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가 턱관절 관련 보수교육을 추가로 진행한다.오는11일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보수교육은 지난 9월에 열린 ‘턱관절 치료의 Update’의 후속강연이다. ‘턱관절치료 실전 Manual’을 주제로 전양현 교수(경희치대)가 강연에 나선다. 이번 보수교육은 사전등록시 서울회원은 무료이며 타 시도지부 회원은 2만원의 등록비가 책정됐다.홈페이지(http://www.sda.or.kr)를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하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덴츠플라이 코리아(이하 덴츠)가 휴대가 편리한 미니 근관장측정기를 출시했다.‘PROPEX PIXI’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제작돼 진료실 내에서 체어 간 이동이 편리하고 포켓에 넣고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특히 트레이가 아닌 환자 어깨 또는 가슴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어 보다 가까이에서 진료 상황을 확인하며 더욱 정확하고 빠른 진료가 가능하다. 또 어떤 근관 내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건조하거나 젖은 근관에서 모두 신뢰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근관세척액 등의 물질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아울러 Clip-on wire와 미끄럼 방지 패드로 본체를 고정해 사용할 수 있으므로 작고 가벼우면서 안정감 있는 진료가 가능하다.덴츠 측은 “아직 휴대형 근관장측정기 보급이 활발하지 않은 국내 시장에서 소형기기를 선호하는 치과의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2-2008-7612김희수 기자 G@sda.or.kr
구회원들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한해의 어려움을 떨쳐내는 자리가 마련됐다.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신승모·이하 마포구회)는 지난달 20일 송년회를 열고 회원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입회원부터 원로회원까지 마포구 회원들은 물론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 자매구회인 종로구치과의사회 손윤희 회장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마포구회 신승모 회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성대한 행사보다 조촐하지만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오고가는 웃음 속에 한 해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송년회 시작은 신승모 회장이 알렸다. 신 회장은 2013년 한 해 동안 있었던 장학금전달과 구회사무실 개소 등을 사진과 함께 설명했다. 식사도중 한켠에서는 2013년동안 있었던 행사사진이 계속 상영돼 회원들이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도록 했다. 알찬 경품이 풍성하게 준비된 마포구회 송년회는 웃음소리와 함께 깊은 밤까지 계속됐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개원의를 위한 실질적인 턱관절 진단 및 치료 연수회가 개최된다.대한턱관절협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등 다양한 학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이 소수정예의 ‘SAFE 연수회’를 준비했다. 악관절장애와 교합치료의 유명저서인 ‘Okeson’을 바탕으로 한 이론 강연과 턱관절 장애 진단부터 차팅, 물리치료 교합안정장치 제작 등 실습으로 알차게 준비됐다. 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강연인 만큼 본인이 직접 가지고 온 모형과 시트를 바탕으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3주간 펼쳐지는 이번 연수회는 첫 번째 날인 내년 2월 6일에는 ‘턱관절 장애의 개론, 진단과 보험 분류’를 주제로 한 이론 강연과 ‘측두하악장애진단과 차팅’ 실습으로 구성됐고, 13일에는 턱관절 장애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강연이 준비됐다. 이어 턱관절자극요법부터 분사신장요법, 고착해소술 등 턱관절 장애 치료를 위한 다양한 물리치료 실습도 계속된다.마지막 강연인 20일에는 교합안정장치를 만들기 위한 이론 교육과 수강자가 직접 가지고 온 모델을 이용해교합안정장치를 만드는 실습으로 연수회는 마무리 된다.권태훈 원장은 “수강을 마친 치과의사들이 치
울산시치과의사회(이하 울산지부) 신임회장에남상범 現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우편투표 방식의 직선제를 시행하고 있는 울산지부는 지난 4일 선거권을 가진 회원에게 투표용지를 발송했고 지난 20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349표를 개표했다. 투표권을 가진 회원 382명 중 91.3%가 참여하는 등내년 4월부터3년간 울산지부를 이끌어갈 회장 선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표결과 총 349표 중 무효·기권표 3표를 제외한 유효표 346표 중남상범 후보는 179표(51.2%)로 당선을 확정했다.이태현 후보는 47.9%인 167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태현 후보는 3년 전인 지난 제7대 울산지부 회장선거에서도 현 박태근 회장에 한 표 차이로 낙선한 바 있어아쉬움을 더했다.울산지부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남상범 당선자는서울치대를 1989년도에 졸업하고 현재 울산지부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간울산지부와 울산광역시치과의사신협 총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회무를 섭렵한 것이 특징.이외에 울산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회 위원과 울산광역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남상범 당선자는“직선제로 진행된 선거인만큼 지지해준 회원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큰
