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주최한 선거제도 개선을 주제로 ‘제2차 치과계 제도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9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치협 선거제도 가운데에서도 선거권 확대, 선거인명부 공개, 선거공영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홍석 부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치협 치과계제도개혁특별위원회 김성헌 위원과 경기도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이재호 위원이 패널로 나섰다. 세 가지 주제 모두 첨예한 의견대립이 있는 문제인 만큼 각각의 주장 또한 차이가 극명했다. 선거권 확대와 관련해서는 회비 연계부분이 쟁점이었다. 김성헌 위원은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는 데는 이견이 없다”면서 “다만 온라인 투표일을 2~3일 연장하면 투표율 상승, 편의성 높아질 것”이라고 제안했다. 헌법에서 정하고 있는 보통선거의 의미를 강조한 이재호 위원은 “의료법상 치과의사의 중앙회 가입은 당연한 것으로, 치협 회원인 모든 치과의사에게 선거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여론조사 등으로 사회적 합의, 회원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주장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와 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양측은 △학회(지회)의 성공적인 온라인 보수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연간 보수교육 이행 및 보수교육 이행에 필요한 활동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보수교육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가 덧붙여졌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치과계의 발전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임플란트 제품 생산을 위해 힘쓰는 메가젠과 MOU를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서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함께 발전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이사 또한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이 하나의 교육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더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준비하던 차에 경기지부와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경기지부의 행사와 연자들의 강연활동 등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경기지부회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MOU에는 최유성 회장, 손영휘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등 경기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달 22일자로 퇴임한 서울고등법원 하태헌 前부장판사는 치과의사 출신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서울대학교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그후 평택시 보건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던 중 우연한 기회로 사법시험을 준비하게 됐다고. 첫 도전에서 합격장을 손에 쥔 그는 2002년부터 법조계에 발을 디뎠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쳤고,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서부지방법원, 서울행정법원, 수원지방법원, 청주지방법원 등에서 몸을 담았다. 법원 재직 중에는 국비유학으로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제 그는 ‘치·의과계 최초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라는 타이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 한다. Q.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직 퇴임 소회? 법조계에 몸담은 20여년의 기간 동안 오로지 법관으로서의 한 길만 달려왔다. 또 법관직을 많이 사랑하며, 법관으로서의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었기에 아쉬움이 매우 크다.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는데 그만 울컥하고 말았다. 주로 수도권 법원이나 대법원 재판연구관, 고등법원 판사, 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독감 예방접종은 치과의사의 진료영역이 아니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지난 2019년 10월 독감 예방접종을 한 치과를 검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된 사건으로, 수원지방법원은 최근 해당 치과의 원장에 무면허 진료행위 혐의를 적용,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해당 원장은 즉각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일반적으로 치과는 이와 조직, 입안에 생긴 치료기술 등을 연구하는 의학 분야이고, 치과의사는 입안 및 치아의 질병이나 손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라며 “인체 면역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방접종은 치과의료 영역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예방접종은 인체 면역체계의 이해와 백신의 작용기전, 백신의 투약방법, 투여 금기사항, 투여 시 필요한 사전 정보사항과 진찰, 부작용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사람이 실시해야 하는 의료행위”라며 “치의학 교육과정에는 체계적 교육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과거에도 치과에서 행해지는 예방접종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당시 치과계에서는 ‘두경부감염학’이라는 이름으로 바이러스성 감염에 대한 진단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즐거운치과생활’ 2021 봄여름호가 이달 초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찾아왔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시민과 함께 읽는 치과 전문 교양지 ‘즐거운치과생활’을 연 2회 발간하고 있다. 통권 제172호를 맞이한 이번 호는 코로나19와 백신,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한국 경제 등 지난해부터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치아 미백과 교정, 치아 외상의 분류와 치료 방향 등 치과전문지식은 물론,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탐방, 아파트 층간소음 해법, 수납정리, 부동산 관련 세금 등 문화예술부터 생활정보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30여년간 한센인 환자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인술을 펼쳐온 치과의사 장동호 원장의 이야기도 담겼다. 