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이하 단국치대동창회) 서울지역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0여년의 공백을 깬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난 13일 The-K호텔에서 개최된 단국치대동창회 서울지부 송년회에는 70여명의 동문이 자리를 함께했다. 졸업기수 30기를 넘기며 장년기에 접어든 단국치대의 전통을 볼 수 있었던 이날 송년회에는 1기 선배부터 갓 졸업한 후배들까지 반가운 인사가 오갔고, 치과계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국치대 출신들의 면모가 눈에 띄었다. 현재 서울에서 개원하고 있는 단국치대 동문이 4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서울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는 새롭게 시작되고 있었다. 단국치대동창회 서울지부 송년회 준비위원장으로 모임을 이끌어온 김현선 동문(2기)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모임이 없어진지 10년 이상이 되다보니 안타깝고 그리운 마음이 컸다”면서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훈훈한 연말을 맞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모임을 시작으로 더 많은 동문이 함께하고 끈끈한 유대를 이어갈 수 있고, 단국치대 동문들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날 송년회에는 단국치대 김기석 학
단국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회장 맹명호·이하 단국치대동창회)가 2014년을 마무리하는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The-K호텔에서 진행된 총회에서는 맹명호 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기세호 차기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맹명호 회장은 “2년 임기를 마무리하며 감회가 새롭다”면서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로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김기석 학장은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문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8월 개최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개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대한 평가가 관심을 모았다. 서울이 아닌 천안 모교에서 열린 학술대회임에도 역대 가장 많은 동문들이 참여한 학술대회로 기록된 만큼 의미있는 성과로 꼽혔다.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학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다. 또한 동창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평생회비 납부율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단국대학교 총동창회에서 맹명호 회장에게 수여한 표창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한편,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기세호 신임회장은 “동문과 대학의
실속 있는 송년회를 준비하는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추성욱·이하 강남구회)가 올해는 특별한 축하공연도 준비했다.지난 5일 열린 강남구회는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보험강연으로 송년회를 시작했다.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의료보험 법대로 합시다’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을 속 시원하게 풀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 의약인단체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송년회는 영동반(반장 조동일)을 모범반으로 표창하고 신입회원을 소개시간으로 꾸며졌다. 강남구회 이지영 공보이사와 정기훈 후생이사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2부에는 조금 특별한 무대가 준비됐다. 국내에서 폴핏코리아폴댄스협회를 이끌면서 폴댄스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는 오현진 치과의사가 폴댄스를 선보인 것. 오현진 치과의사는 동료 댄서와 함께 열정의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추성욱 회장은 “많은 회원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친목도모는 물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송년회를 준비했다”며 “즐거운 시간을 통해 내년을 힘차게 나갈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치과의원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대형병원이 자리잡고 있다면? 개원의들은 일단 경계의 시선을 보내게 된다. 의원과 병원의 진료영역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보니 대형병원 쏠림 현상을 우려하는 경우도 심심찮기 때문. 치과대학병원 분원이 설립된다해도 일단 거부하고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하지만 최근 개원가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대학병원들의 노력으로 상생을 이끌어내는 경우가 있어 관심을 모은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는 인접해있는 6개 구회와 MOU를 체결했다. 교수들의 인력풀을 이용해 구회에서 원하는 강연을 진행하고, 필요하다면 세미나실 대여도 해주며 학술과 임상 욕구를 채워준다는 계획이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핵심 내용을 아낌없이 전수한다는 계획으로, 이미 내년에는 2개월에 한 번씩 강연계획을 세워둔 상태다. 또한 개원가에서 의뢰한 환자는 치료 후 다시 동네치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진료의뢰시스템을 갖춰가기로 했다.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사례도 모범적이다. 강동경희대병원은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의 분원으로 볼 수 있지만 개원가와 큰 마찰없이 정착했다. 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찾고, 구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강연이나 강연장을 개방하고, 회원들이 의뢰한
