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개원가로 진입하려는 새내기 치과의사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멘토·멘티 사업을 실시하는 학교와 동창회 등이 늘어나고 있다. 임상과 관련한 내용부터 현실적인 취업 조언까지, 멘토·멘티 사업이 선·후배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멘토·멘티 시스템을 가장 모범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곳은 바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재영)다. 서울치대동창회는 선배들이 모범이 돼 후배들과 소속감·유대감을 가지자는 의미에서 매년 1월 국가고시를 치른 졸업생들에게 만찬을 베푸는 ‘DCO’를 개최하고 있다. DCO 프로그램 중 하나인 멘토링 시스템은 원탁에 둘러 앉아 개인적인 궁금증부터 현실적인 고민까지 자유롭게 의견을 논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선배들에게도, 후배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여자 치과의사들을 위한 멘토링 시스템도 인기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조민선·이하 서여동)는 매년 여름 본과 3학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 멘티 결연식’을 진행하고 있다. 개업이 어려워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학생들을 북돋자는 취지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서여동의 ‘멘토링 시스템’은 개원 경력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우리 사회는 4일간의 황금연휴로 들뜬 모습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럽지만 명확하게 결론을 내려준 정부의 모습과는 달리, 병의원에 대한 진료비 가산에 대해서는 모호한 입장을 보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야간 및 공휴일 가산이 적용되는 치과병의원의 경우 기본진찰료, 조제기본료 등은 30%가 가산되고, 사전예약 등 해당일에 불가피하게 시행되는 마취 및 수술과 외래에서 시행되는 처치의 경우 50%가 가산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임시공휴일이 급작스럽게 결정되면서 병의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만이 제기될 것을 감안, 보건복지부는 모호한 해석을 내놨다. “각 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사전예약 환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 대해 환자 본인부담금을 평일과 동일한 수준으로 부과하고, 공단 부담금은 가산을 적용하여 청구하는 것은 의료법 제27조 제3항에 따른 영리목적의 환자 유인·알선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 임시공휴일로 많은 직장이 휴업에 들어갔지만, 치과병의원 등 대다수의 의료기관은 평일과 같은 진료를 이어갔다. 하지만 원장의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휴일근무수당을 챙겨야하고, 환자들의 부담도 줄여야 한다는 과제가 떨어졌다. 결국 자율적으로 환자 부
최근 여야 3당 대표가 ‘지역전략산업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규제프리존법)을 상임위에서 논의, 처리할 것을 잠정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료계는 물론 의료영리화를 우려하는 시민단체들의 반대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법안은 지난 3월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정부 여당은 19대 국회 남은 기간에 규제프리존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공공연히 밝혀왔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규제프리존법은 곧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하 서비스발전법)의 또 다른 출구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특히 서비스발전법에서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의료영리화 문제가 규제프리존법으로 함께 처리될 수 있는 여지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규제프리존법은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한 2개 정부 전략사업에 대한 규제를 없애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 정부가 선정한 전략사업은 헬스케어, 바이오의약품, 화장품, 웰니스산업, 3D프린팅, 유전자의약 등 보건의료 뿐 아니라 전기차, 드론, 태양광, 관광 등이 포함돼 있다. 여야 3당이 관련 법안 처리를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직후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문환·이하 KAO)가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 E홀에서 ‘2016 춘계학술대회(대회장 맹명호)’를 개최한다. 지난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로 정식 인준을 받은 KAO의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된다. ‘디지털 임플란트의 시작과 끝:오피니언 리더에게 묻는다’를 대주제로 열리는 KAO 춘계학술대회에는 임플란트 분야, 특히 최근 디지털 임플란트 임상과 관련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유명연자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KAO 정문환 회장은 “치과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에 대해 최신 지견을 모아 정리하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오늘 배워 내일 임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실사구시의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먼저 ‘임플란트 마스터 강연’ 세션으로 시작된다. 유상준 교수(조선치대 치주과)가 ‘골이식술로 재생 가능한 치조골 양에 관하여:공간유지의 중요성’을, 이은영 교수(충북대병원 구강외과)가 ‘진료실에서 가공한 블록타입 자가치아 골이식재를 이용한 상악동 골이식술’을, 차재국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쉽고 오래