조은영 편집인(서울지부 공보이사)은 “이번 호는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지쳐 있는 상황이지만 더 밝고 희망찬 내일을 기대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편집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이슈와 밝고 즐거운 테마로 독자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줄 수 있는 ‘즐거운치과생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호는 이달 초 서울회원에게 발송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진료실과 일상에서’를 주제로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슬기로운 디지털 진료를 공유하다 △즐거운 디지털 세상으로의 초대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치과생활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표적 강의로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의 ‘디지털 덴처 vs 아날로그 덴처’ △조성주 원장(루센트치과)의 ‘알파고와 함께 하는 신속 정확한 교정 첫걸음’ △오경철 교수(연세치대)의 ‘디지털로 만나는 의치 이야기 : 임시의치부터 국소의치까지’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의 ‘웰컴 투 더 리얼 월드 There is no spoon’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tvN ‘알쓸신잡’에 출연한 바 있는 장동선 박사(궁금한뇌연구소)의 특강, ‘뇌과학자에게 듣는 AI이야기,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미래세상’도 펼쳐진다. 류재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주제를 통해 치과에서의 비대면 영역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빙해 인공지능 분야의 미래 발전방향을 듣고자 한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IS-Ⅲ active’가 독창적인 컨셉과 안정적인 식립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IS-Ⅲ active’는 바디 디자인, 표면 처리, 커넥션 등 술자가 보철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Anytime Loading에 최적화된 요소를 갖췄다. 임플란트 상단부의 미세한 홈인 Micro Groove는 임플란트가 연조직 부분에 고정되도록 해 골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한 Open Thread 디자인은 임플란트가 Bone Level에서 고정되도록 골유착을 유도한다. 기존 ‘IS-Ⅱ active’ 대비 2배 증가된 하단부 Cutting Edge 면적은 잇몸뼈의 압력을 최소화하면서 Self-Tapping 능력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측방 힘에 약한 Double Thread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측방 저항력이 강한 Single Thread 디자인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나사산 사이의 길이를 0.8Pitch에서 0.9Pitch로 늘려 임플란트 표면에 효율적인 골흡착이 이뤄지도록 골융합률을 극대화했으며, 고정력을 최대치로 높인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지난해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진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김병용·이하 강남구회)가 지난달 19일 회관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 회계연도 회무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새롭게 꾸려질 집행부에서 관항목을 변경해 쓸 수 있도록 하는 변경안이 가결됐다. 새로운 임원도 대거 선출했다. 먼저 김경준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의장단으로는 추성욱 의장, 신은섭 부의장을, 그리고 감사로는 최재용, 김병용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일반의안으로는 강남구회 사무실 이전 추진에 관한 건을 상정, 별도의 회원관리위원회를 두고 충분한 논의를 통해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0일로 예정된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미등록 회원의 온라인 보수교육 등록비 차등부과에 대한 구체적 방법 마련의 건 △치과의사 폭행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의 건을 올리기로 했다. 임기를 마친 김병용 회장은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과 맞물려 회무를 적극적으로 펼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만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선후배 회원들이 아낌없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지난 2017년 국내에 ‘Orthophos SL’을 론칭한 후 4년 만에 신제품 ‘Orthophos S’를 출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측은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새로운 이미징 장비를 론칭,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진료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Orthophos 제품군 라인업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Orthophos S는 2D/3D 하이브리드 유닛으로 낮은 선량과 높은 영상 화질,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직관적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어떤 진단 환경과 임상 케이스에서도 술자가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특히 고품질의 이미지, 저선량과 함께 독일에서 만든 우수한 내구성이 특장점”이라고 강조했다. Orthophos S는 듀얼 센서 적용으로 선명한 이미지 품질은 물론,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추가로 Ceph arm을 장착해 교정치료를 위한 보다 정확한 진단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 덴츠플라이시로나는 방사선 방어 최적화 원칙인 ‘ALARA’ 원칙이 적용돼 안전하면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이하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오는 14일 출판기념 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디지털교정치괴의사회 관계자는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치과교정학 발전을 모색하고 연구를 진행해 온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설립된 지 만 2년이 됐다. 대한민국 치과교정학은 탁월한 인적자원과 앞선 IT 환경을 조화롭게 발전시킨 디지털 교정을 통해 명실상부 세계정상에 설 수 있도록 학술 연구활동을 이끌어왔다”며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이 같은 선도적인 연구활동의 결실인 ‘최신디지털교정학’의 출간을 기념하는 특별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최신디지털교정학’에는 국내 대표 임상가들의 다양한 임상 노하우가 담겼다. 