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4일 수원 메쎄에서 전치부 임플란트 관련 세미나 ‘All of Anterior Implant Seminar’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양홍석 원장(동수원오케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전치부의 해부학적 특수성에 부합하는 임플란트는 무엇인지, 그리고 시술방식은 어떤 특수성이 있는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 원장은 임상 적용 사례와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험 적용이 되는 덴티스 임플란트 ‘I-FIX’를 소개했다. ‘I-FIX’는 안전한 체결과 파절 예방을 위해 2피스 타입으로 디자인된 전치부 특화 임플란트다. 사용범위에 따라 총 3가지(Angled, Post, O-ring) 타입으로 나뉘며, 1개의 드라이버로 3가지 타입을 모두 식립할 수 있다. 세미나 참가자는 “하악 전치부는 폭경 확보가 힘들어 거의 불가능한 수술로 생각했는데, 이번 ‘I-FIX’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상 케이스를 보며 생각이 바뀌었다.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홍석 원장은 오는 15일 장소를 서울 덴티스 문정캠퍼스로 옮겨 관련 세미나를 이어간다. 세미나 신청은 OF덴티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바로가이드’가 당일 시술이 가능한 환자 맞춤형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장 적합한 위치에 디지털 가이드 수술로 정확하게 시술하게 때문에 안전하며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19년 론칭한 ‘바로가이드’는 네오의 기술이 응축된 결정체다. ‘바로가이드’의 핵심은 광중합 레진이 들어간 특수 디지털 트레이, 프리가이드를 이용한 인상채득이다. 구강스캔 없이 프리가이드를 입에 물고 CT를 촬영하면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간단하게 플래닝이 가능하며, 채득한 인상물을 밀링기에 연결해 바로 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다. CT 영상과 구강 내 인상채득을 바탕으로 가이드를 제작하기 때문에 제작과정에서 생기는 오차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가이드를 디자인한 후 외부로 배송할 필요 없이 치과에서 바로 제작하기 때문에 30분 이내에 가이드 제작이 가능하다. ‘바로가이드’는 무절개 시술로 상처나 출혈, 통증이 거의 없으며 붓기가 적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따라서 바쁜 직장인이나 빠른 회복을 원하는 어르신에게 안성맞춤이다. ‘바로가이드’는 바로가이드 키트와 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현정·이하 치과마취과학회)가 ‘제12회 경구흡입진정법 연수회’를 오는 11월 20일과 27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이번 연수회는 치과진정법의 기초부터 진정법 시 환자 모니터링, 치과진료실에서의 응급처치 등 치과 마취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1월 20일에는 김현정 교수, 김승오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치과진정법이란? △호흡기계 심혈관계 해부 및 생리 △진정법을 위한 환자 평가 △치과 불안과 비약물적인 행동조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27일에는 유승화, 김종빈 교수 등이 △경구흡입진정과 관련된 합병증 △개원가에서의 실전 경구흡입진정법 △경구흡입진정 시 사용하는 약제 △진정법과 관련된 의료분쟁과 법적인 문제 △진정법과 보험청구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수회 수료자에게는 치과마취과학회 경구흡입진정법 수료증이 제공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한성희·이하 서울치대총동창회)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25일 샤인데일C.C.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치대총동창회 자선골프대회는 120명, 30팀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단체전인 기수 대항전은 52회(김진립·임국희·양준집·김기범)가 우승을 차지했다. 40회(김창우·한수엽·유병덕·임병채)는 준우승, 45회(한원일·신은섭·서용석·신용훈)는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한원일 동문(45회)이 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76타를 기록한 김성형 동문(30회)은 준우승, 김창우 동문(40회)은 3위로 뒤를 이었다. 롱기스트는 265m를 기록한 전흥조 동문(59회)이, 니어리스트는 임국희 동문(52회)에게 돌아갔다. 친선조 메달리스트에는 이민규 동문(37회)이 77타로 영예를 안았으며, 우승은 김재호 동문(46회), 준우승은 백상현 동문(51회)이 각각 차지했다. 여성조에서는 84타로 김명희 동문(51회)이 메달리스트를, 전혜림 동문(43회)과 한송이 동문(49회)은 롱기스트에 올랐다. 부대행사로 최고기수 참가상은 25회 홍예표 동문에게 돌아갔다. 71회 조형호
서울시치과의사회-SIDEX, FDI 총회에서 국제 교류 본격 재개 세계치과의사연맹(Federation Dentists International·이하 FDI)은 전 세계 100만 치과의사들의 UN 같은 기구이다.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로는 3년 만에 열린 FDI 총회는 올해 개최국이었던 인도가 개최권을 반납하여 FDI 본부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게 되었다. FDI는 5개의 Committee(위원은 각 6명)와 최고 의결기구로 10명의 member로 구성된 Council이 있다. 우리나라는 Council에 박영국 경희치대 교수가, Practice committee에 이지나 前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이 member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SIDEX 2022에 특별히 참석한 반야햐 FDI 회장과 FDI 총회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여 서울시치과의사회는 대표단을 꾸렸다. 필자와 일본어에 능숙한 차가현 국제담당 부회장, 그리고 김다솜 국제위원이 참여했다. 김다솜 국제위원은 영어와 불어를 네이티브로 구사하는 능력자다. 