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의 다양한 보험청구 교육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지부는 매년 상·하반기 각각 스탭과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보험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보험청구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주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해 매회 많은 관심과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도 ‘직원 대상 보험교육, 회원 대상 보험강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지부 보험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구군회 보험이야기’도 인기다. ‘찾아가는 구군회 보험이야기’는 진료일정, 선착순 마감 등의 이유로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부산지부 보험위원들이 직접 구군회 모임에 방문, 현장에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보험청구 교육의 또 다른 버전이다. ‘신입회원 대상 보험청구 방문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부 입회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실제 개원가에서 활동 중인 대행청구원이 직접 회원의 치과를 방문, 경험 부족으로 인한 보험청구 오류를 잡아준다.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만큼, 신청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 ‘제8회 틀니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보철학회는 임플란트 급여 이후 제도의 틀 안에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학술적, 보험 확대를 위한 지원을 해왔다.”면서 “특히 100만 치매인구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지고 있다. 정신건강의학, 치매인지장애 등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활동을 효과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보철치료를 함축해 ‘틀니’로, 보험화를 통해 혜택을 늘린 것을 기념하는 것에 ‘틀니의 날’ 의미가 있지만,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틀니 보험대상인 어르신들의 인지장애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넓혀가고 있다.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는 지금, 틀니는 물론 임플란트를 포함한 적절한 보철치료를 통해 씹는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노년기 전신건강을 지키는 초석이자 삶의 질을 높인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민정 부회장,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을 비롯한 치과계 인사들과 보건복지부 이지은 구강정책과장, 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총동창회)가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됐던 지부 방문행사를 본격 재개하고 나섰다. 지난달 30일 전북동문회(회장 남병우) 초청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치원 총동창회장과 김세연 총무이사, 조선치대 민정범 학장 등이 참석해 치과계 현안과 조선치대·총동창회·지부 간 교류 활성화 및 동창회원 민원사항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2024년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행사 공동준비위원장인 민정범 학장과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조선치대가 걸어온 길이 호남지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자취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조선치대의 세계 도약을 위해 3,500여 치호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또 다른 5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선치대 대선배인 조세열 동문이 1회 졸업생으로서 겪었던 외로움과 힘겨웠던 여정들을 소회하는 한편, 행복의 가치와 자존감을 지키는 건강한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위해서는 모교 동문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전국 방방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의학 분야에 대한 정부의 R&D 예산비중이 전체 보건의료 분야 중 불과 2%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은 지난달 15일 ‘정부부처별 치의학 R&D 현황과 관리 체계’라는 제하의 이슈 리포트를 발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슈 리포트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정부의 전체 R&D 예산은 총 30조7,000억원이며, 이 중 보건의료 전체 R&D 예산은 약 5%를 차지하는 1조 4,690억원이다. 보건의료 R&D에서 치의과학 분야의 연구는 지난 2018년, 426건(480억원 규모)이었으며, 2021년에는 546건(815억원 규모)으로, 2018년도에 비해 29.2% 증가했다. 그러나 이는 보건의료 전체의 약 2%에 정체돼있는 수준이다. 부처별 치의학 분야 연구 현황을 살펴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치의학 분야 연구는 2021년 기준 총 273건(369억원 규모)으로, 치의학 R&D 투자액 중 45.3%를 차지했다. 다부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였으며, 이어 △보건복지부(10%) △교육부(8.5%) △중소벤처기업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단국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홍준석·이하 단국치대동창회) 주최로 비에이비스타C.C.에서 개최됐다. 동문 및 내외빈 84명, 21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동문 골프대회에서 우승은 신황규 동문(20기)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김창규 동문(14기)에게 돌아갔다. 또한, 골프대회 메달리스트는 72타를 기록한 한정섭 동문(7기)이, 준우승은 이상훈 동문(7기)이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동문 골프대회에서 최저타수를 기록한 동문 4인은 올해 전국치대동창회골프대회에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이유미·이하 치과수면학회)는 지난달 30일, 신임집행부 출범 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유미 신임회장(원광치대 구강내과 교수)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치과수면학회의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분과별 업무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과수면학회 이유미 회장은 “치과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등의 여러 분야에서 치과수면 연구에 함께 참여해 학문적 기본을 굳건히 다져나가고, 능동적이고 발빠른 자세로 치과수면의 최신 지견을 받아들여 임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치과수면학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초도이사회에서는 추계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안을 검토하고, 학회지 발간 관련 내용도 다뤘다. 