특히 △디지털과 생물학의 접점, 그 태동기 △교정용 CBCT의 안정성에 대한 고찰 △정밀한 교합치료를 위한 교정영역에서의 디지털 장비 활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디지털 모형의 가상 교정 셋업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 시 전략적인 디지털 셋업 등 개원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적 팁이 수록됐다. ‘최신디지털교정학’의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강연회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65년 전통의 세계 1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테이퍼형 임플란트 ‘BLX’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테이퍼 형태의 임플란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내 치과 의료진에게 모든 인디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BLX’ 임플란트로 더욱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LX’는 2019년에 처음 출시된 임플란트로, 지난 2년간 뛰어난 고정력과 식립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BLX’는 Fully tapered라는 디자인적 특징과 Roxolid 재질, SLActive 표면처리의 조합으로, 골질에 관계없이 즉시식립 프로토콜이 가능, 모든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테이퍼 형태의 ‘BLX’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하방에서 상부까지 있는 flute로 native bone이 모이고 응축돼 높은 BIC(Bone to Implant Contact) 값을 제공한다. 직경은 3.5㎜에서 6.5㎜까지, 길이는 6㎜에서 14㎜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되며, 직경 3.75㎜는 모든 인디케이션에 식립이 가능하다. 또한 ‘BLX’ 임플란트는 혁신적인 나사 디자인으로 tapping이나 prof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최근 ‘UFⅡ Surgical KIT’를 출시했다. ‘UFⅡ Surgical KIT’는 절삭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드릴로 구성된 키트로 기존 키트를 대폭 개선,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출시하자마자 유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특히 예전에는 드릴링 시 깊이 조절을 검정색 레이저 마킹에 의존했던 방법에서 전용 드릴 Stopper 콘셉트를 적용해 Stopper 체결 후 원하는 깊이까지 드릴링을 하는 것으로 개선하며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드릴 Stopper로 키트 구성도 간편해져 임플란트 수술 시 편리해졌다. 뿐만 아니라 Short 드릴을 추가해 5.5mm의 Short 임플란트도 식립할 수 있게 식립 범위를 확대시켰다. 드릴링 횟수도 2회 이상 줄여 술식을 간소화하고, 제품 내구성도 기존보다 높아져 술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UFⅡ Surgical KIT’를 시작으로 임플란트 성공률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기존 제품의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박종진·이하 서초구회)가 지난달 23일 회관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일반의안으로 ‘치아건강 365’ 5월말 배포의 건과 코로나19로 절감된 회비의 적절한 사용의 건이 상정돼 모두 통과됐다. 과거 ‘치아건강 365’의 경우 배송비 절약 차원에서 연말 진료약속부와 함께 배송됐는데, 구강보건의 날 전에 배포해달라는 회원들의 요구가 있었고, 코로나19로 절약된 예산을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으로 돌려주자는 의견이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는 온라인 보수교육 무상실시의 건과 청년내일채움공제 5인 미만 사업장 확대의 건, 그리고 서울지부 또는 치협 차원에서의 필수치과재료 비축의 건 등이 상정돼 모두 가결됐다. 이외에도 전체 치과의사의 30%를 차지하는 여성 치과의사의 목소리를 반영하자는 취지의 치협 여성대의원 증원의 건이 긴급안건으로 가결돼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송이 신임회장과 강호덕 부회장 등 신임집행부를 선출했다. 감사로는 이석민, 박종진 회원을, 그리고 정기총회 의장으로 윤정태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임기를 마친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메트디엠아이코리아의 ‘KOMET SURGERY INSTRUMENT’에 매복사랑니 발치, 임플란트 픽스처 제거에 특화된 버 라인이 새롭게 추가돼 주목받고 있다. ‘H254LE/E’와 ‘FG SL 859’ 버가 그 주인공이다. 깊은 매복사랑니 발치에 특히나 효과적인 ‘H254LE/E’는 기존 제품인 본커터 ‘H269’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펙을 자랑한다. 또한 ‘FG SL 859’ 버는 사랑니 발치뿐 아니라 난발치, 엔도케이스에도 사용 가능하며, 무엇보다 임플란트 픽스처 제거 시 본 손실을 줄일 수 있는 효자템이다. 개원가는 그간 미국에서만 판매되던 버를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랑니 발치, 난발치, 임플란트 픽스처 제거 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H254LE/E’와 ‘FG SL 859’를 적극 추천한다. H254LE/E, 깊은 매복사랑니도 문제없어! 더 길어진 넥과 높은 절삭력 등 주목 ‘H254LE/E’ 버는 십자형 블레이드로 매끄럽게 뼈와 뿌리 끝을 분리하며, 뼈 조직과 단단한 치아의 보존적 프렙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모델명에서 찾아볼 수 있는 ‘L’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투명교정 시스템 ‘인비절라인’이 오는 7일 ‘네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인비절라인-4人4色’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인비절라인 콘서트는 900만 이상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비절라인 교정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 명의 연자를 중심으로 ‘네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인비절라인 치료케이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실시간 라이브 세미나로 진행되는 이번 인비절라인 콘서트(웨비나)에는 이양구 원장(아이디치과병원), 조근철 원장(서울바른교정치과),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지혁 원장(미소아름치과) 등 4명의 인비절라인 대표 유저 원장들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이양구 원장은 ‘전후방 이동을 통한 치료 옵션, 인비절라인’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조근철 원장이 ‘아이들을 위한 선택,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다룬다. 또한 최광효 원장이 ‘교정치과의 iTero 활용과 커뮤니케이션’을, 지혁 원장이 ‘인비절라인, 발치 케이스도 가능하다’를 각각 강연한다. 이날 웨비나는 인비절라인 한준호 북아시아 총괄사장과 인비절라인코리아 이윤이 사장의 인사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