단국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가 기세호 동문(5기)을 신임 회장으로 맞이했다. 선배들에게는 활동적이고 믿음직한 후배로, 후배들에게는 믿고 따를 수 있는 든든한 선배로 자리를 지켜온 인물이기에 새롭게 출범하는 집행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 대학시절 록밴드와 농구부를 넘나들던 그는 치과계에서도 회무와 의료봉사, 록밴드 일원으로서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단국치대동창회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기세호 신임회장을 만났다.Q.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전해준다면?30기 졸업생을 배출한 단국치대 동문이 벌써 2,000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치과계 곳곳에서 동문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모교, 그리고 동료 선후배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 한편으로는 치과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동창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동창회는 정책이 아닌 친목이 중심인 단체다. 서로 자주 만나고 뜻을 함께 해나가는 것에서부터 출발하고자 한다. 동창회장으로서 모교와 동문들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실히 해나가겠다. 또한 단국치대 졸업생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Q. 가
의료인이 다수의 의료기관을 개설 운영하기 위해 다른 의료인의 면허를 대여, 의료법 제33조제8항을 위반한 경우 즉, 1인1개소 법을 위반해 고용된 의사가 자진신고 시 행정처분은 어떻게 될까? 결론적으로 ‘해당사항 없음’이라는 복지부의 유권해석이 나왔다.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법제부는 최근 보건복지부 측에 △1인1개소 법을 위반하고, 명의대여를 해준 고용된 의료인이 자진 신고 시 행정처분 감경 여부 △명의대여 의료기관의 내부종사자나 기타 일반인이 신고했을 경우 포상금 지급 여부 △사무장병원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강화되고 있는 것과 같이 1인1개소법 위반에 대해서도 법적 제재를 강화할 것인지 여부 등을 질의했다.먼저 복지부는 명의대여를 해준 고용된 의사가 자진해서 신고한 경우에 대해 “의료인이 다수의 의료기관을 개설 운영하기 위해 다른 의료인의 면허를 대여해 1인1개소 조항을 위반하고, 고용된 의사(치과의사, 한의사 포함)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는 행정처분 감경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명의대여 의료기관 내부종사자나 기타 일반인이 신고하였을 경우 포상금 지급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포상 제도를 운영해 신고인에게는
선거인단제로 선출된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집행부의 출범으로 치과계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됐던 2014년. 그러나 희망 섞인 기대와 달리 치과계는 사건사고로 어수선한 한해를 보냈다. 입법로비 의혹으로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를 받고 있는 치협과 야당의원들의 소식이 치과계와 정계를 뒤흔들고 있다. 국민이 원하고 국회가 합의했던 1인1개소법 개정을 이익단체의 불법 입법로비로 몰아가고 있는 상황으로, 검찰의 압수수색과 치협 임직원 소환조사가 주요 뉴스로 다뤄질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세월호 침몰사고도 빼놓을 수 없는 치과계 뉴스가 됐다. 학생들을 구하고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안산 단원고 남윤철 교사가 충북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남수현 교수의 장남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은 더욱 커졌다. 또한 세월호 참사이후 안산지역 개원가도 멈춰버렸다는 보도는 오랜 시간 긴 여운을 남겼다. 공직에서 전해진 낯 뜨거운 소식도 있었다. 지난 6월 서울소재 모 치과대학 교수가 전공의를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휘말려 소속 대학에서 진상규명위원회를 통해 사실 확인에 나서기도 했고, 최근에는 또 다른 대학 교수가 강제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다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 등 5개 보건의약인단체가 지난 12일 공동성명을 내고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의료기관 설립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될 당시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의 주된 목적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지금까지 제·개정한 경제자유구역 관련 법령은 애초의 도입취지는 퇴색되고 있다는 주장이다.5개 단체는 “결국 경제자유구역 내 내국인이 경영하고 국내의사가 근무하며, 국내의사가 내국인을 진료하는 국내 영리병원을 도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방향으로만 추진되었다”며 “더욱 심각한 것은 완화된 기준에 따라 전국 8개 경제자유구역, 18개 시도에서 외국자본 50%와 최소한의 외국의사 기준만 갖추면 무늬만 외국의료기관인 국내 영리병원을 손쉽게 개설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의료법인의 부대사업확대 및 영리자회사 설립을 허용하고, 원격의료 추진 등 정부는 일관되게 의료영리화 정책을 펼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청구 착오 사례 및 올바른 청구방법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가장 흔한 청구 착오 유형은 진료년월과 접수년월을 동일하게 신고하는 경우다. 주단위 청구하면서 방문(퇴원)일이 속한 주에 청구하거나 월단위로 청구하면서 당월 진료분을 당월에 청구하는 사례다. 주단위로 청구할 것인지, 월단위로 청구할 것인지는 진료년월의 최초 접수된 청구명세서의 청구단위 구분으로 결정된다. 이 후에는 혼용해서 청구할 수 없으며, 주단위 청구는 방문(퇴원)일이 속한 다음주 월요일부터 주1회 청구하고, 월단위 청구는 당월 진료분을 다음달에 청구해야 한다. 이외에도 청구일자가 접수일자보다 큰 경우, 명세서가 중복 청구된 경우, 사고접수번호나 지급보증번호를 착오 기재한 경우, 지급보증한도를 초과한 경우 등 다양했다. 진료내역에 야간가산 코드를 청구하고 진료시간을 미기재했거나 산정코드 및 코드구분을 누락한 경우도 있었다. 심평원은 “이러한 오류는 요양기관 업무포털 ‘(접수 전) 청구오류점검’을 통해서도 사전에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국립 치과대학이 최근 체결한 MOU와 관련해 타쉬켄트 국립치대 아모눌로예프 루스탐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 7명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연세치대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치대 및 병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자문을 얻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방문단은 일주일간 연세치대 및 연세대치과병원의 각종시설, 연구장비, 교육시스템, 정보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또한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연세대 본교 기숙사 등을 투어하고, 국내 대표적인 치과관련업체와 건축사 사무소 등을 방문했다.