연구, 교육, 홍보 분야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치과수면학회는 “초도이사회를 계기로 학회의 당면과제를 파악하고, 치과수면학의 저변확대 및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회장 유상진) 2023년도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30명의 회원이 현장에, 10명의 회원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임기 2년차를 맞은 유상진 회장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홍보를 위해 개설된 신규 홈페이지를 소개하면서 외연 확장을 위해 신규 회원 확충 및 회칙 개정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오는 9월 24일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도 공개됐다. ‘부富 외外(과) 강强 치齒(과) - 외과가 부유하게 하여 치과를 강하게 한다’를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와 개원예정 전문의를 대상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분과위원장, 지부장 임원을 구성해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의 학술적인 발전과 구강외과 개원의의 권익 신장, 성공 개원을 위한 뒷받침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총회에서는 또 전체 회원에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인증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윤리서약의 의미를 제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총회 이후 김명래 전 교수 등 13명의 신규회원이 입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한구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9일 윤리위원회(위원장 신동열)를 열고,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첫 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참석해 신동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울지부 윤리위에는 신동렬 위원장과 간사인 서두교 법제이사와 윤왕로 법제이사, 손윤희, 김소현, 차윤석, 황우진, 조일환 위원 그리고 치의출신 김용범 변호사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강현구 회장은 “윤리위원회는 문제를 일으킨 회원에 대한 제재를 심의하고, 징계 수위를 정하는 역할을 하는 것인 만큼, 되도록 열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최근 서울지부 법제위원회나 그 밖에 구회를 통한 민원 내용을 보면, 치과의사로서 품위를 손상시키거나, 개원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일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윤리위의 역할이 비단 문제 회원을 징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동열 위원장은 “현재 서울지부는 법제위원회와 불법의료광고및덤핑치과척결특위를 구성해 개원질서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잠복결핵검진 기간이 3개월 연장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9일, 잠복결핵검진 완료시한을 하루 앞두고 ‘잠복결핵감염검진 실시 특례 관련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핵예방법 시행에 따라 2022년 7월 1일 이전에 신규 채용된 사람 가운데 잠복결핵감염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 2023년 6월 30일까지 검진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일선 치과병의원에서도 원장과 직원들이 잠복결핵검진을 받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일반 건강검진 자료로 대체할 수 있는 결핵검진과 달리, 잠복결핵검진은 검사기관을 방문해 5~8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에 단체검진 희망자를 모집해 구회, 지부단위에서 대한결핵협회 출장검진을 의뢰하며 비용과 시간의 불편을 덜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질병관리청은 “잠복결핵검진 미실시자의 검진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결핵 전파 차단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입법목적을 보다 충실히 달성하고자 행정처분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부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계도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3개월 연장돼 과태료 부과 등의 부담을 늦추게 됐다. 한편, 의사, 치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제16회 KORI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오코 진용규 대표 등이 투명교정장치 무료 디자인 플랫폼인 ‘덴트원’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윤순옥 원장(고운선치과)과 한상봉 원장(FM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임상 교정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윤순옥 원장은 고가로 구입했던 소프트웨어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했던 초기의 경험 등 본인이 직접 겪은 디지털 교정의 시행착오를 설명했다. 특히 하나의 투명교정 증례를 각기 다른 시스템으로 치료할 경우 얼마의 기간과 비용이 소요되는지 비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상봉 원장은 투명교정으로 치료함에 있어 치과의사의 개입으로 얼마만큼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의 핵심 포인트로 △투명교정 장치와 One Wire 테크닉의 공동 활용 △이동 거리가 많은 경우 나눠서 이동시키기 △장치물 재질의 효과적인 선택 등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진용규 대표가 덴트원 활용법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오는 15일과 18일, 임상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먼저 15일 문정동 덴츠플라이시로나 아카데미에서 개최되는 ‘DS Scan Expert Course 서울’ 세미나에서는 오휘성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덴츠플라이시로나의 ‘Primescan’ 신규 유저에게 유용한 스캔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오 원장은 Primescan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전문 임상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DS Scan Expert Course 서울’ 세미나 관계자는 “‘Primescan’의 임상 도입을 원하거나 다른 치과에서 ‘Primescan’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한 개원의, 혹은 ‘Primescan’ 구강스캔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고 싶은 치과의사들에게 매우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8일에는 전북치과의사회 세미나실에서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의 ‘Monthly Endo Seminar’가 진행된다. 