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6 (일)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17.2℃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8.8℃
  • 맑음울산 9.3℃
  • 맑음광주 11.6℃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6.5℃
  • 구름많음제주 13.7℃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5.6℃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6.6℃
  • 맑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협 이사 증원·총회 산하 정관개정특위 신설될까?

URL복사

지난 11일, 지부장회의…상정안건 사전 논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늘(12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가운데 하루 앞선 지난 11일 오후 3시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최문철), 오후 5시에는 지부장회의가 잇달아 개최됐다.
총회 전날 개최되는 지부장협의회와 지부장회의는 대의원총회에 상정된 정관개정안 및 일반 의안에 대한 사전조율 성격으로, 총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지부장회의에서 치협 김철수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지부장, 의장단, 감사단, 임원 여러분을 뵙게 되니 감회도 새롭고, 각오도 새로 다지게 됐다”며 “선거무효 결정으로 그간 100일에 가까운 회무공백이 있었지만, 이전 10개월간 뛰었던 것보다 두 배 이상 뛰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5월 8일 치협 회장단 재선거에서 약 81%의 절대적 신임으로 당선된 김철수 회장단과 회장 직무대행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은 마경화 상근 부회장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대의원총회 김종환 의장은 “30대 김철수 집행부는 치협 역사 상 처음 겪는 일이 많았다”며 “재선거에서 회원들이 압도적으로 집행부를 재신임해 이번 사태가 잘 마무리된 것은 남은 임기 동안 중단됐던 회무를 더욱 열심히 해 좋은 성과를 거둬달라는 회원들의 뜻이 반영된 것인 만큼 집행부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부장협의회 최문철 회장 역시 “김철수 집행부에 축하의 말을 전하지만, 우리 현실이 녹록치 않다는 사실을 명심해주길 바란다”며 “요즘은 통합치의학과 헌법소원, 문재인 케어 등 치과계 역사 상 가장 중요한 일들이 몰려있는 변곡점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간 최선을 다했는 지 되돌아보고, 지난 일을 반면교사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집행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지부장회의에서는 치협 집행부와 지부에서 상정한 정관개정안과 일반 의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치협 집행부가 상정할 긴급 안건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


한편, 오늘 치협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에는 8건의 정관개정안과 67건의 일반의안, 2건의 긴급의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특히 정관개정안 중에는 치협 집행부가 지난해 상정해 부결됐던 △이사 증원(3인)의 건이 재상정됐으며, 충남지부에서 결선투표 없이 다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 선출의 건 등이 상정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또한 일반의안 중에서는 대의원총회 산하에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정관 및 규정에 대한 전폭적인 개정을 하자는 △정관 및 규정 제개정 특별위원회 설치의 건(치협), △협회 선거관리규정 개정에 대한 외주용역 및 자문의 건(경기),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 중립성 확보를 위한 선거관리위우너회 선출 관련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촉구의 건(부산)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관 전면개정의 건(강원)이 한 번에 병합심의 후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전망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외에도 △2019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대구 개최 승인의 건(대구), △대한치과의사협회대상 공로상 상금 재검토의 건(경북) 등이 대의원들의 표결로 결정될 전망이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