수년 전 FDI 총회에서 반야햐 회장과 인연을 맺었고 올해 SIDEX에서는 반야햐 회장의 전 일정을 동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발치즉시식립 특급 노하우를 담은 ‘메가젠 발치즉시 식립 RECIPE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윤정훈 원장(꿈은심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발치즉식식립 관련 임상 노하우와 지견을 공유한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식립 경험이 어느 정도 있으면서 발치즉시식립을 처음 하거나, 치과의사, 환자의 치료 기간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에 발치즉시식립 세미나에서는 △발치 후 치조골의 변화 △임플란트 식립 위치와 깊이 △ 임플란트 구개 측 식립에 대한 근거 △ 립 후 발치와의 변화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전략 △ 소·대구치부 임플란트 식립 전략 △골이식재의 종류 및 선택 △Jumping distance의 변화된 개념 △발치즉시 식립 보철 치료 전략 △케이스 프레젠테이션 등 강의와 핸즈온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임플란트 식립 경험과 여러 문헌을 토대로 발치즉시식립에 자신감을 키우고, 발치즉시식립을 통해 수술횟수와 시술 기간을 줄여줘 심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윤정훈 원장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비급여 강제공개 저지 투쟁본부(대표 장재완·이하 투쟁본부)가 지난 4일, “비급여 진료비 자료제출 거부운동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투쟁본부는 지난달 27일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를 위한 자료제출을 전면 거부키로 결정한 데 대해 “9월 15일부터 자료제출이 시작돼 시기적으로 늦은 결정이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지지를 보낸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투쟁본부와 각 시도지부의 강력한 자료제출 거부 의지가 치협이 회원을 위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견인해냈다”고 평가했다. 투쟁본부는 “치협 이사회 결정으로 제료제출을 거부하는 치과가 크게 늘어난다면 정부는 2차, 3차로 제출 기한을 연장함과 동시에 ‘자료 미제출 의료기관에 대한 과태료 부과’라는 엄포로 압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우리 투쟁본부 소속 회원들은 지난해 이미 자료제출 거부를 실천했으며, 이번에도 거부운동에 당당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올해는 치협에서 자료제출 전면 거부를 결정한 만큼 작년보다 더 많은 회원들이 거부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과정 도입 이후 누적 수료생은 260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에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반 4명 등 10대 고등학생부터, 다년간의 간호조무사 경력을 가진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다. 40대 여성이 40%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30대, 20대, 50대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이 연2회 꾸준히 이어오며 치과계 안팎의 인지도 또한 높아지면서 직접 검색하고 찾아오는 교육생도 눈에 띄었다. 특히 서울지부는 이번 과정부터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1대1 치과취업 매칭까지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취업률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무에 필요한 내용만 ‘쏙쏙’…치과 업무 자신감 높여 서울지부는 연2회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는 매회 수료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강연 커리큘럼을 업그레이드 해왔다. 간호조무사의 경우 자격취득까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출시한 스위스 예방치과 브랜드 EMS ‘에어플로우® MAX’가 스테인 제거가 까다로운 스케일링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어플로우® MAX’는 기존에 하나로 돼 있던 수관을 6개로 세분화해 물 입자를 평행하게 분사, 에어로졸을 획기적으로 줄인 신제품이다. 또한 특수 분사구 설계로 파우더가 더 빠르고 집중된 형태로 분사돼 바이오필름 제거 효율을 높이면서도 파우더 소모량을 30%까지 줄였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사과나무의료재단)과 조세림 치과위생사는 “하루 한 갑의 담배를 피우는 다량의 착색 및 치석, 염증이 있는 치주질환자에게 ‘에어플로우® MAX’를 이용해 GBT 파우더 스케일링을 시행한 결과, 구강유해균을 정량화하는 오랄바이옴검사에서 33.4점에 감소했다. 또한 고위험군 세균인 진지발리스는 관리 후 9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환자들은 물이 훨씬 덜 튄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단축된 시간과 부드러운 처치로 관리가 굉장히 편안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조세림 치과위생사는 “에어로졸이 감소해 더욱 안전하게 감염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달 25일 ‘MTA (Mini- Tube Appliance)’를 사용 중이거나 고려하고 있는 치과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MTA 그랜드 유저 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온라인 유저미팅은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온라인 유저미팅에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연자가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다양한 최신 사례를 다뤘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는 “Light force technology에 기반을 둔 LPA(Low Profile Appliance)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미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에 이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윤아 교수(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연구팀이 함기화된 상악동 내부에 치근이 위치한 어금니에서도 효과적인 비발치 교정치료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인 미국교정학회지에 발표했다. 국윤아 교수(교신저자)·김수찬(공동 제1저자)·분당서울대병원 치과 이남기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상악동이 함기화된 그룹 20명과 그렇지 않은 그룹 15명으로 나누어 비발치 교정치료로 상악 전치열 후방이동을 진행했다. 상악동 함기화 그룹에서는 상악 제 1대구치가 후방으로 4.3㎜ 이동했고 1.4㎜ 함입이 일어났다. 