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미영·이하 중구새일센터)와 MOU를 체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개설한다. 치과근무 경험이 없거나 현재 휴직상태인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하는 과정으로, 오는 4월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주목받는 이유는 민관이 협력해 유휴인력을 개발하고, 치과취업을 직접 연계한다는 점, 그리고 앞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있다. 민관 협력, 상호 윈윈 전략될 것 ‘기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의 운영은 중구새일센터가 맡고 서울지부는 교육 지원에 나선다. 중구새일센터는 이미 구축된 탄탄한 홍보망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운영하고, 서울지부는 간호조무사 대상 치과취업에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구축해 지원함으로써 도움을 주고받게 된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주고 취업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일센터, 개원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진료스탭의 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한 서울지부의 요구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윈윈 전략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치과계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할 부분
1인1개소법을 위반한 이중개설 원장과 명의대여 원장 그리고 비의료인인 관련 직원에 대해 법원이 최고 1천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벌금형 판결을 내렸다. 지난달 12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에서 열린이중개설을 한 S원장 및 고용 된 것으로 판단되는 J원장, 그리고 S원장과 부부관계인 병원이사 K씨와 직원 O씨에 대한 1심 판결이 진행됐다. 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의료법 제33조 8항의 취지는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의사가 자신의 면허를 바탕으로 개설된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의료행위에 전념하도록 하기위해 장소적 한계를 설정함으로써 의료의 적정을 기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 증진하고자 하는 데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충주지원은 “피고인들은 이러한 입법목적에 반해 법률상 금지된 의료기관 이중 운영을 함으로써 의료법 질서를 어지럽혔다는 점에서 비난의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 피고인들은 애초 청주지검 충주지청으로부터 사무장병원을 운영해 1억2,000여만원대의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현재 충주에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S원장과 이사 K씨는 애초 운영하던 수원 소재 치과의원을 S원장 대학 후배인 J원장을 고용해 1
허위로 생활협동조합을 만들고 사무장병원까지 차려 80억원이 넘는 돈을 챙긴 요양병원장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울산지방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74)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06년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허위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대부분의 출자금을 대납했다. A씨는 이 조합을 활용해 2007년 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47병상 규모의 B요양병원, 2012년 12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12병상 규모의 C요양병원을 각각 설립해 운영했다. B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A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 빈곤층 기초 의료보장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의료급여 요양급여비 등을 600여 차례에 걸쳐 청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으로부터 51억원을 챙겼다. 같은 방법으로 C요양병원에서도 310여 차례에 걸쳐 32억원 가량을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형식적으로만 생협의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등 탈법적 수단을 동원한 것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이른바 사무장병원은 영리 추구를 위해 과다 진료 및 항생제 오남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다음달 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2018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류재준)를 개최한다. 이에 지난달 30일 이식학회 측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춘계학술대회 준비사항을 브리핑했다. ‘New technique and innovations in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12명의 국내 유명 연자들이 총 6개 세션을 통해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 대해 류재준 대회장은 “‘New technique and innovations in Implant dentistry’라는 주제 하에 위축된 하악과 Sinus가 문제되는 경우 임플란트의 식립 전략과 sinus lift 술전 및 술후 문제점을 처리하는 다양한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라며 “oral scanner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구강스캐너의 개발부터 응용법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강연이 준비돼 있고, 디지털 기술을 치과임상에서 활용하는 방법과 임플란트-교정의 복합치료란 무엇인지를 경험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원 원장(파크에비뉴치과)과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 치과) 그리고 조