치과대학 재학 시절, ‘치과의사로서 할 수 있는 가장 보람된 일은 무엇일까’하는 고민을 거듭하던 이성종 원장은 그 답으로 ‘장애인 치과진료’를 선택했다. 학과 수업과 별개로 장애인의 특성과 맞춤형 진료 방법을 연구하며 조금씩 이해의 폭을 넓혔고,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면서는 청각 장애인이나 언어 장애인과 직접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짬짬이 수화도 배웠다. 치과를 개원할 때도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이 원장의 장애인 진료기를 들었다.“장애인 위한 치과 만들고 싶었다”장애인 치과진료는 치과의사의 주도적인 참여 없이는 당연히 불가능하다. 각 장애별 맞춤 진료를 제공한다는 것이, 단순한 진료비 지원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올바른 장애인 치과진료를 위해 학창 시절부터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곳곳을 찾아다니며 장애의 종류와 특징은 물론, 장애인 진료의 주의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공부했다.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던 시기에는 수화도 배웠다. 청각 및 언어 장애인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서였다. 공중보건의를 마치자 곳곳에서 개원 권유가 들려왔지만, 장애인 치과진료에 매진하고 싶다는 가슴 속 열망은 “조금 더, 조금만 더”하고 커져갔다. 이
(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열린 The Great New York Meeting(이하 뉴욕전시회)에서 Luvis를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뉴욕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130여개국 1,5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전세계 치과의사 1만8,000여명을 비롯해 총 5만3,000여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해 최신 기자재를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Luvis를 대표 제품으로 출품한 덴티스는 Luvis-C와 S시리즈 등을 현장에서 시연해 부스를 밝은 빛으로 가득 채워 참관객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덴티스 측은 “미국 동부, 캐나다, 남미 딜러 및 치과의사들이 부스를 찾아 Luvis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우수성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고 전했다.치과전용 LED 진료등 Luvis-C100과 국내 덴탈 및 메디칼 통합 인기모델인 LED 수술등 Luvis-S200 등으로 미국서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오던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미국 동부지역 및 주변 국가들로 영업범위를 더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덴티스 미국법인 관계자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Luvis에 대한 고객
EBI는 조상춘(뉴욕대 임플란트과)교수를 초청해 ‘한 겨울밤의 임플란트 이야기’를 오는 30일과 내년 1월 3일 2차례에 걸쳐 대구 EBI Implant 세미나 룸에서 진행한다.조상춘 교수가 지난 23년간 뉴욕대에 있으면서 경험한 성공과 실패를 바탕으로 한 ‘Long-term solutions of implant complications’구강외과와 보철을 고려한 임플란트 치료법을 소개한다. 조상춘 교수는 “임플란트 시술을 성공하려면 골과 연조직의 손상을 최대한 적게 해야 한다”며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임상적 성공을 위해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EBI 관계자는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과 서로의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전했다.◇문의 : 080-700-7767김희수 기자 G@sda.or.kr
근관치료분야 유명연자로 손꼽히는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 임상노하우가 소개된다.최성백 원장은 ‘Key points in Endodontics’를 주제로 ‘Diagnosis Crack’를 시작으로‘Continuous Wave Compaction’ 까지 8회에 걸쳐 임상 팁을 본지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최성백 원장은 “근관치료의 핵심적인 이론을 짚으면서 개원가에서 만날 수 있는 케이스를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성백 원장의 임상원고는 치과신문 573호(1월 6일자)부터 연재될 예정이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와의 친선바둑대회 설욕전에 나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대표 국수들이 선발됐다.지난 15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바둑대회가 열렸다. 총 16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대국방식은 A조(1·2급), B조(3·4급), C조(5급 이하)가 통합된 스위스리그로 진행됐다. 스위스리그는 리그와 토너먼트의 장점을 살린 방식으로 친선 바둑대회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지도사범인 김찬우 프로기사는 “매년 바둑대회에 참가하는 회원들의 기력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며 “올해는 기력이 낮은 C조가 A조를 잡는 등 다양한 이변이 속출하는 등 흥미로운 대국으로 더욱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신중한 한수를 두면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각 조간의 치수를 2점으로 두어 이날 경기는 조에 상관없이 팽팽한 경기를 만들었다.4전 전승을 기록한 신성호 회원(마포구)이 우승을 차지해 서치의 대표 국수로 선정됐다. 준우승은 지성준 회원(서초구)에게, 3위는 임용준 회원(동대문구)에게 돌아갔다. 4위는 김영진 회원(은평구)이, 5위는 이강운 회원(서초구)이 이름을 올렸다.정철민 회장은 “훌륭한 대국을 선보인 모든
