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칼럼에서는 치과 진료 중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보존 치료의 충전에 관해 보험 청구 프로그램을 처음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살펴보고자 한다. 청구 프로그램은 오스템임플란트의 ‘OneClick’을 이용한다. 충전 기준은 1치당이며, 이는 자가치아뿐만 아니라 본원에서 시행한 임플란트도 3개월 이후에는 자연치와 동일하게 청구할 수 있고, 타 원에서 시행한 임플란트 또한 동일하다. 충전치료를 시행했다면 진료 기록을 정확하게 작성한다. 진료 기록 시 와동형성과 충전은 면수를 같이 기록해도 가능하나 치료한 와동(Ex. MO(2면))을 기록해야 한다. 동일면에 2개 이상의 와동이 존재해 따로 치료했어도 1면만 산정한다.(Ex. O&O이지만 1면) 충전 시 마취 및 방사선 촬영, 러버댐은 별도 산정한다. 적용 가능한 상병명은 K02.1, K04.01 등을 사용해야 한다. 충전은 정의와 같이 사전에 진정처치나 치수절단, 신경 치료를 시행한 후 다른 날 충전을 보험 재료로 시행한 경우이다. 치료 기간 중 충전을 완료한 날에 1회만 별도 산정한다. 치료 과정 중에 충전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는 보통처치를 산정한다. 주의할 점은 전처치를 시행하고 30일이 경과한 후 충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재용 공보이사가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1일 치과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갖고, 치열하게 달려가고 있는 서울지부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노형길 총무이사가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한 서울지부의 사업을 보고했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의 경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31명의 간호조무사들이 참가해 교육을 이수했으며, 특히 직접 치과진료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호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속적인 간호조무사 교육뿐 아니라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 치의보건간호과 등 특성화고등학교와의 실습연계를 통해 치과취업을 늘리는 실질적인 방안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 중 2학년생 23명이 치과실습을 진행했고, 겨울방학에는 보건간호공통과 1학년 103명의 치과실습도 예정돼 있다. 3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진행한다는 계획도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의 치과실습은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고 졸업을 하게 되는 학생들이 가장 먼저 치과취업을 경험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며, 졸업 후 취업 연계를 기대하는 회원 치과의 호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다수의 치과의원이 정부가 정한 제증명수수료 상한금액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달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 통계’를 공개했다. 해당자료에서 치과의원이 발급한 제증명수수료 평균금액을 의료법에서 정하고 있는 제증명수수료 상한금액과 비교한 결과 총 30개 항목 중 상한금액을 초과한 항목은 6개에 불과했다. 초과된 금액도 100원 미만의 아주 작은 수준이었다. 대표적인 제증명수수료 발급금액을 살펴보면, 치과의원에서 발급한 일반진단서의 평균금액은 1만4,766원으로 의료법이 정하고 있는 제증명수수료 상한금액 2만원보다 저렴했다. 상해진단서 같은 경우 3주 미만의 평균금액은 8만997원으로 상한금액 10만원보다 낮았다. 3주 이상의 상해진단서 역시 상한금액인 15만원보다 낮은 12만7,334원을 기록했다. 상한금액보다 높은 평균가를 기록한 6개 항목은 △사망진단서 △진료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진료기록사본(1~5매) △진료기록사본(6매 이상) △제증명서 사본 등이었다. 초과금액은 1만원이 상한금액인 사망진단서의 경우 1만88원, 3,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이하 동작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성헌 원장(서울본치과)이 김선홍, 유강목 작가와 함께 집필한 소설 ‘마나도 : 삼별초의 마지막 항해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이하 마나도·다산글방)’이 최근 출간됐다. 올해 7월 출간한 1부 ‘마나도 : 삼별초의 마지막 항해’에 이은 뒷이야기로 1·2부 합본형태로 출간됐다. ‘마나도’는 역사적 사실 고증, 의학적·유전학적 디테일 등을 통해 삼별초 후손들의 실존을 찾아나서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마나도’의 어원은 우리나라 최남단 섬인 마라도다. 인도네시아 마나도에 삼별초와 그 식솔들이 정착하면서 마라도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이름을 지었다는 것이 소설의 주된 배경이다. 소설 속 등장인물인 고고유전학자 아사코는 오키나와, 마나도에서 삼별초의 흔적을 찾아 나서다 석연치 않은 죽음을 맞이한다. 아사코의 옛 연인이자 법치의학자인 김 교수는 그녀의 죽음을 하나씩 밝히는 과정에서 제주도 항쟁을 끝으로 사라진 줄 알았던 삼별초가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섬에 위치한 마나도에서 800년이나 생존했다는 역사적 사실과 마주한다. 소설 ‘마나도’는 이와 같은 삼별초의 역사를 바탕으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치과적 중증 장애인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치과계의 공공성 확대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장애인치과학계 저명 연자들의 강연과 생생한 임상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을 위한 치과의사의 자세’를 주제로 필수 윤리교육을 진행하는 이긍호 명예교수(경희치대) 및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 명예센터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협조가 어려운 장애 환자를 위한 행동유도(송지수 교수·서울치대 소아치과학교실) △장애인치과치료에서 전신마취가 갖는 의미는?(하종철 교수·부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재활의학과 영역에서 장애인 구강센터의 필요성(홍지원 교수·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등 다채로운 강연이 준비됐다. 