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첫 선을 보이는 ‘여성아카데미’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여성아카데미는 서울지부 37대 집행부의 중점 공약 중 하나로, 여성 회원을 대상 특화된 강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경영사관학교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성 회원들이 겪는 개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성아카데미는 다음달 25일 시작돼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과 가정을 병행해야 하는 여성 회원의 특성을 반영, 참여가 용이하도록 격주로 운영될 예정이며 경영, 노무, 세무강연이 이어진다. 첫 시작은 10월 25일에는 ‘환자경험을 리셋하라’를 주제로 안병민 대표가 강연하고, 11월 8일에는 ‘직원 스트레스와 업무 개선점 동시에 해결하기’를 주제로 김소언 대표가 강연한다. 경영과 직원관리의 전문가들로, 치과경영사관학교 교육과정 중에서도 호평을 얻은 바 있어 다시 한번 초청됐다. 11월 22일에는 ‘개원의를 위한 노무관련 꿀팁’과 ‘2017 사업과 부동산 관련 세제, 어떻게 바뀌는가’를 주제로 진병옥 노무사와 안병선 세무사가 강연에 나선다. 용어도 어렵고 실제 적용도 쉽지 않은 세무와 노무 관련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으
전혜숙 의원실이 주최하고 (사)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가 주관한 ‘100세 시대, 노인 건강의 전망과 과제’ 정책토론회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노인의 건강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쏟아진 이날 토론회는 현시점에서 미리 준비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지낸 (사)건강사회운동본부 이수구 이사장은 “평균수명 연장으로 오래 산다는 것이 단순히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고혈압, 치매 뿐 아니라 노년기의 영양섭취 및 전신건강, 정신건강과도 직결되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대한노인병학회 조경환 회장은 “정치권의 사회적 합의 도출, 의료계의 예방적 건강증진 시스템은 물론 연금 및 의료시스템의 법적 제도적 개선 등이 통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만성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 보건과 복지를 분리해 특화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의 개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치과 관련 분야 제언에 나선 대한노년치의학회 이성근 부회장은 “지난해야 비로소 치과촉탁의제도가 시작돼 1천
2016년도까지 자격을 취득한 간호조무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자격신고를 해야 한다. 미신고 시 자격 효력이 정지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부터 의료법 제80조항에 따라 간호조무사는 자격 취득 이후 3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이에 2016년까지 자격을 취득한 간호조무사의 경우 올해 말까지 자격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2017년 자격 취득자는 3년 후인 2020년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내용은 성명, 성별, 출생년도, 자격번호, 자격발급연월일, 연락처, 취업상황 등의 인적사항과 2016년도 보수교육 현황이다. 보수교육 유예 및 면제자는 2016년 유예·면제 판정 현황을 신고해야 한다. 단 2016년도 보수교육 미이수 시 자격신고가 반려된다. 신고방법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 교육센터 홈페이지(www.klpnedu.or.kr)에서 ‘자격신고 배너’와 ‘자격신고 바로가기’ 버튼을 차례로 클릭한 후 자격정보, 인적정보를 기입해 면허(자격)신고센터 로그인을 한다. 로그인이 완료되면 보수교육 이수내역 또는 면제·유예 신청내역 등록현황을 통해 자격신고가 가능한지 확인한 후 비밀번호 입력 및 본인인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17)이 이번 주말인 23~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GAMEX는 사전등록 마감일을 하루 앞둔 9월 12일 현재, 사전등록 인원이 4,700여명을 넘어섰고, 전시부스 또한 150여개 업체 600여 부스 규모로 채워지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경기지부는 “신임 집행부 출범 후 홍보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대회 양일간 GAMEX 현장을 찾는 연인원은 8,000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AMEX 2017 학술대회는 더욱 풍성해진 핸즈온, 특화된 디지털 서저리세션과 노무세션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핸즈온은 Provisional restoration, Endo, Resin, CAD/CAM, 보험 등의 분야로 폭을 넓혔고,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질 노무세션은 오전·오후시간 모두 조기 마감됐다. 특히 올해는 참가업체의 마케팅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학술대회 사상 처음으로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 전시 참가 업체 누구나 무료로 홍보영상 촬영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일본, 대만, 중국,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0일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17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1,8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26개국에서 37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가, 네오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심포지엄 주제는 ‘5G of Dentistry’로, 각 분야의 임상가 및 전문가 16인이 다양한 강의를 펼쳤다. 치과의사 세션에서는 △이성복 교수(경희치대)의 ‘How Overcome the Risk Factors in Implant Dentistry?’ △허영구 대표의 ‘Neobiotech 2017 New Technologies and Products’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의 ‘The role of the new micro-stability meter (‘Anycheck’) in determining loading timing of implants’ 등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매 세션마다 Interactive Discussion을 통해 연자들의 토론이 이어졌고, 참가자들도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의 장을 이뤘다. 이외에