“턱관절장애 환자에게 주로 동반되는 것이 두통이다. 특정 영역을 나눠 치료를 하기 보다는 협업해 치료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1일 연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바로 턱관절장애와 두통을 주제로 턱관절장애와 같이 나타나는 두통의 치료, 감별이 필요한 일차성 두통 및 구강안면통증 치료의 최신 지견과 보톡스 주사요법 등 최신치료방법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턱관절장애와 두통 치료에 관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자리로 소개됐다. 턱관절장애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두통 감별 및 치료는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 치과 임상에서도 지식 및 치료방법 습득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치과계 연자 외에도 신경과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준비했다. 학술대회는 주민경 교수(한림의대 신경과)의 ‘편두통과 턱관절장애 그리고 다른 안면통증(감별과 치료)’ 강연을 시작으로 어규식 교수(경희치대)의 ‘임상 통증 모형을 중심으로 본 긴장형 두통과 근막통증’, 강진규 교수(원광치대)의 ‘치아 질환 및 턱관절 질환과 연관된 두통’, 김현철 원장(연세베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판매하는 KaVo사의 팬드피스 ‘9000L’과 ‘E25L’이 우수한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앞세워 개원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스피드 핸드피스인 ‘9000L’은 기존 핸드피스의 낮은 출력이나 잔고장으로 불편함을 겪었던 개원의들에게 강한 파워와 성능으로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다. 기존 KaVo사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8000B’ 대비 20% 향상된 출력으로 안정적이며, 효과적인 절삭이 가능하다. Direct Stop 기능으로 즉각 회전 정지가 가능해 시술의 안정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또한 Zero suck back 기능을 탑재, 침이나 혈액 등이 카트리지 내부로 빨려 들어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1:5 증속 핸드피스인 ‘E25L’은 뛰어난 내구성과 사용 편의성을 자랑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내부 주수와 Optic이 지원돼 치료부위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진료할 수 있다”며 “내부에 장착된 워터필터는 효과적인 오염물질 배출을 도와 위생적인 진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E25L’에 전기모터를 장착할 경우, Air Turbine 보다 강한 토크 발현으로 강도 높은 보철물 제거나 프렙 작업 시 빠
“현금으로 결제하면 할인해 주나요?”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화되면서 이젠 일선 개원가에서도 영수증 발급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고 있다. 서울의 한 개원의는 “몇천원의 소액 진료비도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요즘은 오히려 환자들의 현금할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곤혹스럽다”고 전했다. 실제로 개원가에서는 환자의 현금할인 요구를 수락했지만 뒤늦게 현금영수증 처리를 요구해온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몇 년 전 기록까지 들추며 영수증 발급을 요구해오기도 한다. 특히 직장인 연말정산 기간이 다가오면 1년치 해묵은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인근 병의원에서는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았다고 신고하는 사례도 전해진다. 치과병의원 등 보건업은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으로 분류돼 있다. 2015년 5월 1일 이후 거래분부터 건당 10만원 이상의 현금거래에 대해서는 현금영수증을 의무 발급해야 한다.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한 경우에는 발급거부 금액의 5%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되며, 허위발급·수취 가산세 2%가 붙는다. 미발급 가산세는 미발급 금액의 50%까지 높아진다. 무엇보다 현금영수증 미발급 기관으로 신고되면 국세청에서 감시하는 탈루대상으로 우선 꼽힐
개원환경은 점차 피폐해지고, 병의원을 마치 쇼핑센터 둘러보듯 하는 환자들이 늘어가고, 치과 간의 진료비 경쟁은 진료의 질을 담보하지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 이 같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환자를 위한, 환자 중심의 좋은 치료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치과의사들이 점차 늘고 있다. ‘기본기를 다지고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협진을 통해 기능교합을 살리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Society of Korean Clinical Dentistry(이하 SKCD)가 지난 1일 개최한 오픈렉처에는 이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치과의사들이 모여들었다. 스터디그룹의 오픈 강연회에 400석 규모의 강연장이 가득 메워진 것. 지난 1일부로 SKCD의 회장직을 맡게 된 박성철 원장(두손모아치과)은 “행사를 기획한 우리도 이렇게 많은 이들이 참석할 줄은 몰랐다”며 “홍보를 대대적으로 한 것도 아니었는데도, 이런 큰 관심과 참여가 가능한 원인을 생각해 볼 때,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원장들이 우리 SKCD 회원들과 같은 고민을 안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SKCD의 목표는 이상적인 기능교합을 실현하는 것이다. 특이한 점은 SKCD 회원들은 일차적인 목표를 달성하
아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영호·이하 아주대임치원)이 오는 13일까지 2016학년도 후기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치의학 석사학위로 △치과교정학 △소아치과 및 성장교정학 △치주보철·임플란트학 △구강악안면외과학 등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예정자 포함) 및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근 김영호 원장을 새롭게 초빙한 아주대임치원은 “규모는 작지만 강한 치과병원과 임상치의학대학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아주대의료원 치과를 아주대치과병원으로 격상시키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치원의 교육에 있어서도 UCLA 교정과와 컨소시엄을 체결, 대학원생 교환 및 커리큘럼 공유 등 근거 중심의 치의학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영호 원장은 “대학원이라는 검증된 기관 안에서 다양한 교육 경력을 지닌 교수진들의 안내로 ‘학문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것은 고유의 치료 철학을 정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학문의 장 안에서 이루게 될 시간과 인연의 힘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이 이뤄지는 전형일시는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이하 양악수술학회)가 오는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에서 ‘제1회 정회원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학술집담회는 ‘하악지 시상 골절단술(SSRO)과 하악지 수직 골절단술(IVRO) 병용 적용을 통한 안면비대칭 수술교정’을 주제로 열린다.