이날 이 원장은 ‘최신 근관치료 술식-그 이상의 근관 성형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근관치료에 어려움을 느끼는 치과의사부터 보다 높은 수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이하 시구전)’ 15기 1차 교육을 진행한다. 노년치의학회 시구전은 △고령 환자의 심리적, 약리적, 전신적, 정신적 및 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고 △노인 구강관리 및 치료에 있어 전문가적 지식과 임상능력을 배양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 활동에 필요한 임상활동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시구전 15기 1차 교육은 7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친다. 먼저 노인환자의 전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노년기 근감소증의 기전과 영양의 역할’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이어 소종섭 원장(S&P치과)이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건강한 노화와 구강노쇠’를 다루고,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구강기능향상을 위한 입체조’를 다룬다. 또한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보철과)가 ‘Implant RPD: 보험 임플란트 2개로 완전히 다른 국소의치를 만든다’를,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이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 피우다’를,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연구소)이 ‘L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집행부가 하반기 각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집행부 주요 공약 실현 및 하반기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39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지난 3개월은 SIDEX, 구강보건의 날 행사 등 전체 임직원이 하나의 팀으로 각종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치하하고 “하반기부터는 각 부서별로 개인기를 보여줄 시간이다. 보험, 치무, 법제 등 각 분야에서 담당 부회장과 협의해 회원들을 위한 회무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먼저, 서울지부는 의료인 면허취소법 관련 TF 구성을 의결하고, TF 구성이 완료되는대로 서울시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등과 연대해 법 개정 등 면허취소법 무력화를 위해 전력투구키로 했다.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의결한 ‘선거제도개선TF’도 초도회의 일정을 공지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각 부서별 위원회 인준과 위원 추가 선임 등도 마무리했으며, ‘자연사랑 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도 9월 17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yL교정연구회가 제34기 교정세미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된 SyL교정연구회 세미나는 2년에 걸쳐 진행된다. SyL교정연구회의 디렉터인 이상용 원장이 연자로 나서 교정치료의 기본부터 고급과정을 모두 다룬다. 또한 코스 기간 중 참가자들의 교정환자를 함께 치료하는 등 아낌없는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는 2년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초급반을 개강한다. 오는 9월 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SyL교정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치러진다. 교정치료의 기본을 이해하는 과정인 만큼 △브라켓 본딩 실습 △아치와이어 선택 △기본 메카닉 응용 △디본딩 등 교정치료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특히 지방에 있거나 바쁜 일상 등 개인사정으로 참여가 어려운 참가자는 인터넷 강의를 통해 얼마든지 코스에 참여할 수 있다. SyL교정연구회 측은 베이직에서부터 어드밴스드에 이르는 모든 교정강의와 약 250케이스에 달하는 교정치료과정과 실습 등 2년간 진행되는 전 과정을 인터넷 강의로 제공하고 있다. SyL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첫 번째 강의를 무료로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임필 원장의 임플란트 베이직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임필 원장의 임플란트 베이직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이 익숙지 않은 초심자뿐 아니라 개원의라면 꼭 알아둬야 할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탄탄히 쌓을 수 있는 세미나로 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수술·보철 파트 구분 없이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과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필 원장(NY필치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드릴링부터 식립위치, 각도 등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실제 임상사례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 까다로운 GBR과 사이너스 술식에 대한 임상지견을 공유했다. 보철 파트에선 임플란트 보철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임상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는 NY필치과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노동수 원장(진천서울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세미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노동수 원장은 임상 현장에서 꼭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