“2년 연속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된 것은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신화섭·이하 도봉구회) 송년회에 참석한 도봉구 이동진 구청장의 인사말이다.지난 9일 열린 송년회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부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올 한해동안 있었던 회무 사진을 함께 보며 2013년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도봉구회 신화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더 화합하고 교류해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나가자”며 “2014년은 말처럼 활기가 넘치는 한해가 되자”고 전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구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써주는 치과의사가 있기에 2년 연속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운 도봉구회 회원들의 웃음소리는 늦은 시간까지 계속 됐고 집으로 돌아가는 회원들의 손에는 묵직한 경품이 들려있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지난 12일 열린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 송년의 밤은 낮동안 내린 눈이 무색할 많큼 많은 회원이 참석해 그동안의 회포를 풀었다. 허윤희 회장은 “보고픈 동료와 선·후배가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밤으로 만들자”고 전했다.SBS 개그맨 양상협 씨가 사회를 본 2부 송년의 밤은 색소폰 4중주로 감미롭게 시작됐다. 테너와 바리톤의 힘찬 성악공연과, 피아니스트 황윤택 씨의 피아노 독주에 서여치 회원들은 겨울의 정취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이어진 색소폰과 클래식 기타 연주, 그리고 노래하는 치과의사 이지의 아름다운 공연은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서여치가 자랑하는 ‘재즈덴’의 댄스공연으로 행사는 절정에 달했다.한편, 서여치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병원에서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된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의 ‘사랑의 스케일링’ 참여치과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스마일재단으로 직접 참여를 희망한 치과병·의원은 300여 곳. 하루에도 여러통의 문의 전화가 오는 등 관심이 높아 마감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치과는 올해 말까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 smilefund.org, 모바일:m. smilefund.org)와 전화(02-757-283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한편 스마일재단은 8회를 맞이하는 ‘스마일시상식’ 수상자 추천을 다음달 17일까지 받고 있다.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스마일시상식’은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복지기관 부문과 봉사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상식은 내년 2월 21일 창립 11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의사 2만 3,000여명(의협 추산, 경찰 추산 1만명)이 ‘최선진료 가로막는 원격의료 철회하라’, ‘국민 불편 야기하는 의약분업 폐지하라’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과 머리띠를 두르고 여의도공원에 모였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이하 의협)가 지난 15일 오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궐기대회’를 진행했다. 노환규 회장은 “우리가 모인 건 단순히 원격의료, 영리병원만 막아내기 위한 게 아니다”라며 “그것을 만들어 낸 관치의료를 타파하고 올바른 의료제도를 우리 의사들의 손으로 바로세우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강조했다. 굴삭기를 이용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굴삭기가 ‘영리병원’, ‘의약분업’, ‘원격진료’, ‘잘못된 보험제도’라고 적힌 모형물을 차례로 부술 때마다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의협 상임이사진의 삭발식도 단행돼 강경한 반대 의지를 다졌다. ‘전국 11만 의사들의 대투쟁 결의문’을 통해 의협은 “36년 전 의료보험제도가 도입된 이래 원가 이하의 낮은 수가에도 사명감 하나로 고통을 감내했지만 이제 더 이상 일방적이고 억울하게 인내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한국의료 해외진출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열린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활성화 포럼’에서는 한국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에 대한 정부의 비전과 정책방향이 소개됐으며,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의 다양한 사례가 발표됐다.정부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소개한 김기성 국제협력사업단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고속성장과 의료신진국의 신흥시장 선점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때”라며 “진출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 현지화를 위한 공동법인의 합작 진출형태, 현지 의료인 연수교육 확대 및 현지교육센터 설립을 통한 현지의료인력 전문화 교육 등을 체계화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김 단장은 국내 의료시스템을 해외에 진출시키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패널토의에서는 해외진출 성공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추진해서는 안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으나, 해외진출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적극적인 공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쏟아졌다.김희수 기자 G@sda.or.kr