위드웰임플란트(이하 위드웰)가 지난달 2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EZ Crown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파가 몰아친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명이 참석, ‘EZ Crown’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미나는 허중보 교수(부산치대)가 연자로 나서, ‘EZ Crown’에 대한 3년간의 임상결과를 소개했다. 허 교수는 △기존 임플란트 보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생각의 전환 △‘EZ Crown’ 시스템의 개념과 임상적용법 등을 세부주제로, ‘EZ Crown’의 특장점을 상세히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드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청자의 대부분이 당일 강연장을 찾았다”며 “강연과 함께 마련된 현장 특판행사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위드웰에 따르면 ‘EZ Crown’은 세계 최초로 탈부착 구조를 채택한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으로, 임플란트 주위염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임플란트 합볍증의 효과적인 관리 외에도 △침하발생 최소화 △치주조직 보호 △보철물의 우수한 심미성 △나사풀림 최소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픽스처라벨에서 체결되는 Cement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10일까지 ‘2018 교합아카데미’ 등록 신청을 받는다. 올해 교합아카데미는 예년보다 한 달 빠른 다음달 17일 개강, 오는 8월 26일까지 토요일 4시간, 일요일 6시간씩 총 6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합학회 김성택 상임부회장은 “학술대회 시즌보다 일찍 개강해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다른 학회의 학술행사에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3분기로 진행되는 이번 교합아카데미는 △TMD 진단 및 치료 △보험 △교합기초 및 응용 △이갈이, 코골이 수면장애&심미치료 술식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이갈이, 코골이 수면장애&심미치료 술식에 대한 비중을 높였다는 게 교합학회 측 설명이다. 다음달 17일 개강하는 1분기 아카데미는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TMD 솔루션 △치과건강보험과 개원의를 위한 임상교합 등에 대한 강연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또한 오는 5월 26일부터 진행되는 2분기 아카데미는 △교합의 기초 △교합기와 교합조정 △실전임상교합마스터 Ⅰ : 총의치 및 국소의치, 치료에서 관리까지 등의 주제로 마련된다.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되는 3분기 아카데미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호·이하 특위)가 2018년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컴퓨터, 재테크 등 다양한 교양강좌 실시 △임플란트 오버덴처 급여화 논의 △치과의사 이미지 향상을 위한 홍보와 불법 이벤트 치과 척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한 보험, 법제 관련 정보 제공 등 지난 회의에서 적정성을 검토한 회원제안사업 11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특위는 이중에서도 ‘임플란트 오버덴처 급여화’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으며, 이외 △노무사와의 상담게시판 신설 △서울지부 상조회비 납부현황 간편 조회 등을 실시키로 입을 모았다. 아울러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차원의 과잉진료 추방 캠페인’을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키로 하는 등 적극적인 심사를 이어갔다. 또한 특위는 회원제안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포털사이트 배너광고와 유튜브 동영상 게재 등을 검토했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를 광고기간으로 설정해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까지 치과의사 이미지 및 국민구강관리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구강보건의 날 홍보에도 적극 기여하자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특위는 제2차 회의에서 배너광고, 유튜브 홍보 콘텐츠 및 광고
국민 절반 이상이 보건의료제도 변화와 보험료 추가 지불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5일 “전국 5,000가구 15세 이상 1만1,0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의료서비스 경험조사’ 결과, 의료비 지원과 병의원 이용 접근성 개선 등 보건의료제도가 변화될 필요가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57.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필요 시 건강보험료를 추가적으로 지불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도 56.9%를 보여, 보장성 강화 대책과 맞물려 보험료 인상 여론 형성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의료기관 이용은 △가깝거나(40.7%) △늘 이용해서 익숙한(29.0%) 등을 주요 이유로 선택했으며, ‘치료효과가 좋아서(23.8%)’와 ‘주변권유(20.4%)’가 뒤를 이었다. 담당의사의 태도 및 서비스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3.2%가 긍정적인 느낌을 받은 것으로 조사돼, 의사들에 대한 신뢰감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 △의사가 예의 있고 정중하게 대해줬다(89.1%) △의사와 대화가 충분했다(81.1%) △검사와 치료를 알기 쉽게 설명받았다(80.0%) △의사에게 질문이나 걱정을 충분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28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8년도 풀뿌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1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대여치 풀뿌리 간담회는 각 지부 여성 임원들의 활동사항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여치 박인임 회장은 “대여치는 지난 2016년 기준 전체 치과의사의 26%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치의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하는 시기에 와 있다. 이번 간담회가 앞으로 대여치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여치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목소리를 함께 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여치 윤은희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여는마당 △알림마당 △놀이마당 △특별마당 등 4부로 구성됐다. 특히 알림마당에서는 심현구, 이지나 고문이 각각 대여치 역량 제언 및 정책연구 방향을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심현구 고문은 전국지부 활성화 및 여성치의 참여 기회 확대 등에 이어 “대여치가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에 있지만 대여치 스스로 정부에 정책 제언을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달 29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광주·전남 6·10 항쟁기념사업회(이사장 최병상)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자평과 광주·전남 6·10 항쟁기념사업회는 양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6·10 항쟁기념사업회 최병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민주주의의 회복과 광주·전남 시민이 6월 항쟁의 주체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더욱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평 측은 “광주·전남 지역 6·10 항쟁은 지난 1987년 6월 10일 군사 독재정권에 맞선 전국적인 6월 항쟁을 이끌며 치열하게 진행됐다. 