장애인치과학회 장주혜 학술이사는 “장애인 치과 진료의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환자를 진료하는 술자들의 생생한 체험이 전달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정태성 회장 또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치과에서 협조가 어려운 장애인의 치과진료에 관해 고민해볼 만한 교육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는 지난달 21일 ㈜카이아이컴퍼니(대표이사 정호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관내 학생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제공하는 카이아이의 ‘덴티아이’ 서비스 지술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경기도 학생·아동 구강보건지표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양 기관이 축적한 관련 분야의 정보(학술정보, 구강보건지표)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카이아이는 그동안 학생치과주치의사업과 학생구강검진 진행에 있어 덴티아이를 통해 많은 노력을 해줬다”면서 “이 사업에 참여하는 치과의사들이 원하는 자료나 통계 등을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요청사항을 프로그램에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이아이 정호정 대표이사는 “구강 관련 사업에 효율적인 행정관리와 분석 등 전반적인 지원이 아낌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 김영훈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김광현 치무이사와 카이아이 정호정 대표, 송지은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판매하고 있는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스터링크(STERLINK)가 단 7분 멸균으로 개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터링크는 플라즈마 기술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멸균을 제공하며, 사용 목적에 맞게 멸균 용량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14ℓ와 7ℓ 두 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이미 멸균 안전성 인증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 CE를 비롯한 캐나다, 호주, 일본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터링크는 복합멸균방식을 이용해 아포(세포의 알)까지 강력한 멸균을 단 7분 만에 가능해 그 인기가 상당하다. 특히 핸드피스 등 고난이도 품목에 대한 멸균(B-Class 수준) 국제 표준에 의해 정의된 SAL 10-6의 멸균 레벨을 보장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스터링크에 사용되는 스터팩(STERPACK)은 직분사 방식의 멸균 파우치로, 플라즈맵의 멸균제 직분사 기술 특허를 활용한다. 관계자는 “특허 받은 멸균 파우치인 스터팩을 사용하면 멸균 후에 진공 밀봉으로 최대 6개월 보관이 가능해 2차 감염까지 예방 가능하다”며 “파우치는 3중 완전 구조로 멸균제 노출을 완벽히 차단해 파우치의 진공 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치의학계 및 치과계 연구기관 중 고령사회와 치과의료의 관계 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사업을 시행해 온 단체들을 포괄할 수 있는 ‘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 준비위원회(이하 포럼준비위)를 구성, 지난달 14일 1차 회의를 가졌다. 노년치의학회 측은 “고령화사회로 인한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해 고령사회에 요구되는 구강 보건 및 치과의료 서비스의 방향을 모색하고, 고령 및 장애를 가진 경우에도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적, 제도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개발 및 치과계 의견 제시가 필요해졌다”며 “치과계의 다양한 학회 및 연구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관련 연구 및 정책 토론이 진행 중에 있으나 이러한 연구 성과와 의견들이 공유되지 못하고 있어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정책 목표를 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포럼 구성의 취지를 밝혔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준비위 1차 회의에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참석자 마득상 회장, 진보형 총무이사, 정회인 이사) △대한장애인치과학회(참석자 정태성 회장, 김동현 정보통신이사,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임플란트 보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상부’ 토탈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인상채득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Impression part, 더 정밀하고 심미적인 보철을 위한 Abutment part까지 오랜 연구 개발 끝에 디지털 상부 라인업이 모두 완성된 것. 기존 아날로그 방식 인상채득에 사용되는 Impression coping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제품은 Scan body와 Scan Healing Abutment가 있다. 오스템의 Scan body는 특수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 별도의 스캔 파우더를 도포할 필요 없이 구강스캐너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 할 수 있다. 