지난 8일 2017년 치과신문광고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 광고대상은 치과전문지를 통해 소개되는 광고의 디자인적 효율성과 우수성, 그리고 공익성이 뛰어난 광고를 선정해 알림으로써 치과계 내부의 광고디자인에 대한 관심증대와 품격 높은 광고 디자인을 제작,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데, 관계자들의 얘기에 따르면 조금씩 진화하고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고 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여러 분야의 다양한 광고를 보면서 치과의사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지만, 광고 전문가의 시각과 설명을 들으면서, 조금은 광고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공식 행사가 끝나고, 수상회사 디자인팀 직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열심히 기획광고를 제작해도 비전문가(?)인 상사나 동료들의 첨언에 의해 디자인이 퇴색되고, 언어와 설명들이 빈자리를 가득 메우는 것을 가슴 아프게 지켜보는 때가 많다고 한다. 이런 경우처럼, 친절하게 덧붙여주는 말들이 더 많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없애고, 원래 기획 의도를 점점 더 좁게 만들고 왜곡되게 만드는 일은 없는지 생각해 보았다. 우선 떠오르는 것이, 부모들의 친절한 교육열이 자녀들을 궁지로 몰고 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세진·이하 용산구회)와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신동환·이하 서대문구회) 그리고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서왕연·이하 마포구회) 등 강서북부권 3개 구회가 함께하는 3개구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한강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7회째로, 용산구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3개구 체육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리그전으로 펼쳐지는 족구, 배구 등 구기종목이다. 체육대회는 이른 아침 구기종목 예선으로 시작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족구, 피구, 배구 예선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구기종목은 용산구회가 모든 종목을 석권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용산구회 김세진 회장은 “젊은 회원부터 고령의 선배 회원까지 적극적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해 우리 구회가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이 아무런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해 준 것이 가장 고맙다”고 전했다. 구기종목 예선전이 진행된 후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상복 회장과 김재호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그리고 마포구회 소속인 기세호 부회장 등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서대문구회 자매구회인 은평구치과의사회 김현선 회장도 대회 개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지난 10일 서울SC컨벤션센터에서 ‘제26회 KORI 학술대회 및 제1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가을에 개최하던 학술대회를 김일봉 박사 추모 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로 확대, KORI의 국제적 위상 확인과 회원들의 임상 실력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하고자 했다. 이러한 기획 취지는 당일 학술대회 현장의 뜨거운 열기로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에서 올라온 KORI 회원 130여명과 김일봉 박사의 제자들이 중심이 된 해외 치과의사 7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국도 캄보디아, 조지아, 스웨덴, 몽골, 러시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등 10개국으로 매우 다양했다. 이들은 모두 트위드를 비롯한 김일봉 박사의 교정술식 노하우를 전수받은 제자들로, 현재 자국의 교정계를 이끌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게 KORI 측의 설명이다. 학술대회는 ‘국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모든 강연이 영어로 진행됐다. 가급적 해외 치과의사들과 KORI 회원들의 발표가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연시간은 20분 내외로 짧게 설정하고 총 17개의 케이스 발표 및 강연을 배치했다.
부산치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과 동대학 교정학교실 연구팀, 그리고 디오가 공동개발한 디지털교정솔루션 ‘3D-Printed Lingual Brackets’ 관련 논문이 세계적으로 높은 영향력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임상교정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이하 JCO) 2017년 7월호 표지에 선정됐다. 이번 ‘JCO’ 표지를 장식한 디지털교정 장치 ‘3D-Printed Lingual Brackets’은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Double-Wire 3D 프린팅 브라켓으로, 약한 힘을 발휘하는 2가닥의 Ni-Ti Wire를 사용해, 환자의 이물감을 최소화하고 빠르고 정교한 치아 이동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Positioning Template를 사용, 브라켓 부착 위치에 대해 고민할 필요 없이 최적화된 브라켓 부착 위치를 찾아준다. 특히 Indirect Bonding Jig를 이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그리고 정확한 위치에 브라켓을 부착할 수 있다. 이번 연구의 핵심 개발자인 배기선 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교정치료를 손쉽게 접근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지난 8일 의료인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4만9,000여명의 서명용지를 헌법재판소에 전달했다. 치협 1인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저지 특별위원회(이하 1인1개소특위) 이상훈 위원장과 장재완 부위원장, 조성욱 법제이사는 지난달 31일까지 취합된 4만9,000여명의 서명용지를 헌법재판소 민원실에 직접 전달했다.1인1개소법 위헌결정을 빠르면 9월 내지 10월 말로 예상한 이상훈 위원장은 “지난달 말까지 취합된 4만9,000여명의 서명용지가 당초 기대했던 수치보다 적긴 하지만, 헌재 결정이 임박했다는 판단에 서명용지를 우선 전달키로 했다”며 헌재결정이 지연되면서 회원들의 피로도 누적으로 서명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피력했다. 하지만 이상훈 위원장은 “1인1개소법 사수 100만인 서명운동의 ‘100만’은 상징적인 숫자”라며 “앞으로 헌재 결정까지 10~20만명의 서명이 추가로 이뤄진다면 1인1개소법 사수를 염원하는 치과계와 국민들의 의지가 헌재에 충분히 전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1인1개소법 수호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한 이상훈 위원장은 “지금도
