 목련도 피었다 지는 분위기다. 꽃도 피다만 탓인지 세상이 온통 시끄럽다. 선거로 출근길뿐만 아니라 창밖에서 들려오는 확성기 소리로 시끄럽고 어수선하다. 한 달 이상 끌어온 의료분쟁은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장기화될 모양새다. 영국 시인 앨리어트는 시 ‘황무지’에서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였다. 물론 그가 의도한 의미와는 다르지만 요즘 4월의 모습과 어울리는 표현이다. 그는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차갑고 딱딱한 대지를 뚫고 지상으로 나와야 하는 어린 새싹의 숙명적인 어려움을 보았다. 자연에서 봄인 3, 4월은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고 동물들이 동면에서 깨어나오며 생기가 돌아오는 때다. 반면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라 쉽지 않은 달이다. 초등학생은 중학생이 되고, 고3은 대학생이 되는 환경이 바뀌는 때이다. 신학기가 시작되고 새롭게 변하는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때를 생각하면 시인의 눈에 보인 어린 새싹과 같이 잔인한 달일 수 있다. 4월경이면 뇌에 MRI를 찍어야 한다고 치아 교정 장치를 제거해달라고 요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투명재정감시행동(공동대표 김욱·김종수·이준형, 이하 감시행동)이 지난 4월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전직 임원 법무비용 지원의 건’을 의결하고, 해당 전임 임원에게 약 9,000여만원의 법무비용을 지원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치협 前의료광고심의원회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김종수 공동대표와 김욱, 이준형 공동대표가 자리를 함께했다. 김종수 대표는 “작금의 치협 압수수색, 공중파 방송, 박태근 회장의 1억5,000만원 횡령혐의 기소의견 검찰송치 등 흉흉한 소식들과 총회를 앞두고 밝혀지는 사실들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이에 우리는 치협 대의원들과 회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현명한 판단을 이끌어 ‘치협 재정의 투명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전제했다. 감시행동 측에 따르면, 지난 2월 치협은 정기 이사회에서 전임 임원의 법무비용 지원을 의결했는데, 해당 임원 중에는 현직 임원도 포함됐다는 것. 감시행동 측은 “몇몇 전·현직 치협 임원들이 치협 29대 집행부 시절 공금사용 내역으로 인해 회원들로부터 업무상 횡령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BDEX 2024를 개최했다. 이번 BDEX 2024는 부산지부의 학술·전시 노하우와 열정을 바탕으로 한층 격상된 국제학술대회로 치러졌다. ‘Start New! Global BDEX!’라는 슬로건 아래, 일본, 호주, 대만, 레바논 등 각국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초청됐다. 전시회 역시 국내 메이저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외에도 △치과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 △부산시치과기공사회와 치과위생사회의 회원 보수교육 △일반 시민 대상 무료 구강검진 등 치과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과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 부산광역시 하윤수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개막식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선언문 낭독과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TF팀 한상욱 위원장이 나서 정책 수립 및 업무 수행에 적극 협조하고,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부산광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스트라우만그룹의 한국지사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대표 서충석·이하 스트라우만코리아)가 지난 3월 26일, 강남구 본사 회의실에서 ‘스트라우만 미디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 아카데미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와 박찬익 원장(선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전망을 다뤄 호응을 얻었다. 먼저 권용대 교수는 다양한 임플란트 임상케이스와 함께 임플란트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권용대 교수는 “오는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오래 쓸 수 있는 임플란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식립한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잘 융합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는지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꼼꼼히 살펴야 하며, 당뇨 등 위험부담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임상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 제품은 10년간의 데이터를 통해 99.7%의 높은 생존율과 당뇨 환자군 치료 성공률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찬익 원장은 치과산업에서 빠르게 진화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우리가 바라는 국회의원은?’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치아건강시민연대는 지난 4월 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소득이 낮은 사람도, 장애인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자 △혐오와 차별 없이 이주민의 튼튼한 치아 유지를 돕는 자 △80세까지 20개 이상의 차이를 가진 사람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향유하도록 힘쓰는 자 등에 가까운 후보를 총선에서 적극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구강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들 단체가 발표한 구강건강형평성 확보 정책 제안에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실시 △치과의료보장성 강화 △건강보험 요양급여 중 ‘전문가 불소도포’ 항목 포함 급여 △아동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노인구강건강증진센터 설치 △구강건강정책심의위원회 