스캔 후에는 CAD S/W 상에서 Custom Abutment, 기성 Abutment를 선택할 수 있는 임플란트 라이브러리를 3Shape, ExoCAD용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더 편리하게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제작을 할 수 있다. ‘Scan Healing Abutment’는 Scan body에 Healing Abutment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별도의 Scan body 체결 없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덴올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For better life quality in SENIOR’를 대주제로, 8명의 국내 저명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고령환자의 구강건강관리 및 치과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학술대회에서는 고령환자의 전신질환적인 전반적인 특징을 의과적 관점에 접근해 이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1강에서는 인천가톨릭대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대균 교수가 ‘고령자의 구강문제-치매 노인 및 생애말기 노인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노년기 특히 치매 등 중증을 앓고 있는 고령환자들의 문제를 짚어줄 예정이다. 2강에서는 ‘노인 입원 환자의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가 나서 풀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에서는 노인환자들의 보철적 치료 및 관리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으로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보철과)가 ‘지속적인 의치 관리-의치 재이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동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12월부터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디지털 가이드 ‘바로가이드’를 아름 덴티스트리의 밀링기 ‘5X-300 Pro’로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름 덴티스트리 장비는 뛰어난 가공력과 정확도 높은 밀링기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수한 진동 억제력으로 정확성을 확보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그중 올 인원 시스템으로 유명한 ‘5X-300 Pro’는 8만 rpm의 고속으로 정확도 높은 밀링이 가능하다. . 기존의 ‘바로가이드’ 밀링기는 ‘바로가이드’만 밀링이 가능했지만, 아름덴티스트리의 ‘5X-300 Pro’가 도입되면서 ‘바로가이드’뿐 아니라 PMMA부터 지르코니아, 하이브리드 어버트먼트까지 다양한 소재의 밀링이 가능해졌다. 또한 ‘5X-300 Pro’에 적용할 수 있는 ‘바로가이드’ 전용 지그 임플란트 서지컬 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해 단 시간에 정확도 높은 가공을 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전국 각 지역에 디지털 클리닉 스페셜리스트가 배치돼 전국 어디에서도 ‘바로가이드’와 관련한 서비스 및 지원이 가능하다”며 “아름덴티스트리 밀링기 전용 ‘바로가이드’ 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 A.T.C 베이직 & 라이브 서저리 연수회’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DVmall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연수회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고품질 강의와 실습을 통해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전한다. 임플란트 임상경험이 부족한 페이닥터나 예비 개원의를 위한 연수회로 구체적인 강연내용 등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연수회는 A.T.C임플란트연수회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비롯해, 보철부문 디렉터와 공동 디렉터에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와 고경호 교수(강릉원주치대)가 각각 참여한다. 이외에도 정보윤 원장(같은생각치과), 전상현 원장(서울좋은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송종태 원장(우리샘치과) 등이 패컬티로 함께 한다. 특히 구기태 교수(서울치대)가 특별연자로 참여해,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연수회는 총 10회로 진행된다. △임플란트 서저리 키트 완벽하게 이해하기 △임플란트 덴티스트리 입문 시 꼭 알아야 할 내용 △임플란트 표면 선택하는 방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13일과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1에 참가한다. 덴티스는 YESDEX 2021에서 임상가 사이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주력제품뿐 아니라 신제품도 대거 공개한다. 특히 덴티스는 △LED무영등존 △임플란트존 △디지털솔루션존 △보철/편의존 △상품존 △개원상담존 등 제품별 존을 따로 마련해 다양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솔루션존은 ‘ZEHITH D’, ‘ZENITH U’, ‘ZENITH Cure’ 등 치과용 3D프린터의 대명사로 독보적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ZENITH’ 전용 공간으로 채워진다. 특히 3D프린터에는 최초로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VOC 저감필터를 장착한 ‘ZENITH L2’도 선보인다. 덴티스 관계자는 “‘ZENITH L2’는 빠른 출력시간,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성, 작업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으로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한 가이드 수술을 보장하는 상악동 전용 스페셜 키트 ‘SQ SINUS GUIDE’도 선보인다. 개발자인 서상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지난달 2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2 독일공동관 유치 보고 및 검토의 건 △SIDEX 2022 입찰 준비의 건 △SIDEX 2023 전시장 신청 검토의 건 등을 검토했다. SIDEX 2022 독일공동관 유치와 관련, 직접 독일 IDS에 다녀온 SIDEX 이상구 홍보본부장은 “독일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은 독일 치산협을 중심으로 SIDEX 독일공동관을 구성하게 될 것”이라며 “국내에 진출해 있지 않은 독일 덴탈기업들로 구성되는 만큼, 한국 진출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SIDEX 2022 입찰 준비의 건에서는 SIDEX 준비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입찰공고를 내고 각 분야에 최적화된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내후년인 2023년 대회를 위한 전시장 대관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종식과 치과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우선적으로 코엑스 전시장 전관을 대관신청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