비함기화 그룹에서는 3.5㎜ 후방이동과 2.5㎜ 함입이 일어났다. 연구팀은 결과적으로 두 그룹 간의 비교에서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는 것을 밝혀내고 함기화된 상악동 내부로 치근이 포함된 치아도 비발치 교정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연구팀은 “총 교정치료 기간은 상악동 함기화 그룹에서는 2.2년, 비함기화 그룹에서는 1.9년으로 다소 차이가 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수치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미국교정학회지(American Jour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콘테스트’ 경선 투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치과기공사와 치과기공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공 경연대회로, 다음달 19일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일반부 경연은 △Guide design(OneGuide)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Digital orthodontics set-up 등을 주제로, 학생부 경연은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을 주제로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경선에 오른 참가자들의 발표 영상은 인터넷 덴올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경선에 오른 참가자들의 발표 모습은 이미 덴올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치고, 덴올 사이트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며 “오는 10일부터 덴올에 업로드된 경선 참가자들의 영상을 시청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투표 방법은 덴올 홈페이지 또는 지면광고 QR코드에 접속해 로그인 후 투표가 가능하며, 일반부 ‘Guide design(One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선천성 악안면 기형에 대한 치과교정 및 악정형치료 급여적용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제2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치과교정 및 악정형치료 건강보험 급여적용은 지난 2019년 구순구개열 환자를 시작으로, 지난해 10월에는 선천성 악안면 기형 4개 질환으로 대상을 넓힌 바 있다. 4대 질환은 쇄골두개골이골증, 두 개안면골이골증, 크루존병, 첨두유합지증 등이었고, 이번에는 취약계층 필수 의료보장을 위해 선천성 악안면 기형 전체로 폭넓게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희귀질환 산정특례 이력자로서 씹는 기능 또는 발음 기능이 저하돼 치과교정 및 악정형치료가 필요한 경우 급여적용이 가능하다. 산정특례 기간이라면 본인부담은 10%가 적용되며, 산정특례 기간이 끝나더라도 법정 본인부담률(입원 20%, 외래 30~60%) 수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대한 세부사항’ 고시를 개정하고, 11월 1일부터 적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기도 양주의 옥정 신도시 입주와 함께 치과를 개원한 정광수 원장(서울수려한치과)은 개원초기부터 디오의 디지털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 현재는 ‘디오나비’와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를 접목해 사용하고 있는데, 지역에서 빠르면서도 아프지 않은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치과로 소문이 났다고. 지역민들에게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정광수 원장의 노하우를 살펴보자. 모두를 위한 디지털 진료 방식 정광수 원장은 ‘우리 가족 평생 주치의’라는 마음가짐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정광수 원장이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와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를 도입한 이유도 가족 같은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정광수 원장은 “‘디오나비’를 이용한 가이드 수술은 보다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며 술 후 회복 또한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며 “표면 활성화를 통한 높은 친수성으로 빠른 골유착을 유도하는 UV 임플란트 시스템 도입 시 가이드 수술의 이점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디오의 ‘UV Activator2’를 같이 사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확하고 빠
유럽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학회인 유럽골유착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Osseointegration, 이하 EAO)가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2022 EAO Congress를 개최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EAO Congress에는 전 세계에서 2,500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가했으며, 83개의 관련 업체들이 출품해 자사의 기술력을 뽐냈다. 스위스 제네바가 UN의 도시임을 오마주한 듯 이번 학회의 주제는 ‘Uniting Nations through Innovation’이었다. 주제에 ‘Innovation’이란 단어가 들어간 것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치과계의 최대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관한 강연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임플란트 수술 관련 프로그램이 많았던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필자는 지난 6월 덴마크에서 열렸던 EuroPerio 10 학회에도 참여했었다. 개인적으로 디지털이 큰 관심분야가 아닌지라 참가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국내 보다 훨씬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 강의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특히 GBR 분야에서도 디지털을 이용한 새로운 방법이 제시되는 등 최신 동향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