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하악골 수술 시 골격구조의 효율적인 개선과 안정성 증진을 위해 SSRO·IVRO 병용수술을 계획할 경우의 고려사항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이 ‘비대칭 수술 이후의 골격 변화양상을 고려한 편측성 IVRO의 적용’을, 허종기 교수(연세치대)가 ‘편측 IVRO시 수술 후 골격 및 교합 안정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황순정 회장은 “SSRO·IVRO를 병용한 환자의 CBCT 이미지 중첩을 통해 하악과두 위치, 근심골편의 회전, 근심골편과 원심골편 관계 변화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며 “두 수술의 특성을 고려해 비대칭에서 짧은 쪽의 SSRO, 긴 쪽의 IVRO 적용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양악수술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학술집담회 등록은 오는 16일까지며, 사전등록은 2만원, 현장등록은 3만원이다. ◇문의 : 010-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AID)의 공식 임플란트 수련프로그램인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를 수료한 치과의사들의 모임인 한국심는치아연구회(회장 이건영·이하 심는치아연구회)가 지난달 23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6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학술대회 다음날인 지난달 24일에는 심는치아연구회장배 골프대회를 진행,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심는치아연구회는 회원 각자가 갈고 닦은 학문적 연구결과물과 임상술기를 서로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1박2일 일정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무위원장인 홍경재 원장이 학술대회 준비 전반을 주관했으며, 학술위원장인 이충환 원장이 소그룹 토론을 준비했다. 학술대회는 심는치아연구회 초대회장인 이연종 원장의 ‘임플란트 성공의 십계명’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맥시코스 디렉터인 심재현 원장이 ‘Split bone block grafting with tunnel procedure’를 강의했으며, 조득원 교수가 ‘합병증으로 풀어보는 임플란트’를 다뤘다. 강연 후에는 심는치아연구회 회원 모두가 참여해 ‘10년 후의 심는치아연구회를 생각하며’라는 주제로 총회 겸 토론회가 열려 허심탄회
(주)신흥이 후원에 나선 ‘덴트포토 임플란트 기초 연수회’가 지난 3월 6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덴트포토 임플란트 기초 연수회는 임필 원장(NY필치과)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를 꼼꼼하게 다져, 임플란트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이해하기 쉽게 접근했다. 임필 원장은 기초 연수회라는 점에서 임상 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자신이 경험하고 쌓은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춰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의 외과적 술식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시작으로 △임플란트 보철 △골이식술 △치주수술 △상악동 거상술 △전치부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 교합 등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매 회 차마다 진행된 실습에서는 임플란트 경험해보지 못한 참석자들에게는 직접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감각을 느끼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덴트포토 임플란트 기초 연수회는 초보자의 이해를 도모하는데 가장 최적화돼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어 임플란트 입문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치대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가 지난 3월 20일 양주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서 치과진료실 개소식을 가졌다. 서여동은 오스템으로부터 치과용 유니트체어 및 장비일체를 기부 받았으며, 치과진료실 설치로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진료봉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개소식에는 서울치대동창회 김재영 회장 및 서용석, 손윤희 부회장과 서여동 이혜장 前 회장 외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서여동은 장비 일체 점검 및 진료실 정비 후 나사로의 집 원생 진료를 시작했다. 한편 서여동은 지난해 9월부터 나사로의 집에서 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2팀의 진료봉사팀을 꾸려 연 8회 이상의 진료 봉사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이동렬·이하 고대임치원)이 오는 26일까지 2016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석사학위과정이며 모집학과는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플란트학과 등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예정인 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출신대학 전 학년 성적증명서 등의 관련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우편과 방문접수 모두 오는 26일까지다. 등기우편의 경우 5월 26일자 소인까지 인정된다. 면접은 다음달 10일 의과대학 본관 4층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당일 18시까지 면접대기 장소에 입실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9일 본 대학원 학사지원부 및 임치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지난 2000년 국내에서 처음 설립되며 치과의사의 임상능력 배양과 학술발전에 힘써온 고대임치원은 현재 안암, 구로, 안산에 3개의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부설연구소를 두고, 보충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02-2286-1522 전영선
다이아덴트(대표 류재훈)가 SIDEX 2016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객만족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아덴트의 시스템 로터리파일인 Dia-PT file 무료체험·무료 반품 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다. 다이아덴트는 SIDEX 2016 부스현장에서 제품을 체험하지 못했거나, Dia-PT file을 사용하지 않았던 치과의사를 위해 제품 사용의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무료체험·반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제품 구매 후 사용 중 문제 발생, 품질 불만족 시 30일 이내에 아무 조건 없이 전량 환불, 교환을 보장한다. 반송 택배비까지 판매자가 전액 부담한다. 가격 또한 20% 할인된 이벤트 특판가로 4개들이 박스를 2만4,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다이아덴트 관계자는 “국산제품에 대한 품질수준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로터리 파일 제품에서도 합리적이고, 빠른 피드백과 다양한 사후 조치가 가능한 국산제품의 많은 애용 부탁한다”고 전했다. ◇문의 : 02-587-913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