즉 6월 항쟁은 전 지역과 전 부문, 정당, 종교단체 등이 망라된 전 국민적 저항이었다”며 6·10 항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자평 김수관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치위회)가 지난달 27일 제35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사상 첫 회장 경선을 치렀다. 이날 경선에는 오보경 회장이 연임에 도전했고, 이에 맞서 이향숙 후보과 정은영 후보의 3파전이 벌어졌다. 참석 대의원 55명 전원이 투표에 나섰고, 무효표가 없는 가운데, 오보경 후보가 34표, 이향숙 후보 10표, 정은영 후보 11표를 각각 득표했다. 서울치위회는 처음 치르는 경선에 앞서 적지 않은 내부 갈등을 겪었다. 올바른치과위생사모임을 표방하고, 오보경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문건이 언론사에 배포되는가 하면 총회 당일 선거과정의 불공정성을 골자로한 정은영 후보의 성명서 문건이 대의원들에게 배포됐다가 선관위가 이를 회수하는 일도 벌어졌다. 또한 지난해 오보경 집행부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 윤리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은 건도 논란이 됐다. 오보경 당선자는 “지금까지 지적된 모든 행정 미숙, 오류 등을 철저하게 점검해 서울치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또한 서울치위회에 대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황윤숙 교수(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가 지난달 29일 국민건강을 위한 치과위생사 포럼에서 제18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윤숙 회장후보와 함께 바이스로 나설 4명의 부회장후보도 함께 자리했다. 황윤숙 회장후보와 함께 출사표를 던진 부회장후보로는 치위협 부회장 정재연 교수(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와 인천·경기치과위생사회 회장을 역임한 최원주 이사(굿모닝치과), 경기도 용인시청 질병관리팀 이미경 팀장, 인천광역시치과위생사회장을 역임한 한경순 교수(가천대 치위생과) 등이 나섰다. ‘변화를 추구하는 치과위생사의 선택!-신뢰와 혁신의 아이콘’을 슬로건으로 내건 황윤숙 회장후보 캠프는 “이 시대가 원하는 치과위생계의 리더십은 ‘회원과 함께하는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회원과 함께하는 치위협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시도회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중앙회와의 관계가 현재처럼 통치적 관계가 아닌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황 회장후보의 방향성이다. 황윤숙 캠프는 △회원에 의한 협회 운영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법제화 △국민건강을 위한 협회 등 크게 세 개의 카테고리로 공약을 정리했다. ‘회원에 의한 협회 운영’
임플란트 풀마우스 및 GBR 문제해결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지난달 27일과 28일 광주에서 마련됐다. 스누콘 임플란트의 국내외 공급을 맡고 있는 스누콘 코리아(대표 고영환·이하 스누콘)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관에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 초청 ‘Full Mouth Rehabilitation & GBR’을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인성 원장은 지난해에도 관련 세미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이후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광주 및 전남지역을 찾아 다시 한 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세미나 첫날인 지난달 27일 전인성 원장은 ‘Full Mouth Rehabilitation’에 대해 다뤘다. 세미나에서는 △Classification of treatment modality in full edentulous patient △Determination of prosthesis and consideration △Implant number coordination △From surgery to provisionalization △From provisionalization th final prosthesis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24일부터 서울 가산동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마스터 코스는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세 연자는 총 3개로 구성된 각 코스의 디렉터를 맡는다. 베이직 파트는 손영휘 원장,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은 김용진 원장이 진행하고, 보철 심화 과정은 정찬권 원장이 담당한다. 또한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특별연자로 나서 특강도 진행한다. 더불어 3개 파트에는 10여명의 패컬티가 함께 한다. 총 24회로 진행되는 마스터 코스는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모두 아우른다. 임플란트 소개를 비롯해 기본 개념, 상악동 수술, 연조직 및 경조직 처치법, 심화된 보철 강의까지 다뤄진다. 또한 구강모델 상에서의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 실습, 돼지 족을 이용한 실습까지 진행되는 등 폭넓고 다양한 핸즈온 실습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연수회 참가자들이 직접 시술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가 두 차례 진행된다. 베이직 파트는 하악구치부 1~2개 임플란트 식립을, 수술 심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악교정 수술 및 치아교정의 치료결과를 예측해 상담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인 ‘V-Ceph 8.0’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V-Ceph 8.0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위한 악교정수술 및 교정치료 지원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치료결과의 평가, 성장예측 등 기능을 탑재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V-Ceph은 현재 국내 모든 치대병원은 물론 많은 치과에서 사용 중이며, 현재 15개 국가에 판매중인 글로벌 악교정 수술 및 치아교정 지원 전문 소프트웨어”라며 “국내에서 압도적 1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V-Ceph 8.0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중심의 간편한 유저 인터페이스다. 환자의 X-Ray 이미지 상에 주요 연조직 계측점을 표시하는 것만으로도 계측점 간 다양한 측정 및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더불어 간단한 마우스 동작만으로도 악교정 수술이나 교정치료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어 보다 원활한 환자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치료를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3D Face 기능과 Grid View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3D Face 기능은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