설치 △설탕제품에 국민건강증진기금 부과 △불소활용사업의 개발과 강화 △직장구강보건사업의 개발과 강화 △권역·지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및 장애인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등 10개 항목이 포함돼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월 2일 2024회계연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경영기획부 신설에 따른 임원 임명의 건 △본회 총회 수임사항 검토의 건 △2023회계연도 감사 권고사항 검토의 건 △보험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의 건 △회원조위금 보관금 관련 대책 마련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임원 임명의 건은 지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가 상정한 ‘경영기획부 신설을 위한 회칙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노무관리·행정지원·감염관리 등을 전담하는 경영기획부를 신설한다는 것으로, 담당 임원으로는 오성환 대외협력이사를 경영기획이사로 새롭게 임명했다. 이어 △서울지부 감사 선출 시 후보자 사전홍보의 건 △치협 회장단 선거기간 중 치협 법인카드 사용내역 회무열람 요청의 건 △출산연도 연회비 면제의 건 △구회 지원금 인상과 일괄지급 요청의 건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청구프로그램 개선 요구의 건 △사무장치과 단속 요구의 건 △방사선 검사장비 제작 ‘ㅂ’사의 A/S 영업형태에 대한 시정 요청의 건 등 지난달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집행부 수임사항을 면밀히 점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지난 3월 1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및 직무교육의 다양화 등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곽지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간호조무사 저임금 해소와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임상실무교육 확대, 시뮬레이터 활용 교육 등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다양화를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이루고, 간호조무사상조회와 간호조무사노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간무협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6개 부문 30명이 수상했고, 올해의 LPN 대상에는 홍옥녀 명예회장이 선정됐다. 아울러 이날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권익향상을 위한 대의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PA제도화, 지역사회 통합방문간호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실현 △의료취약지 간호업무수당과 일차의료기관 간호인력수가 신설 등이 포함돼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황윤숙 회장은 “이번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환경보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하는 한편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배달 최소화, 이면지 활용 등을 실천하고 있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윤숙 회장은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을 지목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거짓청구 기관을 공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요양기관은 총 12개 기관으로 요양병원 1개소, 의원 7개소, 한방병원 1개소, 한의원 3개소 등이다. 거짓청구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가운데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표 대상을 결정하게 된다. 대상자에게는 사전통지해 20일간의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재심의 과정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 요양기관의 명칭, 주소, 종별, 대표자 성명 및 면허번호, 행정처분 내용을 공개한다. 1년에 2회 공표과정을 거치며 지난 4월 2일 공표된 기관은 10월 1일까지 6개월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지자체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실제 투여하지 않은 약제비를 거짓으로 청구해 1,982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요양기관은 업무정지 61일, 내원하지 않은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속여 청구한 요양기관은 5,216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해 업무정지 161일 처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3월 30~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4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 참가, 수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한양행은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어버트먼트 ‘트윈제로’를 중심으로 FDBA(동결건조) 방식의 동종골이식재 ‘ONEOSS’와 최적화된 DNA 기술이 적용된 ‘리쥬비넥스’ 등을 선보였다. 최근 개원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Cement·Link 제로 어버트먼트 ‘트윈제로’를 비롯해 임상 효율성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트윈제로 개발과정부터 자문을 제공한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 특별강연은 참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염문섭 원장은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특장점과 임상 활용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뤄 주목을 받았다. 강연장에는 강의를 청취하기 위해 모인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참관객을 대상으로 ‘트윈제로’ 샘플링 지원과 더불어 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