방문단의 견학 및 각종 투어 후에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치과대학 및 병원 설립 시 교육, 건축, 장비, 배치 등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토의가 다양하게 이뤄졌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10일 이근우 학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치대 설립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한 후 이어진 것으로,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치대 및 병원을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선일덴탈이 내년 1월 10일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치과 최대 난제 해결 삼총사 특별강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선일덴탈은 치과계 난제를 오버덴처, 투명교정, 임플란트로 설정하고 △New overdenture system △세계 최초 파워버튼을 이용한 투명교정장치 ‘PowerLigner’ △‘Smile 6’ 및 ‘SPI’ 소개 등 세 개의 강연을 마련했다. 연자로는 박숙규 원장(서현치과)과 박원영 원장(연세웨스턴치과)이 나선다. 오버덴처 세션에서는 나일론 캠 대신 메탈 스프링을 이용한 덴락 사용법과 자석 및 미니 임플란트용 ‘IOD Ficden’ 사용법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투명교정 장치에 동적 교정력을 발휘하는 Power Button(특허 출원 중) 사용법과 GBR이 필요 없는 상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디자인과 커스텀 형태의 지르코니아 어버트먼트를 소개한다. 이처럼 모든 강연은 선일덴탈의 제품과 이를 활용한 임상기술을 소개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세 개의 강연이 모두 끝난 뒤에는 강연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핸즈온이 마련돼 있다. 선일덴탈 관계자는 “그간 축적된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인덴탈 제품의 가장 효과적인 사용법을 소개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 세정회(권병인)가 지난 14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세정회 회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니튜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세정회 회원들만을 위한 클로즈드 심포지엄으로 ‘Mini tube appliance’를 이용한 최신 교정치료 임상술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특히 심포지엄에는 미니튜브를 직접 개발한 4명의 연자가 직접 강연에 나서 더욱 기대를 모았고, 기대 이상으로 호응이 높았다.첫 강연은 ‘Tiggle’ 시스템을 개발한 김재훈 원장(연치과)이 맡았다. 그는 ‘우연히 만들어진 장치-Tiggle System’을 주제로 50분간 강연을 이어 나갔다. 김재훈 원장의 Tiggle 시스템은 초소형 설측교정장치다. 김재훈 원장은 Tiggle 시스템을 개발하기까지의 과정과 이 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교정치료 케이스를 선보였다. 그는 “Tiggle은 단순하고 부드러운 장치 구조 때문에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며 “현재 국내에서는 소아치과, 치주과, 심미보철 등에도 응용되고 있다”고 전했다.두 번째 강연은 경승현 원장(삼성블루치과)이 나서 ‘Bio Tube System의 다양한 이용’을 주제로
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내년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투명교정장치 Clear Aligner System(이하 CA시스템) 기공세미나’를 개최한다. 25일 세미나에는 독일의 기공 마이스터 Peter Stuckrad 씨가 연자로 나서 ‘CA시스템’의 제작방법과 이를 이용한 치아 셋 업 등을 소개한다. 세미나에서 다뤄질 세부 내용은 △Movement Planning △ Diagnostic Set-up △CA-SMART So ftware △Model Preparation △CA-CHECKER measurement 등이다. 26일 세미나에는 독일의 Mattias Schwartze 기공사가 연자로 나서 ‘Pressure Moulding Technique’과 관련된 장치의 임상적 활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CA 시스템’은 전 세계 100여개 국에서 10년 이상 널리 사용되며,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된 교정 시스템”이라며 “이제 투명교정치료 및 제작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독일의 기공 마이스터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CA시스템’에 대한 이론과 임상 증례, 기공과정 등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진행하는 ‘임상 보철 세미나’가 지난 7일 총 6회차 과정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임상보철 세미나에서 성무경 원장은 진료에 자신감을 얻으려면 고정성 보철이 중요한 만큼 고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성 원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보다 실제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임상 팁을 중심으로, 평소 임상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보다 실제적이고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세미나에서는 지대치 형성을 비롯해 △인상채득 △Jaw relation record 채득 △수복물 Contact 조정 시 고려사항 △Bite-tray를 이용한 간편한 인상 채득 △Implant 수복물에서 Contact loss의 원인과 대책 △Resin cement의 선택 △All ceramic의 cementation △Zirconia를 이용한 구치부 수복 등에 대해 다뤄졌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원장은 “환자를 진료하면서 생겼던 많은 궁금증을 시원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다른 연수회와 달리 임상가들이 진료실에서 실제적으로 고민하게 되는 부분을 잘 짚어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주최한 올해 마지막 인증세미나가 지난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비절라인코리아에 따르면 인증세미나에는 원장과 스탭을 포함해 8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인비절라인 시스템과 효과적인 적용법, 그리고 적용 가능한 임상 케이스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인비절라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증세미나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모든 강연일정이 마무리됐다”며 “마지막까지 큰 열의를 가지고 강연에 임해준 인비절라인 유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 02-557-8080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