바텍코리아(대표 고영탁)가 이번 주말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17)’에서 GreenLine(그린라인) 신제품을 공개하고,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지난 6월 SIDEX 2017에서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모았던 그린라인은 기능성 차폐 진료복이면서도 가볍고 활동성이 높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리고 이번 GAMEX 현장에서는 그 후속 제품으로 환자용 차폐막을 론칭한다. 방사선 차폐가 가능한 환자용(소아용) 앞치마, 담요 등으로 제작돼 활용도를 높였다. 바텍코리아 측은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사선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를 위해 소아용 앞치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니트체어에서 포터블 엑스레이 촬영을 할 경우 환자의 상반신을 덮는 용도로 사용 가능한 담요를 개발,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했다. GAMEX 2017 현장에서는 특별한 혜택도 준비하고 있다. 그린라인을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15만원 상당의 ‘친환경 바디케어’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100벌 한정수량으로 제공되며,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텍코리아 측은 “GAMEX 현장을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에 위치한 삼휘복지재단을 방문해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2017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창)와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이동치과진료는 스마일재단 임원을 비롯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일반 자원봉사자 15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은 치과와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스마일재단은 삼휘복지재단의 장애인 생활시설인 우리복지원, 누리재활원의 장애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구강관리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구강관리 교육자료와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해 교육내용을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구강검진, 스케일링, 레진충전, 불소도포 등의 치과치료를 진행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스누콘 임플란트의 국내외 공급을 맡고 있는 스누콘코리아(대표 고영환·이하 스누콘)가 지난 2일과 9일 두 번에 걸친 임플란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연자로 나선 세미나는 ‘Full Mouth Rehabilita tion & GBR’을 주제로 열려 사전등록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스누콘 관계자는 특히,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조기 마감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분들을 위해 전국적으로 순회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인성 원장은 첫 세미나가 열린 지난 2일, ‘Full Mouth Re habilitation’에 대해 다뤘다. 두 번째 세미나가 열린 지난 9일에는 오랜 기간 임상을 통해 정립한 GBR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관련 술식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전 원장은 “지금까지 임상을 통해 얻은 결론은 발치 후 즉시식립은 99.9%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다만, 발치 후 즉시 식립 시 픽스처와 홀 사이의 수평 갭과 수직 갭의 유형에 따라 골익식재의 선택 기
경희치대 25기 졸업생이 지난 9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졸업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5기 졸업생 46명을 비롯해 홍정표 지도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홍승범 동기회장은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에 경희치대인이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25기의 졸업 20주년을 기념하는 오늘을 모든 동기들이 함께 축하하고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졸업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홍정표 지도교수는 “경희치대의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한 25기 졸업생들이 졸업 30주년, 40주년에도 지금처럼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총괄한 25기 최재영 동기는 “올해는 경희치대 25기의 졸업 20주년이자, 모교 설립 50주년의 해”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최재영 동기에 따르면 지난 3월 10일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전달한 바 있으며, 졸업 20주년을 기리기 위해 25기 동기들의 명의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더불어 루게릭병으로 투병중인 동기를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 2,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경희치대 25기 졸업생들의 따뜻한 행보가 이어지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 지난 6월 SIDEX 2017을 통해 공식 론칭한 국소마취 시스템 ‘QuickSleeper5’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로벨은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QuickSleeper5의 유용성과 정확한 사용법을 소개, 임상의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획기적인 구강마취 새 패러다임 평가 로벨 측은 QuickSleeper5에 대해 “구강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것”이라고 출시부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를 증명하듯 관련 세미나를 진행할 때마다 많은 임상의들이 강연장을 찾고 있다. 로벨은 SIDEX 2017 전시회에서 QuickSleeper5를 공식 론칭했고, 로벨 전시부스에는 QuickSleeper5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힘입어 로벨은 지난 6월 18일 미국 워싱턴대학교 치의과대학 소아치과학부 Johan K.M. Aps 교수를 초청해 ‘QuickSleeper5’ 론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세미나에서 Johan 교수는 “효율적인 치과치료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국소마취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특히 비가역적 치수염의 경우 효과적인 마취 없이 편안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